[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문화재단은 재단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비전과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임직원이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1월 4일(수) 특별 시무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022년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우수직원들이 각 기관으로부터 수상한 시상식과 동시에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날 김이석 사무총장이 ‘10년의 축적으로,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공동 목표 설정을 공유하는 비전 공유식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공동 업무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세부 사업 보고회 중 문화사업부(부장 곽노선)은 ‘문화로 빛나는 우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5대 정책사업 중 67개 세부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현재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해나갈 것이며, 그동안 해왔던 10년이 앞으로의 100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는 당진문화재단이 되겠다”라며 재단의 밝은 미래를 그렸고, 10년을 이끌어준 당진문화재단 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9일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지도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산후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태안읍 산후리 412번지에 위치한 산후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550㎡에 건축면적 99.78㎡(30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그해 12월 준공하고 사업승인 등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코로나19의 유행과 건물 내부 집기 구입 등으로 준공식이 미뤄지다 이날 뒤늦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기존 산후1리 마을회관이 노후한데다 공간이 좁아 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 인근에 건물을 신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경로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산후1리 마을주민 161명(95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 석장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비롯한 139개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19개의 대상 박물관 중 6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2020년에 평가인증에 이어 두 번 연속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3년간(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고 이후 3년마다 재평가를 받는다. 석장리박물관은 한국에서 처음 구석기 연구가 시작된 국가사적 석장리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으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1종 전문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종업 공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화롯불 지피기’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체험, 판매·음식, 전시·공연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는 옹기종기 모여 알밤을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 8곳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7일 오전 마련,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군밤 바운스, 한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 5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한 발레 콘서트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렸다. 이날 공연은 발레 문화에 생소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날 공연을 유치했으며, 아트소울컴퍼니 단원들과 청양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공연 후 청양초 정금란 교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성장기 어린이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대표 먹거리 ‘새조개’를 제철에 맛볼 수 있는 ‘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14일(토)부터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 국민을 찾아간다. 축제 첫날인 14일 16시에는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심초, 우연이, 박진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축제기간 동안 주말 및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새조개 까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조개 샤브샤브 1kg 온라인 판매는 7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8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성군의 대표 수산물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 방문객들에 편의와 다양한 체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4일 소쿠리 담장 갤러리 작품 15점을 교체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온양3동 주민자치회 서양화 교실 수강생인 최인자 외 10명의 회원이 출품한 15점으로, 오는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안견선생을 정신적 스승으로 모시겠다는 일념으로 20여 년 전 붓 하나 가지고 서산에 정착했다는 박수복 해인미술관장이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 3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국제적으로 루카스 박(Lucas park)으로 알려진 박이사장은 미국글로벌 옥션 이베이에 작품이 선정 된 한국을 넘어 유럽 등 미국까지 진출했을 뿐 아니라 퍼해밍액션퍼포먼스 라는 새로운 미술 장르를 개척 하는 등 동서양을 넘나 드는 예술인이다. 박이사장은 안견선생의 걸작 몽유도원도에는 우리 인류가 꿈꾸는 이상향 (理想鄕, 유토피아)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예로운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기뻐했다. 1981년 안견기념사업회를 창립, 안견기념비와 기념관 건립을 주도한 초대 조규선 회장 (전 서산시장), 20여 년간 안견기념사업회를 이끈 신응식 2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으로 위대한 안견의 예술혼을 세계에 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 시도지부를 정비하고 미국 LA, 중국 북경, 일본 나라시 등에 해외 지부를 설치 하겠다고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기원 및 활기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2023년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필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한 행사는 새해 불 밝히기를 통해 한 해 동안 군민 모두의 복을 기원했고 희망의 떡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빌었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출범 2년째가 되는 해"라며 "지난해 결실을 바탕으로 군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희망을 품고 머물고 싶은 미래 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고맛나루장터는 설 명절에 따뜻하고 풍족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맛나루 배, 고맛나루 사과, 떡국떡, 밤 등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특별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설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주 알밤, 고맛나루쌀, 밤꿀, 양념갈비, 한과, 알밤찹쌀떡 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180여 가지의 공주시 농·특산물을 최대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지급된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선발해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겨울철 줄어든 야외활동으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영인산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영인산 산림교육장에서 운영되는 영인산 힐링숲 목공체험은 나무 조각을 직접 깎아 나뭇잎 수저받침, 달과 꽃 모양 소접시 등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 예약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누리집을 방문하면 손쉽게 할 수 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영인산의 겨울 경치도 감상하고, 목공체험으로 나무를 직접 깎아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오는 14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기념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기념하고 아산시민 대화합의 신년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과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한 이번 ‘The Magic 팬텀&퀸’ 공연에는 △지휘자 김봉미 △바리톤 김주택(팬텀) △테너 정필립(팬텀) △소프라노 안혜수(퀸) △마술사 최형배 △베하필하모닉이 출연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는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이 하나 돼 보내주신 열렬한 염원 덕분”이라며 “계묘년 새해,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부여 나성(북나성) 발굴조사에서 나성 성벽의 축성공법을 확인하고 4일 발굴현장을 공개했다. 부여 나성은 사비도성 북쪽과 동쪽의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부여 시가지의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길이 6.6㎞의 성곽이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성벽, 치, 문지, 건물지 등이 확인되어, 백제 사비도성의 경계와 방어체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부여 나성의 북쪽(북나성)에서 부소산성과 이어지는 구간의 성벽 현황과 축조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했다. 조사결과 북쪽 출입시설(북문지)과 상태가 양호한 약 60m의 성벽이 확인됐는데, 특히 부여 나성에서는 처음으로 성벽 안쪽(토축부)의 평면조사를 실시하여, 10개의 구역으로 구분된 성토의 흔적(규모 약 3.5~18.3m)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벽 안쪽은 자연지형의 차이에 따라 각기 다른 성토방법을 사용하여 축조했다. 청산성과 맞닿은 산 사면의 말단부는 기존의 기반층을 깎아내어 면석과 뒤채움석을 쌓아 올렸으며, 땅이 낮아 습한 평지는 석축부 단면이 사다리꼴이 되도록 조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계묘년 새해 우리 음악과 함께 한 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따뜻한 첼로의 선율을 닮은 베이스 김바울, 국악계의 아이돌 감성 소리꾼 고영열, 팔색조 트로트의 여신 미스트롯 은가은이 출연한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상의 모든 소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애(愛)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색깔의 조화, 특별한 레퍼토리와 함꼐 펼쳐지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