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을 맞아 이달 7 부터 8일 이틀간 백제문화단지와 롯데리조트부여 등지에서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과 도내 15개 시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와 동반자 35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첫날에는 백제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를 관광했으며, 흥을 돋우는 팝페라 공연을 보고 연회장 만찬을 즐긴 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숙박했다. 이튿날은 조식과 함께 백마강 유람선 자유 관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도는 1등 초청 행사 외에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2등 150명에게는 2만 원 상당, 3등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교환권(기프티콘)을 발송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감사 행사”라면서 “인기 있는 답례품 홍보 및 기부금 모금 촉진을 위해 다음달 진행하는 도·시군 합동 답례품 온라인 게릴라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안전체험관은 재난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인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 등 발생 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탈출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긴급 탈출 기구로, 몸에 로프를 매고 높은 층에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기구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복잡한 조작없이 피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법을 익히지 않거나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완강기는 △지지대에 결합하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릴(줄)을 아래 바닥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조이기 △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내려가기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때 추락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두 팔은 위로 올리지 않아야 하며, 사용전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 유무를 꼭 확인해야 한다. 체험관에서는 실제 장비를 통해 완강기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이달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수서고속철도(SRT) 정기승차권 이용자도 환급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지난 4월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 향상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광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기승차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환급 혜택을 제공해 왔다. 도는 더 많은 도민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에스알(SR)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서고속철도(SRT) 정기승차권 이용자도 교통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로써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이거나 통근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고속철도(KTX)·수서고속철도(SRT) 정기승차권 이용자는 사용한 정기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는다. 환급은 충남교통비지원 누리집에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환급금은 매달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말일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거주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개최된 ‘제2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군은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약 2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약 72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축제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 ‘헤어질 결심’ OST에 들어간 ‘안개’ 곡을 부른 가수 정훈희가 협연하고 또한 송창식의 주옥같은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매일 저녁에는 한국재즈의 디바로 불리는 가수 웅산이 재즈의 참맛을 알리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역 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 연주회와 지역 출신 가수 박민수, 강유진 등이 선보인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맥문동화 브런치파티·버물바물체험·야외도서관·맥문동 컵케익, 와플 체험 등 해변쉼터, 전국 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자가 몰려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그 외에도 농촌 체험 교육농장, 농·특산품 판매, 맥문동 체험 투어, 어린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을 통해 평균 매출액이 8.9%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5월 기준, 충남 4개 권역별로 각 1개 시·군(천안, 공주, 보령, 금산)에서 총 322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업체당 디지털기기·기술 도입은 평균 2.7개(11개 기준)로 평균 24.2%의 전환율을 보였고, 디지털전환을 통해 평균 8.9%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충남 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디지털전환 기기·기술은 재료·상품 구입(플랫폼, 쇼핑몰 등)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스마트오더(방문예약, 배달주문 등), 고객관리(포인트 적립, 할인 등)의 순이었다. 최근 충남연구원 이민정 연구위원과 전춘복 연구원이 발표한 “충청남도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추진방안”(충남리포트플러스 제397호)에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은 ‘소상공인의 불편요소를 디지털기술로 해결’하고, 고객의 선택이 시장을 좌우하는 ‘소비자 권력시대’에 대응해 매출 증가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업체의 디지털전환 수준을 파악한 후 각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 7일 천안봉서중 AI꿈키움터에서 ‘통! 통! 소통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소속 AI·SW 학급과 인문사회 학급의 영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지철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영재학생들은 사사교육과정을 통해 설계한 탐구 주제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탐구한 내용을 교육감에게 직접 설명하며, 교육 과정에서 배운 점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탐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 7일,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220팀(768명)과 지도교사, 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2022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끝장 개발’은 ‘해커톤’을 우리말로 쉽게 표현한 용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팀을 이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주제로, AI·SW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 과정에서 생성형 AI 활용도 가능하다. 두 번째 주제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주로, 2족 보행 로봇이 단거리와 장거리 달리기를 수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참가 팀이 증가한 것은 AI·SW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A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소방청 주관 제5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해 응시자 대상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은 2022년 화학사고 현장 특수성에 대비해 현장 상황별 초기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자격시험을 도입했다. 특별교육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급 실기시험 평가 항목인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후 인명구조·경계구역설정 △누출차단 △제독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현재 도내에는 총 58명(1급 16명, 2급 42명)의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자가 배치돼 있다. 구동철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나 생물테러와 같은 특수재난의 경우 단시간에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구조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 전문능력을 지속 강화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23일까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에 대해 도민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이 발생한 3만 9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적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 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와 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비롯해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7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다음달 31일 결정·공시한다. 공시지가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12일 내포 한국방송(KBS) 충남방송국 부지에서 ‘2024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도민에게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 판매자 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선 시중 가격보다 10∼20% 이상 할인된 가격의 안전하고 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및 제수 용품을 만날 수 있으며, 상품을 반값에 경매하는 반값 경매와 최고 3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행운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2021년부터 시작한 충남 큰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교류하는 장이자 지난 7월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중국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찾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초광역경제권과 스마트축산 선진 사례를 살핀다.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옌볜주와 지린성, 광둥성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일정별로 보면, 전 부지사는 방중 이틀째인 9일 옌볜주에 위치한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와 한식부민속식품유한공사, RCEP 옌볜다국적수출입센터,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차례로 찾는다.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는 한국인삼공사가 100% 출자한 홍삼 전문 기업이며, 한식부민속식품유한공사는 김치와 장아찌 등을 생산·판매 중인 기업이다. RCEP 옌볜다국적수출입센터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전 부지사는 이 곳에서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 등에 대한 방문에 이어 전 부지사는 옌볜주 주장을 만나 지난해 5월 후지아푸 옌볜주 당서기의 충남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10일에는 지린성에 위치한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제5기 학생인권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50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배움자리를 마련한 후 의장단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 자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 의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분과 별 모임을 통해 향후 1년 동안의 분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학생인권의회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5년 8월까지 충남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인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건설본부는 6일 건설본부 강당에서 직원 및 공사현장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관련 공무원과 도로·건축·하천 등 각 분야 공사 설계사,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시스템 구축 과정 △공사분야 청렴 수준 △청탁금지법 △공사분야 부패신고사례 △이해충돌방지법 등이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공사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렴의식을 함양했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 최일선 관계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청렴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신뢰형성이 도민을 위한 질높은 서비스 제공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 준비에 본격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 공유와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시군간 협의를 위해 관광관계관 회의를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도 공공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전담팀(TF)을 구성, 지난 5일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추석 연휴 관광객 맞이 준비계획과 10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는 ‘와wow 페스티벌’의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와wow 페스티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브랜드이미지(BI)인 ‘WOW’와 ‘페스티벌’을 합친 단어로, 김태흠 지사의 충남 방문의 해 선포 및 퍼포먼스, 충남 관광비전 발표, 시군 전통 공연 및 유명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관광지와 축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을 세계적인 유교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서 “논산은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국가유산인 명재고택 등 핵심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유교의 중심지”라며 “이러한 유산과 유교문화, 철학을 제대로 계승해 세계적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바로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이라며 “유교는 충남에서부터 다시 세계로 뻗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출범 직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만들고, K-유교 국제포럼을 여는 등 도와 논산이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미래먹거리가 될 400억원 규모의 K-헤리티지 밸리를 성사시켜 설계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유교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현대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충남은 기호유학의 본향으로 예학과 실학 등 보다 실천적인 사상을 통해 현실개혁을 선도해 왔다”며 “유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