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20분 성성호수공원일원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성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호수경관 속에서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일출 전에는 천안시 번영을 기원하는 천안시립풍물단의 공연‘비나리’와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우정의 노래’ 등을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본행사는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 희망 염원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해맞이 현장 인터뷰와 카운트 다운 △합창단 중창 ‘천안사랑의 노래’△신년 희망 퍼포먼스 ‘박 터뜨리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을 운영한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밝은 희망의 메시지와 소망기원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소원 성취문 작성하기와 해맞이 기념 포토존 운영, 해맞이 행운룰렛 돌리기 등 해맞이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철저히 심혈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9일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이하 협의회)와 ‘논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및 관광진흥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재단과 협의회가 합심해 논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을 조성하고 ESG관광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약자로, 양 기관은 친환경여행과 지역상생여행, 정부정책 및 제도개선을 핵심 요소로 보고 협약사항을 추진하고자 한다. 협약에 따르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친환경 여행, 지역상생 관광, 책임관광 인프라가 개발ㆍ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역시 ESG관광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에 더해 상호간 홍보ㆍ마케팅 영역에서도 머리를 맞대며, 다양한 목적사업 추진 시 도움을 보태는 데 약속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은 물론 자연환경까지 모든 관계 요소가 웃을 수 있는 관광산업 진흥을 지향한다”며 “이번 협약 역시 같은 궤에서 맺어진 것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2023년 희망의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을 ‘청양사랑 재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군민과 함께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신년음악회에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라와 가수 소향, 뮤지컬 배우 손준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출연해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권은 1월 2일에서 1월 12일까지 현장예매로 진행되며, 1월 5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가능하다. 관람권은 1인 2매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양군민 모두가 2023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청양읍 청춘거리에 더 많은 사람이 다녀가도록 블루쉽 하우스 인근에 예술성 가득한 벤치와 ‘청양이’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청춘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청년층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으며, 이날 모은 의견을 반영해 아트 벤치와 포토존을 조성했다. 아트 벤치는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하고, 포토존은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표현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현재 청춘거리에는 활동 공간 ‘청년 LAB’, 블루쉽 하우스, 물품 공유센터 등 4개의 시설이 있으며, ‘누구나 가게’ 2곳에서는 청년들의 창업 의지가 타오르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정안면 사현리에서 태어나 애국계몽운동, 무장독립투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이관직 선생을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생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치용(穉用), 호는 해관(海齧)으로 1900년(고종 37)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 3년 뒤인 1903년(고종 40) 졸업한 후 육군 보병 참위, 1907년(고종 44)에는 육군 보병 부위에 임명돼 대한제국의 군인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1907년 8월, 한일신협약으로 인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 안동에 협동학교를 설립해 교사로 활동했다. 또한 독립운동단체인 신민회(新民會)를 조직해 일제 침략에 대항하는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했다. 국권피탈 이후인 1910년 9월에는 신민회의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적합한 지역을 물색하기 위해 이회영·이동녕 등과 함께 정착지 선정활동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1911년, 삼원보에 한인들의 자치기구인 경학사와 무장독립투쟁을 위한 무관양성기구인 신흥강습소를 창설했다. 선생은 이동녕·이광·김창환 등과 함께 군사 교관이 되어 직접 사관생도들의 훈련을 담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2월 29일 예산군 향토문화재 지정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관내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자료는 △덕산 신평리 미륵 △안처량 묘 △대구서씨 소윤공 묘 △명빈박씨 및 연령군 묘 △죽리 김이교 묘 △담정 김려 묘 △김상준·김현하 정려 △예덕상무사 공문제 △오촌리 용대기 △호음리 짚풀공예 등 총 10건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향토문화재위원회가 심의한 유산을 예산군 향토문화재로 지정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향토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지정해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합덕청소년문화의 집은 방학기간을 맞아 오는 1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은 2022년 프로그램 참가자 청소년의 수요와 작년 한해 인기많았던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공예테라피, 컬러테라피, 푸드테라피 총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힐링테라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정한 심리정서를 다양한 테라피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받아 코로나 블루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기 건강하고 균형잡힌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각 프로그램은 2시간씩 총 5회기로 진행되며, 공예테라피는 1월 26일부터 매주 목, 토 10:00~12:00(2월 첫주는 휴강예정), 푸드테라피는 2월 4일부터 매주 목,토 10:00~12:00, 컬러테라피는 2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10:00~12:00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테라피는 12월 30일부터 1월 09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시 합덕 관내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접수되며, 차순위로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난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2년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둔포면 기관단체장,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입주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 표창과 협의회장 송년사,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참석자 만찬과 행운권 추첨이, 3부 지역 가수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의 대표적 산업단지인 아산테크노밸리 송년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산테크노밸리가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핵심이며, 수도권 관문 도시의 중심인 둔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상승 등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준 입주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넘이 행사는 30일부터 3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신흑청년회의 주관으로 소원나무 이벤트 행사가 열리며, LED경관 등 설치, 관광객 소원 등 달기, 군밤 체험 등이 열린다. 또한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해넘이 행사가 열리며, 스파클러 폭죽, 가래떡·차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31일 일몰시간은 오후 5시 28분이다. 새해 첫날에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열리며, 화톳불 밝히기,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희망찬 새해를 맞게 되며,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5분이다. 해맞이 행사 시에는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옥마산 등산로 입구(대영사 입구)에서 옥마정을 지나 섬주쉼터 입구까지 차량 일방통행을 운영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지난 8월부터 추진한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은 모덕사 ‘춘추각(자료실)’에 보관되어 있던 고문헌류와 ‘대의관(유물전시관)’에 전시된 유물 6,400여 점에 대한 정리작업이다. 군은 또 중화당에서 발견된 2만 4,000여 고문헌류의 상태 파악과 훼손․도난 방지 등을 위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수장고로 옮겼다. 1단계 주요 작업은 유물평판, 사진 촬영, 임시 번호 부여, 유물 기초 목록화 등이다. 군은 2단계 작업으로 중요유물 해제와 유물 도록 간행, 유물 기록화 및 자료목록집 발간, 유물 관리 카드 작성, 문화재 지정 신청 대상 유물 선별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장유물 기록화 작업 중 세간에 알려지지 않는 의미 있는 유물들이 다수 발견됐다. 특히 중화당에서 발견된 12폭 병풍 ‘채미경세도(茝薇經世圖)’가 눈에 띈다. 채미경세도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일생을 그림과 글로 담아냈다. ‘채미'는 면암 선생이 태어난 경기 포천시 가채리의 ’채(茝)'와 만년에 거주한 정산면 미궐산의 '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운영 중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올해 총참여 인원이 4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9% 증가한 수치다. 아산시 산림교육 참여자는 △2018년 3만1489명 △2019년 3만6067명 △2020년 1만7434명 △2021년 3만3755명 △2022년 4만75명으로, 코로나19로 감소했던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유·초등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가족 대상 토요 숲 체험 △기관 노인 대상 은빛 숲 해설 △성인 대상 영인산 힐링 숲 체험 △토요 숲길 프로그램 △새벽 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특히, 숲길 프로그램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이 높아 내년에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전반적인 프로그램 질 향상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기반 산림교육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기록해 가족과 공유할 예정이며, 치매 노인과 자살 고위험군 등 산림치유가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가고, 노인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 노인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으로 산림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 드론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충청남도가 주최한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 명소, 문화재를 담고 있는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드론 사진 40점을 전시한다. 특히 시는 드론 사진 분야에서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쉼터 행담도, 천주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합덕성당 등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진 40점을 민원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충남의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당진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 명소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와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다.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장소는 사랑나무로 잘 알려진 임천면 성흥산(가림성) 일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년휘호 쓰기 및 촛불기원 ▲군민과 해맞이객들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 기원제 ▲새해를 알리는 점화 및 축포 ▲해오름소리 공연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일출 예정시각 7시 43분에 맞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福 박터트리기 ▲손글씨 켈리그라피로 새해 소원 쓰기 ▲떡국 나눔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중 밀집에 따른 해맞이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신년 음악회’를 내년 1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하모니스트 박종성, 소리꾼 조주선, 테너 류정필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해 대중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계묘년 새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천안 역사문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능수야 버들은...’을 초연한다. 호서대학교 음악과 오이돈 교수가 작곡한 이 작품은 바람에 몸을 맡긴 듯 이리저리 산들거리는 버드나무들을 표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천안 삼거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능소 설화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로 개최될 2023년 신년 음악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으로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천안시립예술단 유튜브에서 공연 실황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공모사업 2022년 가상현실 스포츠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3000만 원 국비를 지원받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를 열게 됐다. 체험센터는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내 약 260㎡(80평) 이상 공간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스포츠 체험 공간을 익사이팅 존과 멀티 트레이닝 존으로 나누어 조성했다. 익사이팅 존은 야구와 티볼, 양궁, 볼링, 핸드볼, 농구,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XR스포츠, 신체활동·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XR액션플로어, 스크린사격 콘텐츠로 구성됐다. 멀티 트레이닝 존에는 장애인스포츠 특성을 살린 VR휠체어육상, VR바이크, 실내 런닝형 스마트러닝, 피트니스와 댄스, 놀이등이 가능한 3D모션플레이 등이 배치됐다. 체험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유산소운동을 비롯한 12가지 이상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장애인 누구든지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