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지난 20일 문화도시 홍성 행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 홍성 행정협의체 간담회는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 등 17개 부서의 팀장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사업 이해를 바탕으로 제5차 문화도시 사업을 위한 부서의 연계 사업발굴을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협의체 운영을 위한 부서별 팀장들의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등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문화도시 홍성 행정협의체는 내년 1월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예정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 간부공무원과 실무담당자 등 전체 회의를 통해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으로 사업을 추진 한다. 문화관광과 황선돈 과장은 “앞으로 행정협의체 발족하여 행정 내부의 결속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예산군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선자 해설사는 이번 대회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금석학자, 문인인 추사 김정희(1786∼1856) 선생의 생애와 풍수지리적 명당인 추사고택에 대한 청중이 빠져드는 깊이 있는 해설로 대상을 차지했다. 김선자 해설사는 2009년부터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치 있는 해설과 남다른 의욕과 열정으로 예산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선자 해설사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올해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하나공방의 ‘동제기세트’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022년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동제기세트를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정문화상품 지정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리고 문화상품 매출을 늘리고자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한 동제기세트는 동판을 두드려 모양을 내는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든 주전자와 잔 세트로, 주재료인 적동이 가진 연성의 성질을 잘 활용해 완벽한 조형감과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소비 경향에 부합해 수입 제품과의 경쟁에서 차별성이 높고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동제기세트에 인정문화상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제조업체인 하나공방에는 상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해 지역 문화상품을 지속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상품 출품을 지원하고 충남 인정문화상품의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서 성금 4372만 2천 원 모금 및 5400만 원 상당 현물 기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집중모금행사를 열었다. 행사가 열린 태안문화원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그동안 꾸준히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와 한국서부발전이 쌀 1500포(4700만 원
[sbn뉴스=태안] 권주영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는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군은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2일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꽃지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며 이밖에 고남·원북·이원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자체 해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정오부터 태안반도안면청년회 주관으로 연날리기와 엽서 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새해 1일 오전 7시부터는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태안군이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신년 메시지 전달, 불꽃놀이, 선박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같은 시간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서도 태안청년회의소 주관 아래 소망비행기 날리기 등이 진행돼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누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0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사골, 백김치, 진미채 볶음, 귤을 준비한 뒤 17개 읍면동별로 선정된 어려운 가정 12가구씩, 총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동석 회장은 “한파와 폭설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에 걸쳐 가마솥에 사골을 끓이고 반찬 재료를 준비해주신 회원분들의 봉사 정신에 감동받았다”며 “행사를 주관하신 이연순 부녀회장님과 김동수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회원분들의 이웃사랑 정신으로 추운 겨울이 따듯해지길 기원한다”며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반찬 나누기’ 행사를 매년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충남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기관에 아산시와 부여군이 선정됐다. 도는 20-2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아산시와 부여군을 비롯해 시군부 우수기관인 천안시와 부여군, 공무원 2명,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민·관 음식문화개선사업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5개 시군 음식문화개선 담당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대회는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주요사업 결과발표,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 선정된 기관 및 개인은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부문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문가 특강은 김현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관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개론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련 법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배인호 청운대 교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컨설팅 사업 성과를, 원새봄 청운대 교수가 식품안전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일몰과 일출을 동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에서 연말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천군과 서면개발위원회는 오는 31일 이틀간 서천 서면 마량진항에서 ‘2022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면 마량진항은 포구가 바다로 길게 뻗어 나와 있어, 한 자리에서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곳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에 따르면 서천군의 12월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8분이며, 1월 1일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4분이다.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 일몰 감상, 고구마 구워먹기, 소원등과 소원패 달기 등의 해넘이 행사와 자정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을 위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지역가수 버스킹 공연,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새해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오랜만에 개최돼 많은 인파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경찰과 응급구조사, 구급차 등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23 부여군 공동체 슬로건을 선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같이 더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는 부여사이!”라는 슬로건은 공동체의 가치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관계형성을 통해 상호 교류와 교감을 나누고 실천하는 부여 공동체만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뜻으로 배려와 호혜의 정서가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속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추구한다는 사명을 포함한다. 이에 대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처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신과 실천을 통해 부여군이 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부여군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에 참가한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지역의 크리에이터 및 청년단체를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하여 서로의 존재에 화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에 맞춰 화합의 끈을 잇는 한마당까지 작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오는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백월산 정상 고천제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월산2리 마을청년회가 주관하여 군민의 안녕과 홍성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백월산 영신고천대제 행사를 시작으로 군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 떡국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홍성군 문화특업사업단(대표: 모영선)은‘새해 소원을 담은 영상’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새해 소원 영상을 담은 10초 이내의 가로 영상을 첨부하여 12월 26일 오후 6시까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영상은 백월산 해맞이 행사 시 홍성군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며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도 상영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저무는 해의 마지막까지 알차고 보람되게 보내시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준비하는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12월 한 달간 웅진도서관 나루갤러리에서 제22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수상작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도서관 책축제 행사 때 진행했던 독후감상화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박혜연, 우다흰 씨 작품을 비롯해 최우수상을 받은 김가윤 서민호, 이동욱, 이연우, 이하린, 전윤우 씨 등 우수상 이상을 받은 작품 20점이 선보였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책의 내용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그림들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연주회’가 지난 20일 공주의료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관내 학교와 병원, 마을축제 등 총 20곳에서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합창, 악기연주,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여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문화소외지역 위주로 찾아가 대상과 장소에 어울리도록 오페라 아리아부터 가요, 민요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신 공주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합창단 공연으로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내년에는 연습 시간을 늘려 지역주민에게 더 다가가는 공연을 선사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시는 내년에도 3개 공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며 문화예술이 강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충남도청 민원봉사실 1층 로비에서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드론 영상과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 군은 충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행정협업 분야 수상작을 포함해 41점을 출품할 예정이다. 대표작은 ▲청양 힐링 명소 9경(영상) ▲청양읍 읍내리 전경(사진) ▲녹음이 짙은 천장호(사진) 등이다. 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은 “도민들이 아무 부담 없이 드론 사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민원봉사실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라며 “드론 촬영 작품이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2개 항목 24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도는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및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적용,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작업 안전관리 노력 등 지도사업 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촌고령화, 기후환경 변화 등 위기에 대응할 디지털 농업 미래인재 육성과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사업비 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장은 “보령시 농민단체와 직원들의 열정으로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의 각양각색 빛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대천항 일원에 별빛공원 5100㎡와 1km에 달하는 대천항 방파제에 빛의 항해라는 주제로 달빛등대로와 대천해수욕장의 겨울바다사랑축제 약 1만㎡의 야간 경관조명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천항 달빛등대로는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발굴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대천항의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이 조성됐다. 특히 수협냉동창고 벽면에 매핑 프로젝터를 연출하고 대천항 서방파제에 열주등 및 고보조명 설치, 대천항 꽃게상 경관조명 및 가로등 정비 등 다양한 조형물로 야간에도 빛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대천항 ‘별빛공원’은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해 조성된 대천해수욕장 야간경관시설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 부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