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새마을회는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22 예산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예산군 새마을운동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고덕면 최영석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봉산면 송순옥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30명의 새마을유공 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읍·면별 종합평가에서는 고덕면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산면은 근면상, 덕산면은 자조상, 대흥면은 협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낙구 새마을회장은 “경제, 보건, 기후 등 여러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지금,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뛰어 넘는 새마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군청 추사홀에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예산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최재구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발표회는 봉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신암면 노래교실 △신양면 노인건강체조 △광시면 사물놀이(웃다리풍물) △오가면 장구난타 △예산읍 기타 △고덕면 풍물 △삽교읍 노래교실(수어) △덕산면 댄스스포츠 △응봉면 난타 △대술면 노래&기타 △대흥면 판굿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방의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발표회 개최를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기다려왔던 무대를 열게 돼 기쁘고 이번 행사가 예산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워크숍 및 경영인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홍성표 운영위원장, 맹의석 기획행정위원장, 신동현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근 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행사 1부 워크숍에서는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 원장의 ‘인문 경영’ 특강이 진행됐고, 2부 본 행사에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송년사, 축사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는 만찬으로 기업 경영인들이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산의 경제를 이끌어 주신 기업 경영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경제 전망이 더욱 어둡지만, 관내 기업이 위기를 이겨내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일 도청 작은 미술관에서 2021∼2022 전시 작품 결산의 일환으로 ‘작은 미술관 전시작품 판매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작은 미술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90점을 전시했고 올해는 4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 125점을 전시했다. 이번 판매전 기간에는 지난해와 올해 참여했던 서양화·서예·문인화·동양화·공예·사진 등의 전시작품 중 심사를 통해 73점을 판매한다. 전시 판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 도청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은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홍열 도 정무보좌관, 오태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우제권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 한용상 한국사진작가협회 등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작은 미술관 환경을 개선해 지역 예술인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쓴 기관·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태흠 지사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 개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등재 경과 보고, 인증서 수여,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태안환경보건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육군기록정보관리단),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 수여자는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방동갑 대전지방법원 법원사무관, 석복기 전 태안군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평주 충남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임미영 TJB대전방송 구성작가 등 5명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지난달 26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해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면 입구에 글자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포토존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으로 서면 동백나무숲의 노을과 마량항, 홍원항의 바다를 형상화한 글자 조형물로 디자인했다. 특히, 포토존을 서면 입구에 설치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관광 안내 포토존이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인상을 깊게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서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최근 열린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생생문화재 사업 부문에서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통문화연구회와 부여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재청은 매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총 406건의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부문 11개, 향교서원 부문 6개, 문화재야행 부문 4개, 전통산사 활용사업 3개, 고택종갓집 부문 3개 사업 등 총 27건을 선정했다.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비어 있던 부여객사와 쉼터로 이용되던 동헌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정착하려 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3년 부여군이 추진할 사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 9개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올해 시행한 7개 사업보다 더 다양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내년에는 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각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는 코로나 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충남장애인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충남장애인체전 종합성적 10위 달성을 기념하며 2022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화합과 친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후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과 회장 및 내빈축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시장 표창은 강형천 장애인체육회 이사, 박상기 장애인골프협회장과 박상백 장애인배드민턴 선수가 수상했다. 그 외에도 시의회 의장 표창에 장상수 씨 외 4명이,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윤하경 씨 외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그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응우 회장은 “충남장애인체전 종합 10위 목표달성은 어려운 여건에도 목표만을 향해 정진한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약 8개월간 진행해 온 ‘아산5경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산5경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 기록 관리시스템으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도전한 코스 완주를 목표로 규칙적이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3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499명, 29팀이 참가했고 이 중 131명, 3팀이 목표량을 완주했다. 지난 18일에는 대회 완주자들을 초청해 완주증서 수여식과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책의 노래라는 뜻의 ‘서율’ 밴드와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가 독서와 책 읽는 삶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의 책 읽는 공동체 문화와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좋았다. 내년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인삼고을도서관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회 ‘민화, 금산에서 꽃피우다’를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연화도, 초충도, 모란도 등 올해 수강생과 지도강사가 그린 민화 작품 40점을 선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전시장을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인삼고을도서관 민화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에 처음 개설돼 15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수강생 21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민화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살리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고 이를 지역주민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김정윤 씨, 이웅원 씨가 지난 19일 홍성군 혜전대에서 열린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교육성적 우수상과 해설 시연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군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에서 높은 성적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해 교육성적 우수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이웅원 씨는 이날 이치대첩지 해설 시연을 통해 우수상(혜전대 총장 훈격)을 받았다. 이 씨는 영어교사로 퇴직하고 지난 2019년부터 군 관광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이 대회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프로그램 개선 및 문화관광해설사 해설능력 향상 등을 위해 충남도 주관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우수성이 증명됐다”며 “개삼터, 금강생태과학체험장, 이치대첩지, 금산인삼관 등 군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설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2022년 한해를 보내며 음악으로 힐링하고 시민 간의 화합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부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Adieu 2022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인기 음악예능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뮤지컬배우 겸 가수 해나, 플루티스트 서가비 등이 나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 그리고 논산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호흡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악회 티켓은 논산시민 또는 사이버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 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오픈’일시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송년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 및 프로그램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성의 서해랑길63코스는 천북굴단지부터 서부면 궁리까지 홍성의 아름다운 서부 바닷길을 끼고 걸을 수 있는 11.2km의 코스로, 죽도,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남당 노을전망대, 어사리 노을공원,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홍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속동갯벌마을 정보화교육장 내의 공간을 활용하여 걷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걷기 여행이 활성화되는 봄~가을에 맞추어 어반스케치 트래킹 체험인 ‘나만의 노을 남기기’, 스마트전자지도 앱을 통한 걷기 인증 프로그램인 ‘서해랑길63코스 같이 걸어요’, 바닷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남당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서해랑길63코스는 홍성군의 핵심 해양관광지를 지나고 있어 걷기 여행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3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본격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보령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하나것으로 풀이된다. 시에 따르면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다.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에 지난 시즌 4만7712명이 이용하는 등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6.7m×65m)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회당 아이스링크 100명, 민속썰매장 30명,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는 튜브를 타고 6.7m의 높이에서 아이스슬라이드 위를 타고 내려와 짜릿함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 대여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9일 오전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0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난 윤봉길의사는 1932년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가 개최한 상해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침략의 원흉들을 처단하고 같은 해 12월 19일 가나자와 교외에 있는 육군형무소 공병작업장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매헌사랑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예산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윤봉길함 함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배례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22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김혜원(예산여중)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고 노재희(시량초) 학생 등 3명이 금상인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제90기를 맞아 윤 의사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