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녀돌봄품앗이 회원들을 위한 송년 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 진행된 송년 축제는 공동체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자녀돌봄품앗이 회원 20가정을 대상으로 자녀돌봄품앗이 시상식과 버블쇼,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놀이체험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왕성한 자녀돌봄품앗이 활동을 벌인 회원들과 신규 품앗이상 등 총 4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품앗이활동을 통해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의 중요성과 감사함을 느꼈다”며 “송년축제를 함께하며 품앗이들간의 나눔의 시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둔 부모나 보호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웃 간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돌봄장소를 제공하며 자녀돌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3개의 지점이 있다. 자녀돌봄품앗이 관련 문의는 1호점(신관동) , 2호점(옥룡동) , 3호점(유구읍)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9이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410명을 대상으로 28회에 걸쳐 진행됐다. 환경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후변화, 자연생태, 쓰레기 분리배출 등 다양한 환경 주제에 대해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 종료 후에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간식을 남기지 않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사단법인 한국환경위해연구소로 신규 지정돼 내년부터 3년간 도비 보조를 받아 운영된다. 환경교육전문가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환경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환경인식을 개선하는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내년부터 운영하는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교육대상자를 학교·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학년 전환기 자기개발이 필요한 중3 학생들을 위해 꿈‧끼 탐색주간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쌍용중학교와 환서중학교 3학년 학생‧교사 634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천안시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진로콘서트는 기말고사를 마친 중3 학생들의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립무용단이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문화공연 후에는 전문 무용수와의 교류 활동을 비롯해 무용단의 작품을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학년 전환기의 중3 청소년들이 진로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관련 문의는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천안시가 16일부터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이 서거하기 전에 살던 중국 충칭시 치장구의 옛 거주지 모형을 전시한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구에서 1940년 서거했다. 중국 충칭시 치장구의 치장허(綦江河) 강변에 위치한 거주지는 도시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치장구가 2013년 7월 5일 문물보호단위(문화재)로 공포해 보존되고 있다. 이동녕 선생이 태어난 천안의 생가지는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됐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일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에 나섰다. 정부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에서 대한민국장(1급)으로 상향하기 위해 공적 홍보와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추가 공적을 발굴해 보훈처에 공적조서를 심의받을 예정이다. 나시환 사적관리과장은 “거주지 모형 전시를 독립운동 지도자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홍주읍성에 산타가 내려온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홍주읍성 팔각정 일원에서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네 번째 행사인‘겨울이야기 – 홍주읍성, 산타가 온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인‘겨울이야기-홍주읍성, 산타가 온다’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캐롤연주, 크리스마스 포토존, 산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홍주읍성, 해피산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 인공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불꽃놀이를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가족과 친구, 연인 등 모든분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2022년 지친 심신을 달래고 따뜻함과 여유로움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2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바다, 불·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적인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불꽃쇼, 로맨틱&패블리 투어, 로맨스 라이브 공연, 스노우 BBQ체험 등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보령머드테마파크 앞) 일원에서 펼쳐지며, 시는 연말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 내 치유의 숲에 소나무를 활용한 LED 경관조명, 전통한지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마트 LED 빛 터널 등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로맨틱&패밀리투어를 운영하며, 스케이트,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먹거리체험쿠폰, DMO연계체험쿠폰, 산타선물 등 유료 프로그램과 자전거탄풍경, 유리상자의 특별공연을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이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23일 갈로(뮤지컬갈라), 문희경, 김수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상해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통해 청년 윤봉길의 인간적 고뇌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조명해보는 상해의거 90주년 특별기획전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를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되어있는 청도와 상해에서 어머님께 보낸 편지 2점이 공개되며, 특히 청도에서 보낸 ‘사랑하시는 어머니에게 올림’에서는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이 길을 떠난다는 결심이었다”라는 문구를 통해 윤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의거 직전 3일간의 기록에 따라 관람객이 직접 윤 의사의 입장이 돼 보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으며, 4월 26일 한인애국단 입단, 27일 입단사진 촬영, 홍구공원 답사, 28일 이력서 작성, 폭탄 사용법 익히기 등 짧게나마 윤 의사의 행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상해의거는 침체된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고 독립운동의 원동력이 된 큰 사건”이라며 “역사적 흐름을 바꿨던 이 사건의 이면에는 조국의 암울한 현실에 당당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둘러보공 놀아보세’가 문화재청 공모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올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선시대 공진창이 있던 공세곶고지와 내포문화권 종교 역사를 간직한 공세리성당을 배경으로 ‘둘러보공 놀아보세’ 사업을 추진해 1000여명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둘러보공 놀아보세’는 △공세리 성당 일원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세리 탐구생활’ △달 밝은 밤을 배경으로 공세리 일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공세리 달빛야행’ △공세리 성당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 ‘드비즈 계절 선율’ △공세리 성당의 건축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찾아가는 공세 색유리 공방’으로 구성 진행됐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둘러보공 놀아보세’를 포함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다시 생각해보는 임진왜란, 문화재 행복도시 볕 나들이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우리 가족 이야기 족보 만들기, 팬더믹을 넘어서 △고택종갓집활용사업: 맹씨행단이 들려주는 조선시대 명재상이야기 △문화재 야행사업: 선비, 외암마을의 밤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우리나라와 일본의 청소년들이 백제와 K-팝으로 공감대를 넓히며 손을 맞잡는다. 충남도는 미래 세대 우호 증진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도내 고교생 등으로 일본 방문단을 구성, 18일 파견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활동하는 일본 방문단은 현지에서 K-팝 공연과 백제문화유적 탐방, 고등학교 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일본 방문단은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홍성 광천 한국K-POP고등학교 박병규 교장과 교사, 학생 등 17명, ‘우리동네 백제문화유적 UCC 공모전’ 수상자 4명 등 총 25명으로 꾸렸다. 일본 방문단은 첫 날인 18일 아스카촌 소재 백제문화유적인 석무대 고분을 시찰하고, 나라현 가시하라시로 이동해 가시하라시장과 아스카촌 다나카 유지 교육장을 접견한다. 이후 가시하라시에 위치한 이온몰에서 K-팝 공연을 갖는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사카부에 소재한 코리아국제중고등학교를 찾아 K-팝 공연을 진행, 대한민국의 매력을 전한다. 두 학교는 또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 본격적으로 교류 활동을 펼쳐 나아간다. 같은 시간 UCC 수상자들은 나라현 명소인 나라 공원과 나라마치, 백제문화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6일부터 24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내포시대 10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내포시대 10년 그리고 100년’을 주제로,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충남도의 △공주시대 △대전시대 △내포시대를 다룬 사진 및 영상 40여 점 등으로 도청이 지나온 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지난 10년간의 아쉬움 △미래 100년의 모습을 다룬 전시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그간의 아쉬움을 되짚어보고, 미래 비전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내포신도시가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달려왔는지, 그 결과는 어땠는지를 되돌아보는 자리”라며 “민선 8기 충남은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책임지고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드래프트제’ 도입과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내포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며 “홍예공원의 세계적 명소화, 미술관 및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관단체와 기업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특히,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개인 기부자로 최원철 시장, 류근선 햇살어린이집 원장 그리고 매년 고액을 기부하는 ㈜미래로북스 윤형석 대표와 ㈜국제광엔지니어링 조호현 회장이 나눔리더로 신규 가입했다. 나눔리더란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에 완납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속한 개인 기부자로 희망할 경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공주시출입기자협의회와 월송동기관단체협의회가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임·단체를 뜻하는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천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어 (주)솔브레인 1,700만 원, 천안논산고속도로(주) 1,550만 원, 한일에코산업(주) 1,000만 원, (주)아산마트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이 올해 53회 운영과 2만3천여 명이 관람하면서 2010년 시행 이래로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은 읍면동, 학교 및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서 운영하는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횟수를 보면 2012년이 44회, 관람인원으로는 2018년이 17530명이 최대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아트밸리 아산’을 꿈꾸는 민선 8기를 맞으며 이를 모두 갱신하게 됐다. 공연을 찾은 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예매를 하거나 공연장으로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예술플랫폼 ‘아트밸리 아산’ 구축에 발맞춰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5일 아산 터미널 웨딩홀에서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송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와 가족, 활동 지원사가 교류하고,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가족, 활동 지원사가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지회장 인사 말씀,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들에게 표창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활동 지원사 여러분들이 있어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활동 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족이자 벗, 영혼의 동반자다”며 “활동 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충남도 최초로 우리지역 탐조단을 발대하고 현장 교육과 새집 달아주기, SNS를 통한 도심 속 조류 관찰 공유 등을 추진해왔으며, 우리 동네 가까이 있는 조류와 식물에 관한 사진과 그림, 활동 소감 등을 담아 ‘아산시 새와 식물이 선물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사진첩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첩에 수록된 사진과 그림 원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리 지역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함께 나눈 시는 내년에 현장 교육과 선진지 견학, 버드피딩 행사 등 더욱 다양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시 사진을 누리집에 올려 모든 시민이 접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 환경 학습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신정호 지방정원과 탐조단 활동을 연계하는 등 탐조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중심으로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3,17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약 13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오는 23일까지 공익활동ㆍ사회서비스형ㆍ시장형 등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시비 5억 2천만 원을 편성,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 166개를 마련한다.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가 사업 추진에 주체적으로 나서,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인 노인공동작업장 운영을 비롯해 어르신체육시설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사업 참여 자격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은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시니어클럽, 죽림노인복지센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어르신 관광ㆍ문화생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지회는 지난 12일 논산시 모범 어르신회장 112명과 함께 청와대로 워크숍을 떠났다. 워크숍에 함께한 모범 어르신회장단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역사문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