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2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바다, 불·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적인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불꽃쇼, 로맨틱&패블리 투어, 로맨스 라이브 공연, 스노우 BBQ체험 등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보령머드테마파크 앞) 일원에서 펼쳐지며, 시는 연말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 내 치유의 숲에 소나무를 활용한 LED 경관조명, 전통한지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마트 LED 빛 터널 등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로맨틱&패밀리투어를 운영하며, 스케이트,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먹거리체험쿠폰, DMO연계체험쿠폰, 산타선물 등 유료 프로그램과 자전거탄풍경, 유리상자의 특별공연을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이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23일 갈로(뮤지컬갈라), 문희경, 김수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상해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통해 청년 윤봉길의 인간적 고뇌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조명해보는 상해의거 90주년 특별기획전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를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되어있는 청도와 상해에서 어머님께 보낸 편지 2점이 공개되며, 특히 청도에서 보낸 ‘사랑하시는 어머니에게 올림’에서는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이 길을 떠난다는 결심이었다”라는 문구를 통해 윤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의거 직전 3일간의 기록에 따라 관람객이 직접 윤 의사의 입장이 돼 보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으며, 4월 26일 한인애국단 입단, 27일 입단사진 촬영, 홍구공원 답사, 28일 이력서 작성, 폭탄 사용법 익히기 등 짧게나마 윤 의사의 행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상해의거는 침체된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고 독립운동의 원동력이 된 큰 사건”이라며 “역사적 흐름을 바꿨던 이 사건의 이면에는 조국의 암울한 현실에 당당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둘러보공 놀아보세’가 문화재청 공모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올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선시대 공진창이 있던 공세곶고지와 내포문화권 종교 역사를 간직한 공세리성당을 배경으로 ‘둘러보공 놀아보세’ 사업을 추진해 1000여명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둘러보공 놀아보세’는 △공세리 성당 일원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세리 탐구생활’ △달 밝은 밤을 배경으로 공세리 일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공세리 달빛야행’ △공세리 성당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 ‘드비즈 계절 선율’ △공세리 성당의 건축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찾아가는 공세 색유리 공방’으로 구성 진행됐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둘러보공 놀아보세’를 포함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다시 생각해보는 임진왜란, 문화재 행복도시 볕 나들이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우리 가족 이야기 족보 만들기, 팬더믹을 넘어서 △고택종갓집활용사업: 맹씨행단이 들려주는 조선시대 명재상이야기 △문화재 야행사업: 선비, 외암마을의 밤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우리나라와 일본의 청소년들이 백제와 K-팝으로 공감대를 넓히며 손을 맞잡는다. 충남도는 미래 세대 우호 증진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도내 고교생 등으로 일본 방문단을 구성, 18일 파견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활동하는 일본 방문단은 현지에서 K-팝 공연과 백제문화유적 탐방, 고등학교 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일본 방문단은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홍성 광천 한국K-POP고등학교 박병규 교장과 교사, 학생 등 17명, ‘우리동네 백제문화유적 UCC 공모전’ 수상자 4명 등 총 25명으로 꾸렸다. 일본 방문단은 첫 날인 18일 아스카촌 소재 백제문화유적인 석무대 고분을 시찰하고, 나라현 가시하라시로 이동해 가시하라시장과 아스카촌 다나카 유지 교육장을 접견한다. 이후 가시하라시에 위치한 이온몰에서 K-팝 공연을 갖는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사카부에 소재한 코리아국제중고등학교를 찾아 K-팝 공연을 진행, 대한민국의 매력을 전한다. 두 학교는 또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 본격적으로 교류 활동을 펼쳐 나아간다. 같은 시간 UCC 수상자들은 나라현 명소인 나라 공원과 나라마치, 백제문화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6일부터 24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내포시대 10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내포시대 10년 그리고 100년’을 주제로,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충남도의 △공주시대 △대전시대 △내포시대를 다룬 사진 및 영상 40여 점 등으로 도청이 지나온 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지난 10년간의 아쉬움 △미래 100년의 모습을 다룬 전시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그간의 아쉬움을 되짚어보고, 미래 비전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내포신도시가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달려왔는지, 그 결과는 어땠는지를 되돌아보는 자리”라며 “민선 8기 충남은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책임지고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드래프트제’ 도입과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내포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며 “홍예공원의 세계적 명소화, 미술관 및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관단체와 기업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특히,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개인 기부자로 최원철 시장, 류근선 햇살어린이집 원장 그리고 매년 고액을 기부하는 ㈜미래로북스 윤형석 대표와 ㈜국제광엔지니어링 조호현 회장이 나눔리더로 신규 가입했다. 나눔리더란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에 완납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속한 개인 기부자로 희망할 경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공주시출입기자협의회와 월송동기관단체협의회가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임·단체를 뜻하는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천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어 (주)솔브레인 1,700만 원, 천안논산고속도로(주) 1,550만 원, 한일에코산업(주) 1,000만 원, (주)아산마트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이 올해 53회 운영과 2만3천여 명이 관람하면서 2010년 시행 이래로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은 읍면동, 학교 및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서 운영하는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횟수를 보면 2012년이 44회, 관람인원으로는 2018년이 17530명이 최대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아트밸리 아산’을 꿈꾸는 민선 8기를 맞으며 이를 모두 갱신하게 됐다. 공연을 찾은 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예매를 하거나 공연장으로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예술플랫폼 ‘아트밸리 아산’ 구축에 발맞춰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5일 아산 터미널 웨딩홀에서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송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와 가족, 활동 지원사가 교류하고,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가족, 활동 지원사가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지회장 인사 말씀,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들에게 표창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활동 지원사 여러분들이 있어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활동 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족이자 벗, 영혼의 동반자다”며 “활동 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충남도 최초로 우리지역 탐조단을 발대하고 현장 교육과 새집 달아주기, SNS를 통한 도심 속 조류 관찰 공유 등을 추진해왔으며, 우리 동네 가까이 있는 조류와 식물에 관한 사진과 그림, 활동 소감 등을 담아 ‘아산시 새와 식물이 선물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사진첩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첩에 수록된 사진과 그림 원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리 지역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함께 나눈 시는 내년에 현장 교육과 선진지 견학, 버드피딩 행사 등 더욱 다양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시 사진을 누리집에 올려 모든 시민이 접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 환경 학습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신정호 지방정원과 탐조단 활동을 연계하는 등 탐조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중심으로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3,17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약 13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오는 23일까지 공익활동ㆍ사회서비스형ㆍ시장형 등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시비 5억 2천만 원을 편성,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 166개를 마련한다.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가 사업 추진에 주체적으로 나서,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인 노인공동작업장 운영을 비롯해 어르신체육시설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사업 참여 자격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은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시니어클럽, 죽림노인복지센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어르신 관광ㆍ문화생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지회는 지난 12일 논산시 모범 어르신회장 112명과 함께 청와대로 워크숍을 떠났다. 워크숍에 함께한 모범 어르신회장단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역사문화 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5일 오후, 김홍신 작가의 고향 특강이 이어졌다. 1차는 공주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90여분, 2차는 논산 김홍신문학관에서 논산시민 대상으로 1시간여 진행됐다. 이번 송년특강 주제는 ‘충청정신’이었다. 김홍신 작가는 충청도의 양반정신 중에서 문무의 조화를 강조했다. 일제강점기때 일경이 가장 기피하는 지역이 충청도였고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 역시 충청도임을 부각시키면서 최근 개봉된 영화 “탄생” 소개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김대건 신부 역시 충청인이며 귀국 후 강경에서 활동을 최초로 시작한 점, 종교인으로서보다는 근대화를 열어제친 시대의 개척자라는 점을 주시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저산너머’에 이어 김대건 신부의 ‘탄생’에 거액을 투자하여 역작을 완성해낸 남상원 논산출신기업가를 소개하면서 ‘남에게 베풀되 되돌려받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는 무주상보시’를 신 충청정신의 사례로 꼽았다. 문학관 세미나실에 논산시민은 물론 서울과 인근에서도 다수 참석해 50여 명이 경청을 했다. 이번 송년특강은 관 지원사업 아닌 민 주도로 이루어졌다.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내거는 대신 SNS를 최대한 활용하여 홍보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군국악의전당에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으로는 개인 41명과 단체 8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표창에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부여군 수해복구현장에 도움의 손길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충남 8개의 시·군자원봉사센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상을 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 인증서는 연간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차등지급으로 지역화폐 2만원 ~ 5만원과 함께 29명에게 수여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올해는 집중폭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신 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읍 약초시장 일원에서 청년원탁수다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과 금산군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및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원탁수다는 지난해부터 군의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돼 지역 청년청소년들이 청년창업, 청년정책, 도시재생 등에 관한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의견을 모으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청년 거버넌스와 청년정책 및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12명으로 구성된 청년기획단은 지역 청년 자치기구의 역할과 방향성,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금산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원탁수다는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소통을 다각도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의 청년들이 일자리, 창업, 주거, 문화복지 등 스스로의 문제와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나가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41회 금산인삼축제가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5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0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 금산인삼축제 개최시기 결정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개최일은 추석을 기점으로 한 연휴 일정과 가을 날씨, 인삼수확시기, 주민참여, 타 축제 개최 시기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한 끝에 정해졌다. 특히, 내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체육대회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추석 연휴, 개천절, 한글날 등 총 6일의 휴일을 축제기간에 포함시켜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삼판매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축제 개최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행사 밑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단의 내년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루어졌다. 축제사업으로는 △제41회 금산인삼축제 △제3회 금산 삼계탕축제 △2023 비단고을 산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뉴 미디어 홍보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축제 빅데이터 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사업에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관광두레PD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5일 태안군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2022년 태안군 문화예술인 포럼’이 개최됐다. 태안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등 문화예술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근영 전(前) 대진대학교 총장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보컬그룹 ‘라오니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태안민예총 가덕현 지부장과 태안서각협회 원범재 지부장의 사례발표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