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2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평생학습 어울마당은 배움과 나눔의 가치공유와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 마련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예산군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평생학습축제를 열지 못하다 3년 만에 평생교육 관계자, 학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축제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각 읍면동 평생학습 주민자치회와 관내 기관, 단체가 참여해 21개의 홍보·체험, 작품전시 등을 선보였고, 올 한해 평생학습으로 이뤄진 11개의 다양한 동아리들의 발표회도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어울릴 수 있는 평생학습 대 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발굴과 질 높은 배움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수료생 및 강사,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0월 4일부터 진행된 4분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 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수료증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작품발표 및 전시 등이 진행됐다. 군은 취미 분야와 생활체육 분야로 나눠 4분기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23개 강좌에서 2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발표회(고고장구·통기타·노래교실·차밍댄스·줌바댄스·벨리댄스 강좌) 및 전시회(제과제빵·홈헤어컷·캘리그라피·옷 만들기 강좌)가 열려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와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서 많은 수료생들이 배출돼 기쁘다”며 “소통을 통해 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체험으로 완성한 털목도리를 지역 노인정에 기부하는 ‘합덕제 온기 두 배’행사를 개최했다. 뜨개질은 반복적인 동작을 통해 명상과 요가와 같은 이완의 상태를 유도하고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창작으로 승화시키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뜨개질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박물관은 3일부터 겨울철 규방문화의 대표격인 뜨개질 공예 활동을 통해 섬섬옥수 한땀한땀 빚어낸 섬세한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함께 하는 건전한 사회활동과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완성된 털목도리는 합덕읍사무소 방문복지팀 및 당진시 남부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께 선물로 전달해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털목도리 뜨는 것을 체험하는 데 끝나지 않고 이것을 지역 어르신들에 전달해 서로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목도리가 체온을 높여주는 것처럼 어르신들의 맘의 온도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제4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요리 속 레인보우’를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채소, 과일의 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의 섭취를 유도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접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 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 레시피를 주제로 한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영양사 등이며 예선 접수 기간은 30일까지로 컬러푸드를 이용한 어린이 급식용 반찬, 간식 레시피를 각각 1개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기준은 주제와의 적합성, 조리 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총 6항목으로 구분하여 관련 전문가가 심사 평가할 예정이며 선발된 총 12명은 내년 2월 24일에 열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결과에 따라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인기상 6명을 선정하며 수상작 레시피는 2024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해 실제로 당진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6회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청양군 운곡면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민이 주인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지난 13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도 주민자치회장, 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청양군 운곡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가 선도하는 청양형 공유경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홍성군 장곡면 주민자치회와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깨끗하고 안전한 장곡면 만들기’와 ‘광석면 사람&늬우스’로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단체는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회,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회이다. 이 부지사는 “주민 스스로 이끌어 가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14일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마을 공동체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2년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마을대학 △농어촌현장포럼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마을동아리 육성·운영 등 양 기관이 그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역량강화 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어우렁더우렁 행복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김선완 교육장과 8개 읍·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면초 학생들의 축하 연극공연 ‘달산마을 최의원’을 비롯해 △공동체통합지원센터 활동 보고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발표 △행복교육지구 성과 보고 △마을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아산 거산초 임대봉 교장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송악마을’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태안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역량강화교육 및 마을동아리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사진, 주민들이 함께 만든 ‘어우렁더우렁 신문’ 및 마을소식지, 마을 비전 및 로고, 마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3회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3일 저녁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는 국악트롯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국악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악을 케이팝의 한 장르로 인정받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음악의 전통적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형식을 지속적으로 접목시켜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가연 시인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중고제 가무악으로 이루어진 1부 행사와 국악트롯을 비롯한 소리로 이루어진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악트롯 공연을 따로 배치한 점도 신선하지만, 25현 가야금 앙상블 공연, 기타 반주에 맞춘 판소리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점 또한 돋보이는 기획이었다. 또한 이번 가무악 축제를 통해 보존회는 심화영 명창의 소리와 심상건 명인의 산조를 복원하는 등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청송심가 예인들의 가무악을 다각도로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4일 ‘부여 군수리사지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찰의 중문터와 남회랑터 기단석이 새롭게 확인되어 발굴현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여 군수리사지는 일제강점기(1935~1936년)에 목탑터, 금당터, 강당터 등이 조사됐고, 금동제불상, 기와, 전돌 등이 출토되어 백제시대 사찰로 확인됐다. 이후 2005~2007년, 2011년 조사에서 목탑터와 금당터를 다시 확인하고 동회랑터와 서회랑터도 일부 확인했으나 중문터는 일제강점기에 목탑터 남쪽에서 발견된 기와무지 인근에 위치할 것으로 추정됐을 뿐 그 실체를 파악하지 못했다. 이번에 조사된 군수리사지 중문터에서는 목탑터 중심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25m 떨어진 곳에서 남동쪽 모서리에 놓은 기단석과 기와무지가 발견되어 그 위치와 규모를 알 수 있게 됐다. 중문의 기단 규모는 동서 길이 약 14m로 추정된다. 남회랑터도 남쪽 기단석과 기와무지가 일부 남아 있는데 중문보다 좁은 기단을 갖춘 회랑이 중문의 동쪽으로 약 10m 이어지고 있다. 다만 중문과 남회랑의 서쪽 부분은 사찰 폐기 후 축조된 백제시대 도로(남-북방향)에 의해 심하게 파괴되어 있다. 이전 조사에 확인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신방도서관 북카페에서 ‘2022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준 운영위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작가, 지역서점 대표, 독서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성과 영상 관람, 마음열기, 화합의 시간, 음악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문화도시 천안을 조성을 위해선 함께 해야 한다”며 “내년에도 독서문화 진흥을 통한 품격있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발전을 도운 군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어려움 속에 피어난 꽃 한 송이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청양 곳곳에서 수해복구, 방역 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으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영환)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군내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능 나눔 공연 ▲봉사활동 영상시청 ▲우수자원봉사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환 이사장은 “나눔이라는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봉사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희망의 불꽃”이라며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우리 지역 봉사 물결이 더욱 크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다녀가시면 주택이면 주택, 경로당이면 경로당 구석구석에 빛이 스며들고 거실과 주방, 화장실과 마당이 새집처럼 옷을 갈아입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며 “우리 청양을 자원봉사 1번지로 가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시 공공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토요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아울러 도서관 방문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문화행사는 ▴17일 오후2시 계룡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마술극장 That’s okay‘ ▴24일 오후2시 엄사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매직 그림자/레이저 쇼‘를 진행할 예정으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관람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문화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도서관 또는 엄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가 지난 13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강사, 교육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료증 전달 및 학습발표회(생활영어, 하모니카, 기타 연주), 작품전시회(캘리그라피, 목공)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학습발표회는 개최하기 못했지만, 매해 여성회관은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는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16개의 강좌가 운영되어 250명이 수강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하반기 프로그램이 시작돼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목공 등 14개의 강좌를 207명이 수강했고 이번 수료식에 교육생 110명이 참여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교육을 통해 여가 생활 및 취미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학습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홍성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시청 북카페에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기부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학습자들이 만든 ▲‘흙으로 예술하다’ 도자기 작품 ▲‘서각 휴(休)’ 목공 작품 ▲‘미술관에서 유화’ 유화 작품 ▲‘조소’ 테라코타 작품 등 총 5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기부자 작품도 판매되는데 판매 수익금은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가진 지식‧인문‧역사‧문화자원을 시민의 평생학습으로 연결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연간 90과정이 진행되는데 지역기반 평생학습, 시민참여기회 확대, 학습-일(활동)연계 등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안경림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학습에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앎과 학습이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되어 글로벌 학습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한 멘토들을 위한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독거노인 및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해 신체·정신건강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의용소방연합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등 200명의 멘토, 멘티를 초청해 공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수멘토 활동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데 이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주제로 극단-비유의 ‘메리골드’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 내 자살위험의 사각지대를 감소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의 경우 심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2019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선정 방법으로는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재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 예비후보지 2배수 발굴로 시작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천해수욕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특색을 인정받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지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지는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 포함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게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