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0일 이음창작소에서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한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와 ‘제24회 전국청소년휘호대회’, ‘제7회 전국손멋글씨대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 대회로, 올해는 3년 만에 추사고택에서 대면으로 개최하며 작년 대비 참가자가 40% 증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올해 영예의 장원은 한글 부문 강정숙 씨가 선정됐으며, 청소년 부문 장원에는 서재하 학생이, 손멋글씨 부문 대상으로는 모나영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원을 비롯한 수상작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예산군 이음창작소(예산읍 역전로 49)에서 전시되며, 전시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오늘 시상식에도 많은분들이 오셨는데, 다같이 모여 축하와 박수 속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수상작 전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확보 및 향상을 위한 ‘볼링치는 화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체육활동을 보충하기 위해 운영되며,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나서 볼링의 기본자세 및 경기 규칙, 경기 운영 방법을 교육하고 개별 지도 및 연습을 추진 중이며, 마지막 수업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만의 미니 볼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선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체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10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청소년, 우수담당관, 우수포상센터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3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4가지 영역의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변화를 보여준 윤주희(서일고 1학년), 윤다경(팔봉초 4학년) 그리고 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포상센터 및 지도자(청소년지도사 한상우)이다. 또한, 서산문화복지센터가 포상인원 10명을 배출하여 충청남도 내 최다 포상 배출의 영광을 안아 그 의미를 더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윤주희 청소년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나가는 포상제 활동을 통해 꿈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상제 활동을 꾸준히 하며 꿈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란 연령에 따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24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7세~13세)로 나뉘고,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립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송년 음악회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에 선사하는 사랑의 선율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은 온양중학교 소년합창단 ‘Boy’s Voice’와 재즈 공연팀 ‘유니즌’, 4인조 연주자로 이뤄진 관악단과 협연을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며, QR코드로 사전 예매하고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LOVE IN CHRISTMAS WITH ART VALLEY ASAN!!’ 공연을 관람하시고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2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500여 관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료했다.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오페라의 ‘하이라이트’인 아리아나 중창, 합창 등을 따로 모아 만든 공연으로, 이날 아산에 모인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6인은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푸치니의 ‘라 보엠’,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12편 오페라의 대표곡 18곡을 노래했다. 소프라노 유성녀,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강요셉,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손혜수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은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성량과 무대매너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에 정인혁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 김순정 지휘자가 이끄는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더해지자 감동과 품격이 더해졌음은 물론이다. 이날 공연은 그간 지역에서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없어 갈증을 느껴왔을 오페라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음은 물론, ‘밤의 여왕의 아리아’, ‘사랑은 자유로운 새’ 등 대중적인 곡들로 채워져 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2022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가 지난 7일(수) 서울 서교동 청년문화공간에서 진행되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천상은 청소년지도사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업무유공자 표창(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업무유공자 표창은 전국 390개소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 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발전에 공헌하거나 모범이 되는 실무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여 자긍심을 고취 시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업무 및 청소년 지도와 평판, 인지도, 전문성 등의 영역을 엄정하게 조사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된 실무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천상은 청소년지도사는 “수상의 기쁨을 가족 그리고 함께 일하는 실무자들과 나누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는 청소년지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것은 2020년에 이어 2번째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합덕, 우강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2기 남부권 다가온(on) 문화․소통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한 ‘한국어 기초반’이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는 제2기 남부권 다가온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31일 개강부터 외국인 한국어 기초 수업 16회,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문화특강 5회, 거리환경캠페인 4회, 제2회 남부권 다가온 페스티벌 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사회 화합과 외국인과 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종강식에는 성공적으로 한국어 기초반을 마친 다문화 가족들은 물론 주민들도 함께 모여 다양한 과일과 장식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외국인 가족은“이번 한국어 교실을 통해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 회사에서도 한국 친구들과 일상 대화가 가능해졌고 여름부터 지금까지 배울 거리, 볼거리, 즐거움을 만들어 준 시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고려인 등 외국인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합덕, 우강 지역 등 남부권에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과 주민이 어울리는 자리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가 9일 당진문화원 공연장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당진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국민들의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해 ▲종합평가 ▲운영부문 ▲독후감 ▲편지글로 나누어 시군구 예선 및 시도 및 중앙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시 예선전에는 약 2백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단체 부문 4팀 ▲개인 부문 56편의 우수작품 ▲단체부 최우수 학교 지도교사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당진시에서 출품한 54편 중 단체부 3팀 포함 19편이 충청남도 예선대회에서 우수작품에 선정됐으며 종합평가 운영 부문에서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중앙대회에서는 단체부 1팀 포함 4개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나동수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 회장은 “책은 어떤 매개체보다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요즘같이 정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공동체 의식 등 사회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독서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독려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넌버벌 가족 뮤지컬 ‘광화문, 그 사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그 사내’는 올해 3월 초연을 시작으로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디스이즈잇 제작진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판타지 공연이다. 7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난세의 상황 속에서 열세에도 불구하고 백성을 지키려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서사를 레이저쇼에서 미디어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실을 뛰어 넘는 환상적인 ‘LED 트론 댄스’와 화려한 ‘3D 애니메이션 레이저 퍼포먼스’, 그림자를 활용한 ‘미디어 쉐도우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한 요소로 꼽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서산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들께 고품질의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예매는 12일부터 네이버 예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공동주관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만남‘제13회 상담 talk & talk’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효열 부시장을 비롯한 센터 이용자 및 상담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내담자분들의 상처와 아픔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통해 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마련된 것이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1년의 발자취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2부 특별강연은 “음악&테라피 치유여행떠나기”라는 주제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수상한 재즈뮤지션 지노박(Zino Park) 피아니스트의 음악연주와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박점옥 센터장은 “한해 동안 센터를 이용해 주신 모든분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한 치유의 시간이였다.”며 “건강한 가족 문화와 인권보호를 위해 상담활동을 해온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효열 부시장은 “흩어졌던 마음을 모아 아픔을 겪은 이들의 상처를 매만지고 어루만져주는 포근하고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었다”며 “상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9일 막을 올렸다. 전국의 관광객들이 모여 곶감 관련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예술공연 및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매진을 기록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유튜브와 대형 스크린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아산시는 10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리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아산시 공식 유튜브 계정과 은행나무길 광장 미디어아트월을 이용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찰과 아산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유치 기원을 위해 기획됐다. 서선영(소프라노), 이아경(메조소프라노), 강요셉(테너), 김기훈(바리톤), 손혜수(베이스)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총출동하며, 유성녀 미국 오이스코 대학교 겸임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애호가뿐 아니라 오페라 입문자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비제의 ‘카르멘’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피가로의 결혼’,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대중적인 곡들로 채워진다.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정인혁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공연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오페라 콘서트 소식에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의 왕중왕전이 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안전 골든벨은 각 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으며, 15개 시군 71개 초등학교에서 총 301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요령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난안전 기본 상식을 학습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전진석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기서 도의원,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골든벨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은 학교의 자랑스러운 대표선수들인 만큼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도전하길 바란다”라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해결돼 어린이가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1월 17일부터 18일, 12월 8일부터 9일 2차례 중앙일간지 여행기자를 초청해 서산 관광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중앙일간지 여행기자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우럭젓국, 꽃게장, 감태 등 서산의 별미를 맛보며 취재하는 1박 2일 투어로 진행됐다. 시는 팸투어를 통해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 조선시대 축성된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해미읍성,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팔봉산 등 서산의 멋과 맛을 알렸다. 여행기자들이 직접 체험한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중앙일간지 지면,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기자들은 “1박 2일간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만끽할 수 있어 서산의 멋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투어였다”고 말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산시의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9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지용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에 열정을 다한 자원봉사 유공자 63명과 8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우수자원봉사자 4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축제의 장에 함께한 모든 이들은 행사 내내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여러 행사와 축제를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