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2020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충남 부여 관광두레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관광’과 ‘두레’를 조합해 명명한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육성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우리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사업체 발굴, 사업화,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 기간 발굴·지원한 부여군 관광두레 사업체는 총 9곳에 이른다. ▲숙박 분야 ㈜부여북포한옥마을 ▲기념품 분야 ㈜부여선샤인 ▲체험분야 ㈜정림스튜디오, ㈜생산소, 요월대언덕㈜, ㈜취향창고 ▲식음 및 체험 분야 ㈜수북로힐, 만세장터영농조합법인, ▲주민여행 분야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북로1945' 카페를 운영하는 ㈜수북로힐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국에서 12개만 선정된 2022년 으뜸두레 사업체로 꼽힐 정도다. 3년여간 부여군의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어 온 임지선 관광두레PD는 2020년 최우수 피디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지선 관광두레 PD는 “부여는 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을 오는 14일 부여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취지다. 부여군 공동체로서의 자부심 형성을 위한 슬로건도 공표할 예정이다. ‘같이 더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는 부여사이!’란 문구에 상호 교류와 교감을 나누고 실천하는 부여 공동체만의 이야기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공동체 가치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관계형성을 통해서다. 사람과의 관계를 뜻하는 ‘사이’란 말은 ‘4E’라는 중의적인 뜻도 품고 있다. 부여군 공동체가 추구하고자 하는 4가지 목표인 Encouraging(배려), Emotional(정서적), Energetic(활력적인), Economical(경제적)이다. “상호 배려와 호혜의 정서가 가득하고 활력 넘치는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풀이한다. 이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청년 공동체, 지역 크리에이터의 상호 교류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장소를 야외가 아닌 실내로 정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2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다시, 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후원·자원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실천에 함께한 후원·자원봉사자와 장애인 권익옹호 기여자에게 표창패 수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복지관 사업 보고,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 건립과 신정호 아트밸리 무장애 공원 조성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도시의 정원과 문화예술, 스포츠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아산 조성에 힘쓰겠다”며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3년 만의 대면 행사 개최로 후원·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립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메리크리스마스 태안’을 주제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당진아트챔버가 협연하며 △첫눈 오는 날 만나자(솔로 차혜원) △추억의 크리스마스(솔로 이나연) △사랑의 인사(합창) △행복을 주는 사람(솔로 박상철) △기쁨에게(색소폰 윤여민)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솔로 이문경)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선율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합창단원들의 20주년 축하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주회는 지난 20년간 군립합창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합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태안군립합창단은 한·중 국제합창제 금상과 충남합창제 은상을 각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유림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도 제21회 논산시 전통 기로연이 12월 8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개최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禮曹)의 주관으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ㆍ예우하고, 그들의 경험과 경륜에 공경을 표하고자 벌어진 잔치를 뜻한다. 현대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현하는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기로연은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참석한 가운데 전통에 따라 문묘배향, 공로패 수여, 헌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노성향교의 남상일, 연산향교의 국봉중, 은진향교의 이치현 씨 등 3인이 현작 대상자로 선정돼 헌작례를 진행했으며 이찬주 유림협의회 전임회장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문규 회장은 “전통문화 계승, 보전에 노력해주시는 유림 회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기로연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교는 사람의 가치를 논하는 중요한 학문이자 숭고한 시대정신”이라며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논산의 명맥이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교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대학로 인기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공연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람권 예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2일과 23일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는 2010년 초연 후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다시 보고 싶은 로맨틱 뮤지컬 0순위에 오를 만큼 젊은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약칭 ‘사. 이. 다’로 불리는 이 작품은 짝사랑으로 속앓이만 하는 소심한 직장남성 진성이 어느 날 번개처럼 나타난 사랑의 메신저 진희를 통해 진솔한 사랑을 깨우쳐가는 내용이며, 유쾌한 재미와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 등 대학로 최고 뮤지컬로 사랑받고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전 좌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지난 8일 ‘2022년 계룡시 새마을지도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업실적 보고,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패 및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시 새마을 대상은 올 한해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두마면협의회 이광오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류제찬, 배정희 회원을 비롯한 15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난 10월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시 위상을 드높인 최정현, 전상일 지도자,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성희 엄사면 부녀회장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새마을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확고히 했다. 또한 새마을지회의 역점사업인 김장나눔 행사에 매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와 소이미푸드 신희수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새마을지회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계룡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시는 지난 8일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군밤축제를 이번에는 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다. 또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화로에서 긴 알밤뜰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품질 좋은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채소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10개 설치되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또 80~90년대 골목길 정서를 담은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의 ‘그때 그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우내은빛복지관은 9일 아우내시니어대학 송년발표회 ‘열정으로 꽃 피우는 나의 은빛청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약 3년 만에 개최된 송년발표회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우내은빛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작품전시회와 공연을 진행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1년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강사, 수강생, 노인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직원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춤체조, 시니어댄스, 라인댄스, 민요 등 12팀의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을 꽃 피울 수 있는 무대를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서예반과 민화반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 팀으로 참가한 A 어르신은 “3년 만에 이런 큰 행사에 참가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복지관 덕분에 나의 청춘을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우내은빛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공감스케치 ‘세번째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감스케치 동호회 회원 개개인의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회화작품 7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회화 작품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서의 행복한 멈춤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15-지역 청소년 음악단체와 함께하는’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 천안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협업하는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캐럴, 영화음악, 클레식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료는 1만 원이며, 관람 문의 또는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8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지역 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보육교직원 시네마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보육교직원을 위한 특색있는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보육교직원 시네마데이트’는 보육교직원 간 동료장학을 실시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2022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부설어린이집이 보육프로그램 ‘지우개놀이’를 소개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성성푸른어린이집이 보육프로그램 ‘우주로 나아가는 성성푸른호’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고, 선진 보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전문성 강화의 동기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관람하면서 동료 교직원 간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2022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보육의 질 상승을 위한 보육현장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보육사업 발전에 열의가 뛰어난 보육교직원들을 보니 천안의 미래는 이미 밝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2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6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 준 자원봉사자와 봉사 단체 관계자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의 슬로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이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축하공연에는 중증지체장애인인 엄일섭씨가 코로 건반을 연주, 감동의 무대를 펼쳤으며, 나소(나팔소리 줄임말) 색소폰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충남도지사, 홍성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 등 훈격별 총 29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 누적 봉사 1004시간 이상자 11명에 대해서는 ‘1004봉사자 상패’가 전달되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해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생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총 3만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홍성군 운영위원회(회장 차경래)는 지난 8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홍성군 전문건설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근, 이종화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유공자 표창 및 홍성사랑장학금 기탁식에 이어 내빈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상생 발전에 공로가 큰 창성건설(주) 김성태 대표와 재형개발(주) 신영식 기술이사에게 표창패를 전수하고 치하했다. 또한 차경래 군회장과 박종회 도회장은 건설협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홍성군의회 의장 표창패 수상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태우건설 김완태 대표와 ㈜성산토건 최정복 대표가 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물론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차경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홍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324억 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예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와 다양한 문화자원으로 오감만족 관광을 꽃피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자연휴양림, 슬로시티 대흥, 덕산온천, 내포보부상촌, 임존성, 황새공원 등 다양한 문화와 생태, 환경 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11월 말 기준 61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특히 예당호 음악분수에 이어 최근 모노레일까지 개통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앞으로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하우스, 수변 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무궁무진한 관광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일깨울 전망이다. 또한 덕산온천 권역에서 국내 최초 보부상을 테마로 개장한 내포보부상촌 역시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