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2022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총 50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대전의 멋과 다채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일간 접수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78명 324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금상(상금 200만원)은‘한밭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임성진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최태임 씨의 ‘행복한 시간’, 김시온 씨의 ‘동춘당 나들이’, 동상은 임진수 씨의 ‘대청호 수변공원’, 빈정욱 씨의 ‘분수공원 인파’, 이상숙 씨의 ‘달밤소풍’을 비롯해 가작 5점, 입선 39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인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매년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하여, 꿀잼도시로 변화하는 대전의 풍류와 멋을 담아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지역문화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은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6월까지 충남산림박물관에서 과거 조선시대 궁중 회화를 통해 옛 선조들의 산림 인식과 산림의 특별한 의미, 상징성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전 ‘궁중 회화 속 산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 왕실의 상징 ‘일월오봉도’, 장수와 부귀의 상징 ‘십장생도·해학반도도’, 왕족의 삶과 죽음 ‘왕릉도·태봉도’를 중심으로 전시하며, 관련 상징물을 인형으로 연출해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장엄하고 화려한 왕의 권위, 일월오봉도 △천지자연의 보필, 일월오봉도 △영원한 생명의 상징, 일월오봉도 △무병장수와 백년해로의 상징, 십장생도 △장수와 상서로움의 상징, 해학반도도 △왕족의 삶을 품은 산, 태봉도 △왕족의 죽음을 품은 산, 왕릉로를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궁중 회화의 다채로운 멋과 의미를 느낄 수 있게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조선 왕실 궁중 회화 속에 드러난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특별전”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도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송년 특집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도서관을 방문한 도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청소년을 위한 강연, 전시 등을 준비했다. 먼저, 16일에는 청소년 베스트셀러 '단단한 자존감을 갖고 싶은 10대에게'의 저자 김원배 작가를 초청해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김 작가는 강연을 통해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한 해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학생 모두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으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에는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사 돌프의 빨간 양말’ 스토리텔링 마술쇼를 마련했다. 28일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충남도서관 송년 콘서트’가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콘서트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연주, 2부는 감동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고 인터미션 10분을 포함한다. 15일과 22일 오후 7시부터는 문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2월 3일 ‘중소도시의 미래, 온양온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국제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온양온천 원도심 일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전국 중소도시의 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의 장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이번 국제포럼 행사는 1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로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로컬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중소도시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 2부에서는 충남 지역과 전국 단위 로컬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브랜드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각 분야 공공 및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사카가스 도시매력연구소의 야마노 히로시 소장은 온라인을 통해 일본이 맞이한 ‘소멸 가능성 도시’문제에 대응한 다양한 지역의 사례를 전달하며, 도시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프로듀서 인재와 국가 지자체의 정책, 지역 리더의 시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브랜딩 3관왕, 영도의 브랜딩을 총괄한 영도문화도시센터의 고윤정 센터장은 도시의 다양한 문화정체성을 존중하고, 시민들이 능동적 주체로 참여하여 도시의 시각문화를 함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4회 Good 계룡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계룡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7일 개막식에서 계룡시 예술문화상 대상은 한동욱씨가 수상 했고, 한 해 동안 계룡시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한 많은 회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계룡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관하며, 예총 산하단체에 소속된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공연 및 총 89점의 시화, 미술, 사진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우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당 부분 축소된 가운데, 이번 예술제가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느낀 많은 시민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계룡시는 앞으로도 계룡예술제가 계룡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다락원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 신규강좌(성인 힐링아트 젠텡글, 키즈댄스, 청소년 젠텡글) 4반을 포함한 총 73강좌 113반을 운영하며 11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기존 인기강좌인 초등컴퓨터 교육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유화그리기, 플라잉요가(야간) 심화반을 개설했다. 또, 이혈수업 등 16반의 정원도 확대했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전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되며 대상 프로그램별 신청기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개시일은 △12일 노인(노래교실 등 12강좌 16반) △13일 성인(컴퓨터자격증, 요가 등 21강좌 30반) △14일 미취학 아동(뮤직팡팡, 트윈클 영어발레 등 10강좌 21반) △15일 청소년(드럼, 플라잉요가 등 14강좌 27반) △16일 장애인(한글교실 등 13강좌 14반) 등이다. 수강생 모집은 과정별로 선착순 진행되며 노인,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만 직접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이외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또는 금산군평생학습포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3회 금산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유공자 금산군수 표창, 우수자원봉사단체 금산군자원봉사센터장상 시상,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 유공자는 강명이 씨 등 50명이 선정됐으며 우수자원봉사단체는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등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고광배 센터장은 “따뜻한 사랑을 모아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자리에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그렇듯 그 자리에서 금산군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보자“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금산인삼축제에 역대 최다인 10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덕분“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남을 위하는 그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6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진실, 질서, 화합으로 이뤄진 단체의 3대 이념을 구현하고 회원 간 정보교류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 협의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26명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충청남도협의회장 표창, 청양군협의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또 2부 행사로 진행된 도의․예절교육에서는 ‘온고이지신’을 주제로 복권승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인태 협의회장은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회원분들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양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청양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 수해복구 지원, 밑반찬과 고추장 나눔 등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6일 12월 문화행사 ‘라 보엠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인 러브(In Love)’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천안제로프로젝트 ‘2022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며, 천안오페라단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부터 ‘징글벨’,‘렛 잇 스노우’등 캐럴까지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악과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조치원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로 연말의 밤을 밝힌다. 세종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조치원 중심가부터 상리 은행나무길까지 야간 경관 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후 4시부터 드론 축구·자유비행 시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공연·악기 연주 발광다이오드(LED) 거리극 등 문화행사에 이어 오후 5시에 불빛 점등식을 갖는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행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리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만끽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조치원역사 외벽에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 세종시 관문인 조치원역 광장에도 발광 다이오드(LED) 꽃(수국)과 화단에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활기차고 밝은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 중심가, 상리 은행나무길 일대 가로수, 화단 등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처럼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 거리를 조성, 연말 문화행사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공모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본격적인 딸기 출하를 앞두고 지난 6일 오가면 원천리 한 딸기 하우스에서 삽교농협 딸기작목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 풍년농사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삽교농협 임직원과 작목반 회원들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겨울에도 딸기 농사의 풍작과 제값 받기를 기원했다. 군에서 생산하는 딸기는 청정 예당호의 물과 현대화된 시설로 재배되며,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생산 면적과 생산량이 증가 추세에 있다. 현재 삽교농협에는 27농가가 공선출하회에 가입돼 있고 총 재배면적은 90동(8ha)에 달하며, 주 재배 품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이다. 군은 딸기재배 농가에 스마트팜지원, 양액재배시설, 융복합ICT 및 현대화시설과 포장재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고품질 딸기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예산 딸기를 명품 특산품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3일 개최한 윤봉길 평화음악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해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90년 전 25살의 청년 윤봉길이 상해에서 평화의 불꽃을 피웠다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의 예술에 대한 열망의 불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90년 전 폭탄을 던진 사람’이라는 작은 프레임에 갇혀 있는 청년 윤봉길의 강직한 기세와 진취적인 행동력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획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선양사업들과는 다르게 지역의 젊은 층을 겨냥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출연진을 섭외하고 홍보물을 준비했으며, 이에 걸맞은 전폭적인 온라인 홍보를 펼쳤다. 가장 눈에 띈 시도는 행사 장소인 윤봉길 체육관을 ‘윤봉길평화음악회 공연장’으로 온전히 꾸며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조 한 점이다.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충남 지역에는 실내 대규모 3000명 이상 공연(콘서트)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기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이용회원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생교육지원사업 작품발표회 ‘은빛 열정, 꿈의 날개를 펼치다’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평생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프로그램 반장과 강사 8명에 대한 이세융 관장의 감사패 전달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의 작품발표회 축하와 참여 어르신 격려가 이어졌다. 발표회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12개반(은빛합창, 사물놀이, 에어로빅, 우쿨렐레, 라인댄스(2), 장구난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모듬북, 실버태권도, 통기타)이 한 해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위해서는 평생 학습이 필요하며, 평생교육을 통해 경험과 학습,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된다”며 “어르신들이 이러한 역할을 잘하시도록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8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미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 관광 활성화 포럼’이 6일 보령 호텔머드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을 반영해 충남 관광분야 현안 사업의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군 공무원, 관광업체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3가지 주제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충남 방문의 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고 좌장인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와 관광학과 교수들이 주제발표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관광지 데크 시설물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김선주 여행작가가 ‘워케이션(Workcation), 여행작가가 본 국내여행’을 주제로 충남형 워케이션 추진 방향을 제시했으며, 좌장을 맡은 윤동환 공주대 교수 주재로 발제 내용 기반의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전국 워케이션 실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워케이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수렴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최근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년 만에 재개한 ‘기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서다. 이날 행사는 충남경제진흥원의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으로 시작해 기업-근로자 간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효율적인 복무 관리를 위한 노무 특강 및 개별 컨설팅으로 이어졌다. 또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여군수 표창과 감사패는 ▲청정테크(주) 최재진 CEO ▲(주)동방아그로 기술연구소 박지순 선임연구원 ▲임천산업단지 임종일 관리소장이 받았다. 부여군의회의장 표창은 ▲(주)제일산업(대표 김용완) ▲법무사허민식사무소 윤명덕 사무장이,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표창은 ▲(주)삼일씨엔에스 최재혁 생산팀장 ▲(주)트렌드팜 임서현 차장에게 돌아갔다. 행사에 참석한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 전용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