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지난 2일 지역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문화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지원해온 마을 축제의 의미를 공유하는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한마당’이 성황리 개최됐다. ‘품앗이 마을축제 한마당’은 홍성군 마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마을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마을축제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 발표회 및 평가위원의 평가 발표, 2023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품앗이 마을축제’는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에서 2021년 3개 마을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홍성군 최우수 마을축제는 대천마을의‘은하봉 들돌축제’가 수상하여 부상으로 2023년 축제지원금 1,000만 원이 확정됐으며, 발현마을의‘대나무 체험축제’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축제지원금 800만 원이 확정됐다. 또한 13개의 마을은 도시재생, 마을경관, 친환경, 전통계승, 예술 마을축제 분야 등 마을축제의 특색에 맞는 상을 받았다. 대천마을의‘은하봉 들돌축제’는 지난 10월 28일 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름다운 영상과 특수조명을 활용해 미디어 파사드로 빚어낸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을 수 놓는다. 군은 6일부터 매일 저녁 은은한 사운드와 레이저가 함께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크리스마스 점등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명동 000백화점을 겨냥하듯 “넌 아직도 명동가니? 난 홍주읍성 간다~!” 라는 슬로건으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이벤트를 MZ 세대를 타켓으로 진행한다.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는 홍주읍성 내 KT홍성지사 건물 외벽에 투사되어 홍주읍성 홍화문, 팔각정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저녁 상영될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가 SNS 인증샷 맛집으로 거듭나면서 홍성의 원도심 활성화와 홍성 제1경 홍주읍성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는 예산군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 경관과 다양한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금이 제철입니다 △친구들아 같이가자! △옛 추억의 7080 의 세 가지 코스를 이동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토종씨앗 이야기 △꽃식초 만들기 △꽃뱅이젤리푸딩 만들기 △DJ추억 만들기 등 운영 마을별 색다른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종료 후 마을의 체험·문화 프로그램과 군민팸투어 전반에 대한 설문지와 사후평가서를 작성했으며,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는 향후 설문 결과를 분석해 팸투어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군민팸투어를 통해 마을 고유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자원발굴에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 더욱더 활력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노사상생 대의원 워크숍’이 지난 5일 모나무르에서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노사한마음 소통 시간’에 참석해 대의원들과 소통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노사한마음 소통 시간’은 대의원들이 평소 시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지를 무작위로 뽑아 즉석에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라벨이 대한 시장님의 의견은?’이란 질문에 박경귀 시장은 “나도 워라벨을 하고 싶지만, 시민들이 간절히 찾으시면 외면할 수가 없다”며 “시민들을 위해 주말에도 출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 직원들이 워라벨을 찾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온라인 콘텐츠 요청 질문에는 “직원들의 삶과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을 확대할 생각이다.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으며, 직원 처우개선 질문에는 “국외연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면 직원들에게 유럽 배낭여행에 대한 저의 경험을 전해드리겠다”고 답하는 등 솔직하고 시원한 답변을 이어가 큰 호응을 얻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아산시새마을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최동석 회장의 2022년 추진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새마을회원 표창 전수식, 박경귀 아산시장의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 증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과 민선 8기 시정 목표의 상생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 새마을운동은 아산시가 꿈꾸는 자연생태 관광도시·도농 균형 성장도시·따뜻한 복지 도시·국제교류 사업 활성화 등과 그 뜻을 함께한다”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석 회장은 “오늘은 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우수 성과는 이어가고 보완점은 개선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마을 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아산시보건소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제17회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과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내빈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강연과 수상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아산시장(10명), 아산시의회 의장(3명), 국회의원(이명수 의원, 강훈식 의원 각 6명),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5명) 표창이 이어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여러 번 외쳐도 부족함이 없다”며 “특히 지난 8월 청양과 부여의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의 온정의 손길은 아산시의 이름을 드높였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부터 1주간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탁구, 다트 등 대회를 개최하고 사회교육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과 복지관의 지난 발자취를 함께 나눴다. 5일 열린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및 최태선 관장 등 복지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1천 명이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당진시 노인복지관의 1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병원, 기업체, 관내 사업장, 유관기관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탄탄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동화 퍼즐과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한 부스도 운영하고 중식을 무료로 제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 시장은 “당진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열심히 땀 흘려주시는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2022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이 참석해 국회자살예방포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자살예방 관련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국민 및 기관을 발굴해 자살예방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올해 공주 트라우마센터와의 협조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서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26개를 발굴해 자살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또한, 각종 군민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 나서 수료생 2236명 배출의 성과를 거뒀으며, 관내 23개 마을을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해 총 184회에 걸쳐 정신건강교육 및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등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수시 진행하고 아동·청소년의 생명존중 문화 확대를 위해 ‘생명사랑 희망나눔 포스터 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화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축제에 이바지한 기관과 시민들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 개최될 축제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기관에서는 교통정리 및 치안·질서 유지와 소방·구급활동은 물론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축제에 일익을 담당했다. 표창패를 받은 유공 시민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최혜식씨 ▲서산경찰서 이명구씨 ▲해미파출소 장세용씨 ▲서산소방서 장현욱씨 ▲육군 1789부대 1대대 염규룡씨 ▲신나고응원봉사단 이정일씨이다. 아울러 ▲해병대전우회 서산시지회 박성환씨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정재영씨 ▲해미자율방범대 최성엽씨 ▲서산청사모 정윤경씨 ▲시민경찰연합회 손장현씨 ▲해미의용소방대 우문환씨 ▲축제추진위 윤명병씨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상춘씨 ▲한성전기 유창운씨도 표창패를 받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 임천면 임천만세장터가 오는 9일 임천시장에서 재개된다. 임천면은 올 7월부터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의 상권활성화 역략강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시장기능이 상실되고 상권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찾게 된 탈출구다. 지역상권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발굴 활동, 선진지를 견학 등을 통해 새로운 임천장터 2.0을 군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다는 복안이었다. 그렇게 해서 발굴된 의제 주요내용은 ▲상권을 이끌어갈 리더십 있는 상인조직 형성 ▲상인회 활력 및 선진상권 경험 위한 선진지 교육 ▲지역의 문화자원 및 정체성을 활용한 시장2.0모색이다. 임천면에서는 의제를 실천하기 위해 최초로 상인회가 조직됐다. 재단은 향후 상인회를 중심으로 임천만세장터 운영, 문화·봉사활동 운영, 상인 역량강화활동 지원, 상권활성화 사업 주관 등 다양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부여군 임천면의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침체된 상권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임천면의 골목상권을 상인 스스로 힘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양의 미래, 행복한 아이’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유쾌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발굴했으며 총 30명이 출품한 5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지난 11월 외부 전문가를 선임해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최우수상 사진부문(전병태, 가족사랑) ▲최우수상 영상부문(유승환, 작지만 소소한 이야기)▲우수상 사진부문(맹나영, 아빠와 낚시놀이), (조희영, 아빠와 손잡고 함께가자), (최수민, 안녕하세요 증조할머니) ▲우수상 영상부분(이인용, 행복한 다둥이 가족), (정종훈, 청양 나들이)▲장려상 6점(사진 5점, 영상 1점)이다. 군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모든 수상작은 향후 청양군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홍보와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전시하는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김돈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 총 32명이 참여해 △리더십 진단 △리더십 인물 조사 △모의 UN협상 게임 △팀별 프로젝트 제작 △현장 탐방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월 15일에 서울시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과 왕의 생활을 살폈다. 또, 지난 10월 29일 진행된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및 국립세종수목원 탐방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활동을 관찰하고 자연 환경보호에 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청소년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리더의 자질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금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ON)’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읍·면·동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장 및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김장 300포기를 직접 담갔다. 담근 김치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32가정, 16개 읍·면·동 다문화가족 48가정 등 총 80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또한, 다문화가족협의회 회원끼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웅진 밤 나들이-1인가구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와 그 원가족 또는 20~40대 1인가구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자기 페인팅, 다도 명상, 숲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 또한, 다른 참여자와 1박 2일 동안 같이 지내면서 상호작용을 많이 하게 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매개로 하여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프로그램’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청춘남녀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은 미혼남녀가 같은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완벽한 주말, 완벽한 커피 한 잔’, ‘퇴근 후 달콤한 시간, 베이킹 클래스’로 지난달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홍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 또는 활동 중인 27세~37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80명이 지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 간 친밀도를 쌓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 수강생은 “베이킹 하는 과정에서 편안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고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취미생활과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재미있게 배우며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