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라온하제 음악밴드 콘서트’를 오는 3일 오후 1시30분부터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충청남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사)예산군장애인연합회에서 지난 8월부터 장애인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지도받은 장애인 음악인들을 모아 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 음악밴드를 구성해 발표회를 여는 것이다. 또한 콘서트에는 라온하제 밴드 외에도 지역 내 장애인 하모니카 동호회, 장애인 어르신 모임인 곰두리 풍물단 공연 등 총 6팀의 초청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예산군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오는 20일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쎄시봉과 알리가 함께하는 2022년 서천군민 송년음악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서천군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서천군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교향악단의 단장을 역임했던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40여 명의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출향가수 구재영의 ‘덕분에’를 시작으로, 김세환·윤형주로 대표되는 ‘쎄시봉’의 △두 개의 작은별 △좋은걸 어떡해 △웨딩케익 등과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로 잘 알려진 가수 ‘알리’의 △내가 나에게 △지우개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입장권 소지자만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12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거나,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힘들었던 한 해를 서로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새해를 소망하는 군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천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개최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 속 이야기’가 참여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강경도서관에서 진행된 ‘함께 만드는 책 공연-이야기 속 이야기’는 논산의 어린이집 아이들과 어우러져 펼쳐진 참여형 공연으로, 지난 30일 강경도서관에서 2회에 걸쳐 이뤄졌다. 도서관을 찾은 130명의 어린이들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아기돼지 삼형제 △방귀쟁이 며느리 등 동화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책 읽는 논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논산시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송년’페스티벌의 막을 연다.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하는 ‘2022년 논산시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이 2일과 3일, 그리고 10일까지 3일에 걸쳐 청소년문화센터 및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일인 2일에는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가 펼쳐진다. 상경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으로, 수험생 가족들이 웃으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에 앞서서는 인기가수 ‘원슈타인’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페스티벌 둘째 날인 3일에는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힙합 페스티벌’이 열린다. 조광일, 사운드곰, 스카이민혁, 코리아 브레이커즈, EDM DJ 비비, 행주 등 힙합계의 인기 뮤지션들이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주 뒤인 10일에는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팀빌딩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이 개최된다. 사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원이 오는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문화원 내 다목적 홀에서 올해 네 번째 ‘2022 논산 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ㆍ고등부와 대학ㆍ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 논산의 자랑과 긍지ㆍ아름다운 인간관계ㆍ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7분 이내에 발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정치와 종교에 관련된 이야기는 주제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회에 참가를 원할 시 12월 8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발표 요약 내용을 논산문화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문화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신청서 양식 등 이야기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논산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심을 넓히는 것은 물론 자아 행복감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오는 3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윤봉길 평화 음악회’ 2차 티켓이 오픈 4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8시 2차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4시간만인 자정 무렵 전석이 마감됐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 1차 티켓 1700여석이 하루 만에 매진된 것에 이은 연속 매진 행렬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음악회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일명 ‘MZ세대’를 겨냥한 음악회로 기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던 군의 기타 행사들의 주 홍보 수단이었던 오프라인(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부, 포스터 부착 등) 홍보를 최소화 하고 주 수요층에 맞는 온라인(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홍보에 주력해 이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것은 주 수요층에 맞는 디자인 기획과 디자인 결과물로 행사 메인 포스터에는 군을 상징하는 황새, 사과, 개나리 및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는 윤봉길 의사 선양사업 의미를 전달하고자 태극기, 무궁화를 활용한 점이다. 또한 사기업이 아닌 지자체 입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이 12월 테마 ‘도서관-두정도서관, 귀빠진 날’을 주제로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독서와 관련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 중이다. 두정도서관은 12월 테마 전시로‘소녀와 원피스’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24일까지 전시한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당고와 멜론크림소다 만들기’, 개관 13주년 기념 ‘생일축하 메시지 달기’와 ‘두정도서관 생일과 내 생일이 같다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형극 ‘산타와 크리스마스 친구들’과 겨울나라 눈사람과 함께 잃어버린 코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텔링 매직쇼 ‘겨울나라 마술사’를 운영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두정도서관을 이용해 온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2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천안시청 그림동아리 ‘풍경’의 전시회를 운영한다. ‘풍경’ 동아리는 그림을 좋아하는 천안시청 직원들이 모여 여가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이다. 이번 전시는 회원 10여명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자유 작품으로 연필소묘, 수채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향유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은 12월을 맞아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에서 총 4건의 대관·전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3건의 전시가 준비돼있다. 6일부터 11일까지는 운정 김경희 작가의 ‘그리움의 옛것’이 열린다. 까치, 호랑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화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천안 호두 등 자연소재를 매개로 염료를 만들어 생활문화에 접목한 공예작품을 선보이는 김연근 작가의 개인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_ 자연의 색으로 잇다’가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제4회 천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천안의 자연경관, 문화유적, 천안 12경 등 흥과 멋이 넘치는 도시 천안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만나볼 수 있다. 서북 갤러리는 올해 마지막 전시로 6일부터 18일까지 직산읍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동아리‘직산그린나래’의 5번째 정기전 ‘그린나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11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230회 1973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숲길 추가 조성 등의 보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를 운영하여 숲길체험, 싱잉볼 명상, 꽃차테라피, 팽나무 치유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챌린지 숲’, ‘활력 숲’, ‘마음정원 숲’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19안전센터, 軍부대, 장애인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체험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각각 98%에 이를 정도로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싱잉볼 명상과 팽나무와의 교감 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보완할 점으로는 데크길 연장 및 프로그램 시간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안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공주시 보육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들 표창패 시상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음악 공연과 소통 강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보육교직원 덕분”이라며 “저출산시대에 보육은 우리의 미래이므로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에는 총 508명의 보육교직원이 관내 50개소 어린이집에서 1,566명의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조선중기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조선의 국운을 걸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한 창원황씨 공주 지역 입향조 인물인 추포 황신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588년(선조 21) 과거에 급제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선생은 사헌부 감찰, 전라도관찰사, 공조·호조판서 등 지방직과 중앙직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임진왜란 때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는데 전쟁 초 병조정랑으로 임명돼 병조판서 이항복을 도와 군사 실무를 전담했다. 1594년(선조 27)에는 강화 회담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명나라 장수 심유경 일행을 따라 조선통신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당시 사람들은 전쟁 중 일본에 가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하여 모두 조선통신사 임무를 피했는데, 선생은 죽음을 무릅쓰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했으며 강화를 반대하는 조선의 입장을 당당히 밝혔다. 종전 후인 1601년(선조 34) 스승인 성혼이 비난받자 이를 변호하다가 파직당한 후 공주목 창강으로 낙향했으며, 1605년에는 임진왜란 때의 공이 인정되어 호성공신으로 임명됐다. 1609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철화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현대화와 산업화로 발돋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과 전시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변평섭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 이사장, 공모전 수상자, 도예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철화분청사기를 응용하여 제작한 1인 식기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출품된 작품 중 73점이 경쟁 선상에 올라 총 5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영예의 대상은 조호진 작가의 ‘철화:스며들다’가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역사‧문화‧예술과 실용이 만나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하는 공주시 시정 목표와 상통한다”며, “귀중한 문화 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은 공모전 수상작 55점과 함께 국내외 초대작가 가나가에 쇼헤이, 김대훈, 김병율 등 16명의 도예가 작품을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충남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그리고 공주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한 가운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등 2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에는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과 함께 관광 활동을 위한 정보‧서비스‧콘텐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 사항을 개선하게 된다. 시는 장애인을 포함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성 후에는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나눔여행, 무장애 관광지로서의 홍보, 무장애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관광시설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 조성 등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12월 연말을 맞이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매주 평일과 주말에 각종 일일 체험 특강을 총 7회에 거쳐 운영하는데, 케이크 만들기,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네온아트, 레진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시 강좌로는, 반려식물을 관찰하며 얻은 영감을 2주 동안 기록 및 소통하는 ‘식물의 재발견’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는 초겨울에 자신의 온기는 식물에게 나눠주되 위안은 두 배로 얻을 수 있는 이색 힐링 강좌로, 군민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인기 작가를 초청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는 강연의 반응도 뜨겁다.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정약용을 찾아라’를 지은 김진 작가와의 대면 만남 강연이 있을 예정인데, 이번 강연은 올해 1월에 동일 시리즈 도서‘세종대왕을 찾아라’를 주제로 가졌던 비대면 강연에 이어 김진 작가와 갖는 두 번째 시간이다. 이 외에도‘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저자, 최은옥 작가를 12월 7일 수요일 오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