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천안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불완전한 에피소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 ‘2022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와 연계해 진행될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뮤지션 ‘김뜻돌’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에 묵직한 음악적 메시지 담아내며, 톡톡 튀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형식적 실험과 예술적 실천방식으로 젊음의 ‘불완전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김은혜·홍혜림의 작품세계를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하고 관람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 감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시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팀 공연과 버스킹 공연에 이어 래퍼 MC그리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에정이다. 이 공연은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지쳐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2'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동시대미술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뜻깊은 특별전이다. 1999년 '전환의 봄'으로 시작된 대전시립미술관의 청년작가지원전은 지난 24년 간 140여 명의 주목할 만한 청년작가들을 소개했다. '넥스트코드 2022'는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가 있는 39세 이하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공모와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3명의 지원자 중 5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의 길을 선택한 예술가들이 예술적 상상과 환상을 현실로 바꾸어내는 예술적 재능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고 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항해하는 예술의 여정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스트코드 2022'에서는 동양화에서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동시대적 미감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김소정, 김은혜, 김현석, 백요섭, 장철원 5인의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소정은 선, 족자, 병풍과 같은 표구 방식 그리고 의궤, 행차도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돌봄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 직접돌봄서비스분야 돌봄노동자 중 여성노동자 비율이 전체 노동자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대도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열악한 근무환경과 감정노동 등 스트레스 노출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군은 여성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여성폭력예방캠페인(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가정상담소)과 업무 스트레스 및 우울감으로 인한 자살예방홍보 캠페인(예산군 보건소), 심신의 안정을 위한 꽃차 전시 및 시음행사,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군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돌봄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돌봄관련 전문가, 돌봄시설 대표, 여성돌봄노동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저출산 초고령사회가 심화되는 가운데 돌봄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유림회가 지난 2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21회 온양·아산·신창 향교 합동 유림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임금의 명에 따라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나라에서 정기적으로 잔치를 베푼 전통문화 행사다. 기로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600년이 넘는 역사의 기로연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가치가 담겨있는 잔치다”며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가려는 아산시가 가장 먼저 돌아볼 것이 우리 전통 문화예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교가 전통문화와 예절을 전수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자라나는 세대가 어르신을 공경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트밸리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로연에서는 유림 표창 수여, ‘고령화시대 노인의 건강관리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주제 강연, 판소리한마당의 국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석문면 마을교육협의체가 1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관내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효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아이들이 꿈꾸며 살만한 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위해 체결된 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석문중과 삼봉초가 함께 준비한 사물놀이로 축제의 막이 올랐으며 초락초 6학년 학생들의 트로트 메들리, 석문중 2학년 학생들의 깜짝 퍼포먼스, 석문도담밴드, 석문중 락밴드 아이엠스타의 공연을 끝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를 마무리했다. 또한 ▲석문중의 ‘열쇠고리, 냄비 받침 만들기’ ▲석문면 생활개선회의 ‘향수 만들기’▲보건소 치매안심팀의 ‘치매진단검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학생들과 20여 명의 교직원, 30여 명의 지역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마을의 일원인 어르신들과 마을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학교-마을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원용무 노인회 석문면 분회장은 “효 문화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학생들의 정성 어린 효심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마을 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항아리 용기가 대세던 1960년대. 아산은 옹기의 고장이었다. 온양 시내 모종동은 흙이 좋기로 유명했고, 염치·도고·선장 등 아산 곳곳 옹기가마들은 모두 성업을 이뤘다. 그중에서도 도고면 금산리는 한때 300명도 넘는 옹기공이 모여 살던 장항선 최고 옹기마을로 불렸다. 삽교천이 방조제로 막히기 전에는 인주와 선장까지 배가 들어왔는데, 배에 실려 온 새우젓과 소금이 금산마을 옹기에 담겨 전국으로 팔려나가면서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도고에만 옹기가마가 5기에 달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 용기가 등장하고, 김치냉장고까지 대중화되면서 옹기는 설 자리를 잃었다. 좋은 흙을 고르는 것부터 잿물을 만들고 1200℃ 불가마에 구워내기까지,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는 중노동이지만 옹기로는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게 됐다. 그 많던 옹기장들은 하나둘 마을을 떠나거나, 다른 일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든이 넘은 이지수 옹기장(충청남도 무형문화재 38-2호)은 여전히 옹기가마를 지키고 있다. 옹기장이셨던 할아버지(故이관여)와 아버지(故이원범)에게 16살 때부터 흙 만지는 법을 배웠다고 하니 벌써 60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사색동화(思索動話) 흑백필름 사진전을 운영한다. ‘물골앗토’ 사진동호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회원 각자의 시선과 감정을 흑백필름으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특색있는 흑백필름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주시는 ‘고향의 노래 추억의 향수’라는 주제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낭송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낭송 공연은 웅진도서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운영 중인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 ‘낭송의 힘’ 시낭송반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들과 함께 준비했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여는 무대로 팬플롯과 노래, 이동진 시인의 ‘삶’이 구성되며 2부에서는 고향이 그리워지는 추억 가득한 낭송극으로 시와 노래,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극으로 운영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시낭송 공연을 통해 시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늦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토크가 있는 편안한 음악회 “로맨틱 에프터눈”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로맨틱 에프터눈”은 피아니스트 김소영이 이끄는 국내 정상급 솔로이스츠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영 Ensemble’(Pf 김소영, Vn 박강현, Vc 이호찬)과 최근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오신영’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제 1번’을 세련되고 우아하게 연주하며, 탱고 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섬세하고 격렬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오신영’이 ‘영 Ensemble’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봄의 소리 왈츠’, ‘메모리’, ‘진달래꽃’ 등 오페라 아리아부터 가곡 등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노래로 힐링의 시간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은 전석 5천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보부상박물관은 지난 17일 ‘과거로의 시간여행, 어떻게 살았을까? - 예산, 가문, 인물 -’을 주제로 두 번째 기획특별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전시유물 관련 가문 관계자, 예산군민이 참석해 예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산보부상박물관은 예산에 세거했던 주요 가문 중 후손이 거주하며 유물을 보관 중인 21개 가문과 인물을 조사해 총 3개 가문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문의 관련 유적 및 유물 6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가문은 한산이씨, 안동김씨, 창녕성씨로 각 가문이 배출한 인물들의 관직 생활을 보여줄 수 있는 유물과 안동김씨 김이교가 통신사로 활동했던 자료, 여류시인이었던 창녕성씨 성대호 부인 남정일헌의 시집 등이 전시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전시 공간의 한계로 여러 가문을 다 전시하지 못했으나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사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예산의 가문과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윤봉길체육관에서 ‘MBC 윤봉길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례적으로 관람객의 안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온라인 예매로 공연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23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MBC 윤봉길 평화음악회’는 평화의 불꽃을 피우기 위해 90년 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과 함께 자신의 일생을 나라에 바친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억하고자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다. 출연진은 브레이브걸스, 에이비식스, 비오, 소찬휘, 치즈, 윤딴딴, 이윤아로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이돌, 댄스가수, 인디가수들이 대거 포진돼 수능을 끝낸 고3 학생을 비롯한 지역 내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90년 전 상하이에서 피어오른 평화의 불꽃이 12월 3일 예산군에서 다시 피어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공연 예술분야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어올 교두보가 될 이번 공연에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성온천공원에서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겨울 버전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12월 2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크리스마스마켓, ▲어린이놀이존(꼬마기차), ▲크리스마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시즌을 겨냥한 트리, 리스, 캔들 등 홈데코용품과 선물용 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꼬마레일기차와 어린이뮤지컬, 마술쇼 등도 마련된다. 또한 유성온천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인 ‘빛의 거리 조성사업’이 축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대학로와 온천로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대학로 샹젤리제 거리 조성 ▲대온장 외벽 미디어파사드 연출 ▲대형미디어트리 등으로 구성되며, 관광도시 유성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해 유성온천지구의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 국악인 박애리·남상일, 아리현밴드가 함께하는 ‘눈 내려온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새로운 판소리 장르로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는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가 천안에서 펼치는 첫 공연이다. 이와 함께 남도 민요의 대표적인 국악인 박애리,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유명한 국악인 남상일이 함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전통미를 물씬 풍기는 박애리의 대표곡 쑥대머리를 시작으로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사랑가를 남상일이 노래한다. 2020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대한민국 K-컬처를 이끈 이날치의 선도했던 ‘범 내려온다’, ‘좌우나졸’ 등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또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천안문화도시센터가 18일부터 24일까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 사전행사’를 운영한다. 천안시가 지원하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를 개최한다.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는 11월 25일부터27일까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100여 개의 전시와 체험, 공연,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미디어아트쇼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사진전, 대학생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아트쇼는 잔디광장에서 가로·세로 8m, 높이 5m 사이즈의 미디어큐브를 활용해 천안문화도시가 보유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천안문화도시의 C로고를 사용해 제작된 새로운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건물 외벽과 잔디광장에서 모션 감지형 및 태블릿 활용을 통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도 운영한다. 아카이빙 사진전과 대학생 작품 전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