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35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가며 어제(20일) 폐막했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삼국대전 :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축제에서는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전국여성댄스경연대회 '예산장터 시우파' ▲삼국콘텐츠 기획 체험 ▲백종원의 먹거리 대전 ▲대회천 유등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군은 축제 기간 35만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인근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도 같은 기간 동안 3만4000명과 1만4000명이 각각 방문하며 시너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축제 성과를 집계하고 참여 농가와 상인을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목표한 관광객 2000만 명 방문을 조기에 달성했다. 20일 보령시는 지난 18일까지 보령시에 방문한 관광객이 2000만3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 보령방문의 해'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올해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비롯해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제8회 환황해 포럼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불꽃 판타지쇼 등 수 많은 축제를 개최하며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보령시는 2000만 관광객 방문을 축하하고자 오늘(20일) 오후 6시 40분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관광객 20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댄스, 양재기 공연 등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000만 번째 방문 관광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 계룡시에서 열리고 있는 군문화엑스포의 관람객이 135만 명을 훌쩍 넘기며 폐막 4일을 남기고 당초 목표인 131만 명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20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기준으로 측정한 관람객이 135만38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군악·의장콘서트, 전투·기동시범, 로드퍼레이드 등 군문화엑스포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목표 관람객 131만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군 복무 중인 연예병사를 보기 위해 팬들이 새벽부터 입장 게이트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까지 펼쳐졌다. 행사 후반부에 펼쳐진 뮤지컬 갈라쇼, K-POP 경연대회, 피스뮤직 페스티벌, 군복패션쇼,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도 남녀노소의 입맛을 만족시켰다고 분석된다. 장준규 공동조직위원장은 "지난 19일까지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135만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3일 폐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에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게 된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축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도예, 무용, 미술이 어우러진 축제가 개막한다. 20일 태안군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나오리 생태공원에서 '제16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다. 축제에서는 ▲한국&유럽 도예교류전 ▲가로림만의 숨결전 ▲야외설치 미술전 ▲동아리 욜로전 등의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힐링워크숍과 체험행사(도예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의 경우 유료로 진행된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의 방문객이 지난 18일 기준 6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28일 5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이 방문한 출렁다리로 기록을 인증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방문객 600만 명을 달성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정비와 안전점검으로 만족스러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 1층 전시실에서 ‘2022 서천을 담다’ 전시회가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2022 제13회 서천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제13회 서천 예술제를 주최 및 주관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천 지역을 알리는 작품으로 준비됐으며 서천을 문학, 미술, 사진 등으로 표현한 콜라보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24점 이상의 미술, 사진 작품과 10점 이상의 문학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 작품을 중점으로 구성됐다”며 그림 작품과 더불어 문학 작품에도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와 관련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정남 서천지회장은 “이번 서천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서천군의 화합을 생각해 다양한 작품으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전시회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대전시가 내일(20일)부터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주·항공'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 우주항공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로봇, 방위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시의 전략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외국인 대상 글로벌 사이언스 투어 ▲세계과학문화포럼 ▲국제과학교류전 ▲글로벌 대학 토론(DSF SCIENCE LAB) 등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는 ▲미래선박 아이디어 공모전(선박해양연구소) ▲2022 미래인재 로드쇼(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궤도와 함께하는 표준 과학콘서트(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대덕넷)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야경과 어우러진 ▲사이언스 야행 ▲열기구 체험 ▲사이언스 콘서트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등은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보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관광 전기를 이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026년 다시 열린다. 19일 태안군은 충남도의 '2026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김태흠 충남지사는 태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2026년까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도 김 지사에 직접 서신을 보내 적극적인 개최 의지를 전달하는 등 꽃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서신을 통해 "과거 두 차례 열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태안 경제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축제"라며 "안면도 해안도로 개설과 리솜리조트 신축, 각종 기반 시설 구축 등 경제기반의 초석을 다진 계기였던 만큼 앞으로 충남도의 박람회 준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적극적인 축제 유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지역 관광의 전기를 이끈 중요한 축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2002년과 2009년 열렸던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는 각각 165만 명, 198만 명이 방문하는 등 태안군 홍보와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09년 축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슈퍼카, 튜닝카, 캠핑카 등 이색차량이 향연을 이룬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 19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튜닝카, 오프로드, 캠핑카, 대형트럭,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403대가 전시됐다. 이 밖에도 짐카나(복잡한 코스를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 대회가 챔피언스와 챌린져스, 타켓 트라이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모터사이클 곡예 운전, 현역 드리프트 선수 초청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 동승 체험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보령시는 "올해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4년에는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2024보령국제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지역의 첫 실버가요축제가 오는 20일 열린다. 19일 군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 '제1회 군산시 실버가요열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주관하고 KCN 금강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열띤 가요 경연을 벌인다. 이외에도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보령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한상범) 머드사업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견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욕구가 커지면서 반려동물 가구 시설·서비스에 대한 여행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반려견 할로윈 코디·목줄·입마개(대형견 필수) 등을 준비하면 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머디케어 제품 시연 행사 △반려견 커플 결혼식 △반려견 생일파티 △반려견 장기자랑 △할로윈 포토존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수의사의 협조로 관내 유기견을 동반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희망자에게 유기견을 분양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와우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들이 이동식 버스를 이용한 이동검진 서비스를 진행해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상충 검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위한 반려견 등록·매너 산책 홍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녹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녹도는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 사슴이 누워있는 모습과 닮은 섬 녹도는 대천항에서 25km의 거리에 있는 0.9㎢ 면적의 조그만 섬이다. 선착장으로부터 시작되는 녹도 둘레길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녹도의 풍경은 나지막한 언덕 위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처럼 보인다. 녹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국섬진흥원 SNS, 보령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철새들을 만나는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17일 서산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2022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연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1시간 30분가량 버스를 타고 천수만 간척지와 간월호 일원을 돌아보며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여행'이 진행된다.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며, 온라인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5종, 150수의 관상조류에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류 관찰 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이고, 생태 경진대회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어리굴젓과 생강한과 등 서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장터도 준비돼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천수만에는 매해 200여 종, 15만여 개체의 겨울 철새들이 날아든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가을바람에 파도치는 억새물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충남 홍성의 명산 오서산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억새꽃 절정을 이루며 전국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오서산은 금북정맥(금강 북쪽의 산줄기)에서 해발 791m 이르는 가장 높은 산으로 예로부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해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오서산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가량 이어진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