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보령에서 한 달 살기 '보령100SCENE' 가을 시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10일 보령시에 따르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절별로 최대 5팀을 선정해 참가팀의 여행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보령에 관심이 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지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지원 금액으로 실제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 원씩 지원한다. 식비는 실제 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에 2만 원씩 지원한다.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 원, 식비 및 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달 살기에 선정된 팀은 9월부터 11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2가지 이상 홍보 채널을 선택해 홍보활동을 해야 한다. 보령시는 홍보 실적에 따라 상위 5명을 별도 선정해 보령사랑상품권을 체류 기간 1일당 1만 원씩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가 오는 14일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사진 기록전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는 피해자들에게 존엄을 표하고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운영됩니다. 사진전은 사진으로 보는 위안부를 주제로 하며, 10편의 사진과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26개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립니다. [기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꽃게 등 각종 수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어 맨손 잡기 체험과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 판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입니다. 특히, 행사장 근처에 수산물 판매 상가 및 식당 등이 밀집돼 있어 서해바다를 보며 싱싱한 전어와 꽃게찜 등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열린다. 9일 서천군에 따르면,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꽃게를 비롯해 각종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행사장 근처에는 수산물 판매 상가와 식당이 밀집돼 있어 싱싱한 전어, 꽃게를 구매할 수 있다. 인기 프로그램인 전어 잡기 체험, 깜짝 경매, 보물 찾기, 특산품 판매 코너 등도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인 보물 찾기는 주말(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 내에서 이뤄진다. 깜짝 경매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어 맨손 잡기 체험은 오후 2시 주 무대 옆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내 1kg당 음식 가격은 전어를 기준으로 구이와 회는 3만5000원이며, 무침은 4만 원이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의 근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2022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2일부터 4알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를 맞은 공주 문화재 야행은 공주시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야행은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를 배경으로 19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야간 개방 ▲제민천 모던음악회 ▲관객참여형 연극 ▲스탬프 투어 ▲해설사 동반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이 있다. 공주 특산물 먹거리와 주무대 공연을 즐기는 동안 펼쳐지는 연회 '낭만만찬', 지역예술인 판매 장터 등도 열린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제3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천안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한 품평회에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다. 천안시는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금상 태안군, 은상 홍성군, 동상 보령시·논산시, 특별상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선발된 우수 무궁화 70여 점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산림청 주관으로 오는 10~15일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출품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휴가철 힐링 장소로 도내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소개한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충남도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농촌체험농장은 총 221곳이다. 대표적으로 천안시 '봉황52' 농촌교육농장은 오이 열매가 열리기까지 오이의 한 살이와 성장환경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이를 직접 수확해 오이 피클, 오이쨈 등 요리체험 체험을 할 수 있다. 논산시 '청유리원'은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식물의 세계로, 원예 치유, 선인장 부산물을 활용한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서천군 '안제이가든'은 홍차 체험과 라탄 공예 체험, 꽃 체험을 한 후 인근 '아이마을' 농장에서 모시돈까스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예산군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장'은 꽃으로 마음을 보듬는 원예 치유 농장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자연환경 방문의 관광형태가 각광 받고 있다"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이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 및 숙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터프 머더(Tough Mudder)'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다. 5일 보령시는 13일 웅천 체육공원에 위치한 특설 터프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프 머더는 5㎞ 길이 구간에 설치된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는 대회다. 보령 터프 머더 5K에서는 에버레스트, 블락니스몬스터 등의 터프 머더 시그니처 장애물들을 경험할 수 있다. 향후 터프 머더 10K, 터프 머더 15K, 터프 머더 키즈 등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예매는 터프머더 코리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일 기준 17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들의 개성을 알릴 '이색상점'을 내일부터(6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색상점은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자수 가방, 가죽 공예, 수제 강아지 간식, 키링,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손수 제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재미로 보는 타로 이야기 등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색상점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열린다. 개장일는 ▲이달 6일, 20일, 27일 ▲9월 24일 ▲10월 1일과 22일 ▲11월 5일과 13일 등이다. 단 우천 시 취소된다. 개장 행사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원산도 해수욕장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콘서트가 열린다. 5일 보령시에 따르면, 5~6일 원산도에서 '2022원산도 한여름밤의 7080 콘서트'가, 6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2022 무창포해변예술제'가 열린다. 5일~6일 원산도 '2022년 한여름밤 7080 콘서트'는 원산도해수욕장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5일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20여 팀이 참여해 노래자랑을 펼치며, 6일에는 가수 강진, 지원이, 김수빈 등이 출연한다. 6일 무창포에서 열리는 '제21회 무창포해변예술제'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위일청, 강보령, CK밴드 등 10팀의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15일 오전 6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도보 2.1km 코스로 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광복 77주년 기념 티셔츠 1500벌을 선착순 배부하고, 자전거 40대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기획재정부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승인하며 정부 지원 발판이 마련됐다. 4일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열린 기재부 정기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타당성' 안건이 원안 가결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오는 2027년 대회 공동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0월까지 정부 보증서류 확보, 개최 협약 체결 전 지방의회 의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기재부·문체부 장관 간 국제행사 개최 협약 체결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이달 말 대표단 평가 방문과 오는 11월 총회에서의 최종 자료 발표를 끝으로 개최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19일과 20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날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상품 유성맥주를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다양한 맥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디바 '웅산'의 정통 재즈공연, '유성재즈악단'·'봄사노바' 등 지역 재즈밴드 공연, '브로컬리너마저', '예람' 등의 대중음악으로 꾸며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말 저녁 재즈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팀 지역투어가 5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4일 보령시에 따르면, 내일(5일) 오전 10시 지역투어 경기에서 보령머드팀과 섬섬여수팀의 11라운드 대국이 진행된다. 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국은 넷마블, 한게임, 사이버 오로 등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오후 7시부터는 바둑TV를 통해 녹화방송이 중계된다. 또, 연계 행사로 보령머드팀 선수들과 보령시 바둑동호인, 꿈나무들과의 1대 다수의 다면기 형식의 바둑 특강도 진행한다. 한편, 보령머드팀은 현재 5승 5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섬섬여수팀은 1승 9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후보도시에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30일 아시안컵 개최 의향서를 제출한 천안시는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앞으로 9월 중 아시아축구연맹 실사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대한민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AFC 아시안컵 경기가 천안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는 아시안컵은 아시아권(호주 포함)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다. 1956년 홍콩을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2019년 아랍에미리트부터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참가국 규모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