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오늘(25일)부터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 2500대를 시 전역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슈 시즌2는 자전거 자체에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하고 있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OR코드를 인식하면 간단하게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를 들어 거치대에 반납할 필요 없이 QR단말기 잠금으로 간단하게 반납할 수 있다. 대여소 설치 비용도 기존 비용의 1/4 수준으로 크게 낮추고 아파트, 관공서, 쇼핑센터 등에 대여소 889개소를 새롭게 구축했다. 기존 261개소였던 대여소가 1150개소로 늘어난 것이다. 타슈 시즌2 이용은 타슈 앱을 설치한 후 자전거 뒷바퀴에 부착된 스마트 잠금장치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대여하면 된다. 사용이 끝나면 앱에 표시된 목적지 주변 가까운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3회 이상 지정된 대여소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1개월간 타슈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지정된 대여소에 반납해야 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그간 코로나19로 운영하지 않았던 물놀이장을 올해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 5곳에 설치된 물놀이장을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이 있는 5개 공원은 ▲천안천 ▲청당3 ▲방아다리 ▲아름드리 ▲아름드리1 공원이다. 천안천공원(다가동 5-52, 462-45)과 아름드리1공원(불당동1547)은 바닥분수대를 운영한다. 방아다리공원(쌍용동1560)과 아름드리공원(불당동1612), 청당3공원(청당동602)은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시간 45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15분 휴식시간이 있다. 점심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다.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오륜문광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로, 모두 무료다. 야외 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풀장, 유수풀,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한다. 천안시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2일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개막식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와 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충남도에 따르면,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충남도와 보령시,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 종목, 딩기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원디자인 킬보트 레이스를 펼친다. 킬보트(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9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J70 종목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뉴질랜드의 토마스 썬더 팀과 프랑스·덴마크의 신예로 떠오른 토마스 힐마이어 팀·매주 퓨걸저그 팀, 다년간 호흡을 맞추며 유럽 무대 우승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팀의 4파전이 예상된다. 딩기(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폐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가을 별미를 만날 수 있는 '제20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내달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서천군과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는 내달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홍원항 상가와 식당에서 싱싱한 전어, 꽃게, 대하를 활용한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전어 맨손잡기 체험은 주말(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접수해 운영한다. 체험비는 인당 1만 원이다.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카드를 찾아오면 서천군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추석연휴 및 전어 수확시기 등을 고려하여 한 달여 앞당겨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가을 전어와 맛있는 꽃게를 맛보러 홍원항에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한밭수목원이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이날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 만큼 규모를 확장해 대형 워터슬라이드, 아동용 풀장, 유아용 풀장 등을 설치했다. 운영은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차(10:00~ 13:00), 2회차(14:00~17:00)로 나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에코파티오에서 '나와 지구, 모두의 힐링' 반려식물 특별전을 열었다. 21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이 특별전은 7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내 마음 힐링'과 '지구의 힐링' 2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내 마음 힐링'에서는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테이블야자 등 60여 종을 전시했다. 식물과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미항공우주국 NASA의 공기정화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전시장에서 'NO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있는 관람객 대상으로 나도사프란, 하워르티아 등 반려식물 5종을 한정수량으로 나눠주는 '반려식물나눔'도 8월 첫째 주 주말부터 매주말마다 운영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박지성 전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다. 21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회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작년보다 참가 규모가 커져 U12대회 30팀과 U11대회 17팀 등 47개팀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 장소는 보령종합경기장과 웅천체육공원 축구장이다. 개회식은 지난 20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김동일 시장, 박지성 전 축구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하고, 최초 조 편성 후 1차 조별 풀리그를 치른 뒤 1차 리그 조별 동 순위끼리 묶어 2차 조 편성 후 조별 풀리그를 다시 치른다. 이번 대회는 박 전 선수의 철학에 따라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순위 결정 없이 초반에 패하더라도 조기 탈락하지 않고 모든 참가 팀이 대회 종료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JS CUP 유소년축구대회는 내년까지 7~8월에 6일 동안 보령시에서 개최된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도전! 구석기 생존 캠프'가 주제다.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이 돼 살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에서는 구석기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과 구석기 시대 생존을 위한 막집 짓기, 실험고고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뗀석기 만들기, 불피우기, 사냥과 채집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6학년)은 오는 25일, 저학년(1학년~3학년)은 26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세일링 요트, 카약, 서프보드, 딩기요트, 래프팅 등 5개 체험 종목을 운영한다. 체험은 요트 아카데미와 일반종목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과 함께 응급처치법과 수상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요트 종목은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고(왜목마을요트 검색) 그 외 종목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당진시민 또는 당진시를 방문할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최초 5성급 호텔로 지정된 '오노마 대전'의 현판식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주영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지역 내빈 등이 참석했다. 오노마 대전은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심사를 통과해 5성급 타이틀을 따냈다. 오노마 대전은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와 이어져 있어 쇼핑과 함께 대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38층 규모에 연회장, 카페,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총 171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태안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을 위한 도유지 매각 절차에 들어가며 내년 3월 착공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가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3‧4지구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 대상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신야리에 위치한 도유지 259필지로, 총 면적은 193만3937㎡다. 매매 대금은 총 1192억1874만1500원으로, 충남도와 온더웨스트가 각각 추천한 두 개의 감정평가사가 내놓은 금액의 평균값이다. 계약보증금은 매매 대금의 10%(119억2187만4150원)로, 계약 조건에 따라 지난 15일 완납했다. 계약서에는 이밖에 원상 회복 및 손해 배상, 환매권 행사, 환매 특약 등기, 유치권 포기 등을 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토지 매매 계약은 안면도 관광지 조성의 터닝 포인트로, 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라며 "그동안이 밑그림을 그리고 사전 절차를 이행했던 준비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실질적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실행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년 동안 7차례 걸쳐 실패하고 난항을 거듭했던 만큼, 최고의 관광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오늘(20일) 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2022 K-머드 글로벌 쇼'가 열린다. 20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2 K-머드 글로벌 쇼에 8팀의 K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우주소녀, 체리블렛, 조권, 앨리스, 루미너스, 빌리, 싸이퍼, 트레저 등이다. 우주소녀와 트레저는 4곡씩, 나머지 가수들은 3곡씩 부른다. MC는 정범균이 맡는다. 공연은 대천해수욕장 해변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당일 박람회장 핸드링 소지자는 공연장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의 근대 역사를 ICT 증강현실로 만나보는 '공주시 생생문화재'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실시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공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공주시 생생문화재에서는 지역의 근대 역사 탐방로를 돌아보며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시절 서양 선교사들을 통해 이뤄진 서양식 교육과 의료, 선교의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근대를 체험하게 된다. 100년 전 공주시의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 온 사애리시 선교사, 서원보 선교사, 유관순, 최종철 신부 등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공주시 생생문화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진행되며, 1박 2일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당일 코스는 토요일 진행된다. 공주시 생생문화제는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이 주관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늘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장배 이스포츠 대회인 '한밭대전'이 오는 23~24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20일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한밭대전'은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대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열린다. 23일은 예선전, 24일은 본선 대회로 진행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1팀 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팀 4명), 카트라이더(개인전) 등 3개 종목이다.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현직 프로선수와 코치들의 지원도 받게 된다. 한편, 대회 기간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의 도심하천인 천안천에서 추진된 국토부 공모 사업이 준공되며 안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확 바뀌었다. 19일 천안시는 천안천에서 추진한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8억여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과 캐릭터 스마트 경관조명 12대, 멀티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설치했다. 먼저, 천안천 상류에 설치된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은 집중 호우 시 하천 수위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하천 진입로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시설이다. 이와 함께 수위계와 예경보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구축됐다. 캐릭터 스마트 경관 조명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력해 만들어졌다.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동시에, 5G 공공와이파이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 1층에는 '멀티 라이브러리 서비스'가 설치됐다. 이 중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무인대출기로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책을 대여·반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