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5일까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도내 6개 시군 연안에 어린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주꾸미는 크기 0.5cm 내외로, 지난 4~5월 보령·서천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다. 이날 대천항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첫 방류 행사에는 귀어귀촌 교육생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어린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으로 이동해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장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신속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에서 순차적으로 방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동규 연구개발과장은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장이 빨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2주간 개발원 내에서 진행한 ‘제3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제3기 과정을 끝으로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도 산하 공공기관 신규 직원 75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각 기관 신규 임용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기초 실무 역량을 배양하고자 개설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정례화해 추진 중이다. 교육 내용은 국·도정 시책, 공직 가치, 청렴,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필수 직무능력 위주로 구성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신규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상반기 교육 운영 결과를 보완해 교육의 질을 지속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기수인 제4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시군 공공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대표로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견을 검토 및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시·군별로 1~3명씩 총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지역별 추천 15명과 교육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선정 방법 등은 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홍 예산과장은 “충남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대표하여 함께해 주실 열정적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시군 건설행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022년부터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군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건설업 등록기준은 건설업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자본금, 기술능력, 사무실 등이 있는데 이번 교육은 자본금 및 기술능력 검토 방법 위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 현장 불법하도급 실태조사에 대한 사항도 설명했으며, 건설업 등록 관련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부실시공과 불법 하도급을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등 건설산업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활한 항만 운영 관리와 적법한 항만시설 사용관행 정착을 위한 ‘지방관리 항만시설 사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방관리무역항인 보령항·태안항과 지방관리연안항인 대천항·마량진항 내 항만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항만 내 항만시설 무단 사용 여부 △항만 구역 내 불법 행위 사례 △전용사용 허가 항만시설에 대한 허가조건 준수 여부 △화물 관리 실태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 변상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박 입출항 사용료, 화물료 등 항만시설사용료 납부 현황을 점검해 사용신고 누락자와 체납자 확인 및 해소에 나선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관리항만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을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최근 서천군청 익명의 공직비리 제보 사건이 충남도 감사위원회 공직감찰팀에서 직접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19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충남도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제보한 내용을 충남도 감사위원회 공직감찰팀이 군청 내 한 사무실에서 공직비리 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는 지난 3일 서천군청 A팀장이 김기웅 군수와 부인의 사적 친분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근무시간 외 사적인 일 강요 등 공무원에게 금지된 행동을 했다고 신고했다. 또 B팀장이 지난해 5월 일본 여행에서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 명품 가방을 군수 부인에게 선물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달리 서천군청 공직사회는 제보자 추측과 더불어 공직비리 제보내용의 진위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까지 김 군수는 공식적인 입장 없이 시종일관 무반응으로 대응하고 있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충남도 감사위원회 공직감찰팀의 조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만약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이 사실일 경우 엄중한 경찰 수사와 함께 해당 관계인의 형사처벌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이 지난 19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다함께 어울리는 다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그림, 표어 및 영상 분야로 나눠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접수가 진행됐으며, 그림 200 작품, 표어와 영상 54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그림 분야에서는 34작품, 표어 및 영상분야에서는 15작품이 최종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림 분야 ▲최우수상(충청남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장항중학교 최유리 학생의 ‘다른게 아닌 아름다움’이 차지했으며, ▲표어 분야 최우수상(서천군 복지마을총원장상)은 조민서님의 ‘조금 느린 너지만 너의 보폭에 맞출게 함께 가는 길이니까’가 ▲영상 분야 작품상(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2024년 충남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주거 개선, 빈집·유휴시설 활용 등) △우수 주민(우수지구 활동가 및 농촌지역 창업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콘테스트 진출 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분야별 발표와 질의, 결과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콘테스트에선 시군별 심사를 통해 선정한 16개 마을 중 전문가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최종 6개 마을과 우수 주민(활동가 및 창업가) 3명이 발표를 펼쳤다. 평가는 마을의 추진 성과 등에 비중을 두고 진행했으며, 마을 화합 유도 및 콘테스트 분위기 조성 등 마을주민의 발표 역량도 살폈다. 평가 결과, 마을 만들기 분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최근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부터 자치안전실장이 반장을 맡고 3개 부서가 참여하는 ‘특이민원 전담대응반(TF)’을 꾸려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도가 주체가 돼 고소·고발 등 우선적 법적 조치를 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악성 민원으로 피해를 본 공무원이 민원인을 고소·고발할 경우 특이민원 전담대응반 내 ‘사건조사반’은 피해공무원을 조사하고, ‘법적대응전담반’은 변호인 선임 비용과 법률 자문 및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법적대응전담반은 기존 법률지원반을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개편해 운영 중인 것으로 법률 자문 및 고문변호사 연계 역할에 더해 고소·고발부터 형사재판 대응까지 법적 대응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한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민원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심리상담비를 지원하며, 위법행위에 대한 증거 보존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신분증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사이버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이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 동안, ▲학교별 상황에 맞춘 예방교육 주간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수업 자료 공유 ▲사이버스(메타버스 기반 사이버폭력 예방 교구) 사용자 이벤트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학생들과 교원들은 ‘들락날락’ 누리집에 각 학교에서 진행한 활동 자료를 공유하게 되며, 우수 활동을 진행한 학급에는 간식 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은 사이버폭력 예방 웹드라마를 시청하고 댓글을 다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티커와 그립톡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예방교육 주간에 진행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이 학교를 찾아간다. 샌드아트 공연은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인형극은 초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물 적응력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생존수영실기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0년에 자체 개발한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표준과정'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수영장을 통한 실기 교육,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 및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과 연계한 바다 실기 교육, 이동형 수영장 지원 사업, 교육과정 연계 학교 실기 교육 등 실질적인 생존수영교육 기반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바다 실기 교육 인원을 2023년 2,65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하고, 실기 교육 미참여자를 위한 웹 기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학교 실기 교육 강사 지원 사업을 운영(403학급)하여 생존수영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의 목표 도달 여부를 확인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7일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지난 17일부터 3일간 도내 15개 시군 대상 ‘2024년 도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도내 15개 시군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 직원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임은영 도 지역복지팀장, 이용재 호서대 교수, 김선미·맹준호·오정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을 컨설팅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날 컨설팅 위원들은 담당자가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시행 결과를 평가해 계획 수립부터 이행, 평가까지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내용 및 추진 상황 점검 △개선·보완 사항 진단 및 추진 방향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운영 방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역량 강화 방안 등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컨설팅을 지속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함께 성장·발전하고 지역사회보장이 증진될 수 있도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업무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 지원 디지털시스템 바로가기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학교 지원 디지털시스템은 충남교육청에서 부서별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디지털 기반 학교 지원 누리집(시스템)을 사용 목적별로 통합해 안내하는 종합 서비스 공간이다. 현재 이 시스템에는 총 38개의 교육 및 업무지원용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학생의 학습 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교육과정·학력’ △학교 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지원하는 ‘업무지원’ △정서나 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남교육청의 주요 정책 홍보 지원을 위한 ‘홍보·소통’ 등 네 가지 목록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교직원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산재해 있던 다양한 업무 자료와 시스템들을 한곳에 모아 새로운 업무 처리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충남교육청의 한 교직원은 “그동안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검색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바로 해당 사이트를 찾을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사례관리위원회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사례관리위원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지난 17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서천군청 아동보육팀, 서천군 드림스타트, 서천군 보건소, 서천군 가족센터, 서천교육지원청 위센터가 참여하여 그동안 각 기관이 해당학생과 가정에 지원한 사례관리 경과와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은 협력과 공조를 통하여 해당 가정의 어려움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해 각자 지원영역과 역할분담을 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위센터 정준모 서천교육지원청 실장은 “학생의 어려움은 가정환경의 성장과정, 보호자의 양육태도로 인한 것으로, 각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과 해당가정에 울타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서서히 학생도 안정감 있게 변화되고 가정의 오래된 문제상황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강태정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서천교육복지지원센터를 통하여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교 단위에서 지원의 한계가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서천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署, 군민 생명 살리기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署, 군민 생명 살리기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서천경찰서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9일 서해병원 앞 로터리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교육지원청,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경우회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법규준수 및 교통안전수칙 지키기 등의 홍보 내용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수칙(서다·보다·걷다), 제한속도·신호위반 준수,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 통행 방법,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교통법규 준수 리플릿, 물티슈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가시적 교통안전 홍보를 전개하였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서천IC, 서천군사육교 주변 및 레포츠공원 앞에서 음주단속 및 법규위반 단속을 시행하여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