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1~12일 대전시민천문대에서 '2022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연다고 9일 전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별축제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사생대회와 천문우주 과학 특별강연, 별음악회,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 특별강연(이강환 박사의 블랙홀 이야기)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8시부터는 별음악회가 열린다. 제32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첼로연주,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 등이 어우러진 무대가 예정됐다. 이어 오후 11시까지 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천체관측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12일에는 천문우주, 자연과학, 문화체험 관련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 주차장 일원에서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천문우주, 자연과학, 문화체험 등 30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다.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대전시민천문대 TV(유튜브, 페이스북, 줌영상)에서 별음악회, 과학특강, 천체관측행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기념품 개발을 위해 '2022년 Daejeon is U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아이템은 대전브랜드 '대전이즈유'와 대전의 상징물, 명소 등을 담은 굿즈 제품 또는 디자인 시안이다. 한 점당 20만 원 이하의 상품으로 제한하며 대량 제작도 가능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6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다. 당선작은 1·2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2400만 원 규모다. ▲대상 1명 500만 원 ▲최우수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3명 200만 원 ▲장려상 5명 100만 원 ▲아이디어상 10명 50만 원 등의 상금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장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전국에서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팀)당 3개 작품까지 공모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견본은 방문 또는 택배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홍보담당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10월까지 '2022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불타는 이 밤, 흥미진진한 공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다. 지난 3일 개장한 야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지역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야채삼겹말이, 순대, 율피전,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판매대 20개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야시장과 함께 열리는 문화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7년 처음 개장한 밤마실 야시장은 연간 15만 명이 찾았던 공주 원도심의 대표적인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기자] 서천군은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서천군수배 우수 클럽 초청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천종합운동장, 서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 국민체육센터 풋살장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5개 부로 나눠 전국 48개 팀 460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예선은 풀리그 형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가 지역 유소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금빛시장 거리무대 문화예술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전개한다고 3일 전했다. 금빛시장 거리무대 문화예술공연은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금산·추부문화의집, 한국예총 금산지회, 금산다락원, 생활문화단체 총연합회 어깨동무 등 소속 14개 문화예술단체에서 143명이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요, 전통 음악, 악기 연주, 시 낭송, 댄스 등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시장 분위기가 활기를 찾고 있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즐길 수 없었던 꼴갑축제가 드디어 3년 만에 개막했습니다. 그 현장은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들로 북적였는데요. 3년의 긴 기간에 보답하듯 주민들의 성원이 뜨거웠습니다. 열기 가득한 축제의 현장에,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제12회 꼴갑축제가 지난 28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물양장 일원에서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습니다. 전두현 / 서천군어민회 2022년 제12회 꼴갑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오랜 염원을 담은 축제의 개막인 만큼, 첫날부터 전국각지의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환대하듯 다양한 공연무대도 펼쳐져 그 열기는 한층 뜨겁습니다. 서천 군민들은 되살아난 지역축제를 축하하며 기대감에 찬 모습입니다. 장항읍 주민 코로나가 많이 진정이 돼서 이렇게 다시 하게 되가지고 되게 즐거운 거 같아요. <중략> 지역 활성화가 된 거 같아서 되게 기쁩니다. 장항 시민으로서. 지역 활성화 바람에 부응하듯 축제는 수도권 등 먼 타 지역의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친구와 연인, 가족 등 주변 소중한 사람들과 축제의 흥취를 즐기며 부푼 마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즐길 수 없었던 충남 서천군 장항항의 꼴갑 축제가 지난 28일 드디어 3년 만에 개막했다. 이날 장항읍 물양장 일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들로 북적였다. 3년의 긴 기간에 보답하듯 주민들의 성원이 뜨거웠고 축제장에는 수도권 등 먼 타 지역의 행락객들로 붐볐으며 친구와 연인, 가족 등 주변 소중한 사람들과 축제의 흥취를 즐기는 등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통시장 愛 놀러와요’ 장보기 행사 진행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지속재단, ‘전통시장 愛 놀러와요’ 장보기 행사 진행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으로 ‘전통시장 愛 놀러와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대회가 개최된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온누리상품권 10만원(유아부 1명, 초등부 1명), 최우수상은 온누리상품권 7만원(유아부 1명, 초등부 1명), 우수상은 온누리상품권 5만원(유아부 2명, 초등부 2명)을 시상한다. 크레파스, 물감, 붓 등의 화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대회용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아, 초등학생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며, 사전에 전화로 신청받는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람개비 만들기, 딱지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달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제12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열립니다. [기자] 지난 14일 개최된 제16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이어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제12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개최됩니다. 서천군어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수산물 먹거리 부스는 물론 갑오징어 맨손 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이색 체험과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등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두현 어민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제주 서귀포시, 전북 고창군 등 3곳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됐다. 27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들 3곳은 어제(26일)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람사르협약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제59차 상임위원회에서 제2차 람사르 습지 도시로 확정됐다. 람사르 습지 도시는 람사르 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천군은 서천갯벌, 서귀포시는 물영아리오름, 고창군은 운곡습지와 고창갯벌을 통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됐다. 앞서, 이들 3곳은 지난 2020년 3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독립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인증이 결정됐다. 이들 3곳은 오는 11월 중국 우한시에서 열리는 제14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서를 받게 된다.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되면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에 람사르 습지 도시 상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습지의 관리, 인식 증진, 생태관광 기반 확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모시문화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축했다. 27일 서천군은 컬쳐임팩트와 함께 조성한 메타버스 ‘모시오락관’을 오늘(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 접속 방법은 한산모시문화제 누리집에서 모시프로그램 안내 탭의 모시오락관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모시오락관에서는 모시잎을 모아라, 홍보영상 시청 등의 이벤트를 체험하면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오프라인 행사장인 한산모시관에서 실물 할인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시잎을 모아라 이벤트는 오픈 기간 중 가장 많은 모시잎을 획득한 1, 2, 3등에게 등수에 따라 닌텐도,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한다. 한편,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과 한산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용두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27일 보령시에 따르면,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해변 길이가 1km 남짓 되는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경사도 완만하고 모래질이 뛰어나다.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다. 송림 안에는 캠핑사이트 40개 규모의 '숲속 야영장'도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름철 붐비는 인파에서 벗어나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휴양객들에게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합덕제는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천연기념물 고니가 해마다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다. 여름의 합덕제는 푸른 하늘에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가 아름답다. 합덕성당은 충남 내포지역 천주교 문화유산의 거점으로 꼽힌다. 성당 건물이 이국적이라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러 온다. 한편, 오는 7월 합덕제와 합덕성당 일원에서 물과 연꽃을 주제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연호가요제, 연지 카누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바다친구들 비치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명한 비치볼에 바다 생물 등의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 꾸미면 완성된다.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 면천읍성의 각 구간 복원 작업이 완료되며 옛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6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에 복원이 완료된 구간은 기존의 남문·남벽 구간을 이은 동남치성(길이 25.47m)과 동벽구간(길이 82m)이다. 17억 원의 투입된 이 구간 복원 작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 3년에 걸쳐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복원 공사는 현재 남아있는 성돌을 최대한 존치하고, 침하돼 변경이 있는 구간은 해체 후 보강해 원형대로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특히, 동남치성 발굴과정에서 林川始面 都色田萱(임천시면 도색전훤)의 각자성석이 발견됐다. '임천시면'은 임천군에서 축성을 시작한 면이라는 뜻이며, '도색전훤'은 직책(도색)과 성명(전훤)으로 해석된다. 보통 면석에서 확인되는 각자성석이 지대석으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보아, 치성이 후대에 수·개축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면천 지역의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1439년(세종 21년) 돌로 쌓은 석축성이다. 현재까지 서벽과 서치성(100m), 남문·옹성(204m)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