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일 서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어촌산업과장, 용역사,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관련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관련 내용으로는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맞는 김산업 성장발전 모델 발굴, 지역 김 산업 종사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수출 역량 강화 방안 등이 있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충청남도와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서천군이 김산업진흥구역에 선정되어 군민의 염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3일 서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서천군 기부액 가운데 최고액 기부자다. 대전이 고향인 김 원장은 1989년부터 30년 동안 장항에서 성심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서산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완 원장은 “마음의 고향인 서천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기부금이 지역 의료복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되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3일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의 전략적 관광 홍보를 위한 ‘장항관광 브랜드 구축 및 통합 홍보마케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숭의여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18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TV-CF 및 유튜브용 영상 콘텐츠 32편 △SNS 이미지 콘텐츠 288건 △블로그 콘텐츠 90건 등 사업추진 실적을 통하여 △전년 동월 대비 SNS 언급량 201% 증대 △홍보 콘텐츠 조회 수 1,000만 회 기록 등 성공적인 홍보 성과 공유와 서천군 장항읍 중심의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러한 노력이 방문객들의 실질적인 장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홍보마케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서천군의 관광 산업 성공을 위해 다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바이오 관련 기업이 요구하는 최적의 지식산업센터가 설계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최종 설계 반영을 계획했다. 또 상반기에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 2025년에 준공할 계획을 세웠다. 군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해양 바이오 클러스터에 건립 예정이다. 센터는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되며 6,5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기업 입주 공간과 기업 편의시설,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착에 성공한 기업들은 인근 산업단지로의 입주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정부의 세계 해양 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 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공사 중이며, 해양 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유치도 확정됐다. 김기웅 서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수산업의 경영안정과 어촌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달 31일에 이어 오는 2일에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을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어업단체, 어업인 등 관내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과 서천군서부수산업협동조합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제때 신청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해양수산사업은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다양한 해양수산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대상 사업은 ▲어선어업 정책 보험료 지원 ▲수산종자매입방류 ▲양식어장 자동화 설치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지원 등이다. 신동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2024년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통해 많은 어업인이 사업 신청해 주민소득 증대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공기관 방문에 돌입한 가운데 그 시작으로 대전교통공사를 찾아 교통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30일 이장우 시장이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첫 방문으로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을 찾아 "공익성에 적합한 시설 경영과 안전을 기반으로 역량을 결집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교통공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오는 2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어촌산업과장, 용역사,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양수산부가 김 산업 진흥을 위해 성장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선정해 위생·안전 확보와 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김 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맞춰 김 산업 성장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김 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출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서천 김 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발전방안을 수립함으로써 김 산업 활성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충남도와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서천군이 김 산업진흥구역에 선정되어 군민의 염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332㏊의 김 면허양식장과 마른 김 가공업체 54개소가 밀집한 서천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교통, 항만, 물류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최적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올해도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인 ‘2023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입원 치료받는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간병비 지급으로 환자 또는 보호자가 느끼는 간병 부담을 덜고 병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민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에 의해 공동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긴급 지원 대상자 △건강 보험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 △행려 환자 등이다. 서천군 보호자 없는 병원은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지정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병원은 24시간 다인 간병으로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환자 1명당 서해병원은 연간 45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연간 60일 범위다. 다만, 입원 당시 질환으로 회복이 지연되거나 재입원할 경우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4차 산업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충남 서천군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이 출범했다. 군은 31일 대회의실에서 군수 직속의 실무형 투자유치단인 ‘전략산업투자유치단’ 발족식 및 간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은 국내외 투자 여건과 전망을 고려한 선제적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민선 8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합동 조직으로, 임기는 2년에 연임할 수 있다. 또한,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에 공공기관과 우량기업을 투자유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문 및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등 모든 직·간접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김기웅 군수를 단장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 공공기관 기관장, 민간 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또 해양바이오유치팀, 항공보안유치팀, 일반산업유치팀, 전략산업팀 등 4팀으로 이뤄졌다. 해양바이오유치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획조정실장과 한서대학교 해양바이오수산생명의학과 교수,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유치 및 각종 규제 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국가산단 해양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30일 종합교육센터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3명 ▲평생학습매니저 별별학교 평생학습 매니저 13명 ▲별별학교 평생학습 강사 23명 등이 위촉됐다. 위촉된 강사와 매니저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합교육센터와 지역 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8개 강좌가 개설돼 250여 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은 각 서천군 13개 읍면 13개소 학습장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해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종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인 서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2월 1일부터 5%에서 10%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군은 당초 서천사랑상품권에 대해 5% 할인율, 월 30만원 구매 한도를 적용해왔으나,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할인율 상향을 결정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해 금융기관에 방문하면 상품권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천사랑상품권은 서천군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충남형 공공배달앱인 ‘소문난샵’을 통해 주문 ·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서천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소비심리를 회복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내달 1일부터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한 이행보증금 면제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이 발생했을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해 담보 목적으로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보증금이다. 앞서, 민원인이 현금으로 납부한 경우 개발행위 준공 이후에야 이행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으며, 최초 허가는 물론 작은 변경이나 기간 연장에도 군청이나 보험사를 찾아 이행보증금을 변경·예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와 관련 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규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공사비 5,000만 원 미만의 단독주택 및 창고 건축은 대집행 비용 납부 동의서로 이행보증금을 대신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민원인이 이행보증 관련 동의를 위반할 경우를 대비해 대집행 및 원상복구 소요 예산 1,000만 원을 1차 추경에서 확보해 이중안전장치까지 채울 계획이다. 황인신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이 집을 짓고 창고를 지을 때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면 돈과 시간은 물론 행정력까지 크게 아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 번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자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에서 정하는 종을 말하며, 장기간에 걸쳐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군은 피해방지단을 28명이 참여하는 7개 반으로 구성해 내달 3월까지 관내 피해접수 지역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주민들은 포획 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등산 등 불가피하게 입산할 때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착용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5일 과장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민원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과장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성과를 내는 도정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개선,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코자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 강사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군은 위촉식에서 신규 마을 강사 9명을 위촉했으며, 양성평등 마을 강사의 역할과 성인지 관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위촉된 마을 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양성평등 기본 및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 강사’로서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학교, 기관, 단체 등 대상별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촉식 자리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 평등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은 서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 제고를 위한 ‘양성평등 마을 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