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 도심 사이에 있는 미르섬에 알록달록 계절 꽃이 피어났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꽃양귀비 1만2000㎡, 유채꽃 약 8200㎡, 수레국화 6600㎡ 등 계절 꽃이 만개했다. 꽃들은 6월 중~하순까지 미르섬을 물들인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영목 수변공원에 바다를 바라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6일 전했다. 태안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에 돌입해 5개월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했다. 영목 수변공원 놀이터는 213㎡ 면적에 조합놀이대·짚라인·시소·흔들놀이대·파고라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바닥은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칠해졌고, 바다 생물들도 그려져 있다. 염분과 수분으로 인한 녹도 예방하기 위해 부식에 강한 재료를 사용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열기구 타고 ‘한 눈에’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열기구 타고 ‘한 눈에’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한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기구 타기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산전통시장에서 1~2분 거리에 있는 한산초등학교에 열기구 체험 공간을 확보하고,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계류형 열기구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열기구 체험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되며, 체험비는 5000원에서 1만 원이다. 탑승인원은 1회 3~5명이다. 오전 10시부터 정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시간대에 운영되며, 풍속 5m/s 이상 또는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선배님 덕분” 청년 농업인 안정 정착 사업 호응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초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자회 영농승계 후원결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과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을 1대1 멘토로 매칭하여 현실적인 영농 문제를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농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개통 한 달도 되지 않아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달 28일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의 방문객은 이달 22일 기준 10만 명이 넘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 금강을 45m 높이로 가로지른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을 스릴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통한 방문객의 유입이 금산군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로 전국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충남 공모전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충남에 대한 이해도, 기획의 적절성 ▲짜임새 있는 스토리 및 기술적 완성도 ▲충남과 관련된 참신한 소재 ▲홍보 콘텐츠로의 활용 가능성 등이다. 10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한 편과 영상 및 사진 부문별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19편을 선정해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교육 구독 서비스 '딩동, 마빅 택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딩동, 마빅 택배'는 온오프라인 해양교육 콘텐츠를 구독자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내달 6일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7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개설 기념으로 선착순 10명에게는 특별 기념품도 제공한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랜선 친구, 해양생물–상어 ▲해조류와 함께 신나는 분자요리교실 ▲바다 속 보물 해양천연물 등이 있다. 자원관에서 진행될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혹등이의 씨큐리움 대탐험'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오는 21일~2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카트라이더 프로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전 레이싱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선수 대회에는 '리브 샌드박스', '블레이즈', '악셀즈'와 지역 연고팀 '팀 GP'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문호준 전 프로의 특별 강연과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대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DICU)가 주관하는 디쿠-미니(DICU-M)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디쿠-미니(DICU-M)는 만화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플레이어들과 딱지치기와 레트로 게임대회 등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디쿠-미니(DICU-M)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장 주변에서 진행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27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녀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전했다. 오는 28일 진행될 행사는 '숨비소리 해녀와 함께하는 바다를 기억해줘!'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해녀가 직접 채집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테왁'(해녀가 자맥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을 뜨게 하는 뒤웅박) 만들기 키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창작 인형극 '바다랑 애기해녀', 해녀가 들려주는 해양생물 '해녀랑 물질이야기', 해양생물 리사이클링 '테왁' 만들기, 해녀 전통의상 '소중이' 착용, 물질도구 만져 보기 등이 준비된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선착순 200명(회당 100명, 2회)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 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관광지를 버스 타고 여행하는 '서산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산시티투어 코스는 총 4개다. ▲산해진미 코스(황금산-삼길포항-충남서북부관광환경학습센터-안견기념관-동부시장) ▲고즈넉 코스(마애여래삼존상-달빛미술관-일락사-해미읍성) ▲역사체험 코스(마애여래삼존상-보원사지-개심사-해미읍성-해미국제성지) ▲가족체험 코스(해미읍성-간월암-서산버드랜드-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동부시장)가 있다. 산해진미와 고즈넉 코스 등 두 개 코스는 매주 금요일, 역사체험 코스는 매주 토요일, 가족체험 코스는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정규코스 외에도 계절별 기차관광과 연계한 코스도 연 50회 한정 운영된다. 서산시티투어 예약신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시티투어)에서 할 수 있다. 탑승 비용은 성인 5000원, 소인, 경로, 장애인, 군인 3000원이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홍주읍성에서 달빛 아래 공연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공연은 오는 27일 저녁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가수 하림 공연에 이어 청운대학교 뮤지컬 콘서트 학과의 버스킹 공연, 재즈 트리오 클로저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다. 볼거리로는 홍주읍성 미디어 아트쇼, 홍주읍성 달 포토존, 체험행사, 연극 등이 준비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주최로 연중 4회(5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5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참가자를 오늘(19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해양생물 탐구대회'는 지도교사 1명과 2~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대회 키워드는 '탄소중립'이다. 참가팀은 해양생물·탄소중립과 관련한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탐구할 수 있다. 약 5개월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일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상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대회는 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향후 국제대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16회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에 5일간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하고 있다. 19일 서천군에 따르면, 축제의 막을 올린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만 2만5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후 18일까지 5일간 총 4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온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장에서는 평소 맛보기 어려운 자연산 대광어와 살집이 두터운 자연산 도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현장 먹거리 부스에서는 광어·도미 회와 매운탕을 1kg 3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활어 판매장에서는 1kg 2만원~2만5000원(당일 시세에 따라 변동)에 진공포장으로 판매한다. 주말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광어 맨손잡기 체험은 오전 중에 참여 티켓(당일 현장 판매)이 다 팔릴 정도로 큰 인기다.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국내 최대 해안사구가 있는 충남 태안군 신두리에서 '모래조각 체험교실'이 무료로 진행된다. 19일 태안군에 따르면,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모래 조각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이 열린다. 모래조각 체험교실에서는 신두리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 삼아 모래조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국악·무용·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한다. 첫 운영은 6월 4일이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4일 2022년 제16회 서천 마량포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개최됐습니다. 서면개발위원회 강구영 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노박래 군수, 나학균 의장 등 많은 인사가 자리해 대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대면 공연을 시작하게 된 공연 팀 역시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서울은 물론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 활기 넘치는 현장에 이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 제16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의 힘찬 선언으로 시작된 2022년 제16회 서천 마량포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인 만큼 개막식에는 노박래 군수, 나학균 의장, 최철균 경찰서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천에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기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노박래 군수 모처럼 개최하는 이 광어·도미 축제가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많은 분들의 즐거움과 그리고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어제(17일) 충남문화예술인 1000인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충남문화예술인 1000명을 대표해 김태흠 후보의 힘쎈캠프를 찾아 지지선언을 한 유원희 전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충남에는 공연장과 미술관 등 창작공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많은 예술인과 젊은 작가들을 떠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 관련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김태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김태흠 후보는 "낙후되어 있는 충남 문화 예술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천안에 천안문화예술센터(문학관)를 건립해 예술인들이 마음 껏 창작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택련 충남본부도 김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한데 이어 이노비즈 기업협의회 차담회, 한국교회연합 회장단 간담회 등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