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 캠핑장인 '스테리움 서천'의 문을 오는 27일 연다. 9일 서천군에 따르면, 스테리움 서천은 올해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민간 운영자로 결정됐고 오는 18일 캠핑장 홈페이지를 오픈해 27일부터 운영한다.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했으며 글램핑, 쿠킹박스, 카라반, 상가, 특산품판매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06억 원을 투입해 2020년 5월 공사를 마쳤지만, 코로나19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며 문을 열게 됐다.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유채꽃 단지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 일상 회복과 발맞춰 기지개를 켰다. 9일 대전시는 가정의 달과 일상 회복에 따라 대전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투어 ▲과학을 중심으로 예술·힐링을 체험하는 테마여행프로그램 ▲코레일을 이용한 코레일연계 관광프로그램 등이다. 먼저, 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가는 대면형태 투어와 비접촉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개별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비대면 미션투어로 구성됐다. 마을여행, 새벽여행, 야간투어, 역사투어 총 4개 유형 15개 코스로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에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참여는 네이버밴드와 각종 스토리투어 SNS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코스별 선착순 2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5000원은 개인별 체험비용으로 쓰인다. 테마여행프로그램은 융합과학, 힐링, 예술 등 3가지 테마로 당일형과 숙박형 코스로 진행된다. 신청은 네이버밴드 사전예약으로 하면 된다. 코레일연계 관광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력해 열차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방문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장고도가 '2022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9일 보령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에 장고도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 테마로 구분됐다. 장고도는 일몰과 바닷길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찰칵섬'에 선정됐다.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장고도는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 있는 청정해역이다.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약 2km에 달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광활한 백사장을 드러낸 이 바닷길에서는 조개, 낙지, 게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명장섬 너머로 지는 해의 경관도 일품이다.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4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석장리 금빛 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말 연휴가 다가옵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징검다리 연휴가 생긴 만큼 충남 서천군 내 관광지와 거리 곳곳에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북적입니다. 가족과 삼삼오오 모여 캠핑을 즐기고,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생태원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등 행락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데요. 들뜬 시민들의 심정과 이동량 급증에 따른 경찰의 대처는 어떨지, 자세한 소식은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 어린이날 휴일과 주말 연휴로 인해 사람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습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달을 맞아 금강하굿둑,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서천군 내 관광명소에 가족 단위의 행락객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서천군 관광객 아이들이랑 어린이날이라서 이렇게 여행왔는데, 다행히 날씨가 또 너무 좋아가지고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저희도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날 장항 송림 소나무 숲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가족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캠핑을 준비하며 모처럼 깨끗한 하늘 아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곤 했습니다. 또한, 장항 송림 백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징검다리 연휴가 생긴 만큼 5일 충남 서천군 내 관광지와 거리 곳곳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북적였다. 특히 금강하굿둑,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서천군 내 관광명소에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실외 마스크와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내일(6일) 막을 올릴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앞서 현장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 4일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축제가 열리는 온천로 일원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는 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뮤지컬갈라쇼, 유성온천대학가요제,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오는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오는 5일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포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대전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대전 어린이회관 무료입장이벤트, 엑스포 과학공원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대전 오월드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봄철 축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왔다. 4일 서천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제16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광어를 1kg당 3만5000원에 회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다. 광어⋅도미 활어 판매장에서는 1kg당 2만5000원에 회를 진공포장으로 판매한다. 즐길 거리로는 ▲어린이⋅청소년 광어 맨손 잡기 체험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성경전래기념공원에서 광어 보물찾기 ▲자연생태학습 컬러링북 색칠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눔 한마당 행사와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교통 및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조성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송홧가루가 날리는 5월에만 만날 수 있는 송화소금이 충남 태안군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송화소금이 나오고 있다. 송화소금은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생산을 시작해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가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탄생하는 송화소금은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0일 태학산 치유의 숲을 정식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태학산 치유의 숲은 5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55ha에 사이좋은 길, 새소리 명상터, 치유광장, 향기치유원, 풍욕장 등으로 조성됐다. 숲 내에 건립된 치유센터 1동 안에는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강의실, 관리실, 휴게실이 들어섰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추억'을 키워드로 숲의 바람, 소리, 향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시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각 프로그램 시간 확인과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6일부터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진행한다. 4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따르면, '2022 백마강 달밤야시장'이 오는 10월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다. 판매대에서는 닭강정, 튀김, 연어초밥 등 다양한 음식 30여 종을 선보인다. 즐길거리로는 마술쇼 등의 공연과 블록 만들기, 금속공예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서광사에 형형색색 연등이 올려졌다. 4일 서산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광사 대웅전 앞에 연등이 올려졌다고 전했다. 연등은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고 온 세상에 자비와 광명이 깃들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올려진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충남 태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구경 올 것을 추천한다고 3일 전했다. 먼저, 꽃지해변에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코리아플라워파크 세계튤립꽃박람회가 9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100여 종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과 안면도 휴양림·수목원도 손색 없는 여행지다. 특히,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매년 5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사막과도 같은 이국적인 모습의 신두리 해안사구도 주요 관광 코스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과 함께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데, 각종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남면에는 국내 최대 허브관광 농원인 팜카밀레 허브농원과 청산수목원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태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태안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개심사에서만 볼 수 있는 청벚꽃 복원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로 전국 유일의 '청벚꽃 단지'가 서산시에 조성될 전망이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심사 청벚꽃 나무에서 삽수 15본을 채취했고 산벚꽃 대목 접목에 성공했다. 현재 접목묘 63주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2월 재증식을 위해 실증포에 식재된 접목묘에서 삽수를 채취했고, 해마다 200~300여 주 청벚꽃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산시는 복원한 청벚꽃을 운산지역을 비롯해 관내 전역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심사 청벚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 꽃이 피고 연분홍색 꽃봉오리였다가 개화하면 은은한 연두색을 띈다. 개심사 청벚꽃 복원은 지난 2019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민 A씨의 제안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