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주요 관광명소 9곳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주요 관광명소 9개소 중 6곳 이상 방문한 모든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투어 인증 장소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 이다. 당진 시민도 스탬프투어 참여는 가능하나 모바일 쿠폰 지급은 관외 거주자 한정되며,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당진의 역사·문화·예술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당진을 더욱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연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중 지하에 충전시설이 설치된 42개 단지에 질식소화포를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동주택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책으로 충전시설의 지상이전과 지하주차장에 방화벽 설치 등의 막대한 비용 발생과 인허가 문제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우선 현재 상황에서 가장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질식소화포 구입 지원을 결정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 화재 및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는 장비로 소방차가 출동할 때까지 화재의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주관으로 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및 새마을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 및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과 '함께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건설을 목표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84명에게는 표창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3부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시정에 협력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새마을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진시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로컬푸드 직거래를 추진한다. 이번 직거래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은 사과, 배, 포도, 고구마 등 농산물 및 한과, 꿀, 약과, 식초, 부각, 빵, 김 등 가공품을 평소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산지 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로컬푸드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된다. 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보건-복지 업무를 사업 간 정보 공유해 시민 1회 방문으로도 보건-복지 업무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이다. 지소와 진료소에서 1차로 설문지를 하면, 건강매니저(간호사)가 대상자의 기초설문과 건강검사-결과, 1:1상담을 통해 건강계획을 설계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사업을 연계하는 등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기존 보건-복지 연계사업은 방문 건강관리와 정신보건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연계되었다면, 이번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 분야(△영양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안심센터 등 열여덟 분야)와 복지 분야(△생계지원 △교육지원 △양육지원 △돌봄서비스 등 열여섯 분야)를 아우른다. 보건소 관계자는“새롭게 도입된 건강 매니저를 통해 대상자 등록에서부터 연계까지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14개 읍면동의 건강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및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9월 추석 특별 할인 행사와 연계되어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홍성사랑상품권은 추석을 맞아 10% 특별 할인 판매 중이며, 이를 구입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하면 10% 할인에 5% 캐시백까지 더해져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4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이나 홍성군청 누리집에서 참여 업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착한가격업소로 새롭게 선정되는 가맹점에서도 동일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물가 안정을 촉진하고자 한다”며 “고물가 시기에도 양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유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분야별 유산에 대해 지정·등재해 범세계적으로 보존돼야 할 유산으로 인정한다. 그중 세계자연유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두 가지만 등재됐으며, ‘한국의 갯벌’은 2021년 두 번째로 등재됐다. 2021년 등재된 유산명 ‘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이를 확대 등재할 수 있도록 권고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8월까지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9월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 등재 추진 의견을 제출했다. 2025년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세계유산위원회에 서산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 등재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6년 최종 심의를 통해 등재 여부를 확정받게 된다. 시는 가로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대산3(확장),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가 승인되어 개발 중인 가운데 올해 민선 8기 네 번째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시는 10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이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천884억 원을 투입해 68만㎡ 규모로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서산시 대산읍에 본사를 둔 HD현대오일뱅크㈜에서 시행한다. 본 산단은 최근 원유공급 과잉과 수요 전망의 불투명 등에 대응하여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사업 유치 및 생산 등 종합에너지 화학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첨단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서산 대산 임해산업지역이 명실상부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산단 조성으로 ▲생산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선진 도시의 우수 정책을 배우고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 대상지는 일본 주요 도시로, 신규 직원부터 이완섭 서산시장까지 핵심 현안 추진 부서의 다양한 직급과 나이의 직원들로 올해 처음 구성돼 실시됐다. 이 시장과 10여 명의 연수단은 현장에서 직접 벤치마킹 요소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사항들을 발굴했으며, 해외의 우수 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일정으로 26일 (가칭)문화예술타운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과 27일 신청사 건립 구상을 위해 요코하마 신청사를 방문했다. 28일과 29일에는 효고현 아카시시와 고베시를 방문해 아키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설명받고,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의 소 혈통 관리 등을 통한 서산한우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연수단이 방문한 해외 기관 관계자의 설명과 관계자와 진행된 심층 논의 및 질의응답은 시정에 접목할 실질적인 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원서 리딩, 다 같이 ABC 레벨_UP!’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권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에는 서산초등학교, 예천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성초등학교가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전교생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최대 25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4천여 명의 학생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아 약 6억 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는 파닉스 시작 단계부터 고등학교 이상까지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후 퀴즈 등 심화 학습, 분기별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동기부여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중심사업지구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P1(퍼스트원),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 이음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총사업비는 12억 5,000만 원이며 이 중 10억 원은 국비로 추진된다. 이번에 실증하는 서비스로봇은 안내로봇, 물류로봇, 경비로봇 등 3가지다. P1(퍼스트원) 구역에서는 고정형·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상가 안내와 행사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는 물류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상가 내 층간 이동물류 배송을 돕고 경비로봇은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보안순찰을 수행한다. 모든 실증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직접 로봇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시민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체험단은 내달 50여 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8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년 홍콩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심성빈(당진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이번 대회 결승에서 중국-대만의 예콩모(중국)-인방슈오(대만)조를 상대로 2대 1로 역전승했다. 신 선수는 “1차 대회 이후 2차 대회 경기가 곧바로 진행돼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산희 선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인추안에서 열린 ‘ITF 홍콩 국제남자테니스투어 1차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어진 2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원사천 일원에 ‘해밀 맨발길’을 조성하고 10일 개장식을 열었다. ‘해밀 맨발길’은 지난해 주민이 ‘2024년 해밀동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제안하고 주민 투표에서 선정되면서 올해 추진한 사업이다. 개장식은 지역주민, 유치원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 선언, 별밤밤 바닥조명 점등식, 맨발길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밀 맨발길은 길이 약 134m에 고운 황토와 마사토를 4대 6으로 적절히 배합한 황톳길, 해미석과 원주목으로 구성한 지압길, 마사토 흙길로 이뤄져 있어 한 곳에서 여러 가지 느낌으로 걸어볼 수 있다. 또 맨발길 내 평상, 에어건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주민들이 해밀 맨발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나아가 해밀 맨발길이 해밀동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주민자치회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이 국가와 기업의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종촌동주민자치회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주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캠페인을 운영하면서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창수 종촌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종촌동에서 지역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종촌동이 세종시의 탄소중립 실천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기관 4곳과 함께 추석맞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건강식품 200만 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육류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만 원 상당의 계란 1,600구,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 공공기관 4곳은 지난 설 명절에도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달한 총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아름동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아름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마음을 담은 기탁 물품을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공공기관에서 기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