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비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 홍문표 국회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오가면 역탑리 일원 내포신도시 관문 교통요충지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농공단지와 드라마 세트장을 혼합한 예산형 관계인구 증가 시책인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 추진 △대술면, 신양면 일원의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며, 이밖에도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갈 다양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면담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이전 조속 추진과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에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드래프트제)을 요청했다. 군은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함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예산군의 우수한 정주환경 및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국토부와 관련된 도 현안 사업 7건에 대한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21일 도청을 방문한 원 장관과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 현안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갖고, 수도권 이전기관 선택우선권(드래프트제) 반영과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예타면제 사업 선정 및 조기 연결을 요청했다. 상습정체 구간인 서해대교를 대체할 수 있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적격성조사 조속 추진 및 수도권과 교통연계 강화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도 관심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충남형 M버스 노선 신설,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신속 수정,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대한 지원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현 정부 임기 내 추진을 위해 조속한 이전계획 수립·발표 등 후속절차 추진이 필요하다”며 “충남은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된 후발주자인 만큼 1차 혁신도시 기관이전 수준에 부합하는 이전기관 우선선택권 부여로 혁신도시 간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청년 주거 사다리 지원을 위해 충남 서천군 추진사업인 폐교를 활용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최근 선진 견학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 집행부와 의회로 구성된 정책발굴 방문단 44명이 지난 18일 비인면 관리 소재의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찾았다. 이번 서천군 방문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청년 인구 유입 정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부여군 방문단은 서천군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관리 상황 브리핑을 청취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과 부여군은 농어촌버스가 한산까지 들어와 장날이면 주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이웃사촌 지간”이라며, “이번 부여군 집행부-의회 방문단 견학을 계기로 양 군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29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행되며, 쌀, 전통주, 농수산품, 관광상품 등 총 21가지 기부 답례품 중 3가지 선택 및 기타 제안을 할 수 있다. 군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설문조사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한 걸음 더 하이클래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락방’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바다의 위험 요소, 연안 사고의 안전 수칙, 해양 안전기술 등을 게임과 4D 체험으로 배우고 시간을 통해 안전 역량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리섬박물관에 방문해 유리공예를 작품 감상했으며 유리 만들기 공연을 관람 후 직접 샌딩 기법을 통한 유리컵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참여한 이광규 군은 “1박 2일 캠프를 통해 해양 안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유익했고, 재밌는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 화양면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화양면새마을협의회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 듬뿍, 사랑 듬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매년 열리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 김치 300포기를 담은 70여 개 상자를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자협의회 최경순 회장은 “배추절임부터 배춧속 넣기까지 몸은 피곤하고 지치지만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비인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실시 비인신협(이사장 유배근)이 지난 17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겨울 이불 20채와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20박스를 비인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비인신협이 추진하는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된 이불과 생필품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엉이네 반찬나눔’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건용,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021년도 의료급여 예산을 1억 원가량 절감하는 등 탁월한 재정관리에 나서면서 도내 지자체 중 ‘A등급’을 받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1년도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 관리와 재정 절감을 위한 지자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충청남도를 비롯해 재정절감 우수 지자체 6개 시도를 선정, 발표했다. 충남도는 총진료비와 1인당 진료비 증감률 등 의료급여 증감률에 따라 도내 시군을 총 3개 등급으로 나눠 포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공주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예산 1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면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서천군, 당진시와 함께 ‘A’등급을 받았다. 실제로 공주시 의료급여 총진료비는 2020년도 280억 원에서 2021년도 279억 원으로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인당 진료비는 2020년도 617만 원에서 2021년도 614만 원으로 3만 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 공주시의 올해 10월 말 기준 의료급여수급자는 4,025명이며 예산 규모는 304억 원에 달한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재정 지출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2021년도에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각계각층의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고자 개최한 ‘태안발전 100인 토론회’가 군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 총 211명의 군민이 참여했다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의 비상을 위해 군민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해 태안의 새로운 변화와 성숙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7일 87명과 18일 124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언의 효율적인 청취를 위해 귀농·귀촌·귀어인(17일)과 전 군민(18일) 등 참석대상별 토론을 진행했으며, 사전 주제 선정 없이 군민들이 군정 전 영역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군민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토론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딱딱한 자리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만족스럽다”, “군민의 목소리를 내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반영되길 바란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틀간 열린 토론회에서는 △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백제 1500년의 오랜 역사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충남 서천지역 한산소곡주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 전통술’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한산소곡주명인 농업회사법인㈜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충남무형문화재 제3호, 국가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9호로 지정된 ‘오크불소곡주’로, 찹쌀과 누룩을 주원료로 100일간의 정성으로 빚어 발효하고 증류한 소곡주를 오크통에 숙성한 술이다. 한산소곡주명인 농업회사법인㈜는 이번 수상 혜택으로 상금 500만 원과 판촉지원 활동 및 바이어 초청 시음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한산소곡주의 우수성은 물론 지역의 선도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서천군의 자랑인 한산소곡주가 국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지난 16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재난대비훈련인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천군과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등 22개 관계기관에서 200명이 참가했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지진으로 인한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지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김기웅 군수는 “재난 매뉴얼에 따른 민·관·군·경 합동 현장 종합훈련 실시로 실전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주무팀장, 공약 담당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양군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초안을 수립한 후, 청양군 정책자문위원회 사전검토(8월)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는 공감, 소통의 과정을 거쳤다. 최종 확정된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분야) 22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분야) 12건 ▲최고수준의 건강모델 구축(보건․복지분야) 9건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문화․관광분야) 13건 ▲주민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분야) 4건으로 총 5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청양군은 당초 71건 공약 중 1차 내부 보고회 및 주민배심원단 심의 결과 60건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청양군은 5대 핵심 공약으로 ▲대도시 산단 조성 완료 ▲ 도 단위 유치 공공기관 조성 및 추가유치 ▲전국 최고 푸드플랜 지자체 시스템 구축 ▲전국 선도하는 농촌형 보건복지모델 추진▲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선정했다. 60개 공약 모두 중요하지만 위 다섯 개 공약을 핵심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그동안 12경으로 관리해 온 천안의 관광자원을 8경으로 재선정했다. 천안시는 천안 대표 관광자원 재선정을 위해 실시한 시민과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천안 8경’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12경은 천안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내세우고 활용하기에 적절치 않은 곳이 있다는 시민여론을 반영해 천안의 대표성, 상징성, 경관 및 문화·역사의 우수성, 보존가치, 대중성 및 활용성 등 항목 평가를 거쳐 8경으로 정비를 마쳤다. 선정된 천안 8경은 △1경 독립기념관 △2경 유관순열사사적지 △3경 천안삼거리공원 △4경 태조산 왕건길과 청동대좌불 △5경 아라리오조각광장 △6경 성성호수공원 △7경 광덕산 △8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이다.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사적지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하고 기록한 민족의 성지로, ‘천안은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자긍심과 시민정신을 드높이는 관광자원으로 평가받아 1경과 2경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독립기념관에서는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재개발사업을 통해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보령시는 청년들의 성장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의 지역 살이 지원 플랫폼으로,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로 청년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인구 활력 증진 사업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유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명천동에 위치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4억2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면적 465.7㎡에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회의·공연·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청년 활동과 정책 거점이 될 공유 오피스, 동아리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앞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고 청년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는 문화·생활 프로그램 ‘청년 경제교육’, ‘뚝딱뚝딱 청년 맥가이버’, ‘텅드럼 교실’, ‘꽃꽂이반’, ‘팝아트반’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취·창업 프로그램 ‘보령청년 업글인간’과 심리·소통 프로그램 ‘청년 마음다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가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8일 국립세종수목원 내 축제마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체험행사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롬꿈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친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한 9명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상담사가 진행하는 부모체험 부스를 열고 MBTI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 성격차이 이해하기,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통한 양육태도 점검 등 부모상담이 진행됐다. 아동체험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알아보기 퀴즈, 보드게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기생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17일 청년활동공간(구 청담웨딩홀)에서 청년과 함께 호흡하는 ‘청년참여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청년참여 소통행사는 지역 청년 간 친밀감과 소속감을 형성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서천군을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 발굴·수립 등 서천군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청년네트워크 2기’의 출범으로 시작된다. 서천군 청년들이 지역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자신(청년)을 소개하는 ‘자기소개 전람회’, 지역에서 청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과 농작물을 판매하는 ‘청년플리마켓’ 등도 이어 진행된다. 또한, ‘군수님과 지역 청년 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고충, 상담 등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가 답변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청년참여 소통행사는 누구나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자기소개 전람회는 7일간 상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