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 6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6팀은 내달 중순까지 활동하며, 지원유형은 취미공유반과 취미탐색반으로 구분된다. 취미공유반은 문화예술, 신체활동, 자아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활동하는 자리이다. 취미탐색반은 본인의 취미가 모르거나 새로 배우고 싶은 것을 다른 청년과 커뮤니티(동아리)를 형성해 배우게 된다. 커뮤니티 활동비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모임에 필요한 회의비, 교통비, 강사섭외비, 교육비,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기획감사실 또는 우리동네스튜디오로 신청·문의하면 되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간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상세주소 부여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상세주소 부여 제도란 기존 아파트처럼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도 상세주소(동·층·호)를 부여해 법정주소로 사용하는 제도다. 그간 군청을 방문해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후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를 재방문해 주민등록 주소정정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추진되는 서비스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신청서를 같이 접수해 방문 횟수를 1회로 줄일 수 있어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원룸·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 부여로 우편물·택배·배달 등이 정확히 전달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군민 불편 해소와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비인면 선도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쪽파 양액재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쪽파 양액재배는 인공토양(펄라이트, 코코피드 등)을 활용하고 무기 양분을 녹인 양액을 공급해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날 평가회에서 토양재배에서 오는 병해충, 양분 결핍, 염류의 집적 등 연작장해 한계를 극복하고 쪽파의 사계절 연중 생산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회에 참여한 김진배 농가에 따르면 “관행 토양재배보다 재배기간이 단축되었고, 기상재해 및 병해충 발생이 적었으며, 연중 다기작 재배가 가능하여 소득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 팀장은 “안정적인 연중 수확과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쪽파 양액재배 기술을 더욱 확대 보급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법무부에 추천할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지역우수인재 유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내 정착 유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법무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보령시는 지난 9월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학력·거주지·취업·기본소양 등 신청 자격을 갖추면 심사를 통해 지역 거주 특례 비자를 부여받게 된다. 사업추진 절차는 참여자가 거주 및 취업 희망 자치단체에 신청서와 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확인 서류 등을 구비하고 참여 신청을 하면, 자치단체에서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법무부에 대상자 추천하고 일정 기간 이후 해당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비자 발급 심사를 받게 된다. 보령의 지역우수인재 추천 배정 인원은 75명으로 특정 국가 외국인이 배정 인원의 50%를 넘길 수 없으며, 한국표준산업분류 제10차 개정 고시 기준 제조업(10~34)에만 취업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외국인 자신이 신청서류를 구비하고 직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자녀 간의 애착형성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열여섯 번째 문을 열었다. 시는 1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230.07㎡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장난감 230여 점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수요조사를 수시로 진행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시정4기 공약과제로 삼아 관내 부모 평균연령이 38.1세인 점을 고려해 공공건축물 건립 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이에 따른 차별화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16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서천군과 충청남도 각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징수법에 근거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 가운데, 군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사전 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천군 체납자는 총 5명으로 체납액은 2억 3300여만 원이다. 명단공개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칭), 연령, 주소, 체납 세목 및 납기,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됐다. 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영치, 공공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한산면 마양리 마을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상 수상을 하게 된 마양마을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북돋고자 마련됐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주민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이번 콘테스트는 5개 분야에서 전국 2440개 마을이 참가해 도(道)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된 5개 분야 25개 마을이 본선에 나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산면 마양마을은 탄소중립 마을을 지향하는 에코마양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 최종 본선을 거쳐 경관·환경 분야 동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시상금 1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마양마을은 주민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쓰레기 소각로 없애기, 재활용 분리수거장 운영,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농약 오남용 모니터링 등 마을 경관과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지역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이 예비·초보 귀농 귀촌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전입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귀농귀촌인 일자리 발굴 창업교육’과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2개 과정을 총 18회에 걸쳐 내달 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귀농귀촌인 일자리 발굴 창업교육’은 농산물가공, 마케팅, 가공사업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창업 설계와 농촌 융복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은 토양관리, 기초 농업기계, 안전 농산물 생산이론, 생강, 새싹인삼, 산채류 재배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자리 발굴 창업교육은 △창업시뮬레이션 △농산물 가공사업 현장견학 등 가공창업실무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산채류 품목별재배기술 등 재배기술교육에서 교육열이 뜨거웠다. 올해 7월에 귀농한 박희숙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반 조성이 어려운 귀농인이 1차 생산으로 농업소득의 한계점 극복을 위해서는 융복합산업으로 가공 창업에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계룡시가 시민 누구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민원서비스 개선의 시작은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이라는 판단 아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상담관과 민원후견인제 등을 실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업무편의를 돕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시는 각 기능별 창구배치, 민원서식 견본서류 준비 등으로 서류작성을 돕고 있으며, 민원인 전용 컴퓨터, 팩스, 복합기등을 비치해 언제나 무료로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 방문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총 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시청 민원실, 3개 면·동, 계룡대 1정문에 설치된 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시간 제한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별도창구 설치 및 주차장을 운영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용키패드, 음성안내, 점자라벨 등 장애인 편의기능이 설치됐다. 그 외에도 보청기, 돋보기, 휠체어,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종 부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원 10개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친화도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를 도출했으며 중점과제 내용 중 아동 비차별 여부, 아동 안전 위험요인 여부 등에 대한 사전영향진단을 실시했다.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아동의견 추가 수렴,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아동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실현할 6개 분야별 목표, 26개의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지속 점검을 통해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은 2023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을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추 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고추비가림재배 시설하우스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이 포함되며, 200평 기준 총사업비 1452만원이 지원된다. 시설 완공 후 5년간은 고추 재배 목적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나 의무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 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에는 타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며, 군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 및 요건에 따라 사업취지 및 목적에 맞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품질이 뛰어난 예산고추의 둔갑 및 판매를 방지하고 고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규 시책으로 고추농가에 포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고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김 황백화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업인을 돕고 지속가능한 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김 황백화는 세포질 내 물주머니가 커지면서 엽체가 황백색으로 변하고 엽체가 탈락하거나 퇴색하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 서천 지역 김 황백화 피해는 지난 2017년에 이어 5년 만이며, 황백화 발생 어장은 서면·비인면·마서면 등 총 24개소 3136㏊, 5만여 책으로 서천 김 양식 어장의 94%에 달한다. 도는 가을철 극심한 가뭄에 따른 김 양식 어장 내 용존무기질소 등 영양물질 부족이 김 황백화의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서천군, 김 양식 어업인과 협의를 통해 김 정상 상태 회복을 위해서는 영양물질(활성처리제) 처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서천군과 함께 김 황백화 긴급 대응 사업으로 10억 원을 투입, 질소계 영양물질을 구매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에 영양염류 공급을 위한 담수 방류를 요청해 서부저수지와 금강하구둑 등에서 긴급 방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기도 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긴급 지원을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한 민원과 지적측량 업무에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여권 업무 운영방식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은 순번 발행기와 연계해 번호표 발행 후 대형 모니터를 통해 순서에 따라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유기한 민원과 지적측량 업무는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에 포함되지 않아 민원인들이 창구 앞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확대 설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여권 업무를 발급과 교부로 나눠서 접수해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여권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통합순번대기시스템 추가 설치로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사랑 쌀 1,111kg 기부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사랑 쌀 1,111kg 기부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문복)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서천군 사회복지시설에 쌀 1,111kg을 기부했다. 협의회는 관내 10개 농업인단체로 구성한 2022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자발적 임시 단체로, 농업인 행사 추진에서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이문복 회장은 “농업인으로서 가을 수확의 기쁨을 지역사회에 확산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금년 수확이 끝나고 단체별로 십시일반 쌀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작은 불씨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4차 슈퍼비전 개최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1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사례업무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정익 교수를 초빙해 창의적인 사고로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사례관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에서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3학년도 수능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 차원에서 지난 7일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군 산하 각 부서에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천군에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이 총 315명(남 144명, 여 171명)이며,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교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입원환자는 병원시험장(아산충무병원)에서, 재택 치료자는 별도시험장(대천여상)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해 당일 서천여자고등학교와 인접한 서천군청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에 출근 시간을 1시간 늦도록 조정 요청했다. 또한, 수험장 인근의 대규모 공사를 17일 하루는 진행을 미뤄 소음을 방지하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서천읍 군사리, 사곡리, 오석리, 화금리 지역의 마을 앰프 방송을 통제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수험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교통 문제를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함께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