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대흥슬로시티'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겨울 체험마을로 선정된 대흥슬로시티에서는 김영호, 박경신,이철주, 오재서 씨 등 명인으로부터 짚풀공예를 배울 수 있다. 예당호중앙생태공원, 의좋은 형제공원, 느린꼬부랑길 걷기 등 아름다운 마을탐사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짚공예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10명 이내로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은 다음 달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체험마을을 테마로 ▲충남 예산군 대흥슬로시티 ▲충남 청양군 알프스 마을 ▲전북 무주군 초리넝쿨마을 ▲제주 청수농촌체험휴양마을 ▲강원 평창군 대관령 눈꽃마을 ▲경남 김해시 클라우드베리 6곳 등을 선정해 어제(25일) 발표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설 연휴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산군은 명절 기간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예당관광지(출렁다리, 느린호수길) ▲추사고택 등 모든 시설물을 개방한다.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과 발열체크, 관광객 대상 안전수칙 지도 등 철저한 방역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김구선생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2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스탬프 찾아 떠나는 박물관 미술관 여행'과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그린 VR체험 등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레이저 영상쇼는 1월 31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날마다 3차례 운영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아 조심스레 외출을 하는 관광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대한민국의 최초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옥스퍼드 블럭이 인기다. 25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를 옥스퍼드 블럭으로 제작한 기념품의 인기가 지난해 8월 막을 내린 행사 후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솔뫼성지 블럭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기획하고 옥스퍼드 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생가의 우물, 장독대 등 실제 모습 고증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생가의 정교한 기와집 지붕 표현과 방문, 장독대 뚜껑 등을 실제로 열 수 있는 등 디테일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생가 솔뫼성지 블록은 우강면 솔뫼성지 내 성물방에서 구입 가능하며, 문의는 솔뫼성지 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는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된 바 있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에서 1억 년 전 백악기 '공룡알 화석'이 발견됐다. 24일 부여군예 따르면, 세도면 청포리 일원에서 중생대 백악기(약 1억3500만~6500만 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알 화석 10여 기가 발견됐다. 이 공룡알 화석은 지난 19일 인근 주민이 경작지 개간작업 중 발견됐다. 모두 10여 개가 발견됐는데, 지름 1m 가량의 암석에 돌출된 구형과 단면 형태로 박혀 있었다. 화석 지름은 10cm 내외다. 지난 21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현지 확인에서 3D 스캐닝 등을 통해 부화한 공룡알 화석임을 확인했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2013년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이어서 이 지역이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본조사 결과가 부여군으로 통보되면 문화재청과 발견 유적에 대한 처리 방안과 인근 지역에 대한 추가조사 필요 여부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메세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도는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메세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협약 기관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및 지역예술인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충남메세나협회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등 지역 메세나 문화 정착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협약 이후에는 충남개발공사가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충남 문화예술 릴레이 후원’의 1호 참여자로 충남문화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도는 올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기부 행사 참여자를 꾸준히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을 여행하며 홍보할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달 9일까지, 인원은 20명이다. 선발 시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서산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들은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팸투어, 상해보험 가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추후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2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는 456건의 서산여행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를 홍보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의 성공 개최와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당주'가 담가졌다. 18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에 따르면, 어제(17일)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 당제 행사에 쓰일 당주(堂酒)를 담갔다. 당주는 마을 제사 때 당산의 신에게 바칠 술로, 당신(堂神)은 마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당주집을 정하는 일부터 당주를 만드는 일까지 신중을 기했다. 올해 당주집은 마을회의를 통해 송악읍의 김정구(70) 씨로 선정됐다. 이번 당주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한 민속축제의 성공개최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담갔다. 이 당주는 2022년 축제 첫날인 당제와 용왕제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예로부터 당주집은 술이 쉬거나 잘못되면 책임을 져야해 당주는 술 담기 보름 전부터 술이 나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아침 몸을 청결히 하며, 부정한 짓을 하지도 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왜곡된 백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제작한 도서인 '사비백제사'가 오는 2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부터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의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여군은 사비백제사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백제학회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차례에 걸친 기획회의와 편찬위원회, 집필진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사비백제사 집필에는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충북대 교수를 비롯해 권오영 서울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김낙중 전북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편찬위원을 포함한 국내 백제사 전문가 40명이 참여했다. 사비백제사는 1권 '사비시대를 연 성왕과 사비도성', 2권 '불국토의 나라와 유려한 백제문화', 3권 '백제와 함께한 의자왕' 등으로 3권으로 구성됐다. 1권과 2권은 사비천도 배경과 성왕, 사비도성이 가진 의미, 백제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3권은 사비백제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의자왕과 백제가 간직하고 있는 왜곡된 이야기의 재평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조선시대 김흔의 시에서 처음 언급되는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의 '메타버스 영어캠프' 만족도가 90%에 근접하며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천안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나사렛대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한 '2022 천안시 겨울방학 메타버스 영어캠프'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학생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로 참여하는 새로운 학습 방법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답했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의 교육산업에 메타버스 도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버스 교육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천안시의 이번 메타버스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400명과 원어민 교사 22명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공항, 식당, 쇼핑몰, 병원, 여행, 교통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총 400명 중 356명(89%)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천안시는 캠프 마지막 날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89.5%가 '메타버스로 참여한 영어캠프가 흥미로웠다'고 응답했다. 또 87.2%는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수업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증측된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고남패총박물관 증축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한다. 현재 1전시관과 2전시관이 분리돼 원활한 이용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도 부족한 상황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태안군은 2025년까지 국비 27억여 원을 포함한 총 68억8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증축 공사에 나선다. 분리된 1·2 전시관을 통합해 현재 1610㎡ 면적인 전시공간을 2489㎡로 늘린다. 교육 공간도 기존 34㎡에서 252㎡로, 수장공간도 99㎡에서 347㎡로 확대된다. 방송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도 만들고 현재 34면 규모의 주차장도 84면까지 늘린다. 또, 국도77호선 연결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학예연구사를 추가 채용하는 한편, 한양대·한서대 박물관과 협의해 유물 확보에도 나서며 내실을 다진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에서는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 무공해 서비스업인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관광산업은 정보통신산업, 자동차산업, 석유산업 등과 함께 3대 산업으로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더욱이 관광은 대규모 고용인력 흡수 및 새로운 직업군 창출 산업이기에 고용 효과가 뛰어나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인지 전국 지자체들은 앞다퉈 전략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체제를 발굴하는 등 관광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렇듯 관광산업이 미래성장 가장 큰 동력이라는 점을 확신한다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어떻게 관광산업 육성전략에 담을지 고민해야 한다. 또한, 지리적 여건에 맞춘 생활문화관광 확산, 융복합 관광 인프라 거점 조성, 친환경 생태관광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기존 관광지 보완방안과 신규 관광지 개발이 절실하다. 특히 코로나19를 비롯해 감염병 확산 등 관광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인 만큼, 이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도 포함한 특색 있는 관광산업 개발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 관광정책 기조의 일관성을 유지하되 여름에는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그 특성을 살리는 중장기 발전 계획과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머무는 문화관광 실현을 위해 충남 서천 종천면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빠른 행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 T/F팀을 실무진 20명을 구성해 ‘서천 설해원 관광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에 박가를 가하고 있는데요 군은 이번 개발로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확보, 일자리 창출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서천 설해원 관광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T/F팀의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는 지역에 내놓을 만한 숙박시설이 없어 그동안 체류형 관광이 어려운 현실에서 좋은 기회라며 이번 관광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능동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관 / 서천군 부군수우리 서천군은 대규모 리조트나 호텔 등 숙박시설이 없어서 체류형 관광으로 이뤄지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군은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난해 6월 새서울그룹과 함께 관광단지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사업 지원단인 T/F팀은 단장인 김성관 부군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 도서관은 코로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 하는 것이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기자] 시는 올해부터 대전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우리대전 북스타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무인도서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을 본격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밭도서관, 월평도서관, 신탄진도서관, 판암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 도서관은 영상 및 오디오 제작, 미디어 편집 등 1인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창작 체험 및 취미활동이 가능한 시민 미디어 문화향유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올해는 현재 가양도서관이 위치한 곳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335㎡ 규모의 제2시립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오는 24일 열릴 '남당항 새조개 축제'에 앞서 방역·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당항 일대 일반음식점 16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남당항 새조개 축제는 온라인 판매 위주로 진행되지만, 설 전후로 남당항에 많은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백신접종 완료 여부(QR코드)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안심 전화), 마스크 착용, 테이블 거리두기 등이다. 조리장과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 분야도 같이 점검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골프장 사업 추진을 위한 ㈜사계절의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시계획인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업시행 이전에 승인 받아야 하는 행정절차다. 내포신도시 골프장 건립은 지난 2009년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시 함께 결정됐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된 부지는 총 38만2455㎡ 규모다. 올해 안으로 골프장 조성이 완료될 전망이며, 주요토지 계획은 체육시설 용지 17만5083㎡, 건축시설 용지 6800㎡,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 5만8298㎡, 녹지용지 14만2274㎡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현재 조성이 지연돼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토지에 골프장을 조성해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