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정신질환자 재활 작품 플리마켓 성황리에 운영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정신질환자 재활 작품 플리마켓 성황리에 운영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재활 및 직업 체험을 위해 서천군 제10회 평생학습축제에서 개최한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플리마켓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이 참여한 재활 작업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물품을 판매했으며 은공예품, 패브릭 공예품, 가죽 공예품, 그릇 등 5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판매 활동에도 참여했다. 평생학습축제를 찾은 많은 군민이 플리마켓을 둘러보며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의의에 공감해 물품을 구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판매 참여자는 “직접 만든 물건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구매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재활 프로그램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플리마켓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정신질환자들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서천군, 힐링명소 치유의 숲에 수국 식재작업 시행 서천군이 다채로운 꽃길 조성을 위해 서천 치유의 숲(종천면 종천리 산1-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장항읍 이정복·구옥순 씨 부부,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2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이정복·구옥순 씨 부부, 이웃사랑 성금 기탁 지난 27일, 서천군 장항읍 신창1리에 거주하는 이정복, 구옥순 씨 부부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복, 구옥순 씨 부부는 지난해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후원금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모은 급여로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복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산교회, 소외계층 장례비용 지원 지난 27일 서천군 한산교회(담임목사 이준)에서 소외계층 주민의 장례비용 300만원을 후원하며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한산교회 이준 목사는 최근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운명을 달리한 지역 어르신이, 가족이 있음에도 사정상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망설임 없이 장례비용을 후원했다. 또한, 교인들과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인도하며 삭막한 현대사회에 훈훈함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상・하반기 운영하여 6억 원을 환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연말정산 등의 국세 경정과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환급금이 발생하면 자치구에서 수시로 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전화 등을 통해 납세자에게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안내하고 있으나, 소액인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지방세 환급계좌가 없어 미환급금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시와 자치구에서는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정하여 홈페이지와 언론 등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로 미환급금 찾아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민태자 세정과장은 “소액이라도 관심을 갖고 과세관청에 지방세환급계좌를 신고하여 정당한 환급금을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환급금 정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Wetax), 지방세 납부 자동 안내시스템, 해당 자치단체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환급계좌 신고를 하면 환급금 발생시 별도의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환급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서천군, 2022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지역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2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 개최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내현)가 지난 25일 서천문화원에서 민관과 공공의 복지가 함께하는 ‘2022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워크숍은 서천군 복지네트워크 구성원들이 지역사회복지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복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1부에서는 오민아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을 초빙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 및 사업내용을 강의했으며, 2부는 강석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지원팀장이 ‘무장애 도시 서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영유아, 여성,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통합사례 등 7개 분과의 실무위원들이 모여 분과별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의견 사항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조성됐다. 김내현 공동위원장은 “관내 사회복지 종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센터, 늘푸른배움터 졸업식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자원봉사센센터, 늘푸른배움터 졸업식 개최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가 지난 24일 재학생, 교사,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늘푸른배움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2년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7명에게 졸업장과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만학도의 앞날을 응원했다. 특히, 졸업생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을 졸업식에 참가 한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며 졸업생들의 학창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2022년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글도담상’ 이수희 학습자, 제18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 ‘늘배움상’ 이점심 학습자, 제10회 서천군평생학습축제 골든벨 대회 ‘동상’ 구영숙 학습자 등 총 9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제18회 한정숙 졸업생은 “가족들, 자식들 뒷바라지하고 나니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졸업이 아쉬울 만큼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의 추억들이 너무나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창완 센터장은 “늘푸른배움터의 뜻깊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조성룡 종천면장, 벼 수확 맞아 현장 소통 나서 등 2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조성룡 종천면장, 벼 수확 맞아 현장 소통 나서 조성룡 종천면장이 지난 25일 종천면 일원에 가을 추수로 바쁜 영농현장을 찾아 서로 마음을 나누는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날 조성룡 면장은 병충해에 따른 수확량 감소, 일손 부족,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 등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수확 현황을 살펴보며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농현장 농민들은 “면장님께서 늘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해주니 고된 영농작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한꺼번에 해소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성룡 종천면장은 “추수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눈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모든 농민이 대풍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민들의 의견을 듣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 ‘판교장 문화를 품다’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국토부 주관 ‘도시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시혁신 대상은 도시재생 및 정비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지자체·공기업·민간기업 중 혁신적인 산업생태계 구축 성과를 거둔 곳을 선정하며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군은 ‘융복합 스마트 도시경쟁력 구축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개발 및 지역인재 육성’을 주제로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2019년부터 추진해온 도시재생전략계획 기반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도시혁신(재생) 사업 추진에 앞서 먼저 도시정비를 추진키로 하고 전통시장 현대화와 도심 쉼터(공원) 조성, 태안읍성 복원, 교통정비,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니어 관련단체와 함께 도시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업활동 지원 등 일자리 확대에 앞장섰다. 또 일자리 창출이 신산업 집중 육성과 기업 유치, 도시 생동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순환모델을 만들고 태안군UV랜드와 해양치유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하반기 먹거리 종합계획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41개 연계사업을 점검했다. 이종필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 팀장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 용역사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개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시행, 외식업체가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재료를 사용하게 하는 수급활성화사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군은 푸드플랜 분야에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安) 감동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성이 검증된 농축산물을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과 학교․공공 급식 등 120곳에 공급, 올해 매출만 50억 원을 돌파했다. 군은 앞으로 푸드플랜 2기 계획을 수립해 기획생산 농가 조직을 견고히 하면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토대로 관계시장을 확대, 2025년까지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우리 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약화하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문제점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청원심의회’ 위촉직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하고, 26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이장우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원심의회는 ‘청원법’에 따라 청원 처리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자체는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해야 한다. 대전시 청원심의회는 2년 임기의 위촉직 위원 5명과 당연직 위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는 2024년 10월까지 2년이며 ▲공개청원의 공개 여부에 관한 사항 ▲청원의 조사결과 등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온라인 청원시스템 구축이 운영을 개시하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온라인 청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청원사항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들은 △피해의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 요구 △조례 등의 제·개정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 △그밖에 청원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그들의 도전 아름다웠다’…전국장애인체전서 은 4개·동 1개 획득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그들의 도전 아름다웠다’…전국장애인체전서 은 4개·동 1개 획득 서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기웅)가 울산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 6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서천군에서는 4개 종목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문영식 선수는 육상종목 400m에서 개인 신기록(53초25)을 달성했으며, 멀리뛰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총 2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황재권, 최병배 선수는 각각 역도, 론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조계춘 선수는 탁구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제2기 문산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서천군이 25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문산면주민자치회 위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대형화재 참사 예방에 나선다.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2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제기된 위험요인들을 검토하고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유사 화재 재발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발표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2주간, 현대아울렛과 유사한 대형판매시설 38개소에 대하여 긴급하게 안전소방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소방점검 결과와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도 종합대책에 반영했다. 이번 대책은 ▲제도개선을 통한 안전기준 마련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강화와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우선 이번 참사가 지하주차장에 유독가스가 급격히 확산되어 건축물 관리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근로자 등의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대형건축물 등은 현재 지하에 사무실(휴게실) 설치를 금지할 법적 근거 없어서 근로자의 사무실 및 휴게실을 지하에 설치하지 않도록 건축 심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KBS 찾아가는 음악회’, 29일 서천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서 열려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KBS 찾아가는 음악회’, 29일 서천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서 열려 서천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에서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군이 후원하고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트로트, 포크송,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태진아, 김범룡, 배일호, 현숙, 민해경, 우연이, 양하영, 여행스케치와 색소폰 연주의 달인 색소포너 신유식의 연주까지 3시간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골 서늘! ‘로컬메이드 한산, 웰컴 투 모시월드’ 서천군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핼러윈데이를 맞아 한산면 한산모시 공예마을 일원에서 ‘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서천특화시장서 29일 ‘해수 품은 김장 축제’ 열린다 등 2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특화시장서 29일 ‘해수 품은 김장 축제’ 열린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가 오는 29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해수(海水)를 품은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해수로 절인 배추의 오랜 풍습을 특화 상품화시키고 전통시장의 신선하고 다양한 농수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상인요리경연대회, 풍류풍년 기원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명인 초청 가족 김장 체험, 어린이 장보기 체험, 전통놀이체험,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양한 볼거리의 공연도 진행된다. ◇‘서천가득몰’,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상 수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선정한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주민서비스 혁신 등 우수한 혁신사례를 공모하는 대회로, △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토론에 참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대전시는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년 소통·공론·합의 플랫폼을 ‘대전청년포털’에 구축, 24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청년제안 플랫폼은 대전청년포털에 가입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청년문제 및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청년정책이 제안된 후, 30일 동안 50명 이상의 댓글 참여와 과반수의 공감을 받은 정책은 숙의토론 대상으로 선정된다. 숙의토론 대상으로 선정되면 청년 의견수렴 및 정책제안 기능을 수행하는 대전의 대표적 청년정책 기구인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실태조사, 타 지자체 사례 등 사전조사를 진행한다. 또 분기마다 최대 4건의 제안에 대해 실시한다. 아울러 정책 제안자, 청년정책네트워크, 관련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추진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 방청을 희망하는 청년들도 누구나 참석하여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정책 추진 여부 등 숙의토론 결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내년 6월부터 주택임대차 미신고 시 최대 1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도는 내년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니라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도는 주택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월 임차료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법 시행(2021년 6월 1일) 이후 전월세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미신고한 경우에도 내년 5월 31일까지 신고해야 과태료 부과를 면할 수 있다. 도내 제도 시행지역은 군지역을 제외한 8개 시 지역이며,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임대차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이때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확정일자 부여 및 전입신고를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충남도는 원활한 제도운영을 위해 지난달 27일 읍면동 주택임대차 신고제 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