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가을철(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누적 치명률이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전 밝은 색 긴 팔, 긴 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지난 6일 성연면 일대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장비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대응 훈련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일반 차량과 달리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이 내부로 침투하기 어렵고, 배터리 온도가 섭씨 1000도 이상으로 급증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기존 차량과는 다른 화재진압 전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맞추어 상방 방사관창, 관통형 관창을 이용하여 배터리 냉각을 실시하고 질식소화포를 활용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 후, 이동식 수조를 활용하여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화재진압 및 안정화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화재진압 난도가 높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특성을 고려한 화재진압이 필요하다”며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연습'에 대한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024년 을지연습'에 참여한 충청남도 14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의 성과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중 모든 교직원이 을지연습의 목적인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역점을 두고 실제 훈련과 같이 성실하게 임했으며, 종합상황실과 일일 상황 보고를 통해 위기 상황 시 공무원의 임무 숙지와 대처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 그리고 페이스북 등 SNS와 신문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교직원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 학부모 등에게도 을지연습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재환 교육장은 "2024년 을지연습 최우수기관 선정은 태안교육지원청 모든 교직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을지연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이번 성과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을지연습 등 각종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3년차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부서별 주요 현안 등 신규시책 232건, 보완시책 91건 등 총 323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2027 K-전통주 박람회 in(인) 예산’ 계획 수립 △군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 ‘현문현답’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다정다감 공동육아놀이터 운영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덕산온천관광지 관광자원시설 고도화 △예당호 물빛 뮤직 페스티벌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도는 민선 8기 군정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을 통해 군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발굴된 신규 시책사업에 대해 다양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첨단 산업단지가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에 새 터를 잡고 2030년 가동을 시작한다. 첨단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클러스터 형성 등을 통해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완성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 2022년 지정한 서산 현대대죽2 일반산단에 대한 개발 계획 변경을 10일자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대죽2 일반산단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 해상을 매립, 68만 1187㎡(산업용지 57만 1000㎡) 규모로 2030년까지 개발한다. 주요 유치 업종은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다. 현대대죽2 일반산단이 들어설 대산석유화학단지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현대대죽2 일반산단 가동 시 △신규 에너지시장 개척 및 사업 다각화 △현대대죽 일반산단 연계 대외 경쟁력 제고 △선진 석유화학 산단 도약 기반 마련 △원유 정제 부산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는 내달 2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447명)의 82.5%인 369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일부 학과)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면접 실시)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면접 실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 등 4개 학과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충남도립대는 공직과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교 이래 1102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등록금 전액 장학금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9일(월), 대전대덕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덕소방서 김종화 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대전교육청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대전둔산소방서 등을 방문하여 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과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대민 기관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우리의 미래를 업(業)데이트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2024년 DJ(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직업계고 12교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중학교 19개교 1,000여 명이 참가하고, 초·중·고 학부모 300명이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들은 로봇, 드론, 4차산업 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체험과 함께 현장에 마련된 입학상담 부스에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주말을 이용해 현장을 찾은 학부모는 직업계고 입학 담당 교사로부터 자녀의 진로선택에 도움받을 수 있는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이노레드공동대표 김태원대표(前 구글 디렉터)의 ‘‘재정의’의 시대를 위한 인재와 커리어‘,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직업계고 활용하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자녀 진로선택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소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3기, 4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의 심신 치유와 회복을 위한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은 9월 5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기수별로 5명으로 구성되며 총 8회기에 걸쳐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부모 교육 및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시간, 베이킹 체험’, ‘다도의 향기, 함께 나누는 시간’, ‘손으로 만드는 행복, 도자기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관련 정보나 경험을 나누며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초·중·고 학생 12명이 참가해 대상 3팀(6명), 금상 2팀(4명), 동상 1팀(2명) 등을 수상하여 3년 연속 대상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융합과학 종목이 디지털 역량 함양으로 변경되어 9월 7일(토)과 8일(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7개 시·도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에 예선과 본선의 경연대회를 거쳐 참가 학생 652명 중 57팀(114명)을 선정하여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했고, 우수한 대표 6팀(12명)을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 6학년 정원호, 5학년 주수현 학생(지도교사상 윤혜영), 대전송촌중학교 3학년 김정원, 신송연 학생(지도교사상 이서경), ‘과학토론’ 부분에서 외삼초등학교 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탁)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대전대양초등학교 도서관 및 계룡문고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실에서 쉽게 활용해보는 초등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며 초등학교 교사들의 독서교육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장 교사 및 독서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자체 선발한 4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수업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며 초등교사들의 독서교육 활용 수업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보는 온 책읽기, 수업 속에 적용하는 독서교육 활용 비법, 책과 가까워지는 그림책 놀이, 햇살 가득 책 한마당(학교 도서관 운영), 책을 만나는 법, 서점을 즐기는 법 등으로 구성하여 연수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다음 달 중으로 천안천을 비롯한 도심 6개 하천에서 낚시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천안시는 지방하천인 천안천·원성천·삼룡천·구룡천·장재천 등 5개 하천 총 20.1km 구간을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지정, 성정천 1.01km 구간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캠핑카, 카라반, 텐트 등 야영시설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불 피우기, 갓길 주차 등으로 시민 불편을 야기함에따라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다음 달 중으로 해당 도심하천을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고시 이후 해당 하천에서 취사·야영·낚시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천안시 도심하천 내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및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함으로써 하천오염 방지와 생태 보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1,165건에 890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돼 이번에는 부과되지 않았다. 고지서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체육회는 9일 상명대학교에서 천안지역 4개 대학교 체육관련학과 학생회와 천안체육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체육관련학과 학생들과 지역체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스포츠 산업의 직무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에 대한 이해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포럼에는 홍민기 천안시체육회 경영기획부장, 오연수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사, 추종호 남서울대학교 교수, 전용배 단국대학교 교수, 김동아 상명대학교 교수, 오명진 백석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4개 대학 체육관련학과 학생회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천안시체육회 소개를 시작으로 지방체육회에 대한 이해, 스포츠 산업의 특징과 구조, 스포츠 관련 주요 직무 소개, 직무 경험을 위한 준비 방법 및 중요성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회장은 “지역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에 머무르기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미래지향적인 체육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천안체육만의 비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14만 6120점(금 122·은 96·동 90)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625명의 천안시 선수단은 17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에서 1위를 선점했으며 4개 종목에서 2위, 2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천안시 장애인체육인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천안시에서 꿈을 펼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