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6일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회장 라호찬)를 고향사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 단체는 울산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고 금산 고향 발전을 위한 홍보, 봉사 등 제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은 앞으로 2년간이며 울산 시민,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금산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서포터즈를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고향 사랑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라호찬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금산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수련관 일원 및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 연령 청소년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기획단 진로축제 ‘꿈을 찾아가는 드림 디벨롭 다이브(Dream Develop Div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참여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문화, 고민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고 청소년의 최대 고민인 진로에 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시행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추진된 프로그램은 교육, 창업, 미용, 방송, 의료, 작가, 공무원 등 분야의 전문가 원데이 클래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1대1 진학삼당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및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 축제를 통해 금산군 청소년들이 꿈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로 기획, 운영하는 자기주도 프로젝트 기반 구성으로 민주시민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청룡지구 경노당 8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찬’식탁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불균형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양교실은 ▲영양지수 조사 ▲식사의 질과 영양상태 분석 및 평가 ▲저당 및 가공식품 영양표시 바르게 읽기 교육 ▲저당·저염 레시피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 건강 기초 검사와 근력강화운동을 같이 병행해 심혈관계질환의 건강증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동남구보건소장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께 적절한 영양교육을 제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요리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덕분에 건강해진 기분이 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박물관은 ‘2024년 천안흥타령관 글로벌문화 체험프로그램(중국)’을 오는 9월말까지 운영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천안흥타령관 글로벌문화 체험프로그램’은 1분기에 필리핀, 2분기 인도에 이어 3분기 중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아이를 동반한 개인 체험객에게 높은 만족도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을 주제로한 3분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은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과 추석명절 당일인 9월 17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3분기 중국 문화체험은 단체예약이 마감된 상태이며 4분기 우리전통문화 체험을 9월 말부터 천안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수 있다 단체는 천안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개인은 정해진 시간에 흥타령관 방문 시 바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천안흥타령관 글로벌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직접 접해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라리오 는 지난 6일 202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개최를 위해 3천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 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문수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라리오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향토기업이기도 한 아라리오의 기부금을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매우 유의미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주)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갤러리 등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은 물론 매년 지역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회를 맞이해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홀씨’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 5,0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하나은행 충남북본부는 지난 6일 천안문화재단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세용 충남북본부 지역대표, 이은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을 토대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천안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종목인 FC온라인에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넷마블 윷놀이를 추가해 참가자들의 폭을 넓혔다. 또한 대회장 로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락기를 배치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FC온라인에 32팀, 넷마블 윷놀이에 64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FC온라인에서는 방구석여포팀이, 넷마블 윷놀이에서는 한동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넷마블 윷놀이를 추가하면서 e스포츠 대회가 청년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유성구 e스포츠 대회가 가족 모두를 위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유성구체육회와 함께 e스포츠 진흥 및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은 성북동에 천변데크 1.7km, 트레킹 휴게소,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운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성북동 산림욕장 및 숲속야영장과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중 도시 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2022년 세동마을 다목적 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올해 8회째 열린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이 공주시 왕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문화유산 야행은 제민천과 감영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왕도심 일원에서 지난 6일부터 8까지 3일 동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1920년대 공주시 모습을 시대적 배경으로 8야(夜) 총 2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은한 조명 빛으로 물든 제민천 일원을 가득 메운 인파들은 공주기독교박물관, 구) 공주읍사무소 등 야간 개장한 문화유산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달빛야객의 밀서, 낭만연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이와 함께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를 교차 전시한 기록전시를 비롯해 옛 공주읍사무소 미디어파사드, 인문학 북 콘서트, 관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주요 성수품 관련 물가안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상인연합회와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산악구조대, 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안전과와 전기안전공사는 전통시장 1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새로이 갱신되어 보장 내역이 확장된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가을철 집중신고제를 알리는데도 집중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주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국토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주변 도시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공주시의 미래상 및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주시의 내실있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공주시 미래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 수립을 목표로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담은 추진 전략과 과제를 구상하고 제시한다. 최원절 시장은 “혁신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계획단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토대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주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국토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주변 도시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공주시의 미래상 및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주시의 내실있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공주시 미래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 수립을 목표로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담은 추진 전략과 과제를 구상하고 제시한다. 최원절 시장은 “혁신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계획단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토대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발족한 제1기 혁신어벤져스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신풍면 힐스포레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들과 혁신주니어보드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그동안의 조별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시책 제안 초안을 발표하는 중간보고회 그리고 최원철 시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는 컬러심리학 등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개인의 행복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6월 발대한 혁신어벤져스는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부시장 및 시청 간부로 이루어진 시정조정위원회가 합쳐진 공주시 혁신모임이다. 혁신어벤져스는 발대식 이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혁신 특강과 조별 아이디어 빌드업, 간부 공무원과의 간담회, 직원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편안한 공주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왕비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공주는 물론 인근 대전과 세종, 충청남도 전역에서 총 70여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와 관광협의회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할 만한 품위와 적극성, 그리고 향후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무령왕과 왕비에는 조지형(43세·공주), 최가영(19세·공주), 왕자에는 강산(10세·공주), 공주에는 이하진(12세·공주)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백제문화제 개·폐막식과 웅진성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백제문화제와 공주를 적극 알리게 된다. 또한,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이벤트 개최시 참여하고 홍보물 및 누리집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주시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병일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은 지난 주말 의당면 월곡리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20일 모내기 이후 109일 재배한 ‘여르미’이다. ‘여르미’ 품종은 미질이 좋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조생종으로 밥이 오래되어도 맛과 식감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극조생종으로 중만생종 벼 품종보다 생육기간이 짧은 70일에서 90일로 2모작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생종 벼는 중만생종에 비해 우리나라에 태풍이 오기 전 수확해 재배 안전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병일 회장의 벼 재배면적은 1.5ha 규모로, 이날 10.27t의 벼를 수확해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값진 쌀이다.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