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K-pop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3년 연속으로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AMA 수상은 아시아 가수 첫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9년 이래 3년 연속으로 이 부문에서 수상 트로피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버터'(Butter)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무려 10주 1위를 차지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또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도 핫 100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수상자로 호명되자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향해 올해 히트곡 제목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빗대 "당신들이 우리의 우주"라고 감사를 표했다. 멤버 RM은 시상식 본 행사에 앞서 열린 레드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방향과 시설 규모, 운영 방안 등의 밑그림이 나왔다. 22일 충남도는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남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용역을 수행한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는 용역 보고를 통해 예술의 전당 특성을 '대공연장은 전용 음악당, 소공연장은 다목적 공연장'으로 제시했다. 예술의 전당이 자리할 내포신도시에 클래식 공연 티켓 주 구매층인 20∼40대가 많은 데다, 도내 유료관람객 비율이 53.29%로 전국 평균 45.84%를 넘고, 충남을 비롯한 중부권에 전용 음악당 시설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 시설은 1200석 규모 대공연장과 400석 규모 소공연장, 편의 및 수익공간, 교육공간, 관리 및 사무공간, 연습공간, 공용공간, 지하 부설 주차장 등으로 구성했다. 사업비는 ▲건축공사비 677억 ▲용지 보상비 165억 ▲무대장비 제작 및 설치 124억 ▲설계비 47억을 비롯한 부대경비 238억 등 총 1251억으로 산출했다. 연간 공연 횟수는 대공연장 94회, 소공연장 139회 등 233회로 잡았으며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더샤이 강승록(22) 선수가 충남 아산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더샤이 강승록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 강승록 선수는 온양중학교를 졸업한 아산시 출신 프로게이머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인 LPL의 IG 소속으로, 2018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에 기량을 뽐냈다. 2019 LPL 스프링 우승, 2019 LPL 스프링 결승 MVP 등의 성과를 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LPL 연간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선정된 스타플레이어다. 강승록 선수는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충남 최연소 회원이 되기도 했다. 강승록 선수는 "해외에서 활동하다 보니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 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면서 "좋은 자리 마련해주시고,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치유 관광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도시가 있다. 바로 충남도에 있는 서천군이 바로 그곳이다. 서천군은 두 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슬로시티 지정 도시,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 등의 잘 보전돼 있다. 이 때문에 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으로 치유관광 도시로 관광객들로부터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한국의 갯벌이 지난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역사적인 날이다. 여기에 서천 갯벌도 포함됐다. 서해안에 많은 갯벌이 있지만, 간척사업과 개발 등으로 훼손돼 온전한 갯벌을 가지고 있는 곳이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살아남아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서천 갯벌은 다양한 해양 생물자원의 보고로 해마다 수많은 철새가 찾는 몇 남지 않은 휴식처이기도 하다. 또 서천은 이미 또 다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다. 지난 2011년에 인류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가 바로 그것이다. 한산모시는 많은 공정과 수작업을 거쳐야만 완성이 되기 때문에 수량이 적고 품질이 좋아 과거에도 양반들만 입을 수 있는 명품으로 알아줬으나, 현재는 소수의 장인만이 명맥을 잇고 있다. 전국에 유네스코 세계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서천FIC사진동호회에서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회원전을 개최했는데요. 비록 15명 남짓의 동호회지만 이들이 카메라에 담아낸 서천의 아름다움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로 만나보시겠습니다. [기자] 서천FIC사진동호회 회원전이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자연사랑·아름다움·물아일체를 추구하는 이 동호회의 사진전은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서천지역 판교천의 일몰부터 장항 제련소의 아침을 포함해 ▲충북 영동의 월류봉 ▲전북 군산의 선유도 ▲전남 순천만 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사진전 개최식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노박래 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실, 서천군의회 등 많은 이들의 축하로 진행됐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많은 군민들에게 풍요함과 감성을, 가을을, 봄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더 감성이 화려한 그런 느낌을 전달할 기회가 계속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FIC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전시에는 ‘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5명의 시민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30여 점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50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훈‧좌우명 써주기’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말합니다. 이번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와 함께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2021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전복, 키조개, 가리비, 대하, 차돌박이와 싱싱한 조개가 어우러진 특화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28일과 29일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드론 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한편, 보령시는 갯벌 면적이 33㎢로 전국 1.3%, 충남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을 채취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립합창단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관저문예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극 ‘흥부와 놀부’를 선보입니다. [기자] 2021버전 ‘흥부와 놀부’는 극단 셰익스피어 대표 복영한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등장인물을 현대적인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대전시립합창단의 ‘흥부와 놀부’는 마음씨 착한 흥부와 욕심쟁이 놀부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형제간의 우애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음악극입니다. 대전시립합창단 단원들은 흥부, 놀부, 놀부처, 강남제비 등의 역할을 하고 감초역할인 마당쇠는 연극배우 김애경이 담당합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3일간 공연이 진행되며 오전 공연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홈페이지에서, 오후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 전화로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관저문예회관에서는 오는 25일, 26일에 진행되며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으로 36개월 이상 아동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
[sbn뉴스=태안]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샘골’이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공원으로 군민 곁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태안군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충남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오랜 기간 방치돼 온 샘골을 재정비해 군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하고 지난 2019년부터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샘골의 발원지를 키워 친수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추억을 재현해냈고, 교량 및 정자를 설치하며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샘골 도시공원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청취해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공동 유치를 위한 영문·국문 누리집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누리집은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와 국내 홍보용 국문 홈페이지로 구분 운영된다. 특히, 영문 누리집에는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역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실적과 참가내용, 충청권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문 누리집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은 물론, 최신 홍보 현황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사무총장 김윤석)는 이번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오는28일까지 유치위원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속의 유(U)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60명을 선정,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선물쿠폰 등이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번에 문을 연 영문·국문 누리집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의 충청권 공동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을 기억할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대전시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제22회 대전 마라톤대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이곳의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과 그 일대를 함께 걷는 행사가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더 이상 육상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지만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철거 소식도 모르는 분들도 많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추억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밭종합운동장은 지난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63년간 지역의 대표 경기시설 역할을 수행해 왔다. 철거 후 이곳에는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라는 야구장이 들어선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의 증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건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서면·현장·최종평가)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2년 건립돼 내년 개관 20주년을 맞는 고남패총박물관이 확 트인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하게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한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1전시관과 2전시관이 분리돼 관람객 이용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 데다 연말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돼 군은 지난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평가인증을 통과해 문체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대상 자격을 받은 후 올해 상반기 사전평가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절치부심해 하반기 재도전에 나섰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 8월 1차 서면평가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원산도에 몰려들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16일 보령시는 원산도에서 '원산도 푸드존'과 '원산창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푸드존은 주민이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해 떡볶이, 김밥 등 분식과 싱싱한 수산물을 이용한 붕장어구이 등을 판매한다. 푸드트럭은 내년 3월까지 원산도해수욕장에서 7대를 우선 운영한다. 내년 4월부터는 원산도해수욕장에 5대, 체육공원에 4대 등 총 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산창고는 로컬푸드마켓으로, 지난해부터 7억7000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00㎡ 규모로 조성했다.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부들로 구성된 만세청년팜스토리와 원산도 지역주민이 모여 설립한 '잇다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원산도해수욕장에서 '교통안내 민관협의체' 발대식도 개최됐는데, 주말과 공휴일에 교통 혼잡이 에상되는 지점에서 지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에 대한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령시와 시민이 힘을 합쳐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원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이 낭만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직접 페달 작동으로 전기를 발생해 이동하는 '자가발전 모노레일'을 설치했다. 또, 광장과 황토포장 산책로를 조성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들과 함께 치유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단장했다. 해변에는 워터 스크린을 설치해 흥미를 돋웠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34억4400만 원을 투입해 닭벼슬섬까지 연결된 방파제를 철거하고 길이 150m의 연륙교를 신설했다. 해수욕장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무창포미술관에서는 예술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월 '현대 이후 현대미술의 이해:비상구를 찾아라'를 주제로 호텔 테라마르 내 무창포미술관에서 오픈한 전시회에서는 비성수기 방치된 지하주차장, 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을 작가 10인이 예술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무창포는 음력 초하루와 보름 전후 간조 때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일(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동안은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디지털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드론라이트쇼 등이 확대된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보물찾기는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우리 지역 아티스트 참여로 진행되며 대전천변(목척교 아래 하천 무대), 커플브리지, 우리들공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론라이트쇼는 대전천변 상공(커플브리지~중교)에서 300여대 이상의 드론이 대전시를 대표하는 모양, 글자를 빛으로 표현한다. 첫 공연은 20일 오후 7시와 9시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마다 일정이 다르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