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바르게살기운동, 2024년 군민 도의교실 운영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바르게살기운동, 2024년 군민 도의교실 운영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가 지난 14일 문예의전당에서 ‘2024년 서천군민 도의교실’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서천경찰서 박종견 강사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 성숙미 강사의 장구 공연과 함께 이정숙 강사의 이웃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귀 기울여 주시고, 이웃과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매년 도의교실 운영을 통해 윤리 및 도덕성 회복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재단,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계획 발표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지역재단)은 지난 14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다움 아카데미 기초과정, 시범운영지원사업, 일반과정을 거쳐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액션그룹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과 관계인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발표회에서 선정된 액션그룹들은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통해 법인 설립 및 회계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조직이 더욱 많이 발굴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김장 나눔 행사 지원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은 2024년 14~15일 이틀 동안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항읍 김장 나눔 행사’에 100만 원을 후원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MG장항봉사단 20여 명을 포함하여 여러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김장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이틀 동안 김장 재료 손질 및 버무리기 등으로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되고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 MG 봉사단은 지체장애인 무료급식소 지원, 아동 반찬 지원 나눔,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서천소방서, 주방화재 잡는 K급 소화기 비치하세요 서천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방기기 화재는 총 8,107건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쉽게 올라가 불이 붙기 쉬우며,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소화기로 끄더라도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 위험이 매우 크다. 이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K급 소화기가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산소공급을 차단하고 온도를 발화점 이하로 낮춰 재발화를 방지할 수 있어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 주방의 면적이 25m² 이상’인 곳에는 반드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일반소화기나 물을 사용하면 불이 꺼지지 않거나 오히려 확산할 수 있다”라며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11개 읍·면 용담댐 수돗물 공급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1개 읍·면 용담댐 수돗물 공급 - 5개 읍·면 추가로 용담댐으로 수돗물 공급 변경 내년 1월부터 서천군 11개 읍·면에 용담댐 수돗물이 공급된다. 기존에 보령댐에서 물을 공급받던 서천읍, 마서면, 종천면, 시초면, 문산면이 용담댐으로 변경되고 서면, 비인면은 종전대로 보령댐에서 물을 공급받는다. 이번 조치는 내년도 시행하는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따라 보령댐의 공급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가뭄시 물공급 부족 사태를 막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용담댐은 금강수계에 속하는 지역으로 관련 법에 따라 내년부터 이곳에서 물 공급을 받는 지역주민에게는 톤당 170원씩의 물이용부담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기준을 18세 이하 2자녀로 완화할 예정이며 감면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 18일부터 상품권 깡 등 이상거래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 서천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화폐인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이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소위 ‘상품권깡’이라 불리는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될 경우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영희 경제정책팀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 질서가 확립되어 건강한 지역경제 순환체계가 지켜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재)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치매노인 주간보호소 위수탁 협약 - 치매노인 돌봄과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서천군보건소는 치매노인주간보호소 민간위탁 운영과 관련해 재단법인 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 지난 1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앞으로 3년간 낮 동안 치매환자를 돌보고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 치매노인들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자는 경증치매 진단을 받은 자이면서 노인장기요양 등급외인 자이다. 나성구 소장은 “앞으로 재단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안전하게 보살피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돌봄 공백 해소와 부양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공개모집 서천군은 내달 13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 1개소를 공개모집 한다. 신청 자격은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기관으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해당된다. 군은 신청 기관에 대한 서류·자격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시 위탁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분히 역량과 경험이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원봉사센터, 2024년 1+3사랑나눔 사업 성료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2024년 1+3사랑나눔 사업 성료 서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2024년 1+3사랑나눔자원봉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동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총 634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 특히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반찬을 만들고 8개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 서천군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가족센터 등과 협력해 반찬을 배달했다. 이명자 봉사회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매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열정을 격려하고자 ‘제22회 서천군자원봉사대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13일 1박 2일간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특강,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미래교육지원센터 및 AI디지털 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전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정영식 교수님 특강을 통해 AI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쟁점이 되는 사항,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 2025년 추진되는 정책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전주교대 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하여 AR VR 체험센터 운영 현황과 시설물을 둘러보며 서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미래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 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교육적 논의를 진행했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미래교육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역량을 갖추고 삶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전문직원들의 배움자리을 통해 우리가 느끼고 고민하는 것들이 학교 현장에도 잘 지원되도록 모든 교육행정력을 모아 달라 당부하였다. ◇서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선택이 아닌 필수’ 서천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장거리 운행 중 과열로 인한 전기·기계적 요인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연료, 오일 등이 누출되어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됨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이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외부의 도움을 받기 힘든 곳일 경우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 비치 장소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최소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며, 승용차는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하단부, 승합자동차(11~15인승 이하)는 조수석 부근 및 2열 좌석 뒷문 부근, 승합자동차(16인승 이상)는 운전석 또는 반대편 첫 번째 승객 좌석에 설치하는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본체 용기에 ‘자동차겸용’ 표기가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15일 ‘2024 장항 김장 나눔 축제’ 개최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15일 ‘2024 장항 김장 나눔 축제’ 개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5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초등학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24 장항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베르상스퍼시픽, (자)해양선박, ㈜영우정보기술, 문헌서헌 전통호텔, 한사랑 약국 등 약 30개 기관․단체와 10여명의 주민이 후원했다.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3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 330만원 상당 한우곰탕 기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13일 서천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330만원 상당 한우곰탕 700팩을 기탁했다. 윤세춘 지부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초면 적십자봉사회, 쓰레기 줍기 환경 캠페인 전개 시초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회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복지회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농업인복지회관 입구와 주변 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강정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서천군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군에서 생산되거나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는 군청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1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모시, 소곡주, 서래야쌀 등 26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답례품 추가모집을 통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 열며 서천 문화관광 도약을 위한 첫걸음 서천군은 지난 11일 재단 이사장인 김기웅 군수, 문옥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발기인인 재단 이사장과 임원 일동은 재단 설립취지문 채택에 동의하고 임원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제1차 이사회에서 재단 정관 제정 및 인사규정 외 2건에 대한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재단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서천 문화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서천의 독자적인 문화관광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서를 충남도에 접수했으며 허가를 득하는대로 11월 말에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군의회의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제2회 서천군 장애인가족 한마음운동회’ 성료 - 장애인, 가족, 임직원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 마련 서천군은 지난 12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단체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서천군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애인 기관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단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인과 가족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랑 운동회를 주제로 공 나르기, 신발 다트, 은하철도 구구구, 볼링골프 등 다양한 이색게임을 펼치고 단체 장기자랑으로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풍성한 가을에 우리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이 모두 모여 한마음운동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인 어울림의 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수와 함께하는 서천군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종료 - 김기웅 군수, 농축산 발전을 위해 현장목소리 귀담아 정책에 반영하기로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수와 함께하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6월부터 매달 개최한 상담실은 간담회 6회, 현장방문 11회를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업인단체와 함께한 마지막 희망상담실은 6개월간 접수된 농업인 건의사항 14건에 대해 관련부서의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농정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마지막 현장 방문지인 뷔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자) 농촌 돌봄농장에서는 농촌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고 농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르신 의견을 수렴했다. 김기웅 군수는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농업인들을 만나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러 건의사항을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과 잘사는 농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송림초, 학부모 교육기부 수업 진행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송림초, 학부모 교육기부 수업 진행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기부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기부 수업은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학습공동체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였으며 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 실과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미니 가죽 파우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미니 가죽 파우치 만들기에 참여한 1학년 이제인 학생은 “바느질이 힘들었는데 엄마가 도와주셔서 완성할 수 있었어요. 제 손으로 만들어서 기뻐요.”라는 소감을 밝혔고, 6학년 김시우 어머니(학부모 박소연)는 “활동이 쉬울 줄 알았는 데 직접 가르쳐보니 생각보다 힘이 드네요. 매일 학생들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기부 수업을 통해 송림초 학부모 학습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다양한 교육기부 수업 등 학부모 참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배우는 교육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서천경찰서, 문화 교류 활성화 위한 김수곤 사진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서천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경찰서 본관(1‧2‧3층)과 민원실 등에 김수곤 사진작가 작품을 전시회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13일 김 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김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으로, 서천국립생태원개원기념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수상, 충남 사진대전 특선 및 수상, 충청남도 사진대전 추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다수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사진은 서천의 자연과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동백정 설경 ‧ 신성리 갈대밭 ‧ 문헌서원 ‧ 유부도 등 서천의 아름다운 관광지 9경을 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작품 전시회를 통해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의 일상 속 문화 향유와 더불어 경찰관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서천군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천지역자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강화 교육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교육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자산형성 통장 가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박영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비 습관 개선과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법을 숙지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팀과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자산관리나 노후 준비 등에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알기 쉽게 교육을 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재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7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자활 의지와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전달 서천소방서는 13일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배부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어려운 취약 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부된 소화기는 사용법 안내와 함께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기본 화재 예방 수칙을 설명하는 교육도 병행하여 실생활에서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규선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의용소방대는 서천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2024년 여가친화인증 모범기관으로 선정 국립생태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생태원은 여가활동 지원, 여가친화적 조직문화형성, 최고경영층 리더십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주요 ‘여가친화’ 제도로는 ▲ 여가친화 확보를 위한 지원(30분 단위 연차사용, 휴가저축제, 포상휴가 등), ▲ 여가프로그램 지원(가족참여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전시회, 원예·공예·심리상담 프로그램 제공 등), ▲ 여가시설 지원(복지카드 제휴서비스와 연계한 사외 휴양시설, 임직원 할인 커피숍 등) 등이 있다. 특히,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제도적 개선을 시행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육아돌봄관련 복리후생 지원 등은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인증받은 기관은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이 적용되며, 휴양·문화관련 여가지원, 정부인증제도 우대 및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임직원들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다양한 여가활동과 혜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일과 여가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지사협, 영양만점 행복반찬 사업 진행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지사협, 영양만점 행복반찬 사업 진행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가정 어르신 30명에게 ‘사랑담은 행복반찬’을 배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소고기뭇국, 두부조림, 조기찜, 배추겉절이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반찬 준비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서면 여우네 도서관, ‘제16회 여우네 문화제’ 호응 속 마무리 마서면 여우네 도서관은 지난 9일 ‘끝없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제16회 여우네 문화제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제는 약 1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비롯해 가족, 주민들이 참석해 도서관에 즐기는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형극, 새끼꼬기·새끼줄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전통먹거리 만들어 먹으며 아이들과 부모님 세대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제를 기획한 김명희 관장은 “여우네 도서관은 작은 도서관이지만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많은 세상을 여행하고 탐험하기에 매우 큰 공간이다”며 “아이들의 무궁한 도전이 멈추지 않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우네 도서관은 2008년 11월에 개관해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책과 놀이를 결합한 모범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초면, 함께하는 ‘부엉이네 반찬나눔’ 실시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부엉이네 반찬’을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과 원단팥빵에서 후원한 빵을 함께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철 건강관리를 안내하는 등 안부를 챙겼다. ◇서면초 최율 학생, 작년에 이어 용돈 모아 라면 전달 서면초등학교 최율 학생은 지난 11일 용돈을 모아서 산 라면 100봉을 기부하며 ‘2024년 함께 나눠요 나눔의 꽃’ 제15호로 선정됐다. 최율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증한 라면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가산단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순풍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가산단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순풍 - 식료품 입주기업의 증설 투자 및 금속가공 제조 공장 이전 투자협약 서천군은 지난 11일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인 식료품을 생산하는 A기업과 금속 가공업 전문기업인 B기업, 총 2곳과 151억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내수경제가 침체돼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장항산단의 잇따른 입주기업 증설 투자와 신규투자가 지역 경제 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기업은 2020년에 장항산단에 입주해 닭가슴살, 베이컨 등 육가공품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며 기존 사업장 부지(21,467㎡) 내에 이번에 1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지역인재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A기업은 동종업계 내 전국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 성장관리에 주력한다는 의지를 비쳤다. 또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H형 복공판과 마이스트럿 및 강구조물을 제조하는 금속가공 전문기업인 B기업은 장항국가산단 2-1단계 산업용지 16,548㎡(약 5천평)에 51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공장 이전이 완료되면 14명을 신규 채용해 장항국가산단을 생산 거점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투자를 결심해준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가 임박했으며 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2025년 준공 전에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천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마련 - 교통·소음·안전·기상·홍보 5개 분야 대책 수립 서천군은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험응시를 지원하고자 교통·소음·안전·기상·홍보 등 5개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군 수능 응시인원은 320명으로 남학생은 서천고등학교, 여학생은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에 따라 군은 시험 당일 경찰관과 교통 지도요원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수험생이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권장 조치했다.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을 통제하고 시험 중 긴급상황 대비를 위해 119구급 출동체계도 구축했다. 김기웅 군수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응시를 위해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소음 발생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수험생들은 마음 편히 시험 준비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수능 당일 오전에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격려할 계획이다.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서 고 백남준 작가 등 현대미술 전시회 열려 서천군 판교면 소재 ‘시간이 멈춘 마을’이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간이 멈춘 마을’은 70~80년대 농촌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해 지난 2021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군은 방치된 구 판교극장, 장미사진관, 삼화정미소, 촌닭집, 구 판교역 급식센터 등 근대건축물 5곳을 리모델링해 오는 12월 15일까지 개관 기념 현대미술 전시회 ‘사건의 지평선 ; 현암마을’을 운영 중이다.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걸출한 현대미술가인 강영민, 김윤철, 김인규, 민병헌, 고 백남준, 송창애, 쑨지, 이상원, 이연숙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중대본부에는 김인규의 최신 회화 연작, 쑨지 작가의 ‘자외선 회화’가 오방앗간에는 지난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 전시 작가로 선정된 김윤철 작가의 ‘Amorph’, 이상원 작가의 회화 연작 ‘Floating People’이 걸려있다. 특히 오방앗간 안쪽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촛불 TV’을 만날 수 있고 촌닭집에는 이연숙 작가의 설치 작품, 장미사진관은 세계 유수 미술관에서 인정한 민병헌 작가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판교극장에는 송창애 작가의 ‘WATER ODYSSEY : MIRROR’와 강영민 작가의 ‘조는 하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작가의 작품세계에 참여해 볼 수 있으며 5개 건축물을 색칠해보는 컬러링 미술관 체험도 가능하다. 군산에서 찾아온 관람객은 “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좋다”며 “군산 근대 거리에 비해 판교는 농촌의 모습이 있어 새롭고 옛 건축물과 작품의 조화가 신비롭다”고 말했다. ◇서천군, 29일까지 유·청소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 서천군은 오는 29일까지 ‘2025년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신청·접수한다. 스포츠 강좌이용권은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 등에게 태권도장, 헬스장 등의 월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주거·의료·교육)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구의 5~18세(출생일 기준 2007. 1. 1. ~ 2020. 12. 31.)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매월 10만5000원이다. 5세에서 69세이하 등록 장애인은 매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이 지급된다. 다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과 보건복지부의 비만아동 건강관리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운동서비스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dvoucher.kspo.or.kr)을 통한 온라인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서천군, 2024년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안전충남훈련) 실시 서천군은 지난 6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군청사 대형화재를 가상한 ‘2024년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서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의무훈련이다. 이번 훈련상황은 다중밀집시설인 군청사 대형화재로 설정하고 현장 및 토론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 부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습득하고 이에 대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기웅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비인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비인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서천경찰서는 12일 오전 비인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비인파출소는 2007년도에 청사 신축 후 건물 노후로 인한 누수 등으로 8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리모델링을 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파출소 내 누수공사를 실시하고, 직원 숙직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직무 분위기를 향상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리모델링 추진 경과보고와 시공사 대표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 다과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근무해준 직원들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새 보금자리에서 안전한 서천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1월 11일, 가래떡의 날·농업인의날로 기억해주세요” -NH농협서천군지부, 가래떡의 날을 맞아 떡 나눔 행사실시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지난 11일 서천군청에서 가래떡의 날을 맞아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래떡과 쌀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홍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을 형상화한 가래떡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를 통한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와 농업인의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가래떡의 날은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농업인의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06년 공식 지정되었다. 성재은 지부장 직무대행은 “11월 11일은 가래떡의 날, 농업인의날로 기억하자”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을 널리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자율방범연합대, 제5회 범죄예방 결의대회·한마음대회 개최 서천군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서천군수, 서천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지대장과 대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서는 이날 행사에서 5명에게 감사장(충남경찰청장 2명, 경찰서장 3명)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지역 치안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전태건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방범대원들과 힘을 모아 우리 서천군이 안전한 지역이 되고 있다며, 대원 모두가 자부심을 품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감사장을 수여 받은 한 자율방범대원은 “앞으로도 서천경찰과 함께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 설치운영법 시행 2년이 지난 지금, 더욱 견고해진 민·경 협력 치안의 토대를 바탕으로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주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재단, 현장 활동가 양성 수료식 진행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지역재단)은 지난 7일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농촌다움1번지 전문교육과정’ 현장 활동가 양성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과 일반 군민 등 총 17명이 참여하였으며, 8월부터 14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은 현장 활동가로서의 필수 역량을 배우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고, 현장 활동가 간의 관계 형성을 위한 견학과 수료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마친 현장 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원, ‘도시 생태 공동체, 인간과 박쥐의 공존’을 위한 회의 개최 국립생태원은 12일 도심 내 박쥐 출현 문제 해결과 공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5개 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원은 충남, 전남, 울산, 부산 소재 전국야생동물 구조센터와 협력해 도심 박쥐의 출현 현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 서울, 대구, 부산 등 도심 주택가의 박쥐 출현 관련 보도가 74건에 달하는 등 이는 주요 사회 현안으로 대두됐다. 참여 기관들은 두 차례의 합동 회의를 통해 도심 출현 박쥐의 생태적 특성과 구조 현황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24 한국 환경생물학회에서는 국립생태원과 전국야생동물 구조센터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그 결과, 도심에 출현한 박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고 공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원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야생동물과의 미래 공존을 위한 생태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원은 도심 내 박쥐 출현 분석 결과를 전문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도순 원장은 “박쥐와의 공존은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생태적 관리 방안이 결합된 종합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라며, “과학적 데이터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심 박쥐와 인간의 공존 방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원)감 장애공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공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해 통합교육을 활성화하는 데에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 선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가대표 휠체어 펜서의 장애공감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장애의 유형과 이에 맞는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수를 비롯해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정기지원 등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무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관내 통합학급의 실정에 적합한 업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천문화원, 올 마지막 문화탐방 전남 보성서 진행 서천문화원은 지난 8일 전남 보성으로 3차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약 135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탐방은 1차 거창, 2차 순천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된 3차 일정으로, 보성의 대한다원, 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대표 차 생산지인 보성의 차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한국 문학의 상징적인 공간인 태백산맥문학관에서 작가인 조정래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소설 태백산맥에도 언급된 중도방죽에서 벌교의 갯벌과 아름다운 갈대사이를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였다.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은 보성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다. 최명규 원장은 “서천문화원의 문화탐방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감동을 선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또 다른 지역에서 문화적 탐구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니, 내년 문화탐방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수산과학 발전 공로상 수상 - 해양생명과학분야 연구 성과 및 수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8일 한국수산과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2024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를 기념해 해양생명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와 지원을 통하여 국내외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한국수산과학회는 70년에 가까운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학술단체로 해양․수산과학 분야의 학술 및 산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자원관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복원, 증식, 수집 및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권리확보와 고부가, 고품질 해양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국가 자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해양생물을 활용한 생명공학산업소재 발굴, 소재은행을 통한 고부가가치 해양생명자원 분양, 유용유전자 발굴을 통한 산업화 기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관은 해양연구 활동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수산과학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우리 해양수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통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학계와 산업계간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원, 개원 후 10년 성장사를 담은 연구연보 발간 국립생태원은 개원 후 10년간 연구성장사정리한 국립생태원 연구연보(10주년 기념호)를 지난 1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생태원은 지난 2013년 10월 생태연구 전문기관으로 충남 서천에 설립되어 2023년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지난 10년간 국가 생태계 조사 및 평가, 멸종위기종 복원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생태계 보전 정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연구자료 및 국내외 생물 생태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국제생태정보종합플랫폼 ‘Ecobank’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태원은 기관의 주요 연구성과를 수록한 국립생태원 연구연보를 2019년부터 발간하여 관련 기관 및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2023년 연구연보는 개원 후 10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생태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 수행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주년 기념호로 제작됐다. 이번에 배포하는 연구연보는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의 상징성을 기념하는 기록·홍보물로서 ▲기관의 연혁 등 기관소개 ▲10주년 행사 운영성과 등 2023 성과 브리핑 ▲NIE의 10년을 이끌어 온 주요연구(2014~2023) ▲국립생태원 연구조직별 주요연구 및 성과 소개 ▲그래프로 보는 10년 연구성과 등 통계자료를 수록하였다. 국립생태원은 ’23년 71개의 연구과제(출연 34개, 수탁 37개)를 수행하여, 한 해에만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논문 194편 게재, 특허 53건 개발(등록 15건, 출원 39건), 생태전시·교육 콘텐츠 70건 개발,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기술을 16건 개발하는 등 학술적·실용적·기술적 성과를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2023 국립생태원 연구연보(개원 10주년 기념호)’는 책자 및 전자파일로 국내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11월 11일부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창립 이후 생태연구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연구연보에 지난 10년의 연구발전사를 기록하였다”며 “국립생태원 연구진들이 땀흘려 쌓아올린 10년 생태연구를 토대로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생태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당부 서천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와 관련된 화재 사고는 총 1,034건 발생했으며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우기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 등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농업인단체, 쌀 1111kg 나눔으로 취약층에 온정 전달 서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날을 맞아 12일 읍면 사회복지시설에 쌀 1111kg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올해 농업인들이 수확한 햅쌀을 모은 것으로 군청 복지증진과를 통해 각 읍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의순 회장은 “올해는 이상기후로 벼 수확이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농업인단체 모든 회원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며 “농업인의 수확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후원회, 취약층 100세대에 반찬 전달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후원회, 취약층 100세대에 반찬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11일 ‘행복듬뿍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일환으로 취약층 가정 100세대에 김치 등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양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면 ‘동백 옷 솜씨방’ 재능기부 목도리 나눔 서면주민자치회 내 소규모 동아리인 ‘동백 옷 솜씨방’ 회원들은 재능기부로 만든 방한용 목도리 288개를 서면이장단협의회에 기부했다. 한정숙 동아리 회장은 “유독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틈틈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목도리 기부를 위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에서 재료비를 후원하고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목도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종천면 홍성용·김자숙 대표, 이불 18채 나눔 종천면 우영주유소 홍성용 대표와 광명상회 김자숙 대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8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8채를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홍성용 대표는 “올겨울 추위로 힘들어하실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관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이불을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 장솔가든, 8번째 주민 한마당 잔치 열어 마서면 남전리에 위치한 장솔가든 문오남 대표는 지난 8일 300여명의 주민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잔치는 한마음 락당 예술단, 아가페 색소폰 동호회, 구주애 숟가락 장단, 음악창고, 풍류도원 등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오남 대표는 이번 잔치를 비롯해 평소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한마음 락당 예술단과 함께 요양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해 무료 위문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오남 대표는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식당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화양사랑후원회, 취약가구에 난방유 지원 화양사랑후원회는 11월 한 달간 취약계층 31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한다. 윤만선 회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워하시는 이웃들에게 난방유가 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 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2009년 결성 이후 15년 동안 동절기 취약가구에 난방유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다이벌스(Diverse), 서천’ 여행 상품 선보여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다이벌스(Diverse), 서천’ 여행 상품 선보여 서천군은 지난 11일부터 서천의 섬, 숲, 바다를 테마로 한 ‘다이벌스(Diverse) 서천 : 또 와, 자주 와, 틈만 나면 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은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섬, 숲, 바다 등에서 사색하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나에 대해 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상품은 그동안의 경유형 여행지를 탈피해 서천에서 오롯이 하루 이상을 머물며 다채로운 경험을 지원하고자 지역주민, 지역업체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부도 철새탐조와 서천갯벌 체험‘섬에 say’, △전문 매거진 에디터와 함께 서천 레트로 명소 탐방 및 나만의 여행 매거진 만들기‘숲에 say’, △서해랑길 56코스 걷고 맛집 체험하는‘바다에 say’등이다. 나재일 관광개발팀장은 “아름다운 서천의 낭만을 담은 이번 여행상품은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자연이 주신 보약과도 같다”며 “힐링과 여유를 원한다면 그곳은 바로 서천이다”고 전했다. 여행 참여신청은 오는 11일 얼리버드 티켓을 시작으로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이벌스(Diverse) 서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이벌스(Diverse) 서천’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광지 및 유휴공간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천군, 아이 탄생을 기념하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 - 숲의 소중함과 영유아 탄생 기쁨을 함께 나눠요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 치유의 숲에서 김기웅 군수와 신청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은 사전에 반려숲을 희망하는 2022년~2024년 6월까지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30세대를 모집했다. 올해 반려의 숲은 서천군치유센터 뒤편에 편백나무 15주와 동백나무 15주를 식재하고 팻말에는 아이 이름과 태어난 해를 비롯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렴’등의 문구를 적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심은 이 나무가 우리 가정의 반려 나무인 만큼 정성을 다해 가꾸어 주길 바라며, 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서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지대장 및 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등 의식행사, 2부는 대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 ▲노래자랑 ▲범죄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건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방범대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고 있다”며 “대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읍·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대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안유지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 서천군수 표창, 서천군의회 의장 표창 등 10개 분야에서 총 37명이 수상했다. ◇서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서천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천군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4절 크기의 손 그림 포스터를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11월 27일까지 서천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천소방서 예선에서 선정된 최우수작은 서천소방서를 대표하여 충청남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생태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국립생태원은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NIE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Right Now!’를 추진하였다.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Right Now!’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임직원이 제시된 6가지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활동 등을 전개하였다. 6가지 탄소중립 실천행동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인증하기 ▲개인컵, 텀블러 사용하기 ▲잔반 없는 식사하기 ▲가정에서 탄소중립 실천하기 ▲에너지 교육 수강하기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캠페인 참여하기이며,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스테인레스빨대, 텀블러 등 제로웨이스트 선물을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불필요한 메일 삭제하기, 인쇄시 종이사용 줄이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회사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사무실 별로 게시하고, 탄소중립 인센티브제도 소개, 분리배출 방법 등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하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임직원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습관처럼 실천하는 원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 개최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 개최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비인시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마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잔치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활동상황을 공유하며 어르신 맞춤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을 표현하고 대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득 면장은 “우리가 현재 풍족함을 누리고 살아가는 것은 모두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비인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이사지원 공직자 자원봉사 활동 - 사례관리가정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 홍경숙 서천읍장은 지난 9일 사례관리 중인 가정을 찾아 내집마련의 축하인사와 함께 이사물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오랜 기간 일정한 거처가 없어 숙박업소 등에서 생활하며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대상자였던 청년 고립세대로 이번에 취약계층 대상 주거지원사업 등을 통해 처음으로 집을 마련했다. 홍경숙 읍장은 “올해 분기별 봉사를 통해 3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 서비스를 지원했다”며 “이웃의 관심과 독려 덕분에 사례관리자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서천농협, 280만 원 상당 백미쌀 기탁 서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서천군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80만원 상당 백미쌀1000kg를 기탁했다. 최창호 조합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뚜라미보일러·한산교회, 화재피해자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서천대리점과 한산교회 박우경 장로는 지난 5일 보일러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어르신 가정에 보일러 교체 등의 재능기부를 했다. 보일러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세간살이가 타버려서 겨울나기가 걱정이 많았지만 이웃들의 도움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23일 E-스포츠 대회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23일 E-스포츠 대회 개최 - 전지적 청소년 시점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대회 개최 예정 서천군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23일 전지적 청소년 시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5회 전·청·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에 거주하는 9세에서 19세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을 5:5 단체전 경기로 겨루게 된다. 참여 접수는 팀당 대표 청소년이 온라인플랫폼, 포스터 및 현수막 등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묘왕 문화센터장은 “대회 당일 관람객과 선수들 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특히 온·오프라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승자를 맞춘 사람에게는 선물도 지급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 참가자 모집 서천군은 오는 14일까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갯벌유산과 철새 탐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서천갯벌이 지닌 생물다양성과 바닷새 주요 이동 경로로서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천갯벌 일원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갯벌생물 관찰 및 탐조, 지역특산물 체험, 해양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천군청과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 게시판 내 구글폼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 8개 팀을 선정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내달 17일 제5회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연다 - 13개 읍면 서천형 주민자치회 전환 성과 발표회 추진 준비 박차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12월 17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13개 읍면의 주민자치회 전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7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구상안 회의를 통해 발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중심에서 벗어나 각 읍면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의 성과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3색 마을자치 원년 선포식, 지방소멸 위기 시대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김은주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서천형 마을자치 모델을 확산시키고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4년 6월 판교면 주민자치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총 483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위촉되어 각 읍면의 주민참여를 이끌고 있다. ◇서천군, ‘서천 내일(JOB) 두드림’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 250명 구직자 방문 및 30명 채용면접 진행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 개최한 ‘서천 내일(job) 두드림’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특화전문인재 양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했으며 지역 우수기업들의 구인난 해소 및 군민들의 구직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비스, ㈜허스델리 등 6개 구인 기업의 현장 채용관에서는 고등학생 및 군부대 등 다양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현장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추후 기업별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스트레스 진단 및 이력서 코칭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부스 8곳을 운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구인ㆍ구직자간 만남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7일 특화시장 앞에서 서천경찰서와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흥집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경찰서와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 수칙에 관하여 대면 홍보를 진행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각종 교통안전 표어들을 홍보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강조하였다. 또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표어를 선정한 바 있으며, 실천 중심 안전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서도초, 학교갤러리 및 해오름 예술 발표회 개최 -교육가족·마을 작가·학교예술강사와 함께하는 11월 문화·예술·공연 열려 서도초등학교는 지난 6일 해오름관에서 교육 가족들을 모시고 학생들의 꿈과 끼, 재능을 뽐내는 ‘학교 갤러리와 해오름 예술 발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전시형인 ‘학교 갤러리’와 공연형인 ‘해오름 예술발표회’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학교 갤러리’는 마을 작가와 연계한 학교 내 전시 활동으로 월화성 도예카페 김상덕 작가의 달항아리를 비롯한 도예 작품과 소운 공방 김소연 작가의 목공, 조소 작품이 교내 해오름관에 전시되었다. 여기에, 우리 동네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마을 예술가들과 만들어진 학생, 교직원의 작품과 교육활동 중 만들어진 시화, 미술작품, LED 목공 조명, 꽃바구니 등이 함께 더해졌다. ‘해오름 예술발표회’는 총 15개의 무대로 구성되어 연극·영화제, 댄스, 시 낭송, 클라리코 합주 등 학년별 무대와 방과후 시간 갈고 닦은 사물놀이, 바이올린, 유치부 발레 등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서도초등학교장은 “학교 갤러리와 해오름 예술 발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쳐 보여준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교육활동에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가 영글어 가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