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지사협, 난방유 지원사업 추진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지사협, 난방유 지원사업 추진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겨울철을 맞아 지난 22일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고 맞춤형복지팀에서 소득과 재산 등을 확인한 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35만원씩, 총 350만원의 난방유가 지원됐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2023년 총 6036만 5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3개의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산면, 직접 키운 농산물로 김장해 취약계층 전달 기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기산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이웃사랑 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행사에는 기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솔바람공동체후원회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를 담가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여가구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 천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배추, 무를 직접 키우는 것부터 버무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민주평통,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 민주평통,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성관 서천부군수와 상복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협의회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북·중·러 간 군사협력 강화로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국제 정세에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관 서천군 부군수는 “민주평통은 그동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통일을 향한 주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해오셨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복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담론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서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홍범, 김선희)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겨울철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서천읍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와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서천읍 이장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등 1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해 주신 분들의 정성을 담은 손길이 나눔을 받으신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경숙 읍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훈훈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며 적극적으로 돕는 서천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양사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경찰청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안센터 폐지를 두고 농촌지역인 충남 서천지역 사회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줬던 치안센터 폐지는 그동안 피부에 와 닿는 치안 서비스 단절로 이어져 자칫 지방인구소멸까지 힘을 보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내 치안센터는 시초·문산·종천·화양·기산·마산 등 총 6곳으로 주로 농촌지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 치안센터는 치안 민원 업무 관련 안내와 지역 내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재난 및 교통 위험지역 점검 등의 지역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경찰청 조직개편안과 맞물려 서천경찰서는 6곳 치안센터 가운데 화양치안센터만 존치하고 나머지 5곳 치안센터 폐지안을 제시했다. 이를 두고 퇴직 경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퇴직한 한 경찰관은 지난 15일 sbn서해신문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농촌지역이 넓고 거주 인구는 적은 탓에 신속한 출동이나 범인 검거가 쉽지 않아 범죄에 취약한 뻔한 상황으로 전개돼 농촌지역 주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토석 채취로 날리는 돌가루를 먹고 죽느니 차라리 굶어 죽겠다!” 이는 지난 13일 sbn서해신문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충남 서천군 판교면 심동리 2곳 용지에 토석 채취 허가를 반대하는 판교면심동리토석채취반대위원회(위원장 신동준/이하 반대위)의 목소리다. 군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 4월 판교면 심동리 산 133 외 1 지번(63,895㎥)에 토석 채취를 오는 2033년 5월까지 10년간 허가를 신청했다. 이 업체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인허가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21일 충남도지방산지관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지난 2007년, 2011년, 2016년 등 총 3차례 토석 채취가 불허가 난 지역으로 그동안 서천군은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등에서 승소했다. 단, 2016년 허가 신청 건은 충남도지방산지관리위원회의 행정절차 미이행 결정으로 행정소송에서 서천군이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판교면 심동리 주민들은 토석채취반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서천군청 앞 노상에 천막을 설치, 단신 농성에 들어갔으며 도청 앞 노상에 오는 21일까지 집회를 통해 본격적인 실력행
경찰청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안센터 폐지에 대해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경찰청이 올해 안에 전국 952개 치안센터 중 576개소를 폐지하는 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농·어촌 지역의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로 치안센터 폐지론이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치안센터는 그동안 범죄에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 파출소나 치안센터는 농·어촌 지역의 경우 면 단위로 1곳가량만 있어 지역은 넓고 거주 인구는 적은 탓에 범죄에 취약하다. 신속한 출동이나 범인 검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그나마 있는 치안센터를 폐지한다면 농촌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농·어촌 지역은 병원과 학교 등 각종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해 이농이 줄을 잇고 있어 지방소멸 위기를 맞으면서 농촌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이를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치안마저 불안해진다면 농촌은 더욱 비어갈 수밖에 없다. 여기에 경찰청 내에서 기동순찰대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일선 경찰서 인력감소마저 예상돼 농·어촌 지역 치안 공백은 더욱 열악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정감사 자
인간은 목석(木石)이 아니다. 지정의(知情意) 삼적 요소가 있고 지정, 감정,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성(理性)과 영성(靈性), 양심(良心)까지 창조주께서 주셨고 선택의 자유까지 주셨다.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셨다. 천지 만물, 식물, 동물, 해물 등 의식주에 필요한 행복한 여건을 조성하여 모든 것을 다 주셨지만 오직 한 가지를 금지시켰고 인간은 인격적인 존재로 선택의 자유의지를 주시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를 줬다. 그러나 선택에는 신중해야 한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초 에덴동산에서도 모든 것을 먹을 수 있으나 선악을 알게 함은 나무의 열매는 선택하지 말라고 하셨다. 먹는 날에는 죽는다고 하셨다. 조물주는 인간을 로봇으로 만드시지 아니하였다.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인격적인 존재’로 만드셨다. 그러나 인간의 자유의지로 선을 행할 수도 있고 악을 행할 수도 있는 판단 능력을 주신 것이다. 항상 우리 앞에는 선과 악이 놓여있다. 인간은 선을 택할 수도 있고 악을 택할 수도 있는 자유의지가 주어진다. 선을 택하면 살고 악을 택하면 죽는 것이다. 자유에도 선택 여부에 따라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의회, 공무국외연수 기자간담회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의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공무국외연수 기자간담회 개최 - 외국 선진 사례분석·정책제언 통한 우리 군 발전 방향 제시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1일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 6일로 진행된 공무국외연수 대해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서천군의회가 지난 9월부터 면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공무국외연수의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서천군의회는 의원별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환경오염 극복과 도시재생, 저출산 및 고령화, 브라운필드 등 우리 군에 직면한 현안 사항을 앞서 겪었고, 이를 극복했던 일본 지역을 국외연수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외연수에 앞서 6차례 사전모임을 통해 자료조사와 사례 연구는 물론 사전질문지를 연수 전 대상지에 보내 보다 내실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바 있다. 이어 5박 6일간의 연수 이후 해당 대상지를 방문해 체험하고 느낀 점과 시사점 및 정책제언을 자료집으로 작성해 군민께 보고하는 자리로 이번 기자간담회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는 의원 주재로 직접 시사점을 발표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예산안 6,650억 원 편성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예산안 6,650억 원 편성 - 올해 본예산 대비 10.5%, 632억 ↑, 국·도비보조사업 307억 ↑ - 2년 연속 교부세 감소 속 지방채 235억 발행 지역 활력화 투자 서천군이 21일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6,650억 원(일반회계 6,313억 원, 특별회계 337억 원)을 편성해 서천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인 6,018억 원 대비 632억 원(10.50%)이 증가했으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활력을 목표로 재정을 과감하게 투자했으며,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새해 예산은 지방소멸 극복 및 생활인구 증대, 어린이, 노인 등 약자 복지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투자 기반 확대와 문화 창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등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군은 교부세가 올해 420억 원, 새해 325억 원 등 총 725억 원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 성장을 이끌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자 235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초, 무형문화재 전수자와 전통 공예 체험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화양초, 무형문화재 전수자와 전통 공예 체험 - 2023학년도 전통 공예(전통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 가져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교내에서 충남 무형문화재 21호 부채장 전수자 이광구 선생의 지도와 함께 전통 한지 부채 만들기를 체험했다. 유치원부터 2학년까지의 학생들은 둥근 한지부채를 만져보고 한지의 특색을 탐색하며 색 한지를 붙여 자신만의 부채를 만들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은 한지 부채에 풀을 먹여 테두리를 붙이고 고소한 들기름을 부채에 바르는 전통 방식으로 부채를 만들었다. “우리가 꽃무늬를 붙인 이 부채를 여름에 사용할 것이다”라며 한 학생은 소감을 전했고 다른 학생은 “이번 학기에 배운 한지의 특성과 한지공예를 전수자님께 배우니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종협 교장은 “배움과 나눔으로 꿈이 자라나는 화양초등학교인 만큼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 추억과 배움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접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농협,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농협,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 한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관구)이 지난 20일 어려운 농민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산농협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지원, 초·중·고·대학생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 농가 대상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 및 농작물 재배보험 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바르게살기운동, 도의교실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민 도의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도의교실에는 김덕자 초빙 강사가 ‘지혜로운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강사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주의의 극대화로 공감적 의사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성장해나가는 서천군민이 되자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공로로 기산면 안영표 위원장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4일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 개최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4일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 개최 서천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와 한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 협력 강화와 중부권(충남 서천) 해양바이오산업의 육성 방향을 논의하고 민간 전문가,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현황 및 전망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운영 현황 ▲충남 해양바이오자원 산업화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바이오 관련 산·학·연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천군은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강 이웃사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서부수협·분회,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서부수협·분회,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분회장 이순애)는 지난 17일 마량위판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나눔 행사로 김장김치 250포기와 쌀 10포는 서면사랑후원회를 통해 서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동환 조합장은 “매년 실천해온 김장나눔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수협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애 분회장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소방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현장확인 서천소방서는 지난 16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대상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이하 센터)는 보안장비 국산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2023년 9월 20일 서천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민관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민관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한산면이 지난 16부터 이틀간 한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한산면이장단 등 60여 명은 약 15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취약계층 12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한산면이장단에서는 취약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화양면, ‘행복충전소’ 프로젝트 운영 화양면주민자치회(회장 조호연)가 관내 독거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마음건강 프로젝트 행복충전소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종천면 치유의 숲을 방문해 티 테라피, 족욕 테라피, 우울증 검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개인별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양면주민자치센터는 다육식물을 활용한 힐링 디퓨저 화분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화분을 만들며 창의성을 발휘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5일간 열린 제31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과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서천군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서천군 가로(보안)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및 의원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살피고 세부 추진절차를 검토하기 위한 시책구상 보고를 각 국·과 및 사업소로부터 14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청취하며 추진 시 애로사항 발생 여부를 점검함은 물론,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에 기반을 둔 심도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시책구상 보고와 여러 안건 처리를 위해 동료 의원님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