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일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가 동백나무 300여 그루를 충남 서천군 서면에 기증했다. 서천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증된 동백나무는 (구)서천화력발전소 부지 내·외부에서 30여 년간 성장한 개체로 총 300여 그루다. 건설본부는 당초 발전소 시설물 철거 시 신서천화력발전소 부지에 이전하여 조경수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올해 서면에서 동백길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됨에 따라 힘을 보태고자 기증을 결정했다. 기증된 동백나무는 싯가 3000만 원에 달한다. 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백길 조성사업에 동참해 큰 결심을 한 서천건설본부에 감사하다”라며 “기증된 동백은 서면동백 백릿길 조성사업 노선과 공정에 따라 차례로 심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는 올해 서면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25만 개와 마을별 연막소독기 24대를 기증하는 등 농어촌 주택수리사업 2억 원 지원, 불우이웃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운행을 개시한다. 관광택시는 6시간, 10시간 코스로 나뉘며, 예당호권역과 덕산권역을 각각 묶어 운영된다. 예당호 권역 6시간 코스는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주변 어죽 또는 광시한우타운 △황새마을 △의좋은형제공원(또는 임존성/봉수산수목원) △예산역 등의 순서로 운영되며, 덕산권역은 △수덕사(또는 가야산) △수덕사 산채정식 △내포보부상촌(또는 충의사/덕산세계인형박물관) △덕산온천 △예산역 등의 순서로 운영된다. 10시간 코스는 은성농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더해 운영되며, 택시의 특성을 살려 관광객 자체적으로 여행 코스를 운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관광객들은 6시간 코스는 5만 원, 10시간 코스는 8만 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관광 교육을 받은 택시기사들이 가이드를 겸하게 된다. 코로나19에 대비해 각 차량에 열 체크기,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한 가운데 운영된다. 예산군 관광택시 예약 및 자세한 안내는 예산군 관광안내소(041-339-8930)를 통해 가능하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코닝정밀소재(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아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을 지원하기 위한 ‘해맑은 산타 후원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110명에 난방비 40만 원씩 총 44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5개소 164명의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와 행사 비용으로 1100만 원을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코닝정밀소재(주)의 강중근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피해가 심화되는 중에 겨울을 맞이하게 되어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추위는 더욱 심각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코닝정밀소재(주)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아산시 등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장선마을'이 농어촌 삶의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지구로 선정됐다.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사업은 도시와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선마을은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도, 연계사업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협소한 마을안길을 확장하는 것을 물론, 빈집과 담장·슬레이트 지붕 정비 등 마을 경관을 우수하게 가꿨다. 특히,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마을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동 생활홈을 조성했다. 최우수지구로 선정된 서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원장상, 농식품부 장관상 등 표창을 수여받고, 2021년도 신규지구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아 취약지역개조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시행한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중 사업이 완료된 전국 5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7억6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644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했다. 올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함께 소비자 요금이 전년대비 메가줄(MJ)당 13.04%(2.0019원) 인하된 13.3552원으로 결정된다. 이번에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된 지역은 ▲홍성읍 124가구 ▲광천읍 400가구 ▲갈산면 120가구 등이다. 도시가스 설치 시 가구당 시설 부담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도시가스 공급 가구는 2만4355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약 53%이다. 작년 기준 충남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1.8%이며, 홍성군은 도내 군 단위 평균인 28%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가장 높은 보급률을 기록했다.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북읍은 관내 가장 높은 94.6%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농어촌 마을에 LPG 소형 저장탱크 설치와 가스 설비(지하배관, 가스보일러 등) 구축을 위해 3억3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은하면 대천리 29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은 난방이나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지역 육아지원사업의 거점이 될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센터)'가 지난 11일 개관했다. 육아센터에는 국비 10억, 도비 8억, 시비 42억 등 총 60억이 투입됐다. 건축연면적은 2266.35㎡(약 686평) 지상 3층 규모로 아산시 실옥로 46에 건립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수유실, 상담·치료실, 육아카페,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0년 3월 준공 후 시범 운영되어 왔으며, 시설보완과 세부 운영 프로그램 정비를 거쳐 11일 정식 개관했다. 센터는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위탁돼 운영된다. 보육교직원 교육·상담·컨설팅, 보육정보 제공 등 다양한 보육 종사자 지원은 물론, 부모교육과 상담, 육아정보 제공 등 가정양육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육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육아종합지원센터가 빠른시일 안에 자리매김해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은 믿을 수 있고, 선생님들도 행복한 아산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박재용 대전대덕구 충남고명예회장(주. 미래금속회장 대표이사)은 11일 대전대덕구에 마스크 1만장(일천만원상당)을 기탁했다. 박 명예회장은 이날 대전 대덕구 주민사랑방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에게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박 명예회장은 이자리에서 "대전 대덕구가 지금까지 박 청장을 비롯 공무원들, 구민들이 코로나 19방역에 협심협력했다"라며 " 대덕구민 모두 힘을 합쳐 Kㅡ방역지침 준수에 앞장선다면 코로나19감염이 종식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기탁하게됐다"고 밝혔다. 박 청장도 박 명예회장에게 "대덕구민 한분 한분이 대덕구 공무원들을 믿고 협력해줘 코로나19확산위기를 잘 이기고 있다"며 "박 명예회장같이 스스로 구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대덕구 충남고 명예회장인 (주)미래금속 박재용대표이사가 대덕구에 KF-94 마스크 10,000장 (시가 천만원상당)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갖었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 소재 ㈜미래리서스 대표이기도한 박재용 명예회장은 앞서 지난 여름 태풍으로 인한 홍수재해 때에도 보도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옥천군청에 오백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했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충청남도체육회, ㈜조이피플라이프가 ‘2020 함께 걷는 아산’ 캠페인과 관련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만 매를 기부했다. ‘2020 함께 걷는 아산’은 충남아산FC가 기획하고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걷쥬’를 활용해 참가자의 총 걸음이 2020만보를 넘을 경우 ㈜조이피플라이프에서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매를 기부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857명이 참여해 총 5억2581만4570보의 걸음 수를 기록, 9일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함께 걷고 마스크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민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복키움수당’의 지원 기간을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 미만까지 확대한다. 행복키움수당은 보호자와 아기가 도내 동일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경우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36개월까지 매달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아동(2017년 12월∼2018년 10월생) 1만3000여 명은 이달부터 행복키움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도내 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은 총 4만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행복키움수당은 기존에 지급을 받다가 기준연령 초과로 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지 이후 현재 보호자·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오는 13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행복키움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나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보호자가 부모일 때만 가능하다. 충남도는 이전에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중단된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했으며 각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지역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어려운 가정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지난 9일 청양읍 학당리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 육묘장에서 시작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김장을 담갔다. 회원들은 이날 사용된 배추를 직접 가꿨으며 들어간 양념 또한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지역 건축인들이 10년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일 당진지역 건축사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은 석문면, 정미면, 당진1동에 위치한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장실 리모델링, 도배·장판 교체, 외벽단열 시공, 페인트 작업 등을 통해 노후했던 주거환경은 크게 개선됐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건축인과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 활동’은 충청남도건축사협회 당진지부의 주관으로 당진지역 45개 건축사 사무소 관계자와 당진시청 건축 분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3가구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모두 35가구의 주택을 수리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지난 5일 개소했다. 유구 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 유구 다함께돌봄센터는 108제곱미터 규모에 돌봄 및 학습 공간, 사무 공간, 급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상생활교육 및 기초학습지도, 학습(특별)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햇빛학교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박승옥)이 위탁을 맡아 오는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한편, 공주시는 돌봄 서비스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중 신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비맥주 충남북부지점이 5일 아산시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면 175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통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영 지점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충남북부지점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 동참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지난 3일 노사합동으로 충남 아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이 필요하다는 복지현장의 의견을 반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행복드림카 사업’으로 총 1억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 4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탕정한마음 종합사회복지관 ▲어진고을 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는 2015년부터 총 21대의 행복드림카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장학금 후원, 초등학생 대상 희망엔진과학 교실 운영, 아동간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지원한 금액이 1인당 125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올해 무상급식, 학습교구재 지원 32개 사업에 모두 109억2600만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지원 예산으로 교육 부서 주관 28개 사업 48억4500만 원, 기타부서 4개 사업 52억4900만 원 등 모두 109억2600만 원을 투입했는데, 이를 학생 수 8776명으로 나누면 124만5000원 이라는 것이다. 올해 학습교구재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도 한시적으로 지출토록 탄력적으로 운영키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잘 키운 인재 1명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는 말처럼,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향후 서서히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