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도 평창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산림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12억원을 투입, 사방댐 5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생활권 내 산사태 취약지역인 평창읍 하리 1개소, 방림면 계촌리 2개소, 대화면 신리 1개소, 용평면 장평리 1개소 등 모두 5개소에 사방댐을 건설한다.
이번에 건설되는 사방댐은 모두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오는 6월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 군수는 “지역별 사방댐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개선점을 찾아 사방댐의 기능을 보완, 설치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