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맑음서산 18.6℃
  • 맑음대전 18.5℃
  • 맑음홍성(예) 18.0℃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기상청 제공

환경

충주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난다

URL복사

총사업비 45억 853만원 투입, 에너지비용 및 탄소 배출량 절감

 

[충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 충주시가 올해 총사업비 45853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청정에너지 보급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33296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자체비(민간 포함) 217557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5853만원을 청정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특수학교, 전통시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중심으로 태양광 24개소(871kW), 지열 7개소(170RT), 연료전지 1개소(2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에너지비용 절감 및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시는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신광기술사, 태웅이엔에스(), 금강전기(), 테크윈, 두산 간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 시는 융복합지원사업 외에도 태양광주택 보급, 경로당 태양광시설 설치, 비영리시설 태양광시설 설치, 공동주택 소형 태양광 설치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량 절감을 통한 청정도시 충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융복합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 등 에너지 복지지원은 물론, 특히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