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은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해 우리부부 결혼 10주년 기념 가족사진 찍기. 태국에 살면서 태국전통의상을 언제 입어보겠나 싶어 남편과 언니네 부부까지 설득하여 찍으러 갔는데.. 나 왜 하자고 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선 이호, 양은지 가족의 단란한 모습과 양은지의 언니 양미라 부부도 함께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태국 왕족을 보는 듯한 화려한 색감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습에 양은지는 "태국인설. 내가 봐도 태국 사람. 화장이 너무 과했어요"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호, 양은지 부부는 현재 태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2'를 통해 근황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