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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여름철 피서지 근무자 현지 격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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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이 주요 관광지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에 나섰다.  

김 시장은 14일 오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분수광장 안내소와 해양구조협회, 머드광장에서는 대천관광협회와 종합안내소, 불법행위 단속반, 여름경찰서 및 소방서, 만남의 광장에서는 해수욕장 지구대 근무자들을 각각 격려했다.   

오후에는 남포면 소재 용두해변을 방문해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과 물놀이 안전 관리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무창포해수욕장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는 물론, 안전까지 책임지고 있는 무창포 관광협회와 여름경찰서, 보령해경 여름파출소, 웅천자율방범대, 119 시민수상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 임해진료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독산 해변을 방문해 관광지 현황 청취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지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서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 시장은 “본격적인 피서철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만큼 안전은 물론, 쾌적한 환경 제공은 필수이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명품 관광지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 10개소에 시 공무원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1일 평균 408명의 공공, 민간 인력을 투입해 수시로 물놀이 지역을 순찰하며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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