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배 청양 부군수는 지난 21일 관내 대표 피서지인 까치내유원지를 비롯해 청양읍·대치면에 위치한 물놀이 관리지역 8곳을 돌며 구명환·구명로프·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물놀이안전관리요원(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과 5, 지역주민 3)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하고,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부군수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대치면 물레방앗간 유원지 일원과 2015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된 까치내유원지의 생활쓰레기 처리와 함께 교통문제 등으로 인해 피서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