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거주하는 박근배 씨가 20일 마서사랑후원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올해 직접 농사지은 쌀 80포(36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근배 씨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14년 이상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박 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 하나로 계속 후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 나영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