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서해안의 눈부신 윤슬과 천혜의 생태자원을 오롯이 품은 충남 서천군이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을 맞아 ‘2026년 서천 시티투어’의 장대한 막을 올린다. “모여봐유, 서천으로!”라는 정감 어린 슬로건을 내건 이번 시티투어는, 서천이 자랑하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문화, 그리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한 쾌에 꿰어낸 고품격 당일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단돈 4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비용으로 안락한 대형버스에 몸을 싣고,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들으며 서천의 숨겨진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다. 서천 시티투어는 이미 지역 관광을 견인하는 핵심 효자 상품으로 입지를 굳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시티투어 이용객은 총 2,4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68%나 수직으로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회차당 평균 탑승 인원 역시 25.72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관광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철도역(서천역, 장항역, 판교역 등)을 거점으로 삼고, 여행객의 다채로운 취향을 정조준해 총 4가지 테마로 코스를 세밀하게 직조했다. 청정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는 보랏빛 코스(자연·생태)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끝나가는 겨울의 아쉬움과 다가오는 봄의 설렘이 교차하던 지난 21일과 22일 주말.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751-1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어울림 파크골프장’ 위로 맑고 경쾌한 타구음이 쉴 새 없이 울려 퍼졌다. 작년 말 조성을 마치고 위용을 드러낸 이곳에는 주말 이틀 동안에만 약 1,000여 명의 이용객이 몰려들며 그야말로 발 디딜 틈 없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신체적 제약 없이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는 서천군의 비전이 생생한 현실로 피어난 현장. 2026년,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서천군의 랜드마크이자 군민들의 완벽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어울림 파크골프장의 주말 풍경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성공적인 행정 스토리를 심층 취재했다. <편집자 주> ◇잔디 위서 피어난 3인 3색(色) 어울림… “모두가 하나된 힐링의 장” 총 부지면적 39,010㎡라는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진 36홀(A~D코스)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이곳에서는 나이도, 성별도, 신체적 조건도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았다. A코스와 B코스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화사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농업의 세대교체가 단순한 ‘가업 잇기’를 넘어 ‘디지털 혁신’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생성형 AI와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하는 ‘스마트농업 아카데미’를 전격 도입하며 서천형 청년농부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철저한 ‘맞춤형 현실주의’다. 군은 지역 청년농업인의 90% 이상이 부모의 농장을 물려받는 ‘승계농’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막연한 귀농 교육을 배제하고, 1세대의 노하우에 2세대의 체계적인 경영 전략을 입힐 수 있도록 경영권 이양과 절세 전략 등 실질적인 ‘승계 로드맵’을 교육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최신 정보통신 기술(ICT) 트렌드가 결합한다. 거창하고 값비싼 설비에 의존하는 대신, 현장에서 무리 없이 도입할 수 있는 ‘저비용 스마트팜 기술’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짰다. 특히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나만의 농장 브랜딩 실습’ 등 청년들의 감각에 맞춘 실전형 무기를 쥐여줄 계획이다.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기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현장학습에서는 성공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아무리 이력서를 넣어도 감감무소식인 취업 시장 앞, 굳게 닫힌 문에 지쳐 차라리 쉬기를 택한 청년들을 위해 서천군이 제대로 지갑을 열었다. 서천군은 충남청년센터와 함께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취업 의욕과 두둑한 지원금을 함께 쥐여주는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야말로 벼랑 끝 청년들을 위한 ‘동아줄’로 군은 백수만이 아닌 나이 늘리고 아르바이트생도 품은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다. 일반적으로 청년도전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창업, 교육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구직 단념 청년이다. 하지만 군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 현실을 고려해 나이 제한을 만 35세~39세까지 과감하게 연장했다. 게다가 취업을 포기한 채 월 188만 원 이하의 팍팍한 월급으로 버티는 생계형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참여의 문을 활짝 열었다. ‘나는 안 되겠지’하고 포기하기엔 조건이 너무나 파격적이다. 주 2회, 4시간 출석에 최대 350만 원의 알짜배기 수당을 챙겨주는 지원금 규모도 매력적이다.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뉘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를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최근 경찰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지역 정치권은 이를 두고 사퇴를 촉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무리한 흠집내기용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동일한 사안으로 함께 거론되었던 비서실장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점은, 이번 검찰 송치가 형사 절차상의 일상적인 단계일 뿐 유죄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오히려 이번 사안이 무혐의로 종결될 경우, 김 군수는 그간의 사법 리스크 부담을 완전히 털어내고 6.3 지방선거를 향해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4년 9월 충남선관위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김기웅 군수가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과 김 군수 소유의 통나무집에서 군청 소속 공무원, 모 회사 직원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를 빌미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지역 정치권은 지난 1월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여는 등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하지만, 지역 정가 밑바닥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대상포진 걱정 없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세요” 충남 서천군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되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군이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삶을 응원하는 ‘선물’이자,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행정을 펼치며 ‘건강 도시 서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으로 인해 ‘통증의 왕’이라 불린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는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발병 후 신경통 등 합병증으로 인해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꼽힌다. 하지만 시중 병원에서 접종하려면 10만 원에서 많게는 15만 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해, 경제적인 이유로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던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을 덜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약 6억 4,700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전액 군비로 확보하여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역 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 ‘건강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조이환 전 도의회 의원(한국독립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조 전 의원은 지난 5일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서천의 현실을 지적하며, ‘떠나는 서천에서 돌아오는 서천’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조 전 도의원은 ‘서천을 살리는 10가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선도기업으로 ‘중입자암치료센터 및 생명의료과학대학교’ 유치를 꼽았다. 아울러 환자와 보호자가 머물 수 있는 ‘최고급 호텔 앤 리조트 관광단지’를 조성해 체류형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먹거리 산업과 관련해서는 ‘최첨단 육상 양식장과 스마트팜 단지’를 통해 무농약·무항생제 친환경농수산물을 생산하고, ‘한국 전통 장 연구소와 연수원’을 유치해 항암식품 및 건강식 레시피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한 여기서 생산된 질 좋은 농수산물을 서천특화시장에 공급해 명품시장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정주 여건 개선과 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역 청년의 드론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청년 드론 1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드론 산업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드론 산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기술은 항공 촬영, 농업, 해양, 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드론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드론 1종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비를 1인당 최대 18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천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서천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estland@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갖추고, 향후 드론 관련 분야 취·창업과 지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6년도 본예산과 국가 시행 사업비, 국가기관, 충남도 시행 사업비 등을 합쳐 총사업비 1조 원 시대를 개막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SBN서해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천군 2026년도 본예산 7,447억 원과 국가 시행 사업비 1,648억 원, 국가기관 1,102억 원, 충남도 시행 사업비 37억 원을 합쳐 총사업비 1조 원(약 1조 234억 원) 시대가 활짝 열렸다. 이는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이중고 속에서 확보한 대규모 재원으로, 서천군은 이를 마중물 삼아 ‘신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민생 경제 회복’이라는 3대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SBN서해신문은 서천군의 2026년 청사진을 분야별로 심층 분석했다. <편집자 주> ◇[미래 성장] 갯벌의 재발견... 대한민국 ‘블루카본·해양바이오’ 1번지 도약 서천군의 2026년 예산 전략의 핵심은 ‘바다’에서 찾는 미래 먹거리다. 군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갯벌을 단순한 보전 대상을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핵심 자원인 ‘블루카본(Blue Carbon)’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이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가 = ◇서천읍, 2026년 정주 여건 개선에 총 2,112억 원 투입 서천군이 서천읍에 2026년,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112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이 사업 계획은 대규모 랜드마크 건립부터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까지 아우르며 서천읍의 지도를 새롭게 바꿀 전망이다. 군은 지난달 20일 서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과 2026년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35개 사업에 약 2,1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백억 원 단위가 투입되는 굵직한 기반 시설 조성사업이다. 지역 문화의 거점이 될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가장 많은 474억 원이 투입되며, 화재 이후 새롭게 태어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도 432억 원이 배정되어 공사가 한창이다. 도시 재생과 활력을 위한 사업비 비중도 높다.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87억 원,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18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또한, 미래 농업을 이끌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에는 165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2026년에 본격화되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종천면, ‘안전·복지·경제’ 정주 여건 대폭 개선… 총 785억 원 투입 서천군이 종천면에 재해 예방과 주민 복지,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785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19일 ‘2026년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종천면의 주요 현안과 세부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에는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포함해 총 22개 사업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재해 예방 사업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예산이 집중됐다. 당정리 일원에 410억 투입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종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다. 종천면은 당정리 일원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41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2.75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5개소와 배수펌프장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 3월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장구리 일원에는 49억 원을 들여 ‘서천2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진행한다. 0.8km 구간의 방조제를 보강하고 바다 진입로와 수문을 정비하는 이 사업은 2026년 1월 착공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비인면, ‘안전·생태·편의’ 중심 대변혁 예고… 총 1,272억 원 투입 서천군이 비인면에 올해 재해 예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사업에 착수한다. 군은 지난달 15일 비인면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포함해 총 16개 사업에 약 1,272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비인면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재난 예방 인프라 구축이다. 군은 411억 원을 투입해 ‘비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는 이 사업은 성내리 일원의 하천 정비(6.78km)와 교량 16개소, 배수구조물 23개소를 정비하여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320억 원 규모의 ‘성산천 재해복구사업’을 통해 제방 및 호안 정비와 교량 재가설을 2026년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다사, 장포, 관리 일원에는 359억 원을 들여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이 시행된다. 하수처리시설 신설과 관로 정비를 통해 507가구의 배수 설비가 개선될 예정이다. 관광 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6년을 ‘위기를 넘어 민생·안전·미래로 도약하는 해’로 정하고,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군은 지난 21일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변화된 국가 정책 기조에 대응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2026년 총 7,447억 원 규모의 예산과 함께 협치 과제 7개, 현안·대표과제 100개를 포함해 총 418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가 시행사업을 포함한 국·도비 7,526억 원과 자체 공모사업비 1,26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위에서 주요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양 신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스마트 농어업 전환을 통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군은 최근 ‘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근 지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레미콘 제조업 업종 변경 논란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른 적법한 행정행위”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군은 지난 28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사안은 관계 법령 및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의 요건을 충족했다”라며 “관련 부서의 검토와 투자유치위원회의 심의 등 정해진 행정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처리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입장 표명은 최근 관내 집회와 현수막 등을 통해 해당 행정 처리가 위법하거나 불법인 것처럼 묘사되는 상황에 대해 군 차원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부의 주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단정적으로 위법·불법을 주장하는 것은 군민들에게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한 엄정한 대응 방침도 시사했다. 서천군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나 표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과 원칙에 따라 일관되고 책임 있게 처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천군은 끝으로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한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6년을 기점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마서면과 화양면의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마서면은 ‘청년과 스마트 농업’의 전초기지로, 화양면은 ‘교통망 확충과 주거 복지’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SBN서해신문은 서천군이 제시한 두 지역의 주요 변화와 주민 밀착형 해결책을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 주> ◇마서면, 2026년 ‘스마트 농업·청년 주거’ 중심의 대대적 변화 예고 서천군이 마서면에 2026년을 맞아 스마트 농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 19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마서면에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포함해 총 40개 사업에 약 5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마서면 계동리 일원에는 69억 원이 투입되어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스마트농업 인큐베이터(거점 센터)와 테스트베드가 들어설 예정으로, 2026년 상반기 중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