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7년 서천군 군민제안 우수프로그램으로 ‘제17기 시민카운슬러전문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상담과 아동·청소년 지도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교사, 관련학과 대학(원)생,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일반인 등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참가비용은 5만원이다. 세부일정은 ▲5월 10일 청소년기 자살 ▲5월 17일 Sexuality?!?! 청소년의 성 ▲5월 24일 청소년 집단상담의 이해 ▲5월 31일 특별하지 않은 우리아이(부모상담) ▲6월 7일 학교밖 청소년, 또하나의 Start ▲6월 14일 학교폭력의 이해와 대처 ▲6월 21일 ~ 7월 26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지도자 과정(6주) 등이다. 시민카운슬러전문과정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금순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서천군은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보고싶은 가수 추천을 오는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10~20대, 30~40대, 50~60대의 연령별로 서천군민이 추천한 가수 취합 결과에 따라 섭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수 추천은 서천군민 뿐만 아니라 한산모시문화제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온라인 참여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식은 개설된 추천페이지에서 나이, 지역 등의 간단한 정보 작성 후 한산모시문화제에 보고 싶은 가수를 1인 3팀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시할매 페이퍼 토이 등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및 한산모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산모시문화제 관계자는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는 프로그램 운영단체 및 공연단체 공모에 이어 이번엔 서천군민이 보고 싶은 초대 가수를 추천받는 등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위원회를 재정비하고 투자하기 좋은 서천 만들기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위원회는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당연직 관련 부서장과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지역경제 및 개발 관련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투자유치 주요정책 자문, 투자유치 활동, 유치기업에 대한 평가, 지원시책,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식 이후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1억6000만원의 지원을 결정하고, 친기업 문화조성, 각종 규제완화 등의 투자기업 유인대책에 대한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노박래 군수는 “투자유치활동에 대한 투자유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당부한다”며 “국내외 경기침체, 수도권 규제완화, 산업단지 과잉공급으로 투자유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격적 홍보 마케팅, 수도권 산업단지 및 대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장항산단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80억 이상의 기금 예치를 완료하고 8개 기업 298억원, 268
서천군은 28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기연 서천경찰서장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는 한편, 관내 유관기간 간 치안 협력 체계 구축 및 현재 추진 중인 치안관련 사항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서천군 치안여건 분석, 전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지역치안협의회논의 안건으로 지역치안협의회 내 분과위원회 신설, 지역치안협의회 관련 조례 개정, 3대 반칙행위 근절 홍보,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안대책 마련 등이다. 특히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안대책으로 방범용 CCTV 설치·운용, 마을방송 자동통보시스템 ‘온마을퍼지미’ 구축, 농촌지역 절도예방 ‘이동형 블랙박스’ 설치 추진, 동백대교 임시개통에 따른 치안대책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노박래 서천군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은 “최근 3대 반칙 행위로 인한 각종 관련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우리 군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우리군 CCTV 종합관제센터가 시험가동에 들어간 만큼 지역 치안을 위한 역
2017년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사전투표일은 5월 4일부터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이며 투표 가능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다. 투표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채비해 사전투표가 가능한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서천지역 사전투표소는 ▲장항읍사전투표소 장항읍사무소 ▲서천읍사전투표소 서천문예의전당 ▲마서면사전투표소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화양면사전투표소 화양초등학교 ▲기산면사전투표소 기산면복지회관 ▲한산면사전투표소 한산면주민자치센터 ▲마산면사전투표소 마산면사무소 ▲시초면사전투표소 시초면민의집 ▲문산면사전투표소 문산면사무소 ▲판교면사전투표소 판교면사무소 ▲종천면사전투표소 종천면주민자치센터 ▲비인면사전투표소 비인초등학교 ▲서면사전투표소 서면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주거지와 투표지가 같은 ‘관내선거인’과 주거지와 투표지가 다른 ‘관외선거인’으로 나뉜다. 둘 다 유권자의 투표 방식은 같으며 다만 관외선거인의 투표지는 회송용 봉투를 통해 유권자의 주거지로 이송해 집계된다. 한편, 이번 선거는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최초의 대통령 파면으로 인해 진행되는 특별한 대통령 선거로
기획인터뷰-젊은서천만들기 프로젝트 장항고등학교 최동우 교장은 지난 3월 1일 5대 교장에 취임했다. 1985년 장항고로 첫 발령을 받은 지 32년만의 일이다. 장항고 개국공신이자 교장으로써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동우 교장을 만나 그만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동우 교장은 사범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학창시절 육상선수와 복싱선수, 전라북도 럭비 대표선수를 지내는 등 운동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복싱을 할 때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땀을 흘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체육교육학과로 진학하게 됐고, 이후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자’라는 결심으로 교사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남다른 운동에 대한 열정 때문에 자연스레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했지만 여기엔 최동우 교장의 성격도 한몫을 했다고 한다. “본래 한번 결심을 하면 반드시 관철을 해내야 속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부임 초기에 학교 뒷산에 올라 ‘체육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전인적인 사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교육은 끝이 없기에 제가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 실
서천군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이 51.3세로 집계돼 지난 2008년 45.9세 대비 5.4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서천군의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은 51.3세로 성별 평균연령은 남자 49세, 여자 53.6세로 조사됐다. 전국평균 41.2세와 충남도 평균인 42.2세 보다는 각각 10.1세와 9.1세 높게 나타났다. 충남도 각 시·군 중 서천군은 51.5세를 기록한 청양군에 이어 평균연령이 두 번째로 높았으며, 가장 낮은 곳은 계룡시로 37.3세로 조사됐다. 이외 천안시 37.7세, 아산시 38.2세, 당진시 41.7세, 서산시 41.8세, 홍성군 44.7세, 보령시 46.2세, 공주시 46.5세, 논산시 46.5세, 태안군 48.8세, 금산군 49세, 예산군 49.4세, 부여군 50.5세 순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계룡시와 천안시, 아산시 등이 30대를 유지하면서 젊은 도시로 꼽혔으나 지난 3년간 추이를 보면 증감이 없었던 홍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시·군 모두 평균나이가 증가했다. 증감 폭을 살펴보면 서천군 평균연령은 지난 2014년 기준 49.4세에서 올해 51.3세로 1.9세 증가
서천군민들의 음주 및 스트레스, 우울감 등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서천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서천군민들의 지난해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 월간음주율은 전년대비 모두 증가했다. 실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지난 2016년 기준 23.8%로 2015년 20.9% 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울감 경험률도 지난 2014년 4.2%, 2015년 4.8%, 2016년에는 6%를 기록하는 등 증가추세를 보였다. 월간음주율도 지난 2014년 58.4%로 전년 49.8% 대비 8.6% 상승한 뒤 지난 2015년 52.2%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55.6%를 기록, 다시 증가했다. 고위험음주율도 비슷한 추세로 지난 2014년 22.5%, 2015년 28.8%를 기록한 뒤 2016년 18.3%로 10.5% 감소했으나 2008년 13.9%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자동차 또는 오토바이)도 지난 2016년 기준 13.8%를 기록해 전년 12.7% 대비 1.1% 증가했다. 이와 관련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사회의 균형추로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온라인 신문사 ‘뉴스 티앤티(news TT)’가 지난 21일 창간됐다.뉴스 티앤티는 충남도를 비롯해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등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및 모바일 신문, 월간지, 여론조사와 동영상미디어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신문의 대표 및 발행인은 서천 비인출신 신수용 전 대전일보 대표가 맡았으며 전·현직 언론인과 대학 교수, 시민단체 대표, 기업인, 대학생 등 15명의 기자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향후 오프라인 매체도 창간할 예정이다. 신수용 대표는 창간 사설을 통해 “충청권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실을 담아 언론의 본령을 다하고 사회의 균형추로 휴머니즘을 지향하겠다”고 뉴스 티앤티를 소개했다. 신 대표는 서해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앞으로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여론도 형성하고 충청지역 사회가 바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소금과 같은 참 언론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984년 대전일보 공채 30기 수습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차장과 정치부장, 청와대 출입기자, 편집국장, 상무이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8년부터 대전일보 사장을 맡았다. 또 대전일보가 특종 보도한 오대양 집단변
지난해 충남도 총 출생아 수가 전년대비 13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2016년도 출생통계 잠정 결과(통계청, 2017)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도 총 출생아 수는 1만7300명으로 전년 1만8600명 대비 7% 줄었다. 또 합계출산율(당해 연도 기준 총 출생아 수를 가임여성수로 나눈 값)도 지난해 기준 1.17명으로 전년 1.24명 대비 5.6% 감소했다. 특히 서천군의 경우 지난 2015년 기준 출생아 수는 251명으로 충남도 각 시·군 중 두 번째, 합계출산율은 1.21명으로 세 번째로 낮았다. 출생아 수 관련 천안시가 6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산시 3760명, 당진시 1945명, 서산 1667명 등 서북부지역의 출생아 수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지난 해 전국 출생아 수는 40만6300명으로 전년 43만8400명보다 7.3% 줄었으며, 합계출산율은 1.24명에서 1.17명으로 5.6% 감소했다. 전국 시·도별 합계출산율에서는 세종시가 1.82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남도 1.47명, 제주시 1.43명, 울산시 1.42명, 충남도
서천군은 2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군 관련부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재, 교통사고, 자살 등 안전수준을 7개 분야로 계량화한 안전수준 측정을 통해 취약부문을 개선하고 분석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향후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등급이 낮은 화재, 교통사고, 자살 3대 분야 안전등급 향상을 목표로 개선대책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 발생 및 사망자 감축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안전지수 취약 분야의 인프라 개선과 범군민 안전문화 운동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내년도 정부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노 군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안일환 사회예산심의관과 신상훈 고용환경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서천·장항 하수도 정비사업 및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의 선정 및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서천·장항읍 하수도 정비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심 지역 수요에 맞춰 2021년까지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수관거 23.2km를 신규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장항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병행 추진 시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수처리시설 및 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 선정 및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해 상수도 확충 사업에 이어 올해는 하수도 정비 사업 등 군민 생활 편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0일 2018년 정부예산 확보 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소장 김수진, 이하 농관원)은 다음달 24일까지 2017년 논이모작직불금과 경관보전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대상작물 재배 등 지급요건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부정신청 농가에 대한 직불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농업경영체 DB의 농지정보,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맵을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이모작 밭직불제는 서천군내 신청 농업인 177호(659ha)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를 사전에 선정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재배하는 식량·사료작물을 대상으로 재배면적 및 실 경작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신청지구의 경관작물 집단재배 의무를 부과하고 있어 신청농가 856호(1,188ha) 전체에 대해 집단화, 보존기간 준수 및 경관작물 재배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더불어, 농업경영체 DB정보 검색 및 지적도, 항공사진, GPS, 자동면적측정 등과 스마트팜맵까지 적용한 첨단 모바일 현장점검 장비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농관원 서천사무소 관계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일 제47회 지구의 날 기념 제9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저탄소생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에는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했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군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 운동 등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저탄소생활실천 동기 부여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주요 공공건물을 중심으로 20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해 건물 내 전등,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차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활절인 16일 목양교회에서는 부활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부활절 달걀을 받은 아이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제공 : 목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