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12시 30분께 대전당진고속도로 상행 3.5km 부근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으며 대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을 화재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서천지역 군수 출마에 나선 후보자들이 설 민심 속으로 파고 들고 있다. 특히 내년 본 선거를 생각하면 일정이 1년 남짓 남은 시간으로 출마자들은 올해 설 명절이 중요한 시발점이라 생각해 일찍부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선 현직에 있는 노박래 군수는 당선 일부터 현재까지 재선에 도전한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현직의 인센티브와 함께 올해 초 이뤄진 군 행정 사령탑 인선이 내년 선거를 겨냥한 인선인거 아니냐는 공직사회 내부의 시각이 지배적이다. 또 지난달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리서치 전문기관 윈폴 (WIN POLL)에 의뢰한 군수 수행평가에서 52.7%를 기록, 현안처리의 어려운 실정에서도 절반이상의 군민에게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고무적인 상황이 이뤄져 내심 재선 도전의 뜻을 굳혔다는 노 군수 측근의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의 사태로 새누리당의 분열이 곧 3당 체재의 후보군을 형성하는 매개체로 작용해 노 군수에게 악재로 작용할거라는 예상이다. 지난 24일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은 뉴스아이즈 서해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방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치러진 바른정
마산면 수목장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강경대응에 부딪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마산면 수목장 조성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17일 오전 중부지방산림청과 오후 부여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수목장 조성 반대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자 중부지방산림청이 한발 물러섰기 때문이다. 이날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책위의 의견을 수렴해 산림청에 수목장 추진의 어려움에 대해 건의 하겠다”며, “산림청에 오늘 집회에서 대책위가 건의한 사항을 공문으로 발송할지 25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림청이 지난 2015년 10월 경기도 양평군 ‘하늘 숲 추모원’의 포화에 맞춰 수목장을 5개 권역별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충남 서천군에 수목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산림청 전략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내부사정상 수목장 조성 철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수목장 조성, 미궁 속으로? 2월 1일자로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새로 부임하고 현 부여국유림관리소장도 1월 28일자 인사 예정자에 포함됨에 따라 수목장 조성 사업의 행방은 다시 미궁 속에 빠진 격이 됐다. 신규 부임 후 인수인계 등 업무정상화를 고려했을 때 대책위와의 논의가 이뤄지기까
충청남도가 제1회 충청남도 인권영화제 사업자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제1회 충청남도 인권영화제는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주제로 도민 인권선언의 이행체계를 마련하고 도민의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인권문화와 인권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현재 충청남도 및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 본부(지부 또는 지사)를 두고 인권영화제 기획·운영이 가능한 법인 및 단체로 지원규모는 9000만원이다. 제출 서류는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2부, 단체소개서 2부, 사업계획서 2부며, 사업계획서는 ▲충청남도의 인권보호 및 인권증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들어날 수 있도록 기획 ▲일반, 학생, 경찰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향 설정 ▲인권보호 및 증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마련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 및 축하공연이 병행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등 영화제 기획방향에 맞춰 작성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자치행정과 인권증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인권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달걀값 폭등이 제품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달걀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가(영향)를 조사·분석한 결과, 인상된 달걀 값이 제품 원가 상승에 미친 영향은 4% 안팎으로 계산됐다. 지난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원가 분석은 이미 가격이 크게 오른 달걀과 일부 채소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추가로 들썩이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점검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 결정 유도로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는 도내 물가조사 표본 지역인 천안과 아산 지역 12개 자영업소(케이크 판매점 6곳·김밥 판매점 6곳, 프렌차이즈 업소 제외)를 대상으로, 지난 9∼10일 품목별 가격과 원재료 구성비 등을 살폈다. 조사 결과, 케이크(1호·260g) 판매 6개 업소의 경우 달걀 값 인상 전 구입 가격은 1판(30개)에 최저 2600원, 최고 4600원, 평균 3867원으로, 조사 시점 달걀 구입가는 최저 6000원, 최고 9300원, 평균 8367원으로 나타났다. 케이크 1개당 달걀 소요량은 2.5개부터 7개까지, 평균 4.6개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케이크 인상 요인은 최저 333원, 최고 1237원, 평균 721원(3.
서천군 내 내구연한이 경과된 소방차량 8대가 새 차량으로 교체된다. 충남소방본부가 올해 예산 130억여 원을 투입해 도내 내구연한이 경과된 소방차를 교체한다고 밝힌 것.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청남도 소방서에 배치된 펌프차, 물탱크차, 구조차, 굴절차 등의 주력 소방차 중 현재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차량은 37대(10.3%)이며 올해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차량은 19대인데 올해 예산 130억여 원을 투입해 이 모두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천소방서는 올해 대상차량 11대 중 펌프차 4대, 구급차 2대, 지휘차 1대, 행정차 1대 등 현장차량 중심으로 총 8대를 올해 교체한다. 부서별로는 소방행정과 1대, 현장대응단 1대, 서천안전센터 2대, 비인안전센터 1대, 한산안전센터 3대다. 나머지 대상 차량인 화물차 1대, 순찰차 1대, 보트트레일러 1대는 2018년도에 교체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노후화 된 소방차량 교체로 신속한 출동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 소방본부는 14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방차 64대를 교체하며 노후율이 28.3%에서 10.3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언제나 ‘밥은 먹었니?’라며 반갑게 청소년들을 맞아주는 곳. 청소년들의 따뜻한 쉼터이자 꿈을 이뤄나가길 바라는 동행자, 바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청소년의 푸른 꿈, 행복한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개인상담, 집단심리검사 등의 방법을 통해 총 1만1985명의 청소년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를 통해 공공기관, 경찰서,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249명의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정신적 도움을 주었다.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한미희 센터장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김혜영 팀원,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박효준 팀원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들의 편안한 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나 고민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상담하는 곳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으니까 상담을 받는 거야’라며 상담 받는 청소년들을 ‘문제아’로 바라보는 일부 잘못된 편견이 남아있다고 한다. 김혜영 팀원은 이러한 편견에 대해 “청소년상담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0일 행복저금통 모금액으로 ‘행복가득 돈까스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산사랑후원회는 누구나 쉽게 기부문화와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복저금통을 마을 주민과 후원회 회원들에게 지난해 1월 70개를 배부한 것으로 그 중 40개를 우선 개봉한 결과 67만원이 모금됐다. 이날 모금된 67만원은 조손가정 등 결손가정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돈까스 배달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만들어진 이번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대형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 대비 서천군과 상인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중부도시가스, 대한전기충남안전공사, 보광소방방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 5개 시장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건축분야 전문가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스프링클러, 화재수신기 단선 및 작동, 소화기, 전기분전함 및 누전, 가스누출, 건축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스프링클러 주변 물건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화기주변 도시가스 배관 및 주방 자동식 소화기 위치변경 등 구조적인 문제는 조속한 시일 내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이 올해부터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 출산지원금 500만원과 양육지원금 360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장려금을 받을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난달 2일 넷째 딸을 출산한 서천읍의 허모(40세·여)씨로 서천군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 증서와 육아용품을 전달하는 등 아기 출생을 축하했다. 허씨는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에 기쁘고, 양육비 부담을 덜게 해준 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를 막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천군 출산 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개정하고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확대했다. 따라서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 대해 둘째는 150만 원, 셋째는 480만 원, 넷째 아이 지원액은 860만원 등 최대 2220만원 금액을 지원한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곳곳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도록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칠 것"이라며, "더불어 인구 10만 행복한 서천 건설을 위한 인구유입 정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23일부터 12억원 규모의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관내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서천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서천군은 1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12억원까지 특례보증지원을 받게 된다.지원대상은 서천군에 주소와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중인 소상공인으로 ▲건설·제조업·광업·운송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 사업자로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관련 규정 및 기준에 충족하면 융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보증한도는 업체당 3천만원으로 1회에 한해 대출금 100%를 전액보증하고 보증기간은 최장 5년 이내이며, 관내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또는 KEB하나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성갑 지역경제과장은 “특례보증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채무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서천군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 서천 장항고등학교(교장 남동석)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연세대학교 희망원정대 동아리(YNBLUE) 학생들과 동계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장항고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항고등학교 희망학생 30명과 연세대학교 희망원정대 동아리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장항고 학생들은 멘토-멘티의 만남을 통해 전공체험과 자기소개서 작성, 과목별 공부 방법 등을 배웠으며, 단체 활동으로 더 지니어스 게임과 아이스 브레이킹, 체육활동 등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정후 학생(2학년)은 “친절한 상담은 물론 함께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이번 겨울방학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진로와 목표가 보다 뚜렷해진 것 같아 나중에 대학교에 진행하게 되면 후배들을 위한 교육캠프에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남동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희망원정대 동아리(YNBLUE)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 등을 듣고 배워서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 맑은물사업소는 물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지방상수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7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8억 원(국·도비 29억 원),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사업, 서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각종 상수도 사업 32억 원(국·도비 22억 원)을 노후상수도 정비의 시급성과 최근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해 연내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경우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별 수도시설물 조사와 관망도를 보완, 블록시스템구축 및 노후관망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1월 중 발주하고 3월초 착공할 예정이다. 2014년도에 착공한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사업은 현재 전체 공사 중 4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판교배수지까지 송수관로 및 종천면 배수관로 확장 등 계획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올해 1월 착공해 서천읍 및 문산면 문장리까지 배수관로 확장 및 급수관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방상수도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삶의 질 향상과
서천군은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18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지난 2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총 63개 사업 국비 2,008억원 확보를 목표로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중장기적인 특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건설(22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6억원) ▲삼산2지구 배수개선사업(25억원) ▲문헌사색원 조성사업(6억원) ▲유부도 갯벌생태계 복원(25억원) ▲지역개발사업(63억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33억원) ▲장항항 정비(89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10억원) 등 미래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사업 10건을 주요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군은 앞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 및 중앙부처 사업 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 타당성 확보 및 관계기관 협의를 강화하는 한편, 계속사업은 적시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발전을 이끌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서천읍에 소재한 소담 김범태 대표는 지난 17일 비인면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사골국을 기탁,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범태 대표는 “아내의 고향인 비인면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사골국은 비인면자원봉사거점센터와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가들이 비인면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5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골국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추운겨울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해주는 이웃주민들 덕분에 올 겨울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