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최백호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3월 2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열린 음악회'는 최백호, 신델라, 캔, 박예슬, 진해성, ANS, 혜은이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KBS 1TV로 방영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열린음악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한 무대로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진행을 맡고 있는 이현주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일흔 한살인 최백호는 1950년 국회의원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백호는 부산지역 음악살롱을 전전하다가 하수영과의 인연으로 서울로
[sbn뉴스=김연희 기자]복면가왕 주윤발이 2연승에 성공하며 3연승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는 신흥가왕 '주윤발'과 이를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주윤발‘과 ’호랑나비‘가 123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윤발’은 ‘멀어지다’를 선곡해 담담하면서 단단한 감성으로 진한 그리움을 그려내며 가왕 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호랑나비’는 'SOFA‘를 선곡해 매력적인 미성으로 심장이 저릿한 무대를 선보였다. 123대 가왕전 승자는 ‘주윤발’이었다. 이어 ‘호랑나비’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호피폴라의 아일이었다. 일찌감치 아일의 정체를 알아챈 윤상은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친구다. 라운드를 거치며 완성도가 높아지는 걸 보고 보통이 아니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아일은 “친형이 노민우다. 1라운드에서 처참하게 떨어진 친형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출연했다. 시무룩해진 형의 모습을 보고 출연 결심을 했다”고 말하며 “민우형이 가왕이 됐을 때의 스케줄 걱정까지 했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일은 “어렸을 때부터 형은 꽃미남으로 유명했기
[sbn뉴스=김연희 기자]경기도 수원시에서 2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이동 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수원시청에 따르면 21번째 확진자는 지난 19일 전세기편을 통해 이란에서 입국한 이란교민 50대 남성 A씨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지난 19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파견된 의료진에게 검체채취를 받았다. 씨젠의료재단에서 이뤄진 검체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0일부터 성남시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A씨의 수원지역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삼성아파트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추정 감염 경로는 용인시 27번 확진자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3월 21일 오전 10시경 용인시 27번 확진자로부터 연락을 받은후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결과 오후 9시경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청은 증상 발현 및 상세한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일요일인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선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경상도, 전라동부, 제주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해짐에 따라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오늘(22일) 낮 기온은 12~22도의 분포로 포근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14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전주 19도 △광주 22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맑은 가운데 지표 냉각에 의해 일부 중부내륙은 영하권을 보이면서 쌀쌀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수, 하늘상태) 오늘(22일)과 내
[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임채무가 운영중인 두리랜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원조 꽃미남 배우로 활동한 배우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놀이동산에 대해 언급했다. 임채무는 국밥집을 찾아와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놀이동산 사업 근황을 전했다. 그는 투자비가 얼마나 들었냐고 묻자 "110억 원가량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화예술의 거리 장흥의 터줏대감이자 이름난 임채무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진 두리랜드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작은 테마파크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범퍼카 등 놀이기구는 물론, 어른들의 추억을 간직한 전자오락실 게임기까지 가족모두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여름이면 물놀이장을 겸한 수영장이 개장하여 많은 가족들이 찾으며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이 온 장흥에 메아리친다. 수영장은 물놀이를 즐기는 기본적인 풀장 외에도 핸들보트, 미끄럼틀, 트램블린 등 다양한 놀이기능이 결합된 '에어바운스 스포츠풀장'이다. 물놀이를 한참 즐긴 후에는 대형 에어볼 속에 들어가 물위를 달리는 워터볼과 여러 개의 타악기를 모은 난타 등, 각종 카니발 코너를
[sbn뉴스=김연희 기자]남양주시청에서 1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월 21일 남양주시청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는 화도읍 마석로 110 신도브래뉴아파트에 거주하는 48세 남성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헝가리 출장을 다녀왔다. 이후 19일 발열과 오한, 두통 증상이 있어 20일 동부부건센터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1일 오전 8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후송 조치했으며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밀접 접촉자 4명은 검사중이다. 남양주시청은 자택과 아파트 엘리베이터, 주차장과 마석역, 평내 호평역, 택시 등 이동수단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했다. 확진자는 서울시 종각에 있는 업체를 방문한 후 마석역과 상봉역, 회기역 등을 거쳐 출퇴근 했으며 마석역에서 자택은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7명 늘어나 총 879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천7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보다 147명 증가한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김연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이하 ‘트롯신’)에는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한 가수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연 순서를 나이 순으로 정하기로 하면서 결국 주민등록증까지 공개했다. 설운도가 58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았고 김연자가 59년생, 진성이 60년생 진성, 주현미 61년생, 장윤정이 80년생으로 밝혀졌다. 그러자 김연자는 “진짜 나이 이야기할까요. 가짜 나이 이야기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58년생 개띠다”고 말했다. 프로필 상 김연자는 1959년 1월생으로 생년월일이 되어있다. 김연자가 나이를 공개하자 설운도는 “동갑이었네”라며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연자는 “아니다. 호적은 나보다 늦을 것이다. (설운도가) 60년생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해 설운도를 당황케 했다. 또 진성은 “60년생이다”고 말하자 “61년생 주현미와 정말 한 살 차이냐”는 의심이 쏟아졌고 결국 주민등록증을 공개해야했다.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두살인 김연자는 1959년생으로 한국나이로
[sbn뉴스=김연희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등장했던 순우리말 말머리아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우리말 '말머리 아이'는 무슨 뜻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정형돈은 "이제 갓 태어난 아이", 김숙은 "얼굴이 좀 긴 아이", 김용만은 "전투적이고 싸움 잘 하는 아이"를 외쳤으나 정답은 아니었다. 제작진은 예문으로 "동현의 어머니는 신혼여행 선물로 말머리 아이를 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답은 '허니문 베이비'다. 이는 결혼한 뒤에 곧배로 배서 낳은 아이라는 뜻으로, 옛날에는 결혼할 때 말을 타고 갔기 때문에 결혼 초와 관련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진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긴 병에 장사 없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된 가운데 진성은 림프종 혈액암, 심장판막증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진성은 "긴 무명시절 끝에 '안동역에서'로 인기를 얻었다. 1년 6개월간 열심히 일하다가 몸이 아파서 병원을 찾아갔다.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이 동시에 왔더라. '왜 하필 나일까?'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아내는 내 병을 고치기 위해 산행을 시작했다. 원래 산악인이 아니었는데 내가 백도라지를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산을 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진성은 "아내가 다른 사람들과 산을 타다가 바위 틈에서 백도라지 꽃을 봤다. 다른 사람이 캘까 봐 급하게 달려가서 캐다가 6m 되는 바위에서 추락했다. 머리를 7~8바늘 꿰매고 전신 타박상에 얼굴은 다 까졌다"고 밝혔다. 진성은 "깊은 산속이라 병원까지 한 시간 이상 걸렸다. 얼굴엔 피가 흐르는데 병원을 가면서 얼마나 공포감이 들었을까.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때 '내게 이런 시련을 주는 건 아내를 지키라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이후엔 아
[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임상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는 CEO 임상아의 뉴욕 생활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임상아는 "꿈만 꾸지 말고 실행하라"고 입을 열었다. 23년 전 가수로 무대를 누볐던 임상아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카리스마가 철철 넘치는 모습으로 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임상아는 14년차 CEO로 패션,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다. 디자인과 마케팅의 총 책임자 역할을 맡는다. 과거 리한나, 비욘세 등 글로벌 셀럽들이 상아백을 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었다. 임상아는 '상아컴퍼니'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2006년 핸드백 제작으로 시작했다. 2017년에는 상아 주얼리까지 론칭했다"면서 "2012년에는 마케팅도 시작해서 하고 있다"고 알려 큰 규모로 놀라움을 줬다. 임상아는 직원들이 자신을 '열정적인 보스'로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그의 말처럼 임상아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갔다. 일어나자마자 노트북을 켜고 그 사이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출근과 동시에 직원들을 스캔한 뒤 자신의 오른팔 조셉을 호출해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날 임상아는 직원들의 데드라인을
[sbn뉴스=김연희 기자]금요일인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맑은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경상도, 전남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내일(21일) 아침(09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표(20시 발효)된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45~70km/h(12~20m/s), 순간최대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한 바람에 의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내일(21일) 오전 9시경부터 구름많아져 늦은 오후 3시경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북부로 확대되겠다. 이 비 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서울.경기도의 비는 밤(21시)에 북쪽부터 차차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모레(22일) 새벽(03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대기 불안정이 강화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sbn뉴스=김연희 기자]수요일인 3월 18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 목요일인 19일과 금요일인 20일 오전까지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새벽부터 20일 아침까지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 차가 커져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새벽부터 서울·경기, 충청, 전라도를 중심으로 모레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와 영서, 충북과 전북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다. 비의 양은 적지만 국지적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찬 바람이 불면서 19일 수도권의 한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무는 등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7일보다 2∼7도가량 떨어지겠다. 19일 전 해상에서도 순간적으로 바람이 시속 100㎞(초속 28m) 이상 강하게 불고 물결도 2∼6m로 높게 일어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9
[sbn뉴스=김연희 기자]경북 경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동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경주시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1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3명은 경주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다. 나머지 3명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8일 확진자 7명 가운데 4명은 경주세무서 직원이다. 이들중 2명은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투다리 성동점을 함께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세무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폐쇄하고 방역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달 21일 숨졌다. 경주시청은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 공개할 예정이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3명 증가해 총 8천41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지난 15일 76
[sbn뉴스=서울·세종] 김연희 기자 =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던 17세 소년이 갑자기 숨져 보건당국이 사후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15분쯤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7세 A군이 숨졌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지난 13일 경북 경산 중앙병원에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발성장기부전은 몸속 주요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멈추거나 심하게 둔해지는 상태를 뜻한다. 심장기능 정지와 같은 쇼크로 인해 급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특히 폐렴, 패혈증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A군은 지난 13일 두통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경북 경산 중앙병원을 찾았다가 엑스레이 검사결과 폐렴 징후가 나타나 이날 오후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한 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이튿날 2차례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4일 2차례, 16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A군은 병원 입원 전인 경북 경산시의 중앙병원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수차례의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이 나왔으나 폐
[sbn뉴스=김연희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나흘 연속 신규 환자가 100명 밑으로 줄어든 가운데 경북 경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동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경주시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1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3명은 경주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달 21일 숨졌다. 경주시청은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 공개할 예정이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3명 증가해 총 8천41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지난 15일 76명, 16일 74명, 17일 84명에 이어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93명 가운데 5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6명, 경북 9명이다. 대구는 요양병원 1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신규 확진자가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파악된 이 요양병원 확진자는 69명으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