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텔레그램 N번방과 39년 동안 폭력에 시달렸던 한 가정을 조명한다. 오늘(12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과 39년간 폭력에 시달린 가정이 전파를 탄다. 누군가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고 텔레그램 채팅방을 들어간 최주희(가명) 씨는 자신의 성관계 영상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곳에는 자신의 본명은 물론 SNS 프로필 등 개인 신상을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있었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 여성들의 불법 촬영물까지 공유되고 있었는데. 도대체 그 채팅방의 정체는 무엇일까? ‘실화탐사대’팀은 채팅방을 모니터한 결과,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성착취, 성노예 영상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2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음란물 방에 모여 그것들을 보고 조롱하며 즐기는 모습은 너무나 끔찍했다.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르는 것일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은 피해자와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었다는 것. 평소 집에도 데려다줄 정도로 친했던 사람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피해자는 더욱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을 능욕한 지인을 만나 입장을 들어보
[sbn뉴스=김연희 기자] 청중과 함께하는 '차이나는 클라스' 겨울방학 특집이 시작된다. 12일(수)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진행된 공개 강연으로 꾸려진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서양 고전 열풍의 선봉장이자 서울대 명강연으로 꼽히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신화는 어떻게 권력을 만들었나'를 주제로 청중과 문답을 나눈다. 2년 전 김헌 교수의 수업을 함께했던 레이디 제인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최근 진행된 공개 강연 녹화에서 김헌 교수는 전문 분야 '신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헌 교수는 그의 성공 전략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동방 원정 성공에 확신이 없던 알렉산드로스는 부하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자신을 제우스의 아들로 칭했다는 것. 덕분에 약 10만의 군사로 페르시아 100만 대군을 물리치고 이스라엘과 이집트까지 정복한 알렉산드로스의 원정군은 적군과 싸우지 않고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그리스 문화를 모방했던 로마의 이야기도 청중들에게 호응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팝핀현준의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2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백 점짜리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팝핀현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딸 예술이는 친구들과 함께 집을 방문했고, 어머니는 팝핀현준에게 아이들을 잘 돌보라고 당부한 뒤 외출했다. 이번 기회에 딸에게 점수를 따기로 마음먹은 팝핀현준은 갖은 노력을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팝핀현준은 아이들 사이에 끼지 못한 채 겉돌았다. 이에 지칠 대로 지친 팝핀현준이 마침내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그가 꺼낸 물건을 본 아이들은 전과는 다르게 열렬히 환호했고, 팝핀현준 또한 뜨거운 아이들의 반응에 “내가 최고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아이들의 폭풍 관심을 불러온 팝핀현준의 필살기는 대체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철없는 아빠 팝핀현준을 백 점짜리 아빠로 만든 비장의 아이템은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옥택연이 새로운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옥택연이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에서 캐릭터에 다채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폭풍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극 중 옥택연이 맡은 ‘김태평’은 사람의 죽음 직전을 보는 예언가다. 주어진 운명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믿으며 타인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이연희 분)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를 맞게 된다. 이런 태평의 변화는 12일 방송되는 13~14회부터 폭발할 예정이다. 살인마 도경(임주환 분)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건에 개입, 극에 쫄깃한 재미를 더한다. 이 과정에서 죽음을 보는 능력을 십분 활용, 캐릭터 특징을 200%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태평의 매력도 배가될 전망이다. 이전까지는 정재계 사람들의 죽음을 봐주던 예언가였다면, 앞으로는 살인을 막는 능력자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 정의롭고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감정도 한결 다양해진다. 도경과의 갈등이 증폭되며 태평이 감정을 폭발시키게 되는 것. 태평
[sbn뉴스=김연희 기자] "투혼을 불살랐다!" '포레스트' 박해진이 90kg가량의 물을 짊어진 '진흙범벅 등짐펌프 훈련'으로 값진 땀방울을 쏟아낸다. 박해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한번 목표로 삼고, 입으로 내뱉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손에 넣는 강산혁 역을 맡았다.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집념과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익히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온몸을 내던진 열연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은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 업무를 준비해두고, 자발적 훈련을 진행하면서 미령 특수구조대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구조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주기 위해 몸을 날린 동료 김만수(명재환)가 의식을 잃고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 순간, 로프를 끊고 김만수 팔을 잡아 구해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박해진이 이를 악문 채 흙땀을 흘려내는 '진흙범벅 등짐펌프 훈련' 현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강산혁이 더 숙달된 119특수구조대원이 되기 위해 등짐펌프 훈련을 받는 장면. 강산혁은 15리터가량의 소방 용수가 담긴 등짐펌프를 매고 경사진 산을 뛰어오르다, 발을 헛딛고 넘어지
[sbn뉴스=김연희 기자] 17전 16승 1무. 한국 여자 프로권투 사상 최초로 WBA 여자 페더급과 슈퍼페더급을 석권한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12일,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한다. ▶이동욱 X 장도연, 대한민국 유일의 현 WBA 세계 챔피언을 만나다 프로 데뷔 후 13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무패의 챔피언 최현미 선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파이팅 포즈를 선보이며 등장부터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이동욱은 상처로 가득한 챔피언의 주먹에 감탄하며 WBA(세계권투협회)와 IBF(국제복싱연맹)의 통합 타이틀매치를 앞둔 최현미 선수와 이야기 나눴다. 특히 그녀가 훈련 중인 미국의 체육관은 지금껏 30명가량 챔피언을 배출한 곳이다. 최현미 선수는 여성 복싱 선수로는 최초로 그곳에서 훈련 중이다. ▶이동욱, 링 위에 서다 이동욱은 훈련 중인 최현미 선수를 찾아 훈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욱에게 직접 권투의 기본자세를 가르쳐주던 최현미 선수는 이동욱 훈련 모습을 보며 '정말 타고 나신 것 같아요'라며 연신 감탄했다. 직접 미트를 끼고 세계 챔피언의 주먹을 직접 느껴본 이동욱은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파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sbn뉴스=김연희 기자]신인 배우 고수정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으며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소속사는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에 데뷔작 도깨비가 주목 받고 있다. 도깨비는 2016년 12월 2일부터 2017년 1월 21일까지 방영된 tvn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0.5%(닐슨코리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저주를 받아 도깨비가 된 남자가 도깨비 신부가 되겠다는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섯살인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2016∼2017)과 그룹 방탄소년단
[sbn뉴스=김연희 기자]강다니엘과 이채연이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제53대 2월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남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해 6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강다니엘은 기부천사 23회, 기부요정 24회 총47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2350만원을 달성했다. 활동 재개를 예고했던 강다니엘은 조만간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SBS F!L ‘안녕, 다니엘’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여자 개인 부문은 아이즈원 이채연이 7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이채연은 기부천사 7회, 기부요정 2회 총9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450만원을 달성했다. 아이즈원은 오는 2월 17일 컴백을 확정했다. 아이즈원 첫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가 예약판매가 시작되면서 한일 양국 예약 판매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이채연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되며, ‘최애돌’ 누적기부금액은 1억4300만원이다. 한편, ‘최애돌’ 누적순위 남자 개인 2위는 김우석(업텐션), 3위 지민(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
[sbn뉴스=김연희 기자] 여의도 증권가 식당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사람이 사망했다. 십이 일(오늘) 오전 서울 영등로구 여의도 증권가 어느 식당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등에 의하면 십이 일 오전 아홉시 십오분 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증권가에 위치한 어느 빌딩 지하 일층의 음식점에서 오십대 여성이 삼십대 남성에게 칼부림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혀 삼십대 남성이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그 후 칼부림을 한 용의자로 추정되고 있는 오십대 여성은 스스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됐다. 현재 경찰은 이번 여의도 증권가 칼부림 사건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투자자문회사를 차려 130억원대 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4)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 6개월 실형을 확정했다. 12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희진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 및 벌금 100억원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희진과 함께 기소된 그의 동생 이희문(32)에게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벌금 70억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이들의 상고에 대해 “원심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판시하며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희진과 그의 동생 이희문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허가를 받지 않고 투자회사를 차린 후 투자매매업을 하면서 1700억원 상당을 사고팔고, 그로 인해 시세 차익 13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 2월부터 약 6개월간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약 240억원을 모았고,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증권
[sbn뉴스=김연희 기자] 개그맨 안소미의 사는 이야기가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공개가 되고 있다. 새로운 트로트 경쟁 프로그램 MBN ‘트로트퀸’에 출연하게 된 안소미. 촬영에 앞서 제작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안소미는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긴장도 많이 했지만 기꺼이 해낸다. 며칠 후, 당진 출신 남편 덕에 안소미는 당진시 홍보대사로 바쁘고, 남편 우혁 씨는 살림과 육아로 종일 분주하다. 무대를 위해 폴댄스 연습실을 찾는 안소미. 아이 낳고 오랜만에 해서인지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 한편, 안소미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MBN '트로트퀸‘에서 화려한 폴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소미는 섹시한 댄스와 함께 서지오의 ‘돌리도’를 열창했다. KBS1 ‘인간극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출신 재무설계사 여현수가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2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은 부내 나는 내일을 꿈꾸는 의뢰인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는 내로라하는 경제전문가들이 등장해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우선 ‘번지점프를 하다’의 주연 배우에서 억대 연봉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가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여현수는 녹화 내내 “샀다 치고!”를 외치며 진정한 짠테크의 1인자임을 입증했다. 또 여현수는 고정 출연 욕심으로 아내도 모르는 비자금까지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슈카, 독일에서 온 저널리스트 안톤 숄츠, 변호 업무와 보험설계사(FSR)를 겸업하는 김종훈 변호사, 억대 매출 요식업 CEO 이여영 등 각 분야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해 빛과 소금같은 재테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인 출연진의 활약상 역시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후배들에게 ‘예능 아버지’로 불리는 만큼, 의뢰인에게 아버지와 같은 마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해 10월 잠시 휴식을 선언했던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약 4개월 만에 ‘아내의 맛’에 전격 복귀,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 1탄을 공개한다.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4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움을 안긴다. 앞서 부부동반으로 캐나다에 방문해 레전드 에피소드를 쏟아냈던 희쓴 부부는 이번엔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를 전격 방문, 또 한 번 요절복통 환상 케미를 뿜어내며 웃음보따리를 풀어낸다. 무엇보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잠비아에 입국함과 동시에 쏟아지는 현지 매체의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인싸부부’답게 능숙한 말솜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인싸부부’답게 능숙한 말솜씨로 인터뷰를 술술 풀어가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 현지 제작진을 빵 터지게 했다. 잠비아에서도 가장 메인으로 손꼽힌다는 ‘9시 뉴스’를 통해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치러낸 것. 더구나 홍현희는 출연 요청을 받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잠비아 스타일’로 메이크오버
[sbn뉴스=김연희 기자] ‘날아라 슛돌이’에 첫 외국인 감독 후보 알베르토가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6회에서는 비어 있는 FC슛돌이 감독 자리를 채울 새로운 일일 감독 선발전이 펼쳐진다. 슛돌이들과 뛰어난 케미를 만들었던 아빠 같은 감독님 이동국, 박주호에 이어 새로운 스페셜 감독은 과연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코치는 FC슛돌이 운영에 큰 고비를 맞았다. 바로 예비 감독 후보들(?)인 축구 선수들이 K리그 시작 전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들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왔으니, 바로 유럽 출신 첫 외국인 감독 후보가 등장한 것이었다. 바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다. 알베르토는 놀라운 이력으로 김종국 양세찬 코치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과거 이탈리아 세리에A 유소년 클럽에서 감독 교육을 받은 것은 물론, 슛돌이들과 또래인 6-7세 유소년 축구팀 감독 경험도 있는 숨은 능력자였기 때문. 이러한 알베르토는 빼어난 피지컬을 자랑하며, 또 다른 일일 감독 후보 김재환과 축구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알베르토와 첫 대면한 슛돌이들은 휘둥그레 눈을 뜨며 신기해 하면서도, 알
[sbn뉴스=김연희 기자]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늘(11일) 방송에는 수많은 유행어를 낳은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한다. 데뷔와 동시에 초특급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공개코미디 열풍을 일으켰던 개그우먼 이수지. 연이은 인기 코너로 ‘히트 제조기’로 우뚝 서면서 이수지는 연말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코미디부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런 이수지는 지난 2018년, ‘품절녀’가 됐다. 팬으로 시작해 결혼까지 골인한 ‘성공한 덕후’ 남편은 이수지의 오래된 팬이자 응원군. 대학생 시절, 우연히 대학로공연에서 이수지를 처음 본 그는 시간이 흘러 브라운관 속에서 그녀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긴 고민 끝에 SNS 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는 등 이수지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남편은 첫 만남에 펜을 건네며 “펜심이 떨어지면 팬심을 채워주겠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결혼 1년차,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이수지 부부는 집안일은 물론, 대본 연습부터 취미 생활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다. 둘이어서 행복한 부부는 최근 2세 준비를 시작했다. 이수지는 원래 아이는 물론 결혼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