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7일 문예회관에서 대인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주관으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노인회장,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 확산 및 발전시켜온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의 스포츠댄스팀과 광시면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황선봉 군수는 군정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고덕면 상몽1리와 오가면분회 경로당 2곳에 모범경로당 증서를 전달했다. 2부 경로당 운영사례 및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고덕면 상몽1리 경로당이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예산읍, 광시면, 덕산면 행복경로당이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등 행복경로당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지난 9월 21일 열린 실버예술대회 노래자랑에 참가한 중창팀이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사는 풍요와 번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역할을 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이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어르
충남 예산군은 7일 예산군 청사 광장에서 주민과 합동으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에서 진도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역이 아니며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훈련은 예산군 소속 직원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을 대비해 대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지진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실내방송 및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전파, 대피유도, 실내·외 대피 등의 순서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진 발생 시 재난 대응요령 등을 교육받는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 지진 발생 시 불안과 공포로 인해 대처하기가 쉽지 않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사 김정희선생의 사상과 예술정신을 기리는 ‘제27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충남농업기술원 및 예산역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7일 군에 따르면 예산문화원(원장 김시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추사 김정희선생의 학문과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예술혼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5일 추사고택 추사묘에서 ‘제 160주기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 및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 예선 통과자들이 참여하는 ‘제18회 전국청소년휘호대회’와 ‘제2회 외국인 한글휘호대회’,‘제1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손멋글씨(캘리그라피)대회’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제27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개최되며 대통령상인 장원과 국회의장상인 특별상을 포함해 7개 부문을 시상한다. 군은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휘호대회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에도 전국의 서예 애호가와 문장가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겨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야제가 준비돼 있는데 행사 첫날인 오는 14일에 대흥면 임존성에서 ‘110
충남 예산군은 지난 6일 새롭게 단장한 삽교읍 이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삽교읍 이리(이장 임종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2여년간 사용된 기존 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내포신도시 제2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편입돼 철거됨에 따라 총 사업비 2억1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완공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건축연면적 165㎡,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마을 어르신께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인정으로 이용되고 2층의 경우 주민 간 소통의 장소인 마을회관으로 활용된다. 군은 새롭게 단장한 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 대소사를 논의하는 장소이자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히 쉬면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고생해 주신 이장님과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축하드린다”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중심축이 돼 마을발전을 물론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되기를 바란다”
2016년 의좋은형제축제가 오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의좋은형제축제는 2015년 예산군 축제 공모에 의해 예산군 축제로 선정, 진행되었으나 2016년 군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됨으로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대흥면 주민들은 예산의 상징이자 2002년부터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담은 축제를 사라지게 할 수 없다는 의지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순수한 주민의 힘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6월 의좋은형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복현)를 구성하고 대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자금을 마련, 소박하지만 내용 알찬 축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 내포문화숲길걷기대회가 함께 진행됨으로써 축제의 무게가 더해지고 있다. 10월 14일 전야제 때에는 대흥고등학교 학생들이 석달 여 동안 연습한 의좋은형제 뮤지컬이 공연될 예정이고, 15일에는 내포문화숲길걷기대회와 대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의좋은형제운동회가 열리게 되며 16일은 주민자치회 장기경연대회 및 7080콘서트가 열리게 되고 이밖에도 세종대왕 포상체험, 의좋은형제 인증 체험, 물고기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황새권역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택영)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예산황새공원에서 마을 주민 주도의 메뚜기 축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친환경 벼농사를 짓기 시작한 황새권역마을에서 옛 메뚜기 잡이를 재현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관광객 및 체험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축제 내용으로는 메뚜기 잡기 체험, 황새 생생문화재 만들기 체험, 전통 벼 베기와 타작 체험, 전통떡(인절미) 만들기 체험, 친환경 지역 먹거리 판매 등이 있다. 군은 메뚜기 잡기 체험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메뚜기를 수월하게 잡을 수 있도록 메뚜기 채집망과 채집통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중 희망자에 한해 메뚜기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새 생생문화재 만들기 체험에는 황새 팔찌 만들기와 황새 오카리나(악기) 만들기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당초 체험비에서 20%할인된 금액으로 체험에 참가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통 벼 베기 및 타작 체험 및 전통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낫을 사용해 벼 베기 및 전통 홀치기와 호롱기를 사용해 타작하기, 떡메를 사용해 인절미 만들기 등 평소에 해보지 못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황새권역마
충남 예산군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소규모 급식시설 25곳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 제도권 밖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먹거리 안전점검으로 질병에 취약한 노약자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노인, 어린이의 감염성질환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급식소 지도·점검표에 따라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차 사전점검 후에 2차 단속에는 1차 점검 시 시정조치 한 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단속했다. 또한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지도, 홍보물 배포 및 설명 등을 통한 현장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50인 미만이 이용하는 소규모 급식시설은 식품위생법에 제외돼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기에 체계적인 위생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번 점검으로 위생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에 나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
충남 홍성군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내포신도시의 도신첨단산단이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홍보 강화 등 본격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일(금) 김석환 홍성군수와 LH공사 김양수 대전충남본부장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단 ' 홍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선정,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수도권 1시간 이내 접근), 도심 속 산업단지 위치(안정적 인력확보) 등 내포신도시첨단산단이 타지역과 비교해 가지고 있는 차별화 된 장점들을 홍보함으로써 유망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단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여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 및 홍성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양수 LH대전충남본부장은 “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단의 장점을 살려 조기 분양을 위해 홍성군과 적극 협의하여 좋은 결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
충남 예산문화원(원장 김시운)이 예산지명 탄생 1100년의 역사 인식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예산학의 이해’ 편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재 편찬은 천백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예산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학을 기반으로 예산군의 역사문화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예산학의 이해’는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 기념사업의 예산지역을 재조명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지역연구 총서이며 지난 4월부터 편찬을 시작해 올해 말에 발간될 예정이다. 군은 예산지명지역학 분야 전문가와 교수를 초빙해 지역 역사 고증 연구, 역사 문화 콘텐츠 연구, 문화유산 조사 등 지역의 주요한 향토자원들을 교재에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의 결속과 자긍심 고취로 지역발전 도약을 위한 ‘예산학의 이해’ 강좌를 내년부터 개설·운영할 예정이며 이 강좌에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발간되는 교재를 활용해 군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해 군민들이 우리군의 역사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이용사회 중앙회가 개최하는 제7회 KBCA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 홍성군이용업 지부가 영예의 금상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렸으며 홍성군대표로 홍성군이용업지부의 최균(내포이용원), 김성환(한양예술이용원), 전영식(예술로 헤어이용원) 등이 출전하였다. 이용 산업은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국민의 요구와 보건위생을 향상시키는 등 보건증진의 역할을 감당했었으나, 이용 산업의 전반적인 축소로 인하여 이발소가 추억의 장소로 회자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용업 종사자들은 끊임없는 자기개발 및 기술증진과 바버샵 운영 등으로 남성의 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남성전용공간으로써의 변모를 꾀하여 경쟁력 회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홍성군이용업 지부의 최균(내포이용원) 참가자는 컷트·염색부문, 김성환(한양예술이용원) 참가자는 파마부문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홍성군이용업 종사자 이용기술 증진에 대한 노력의 결과이다. 홍성군 이용업계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뜻 깊은 일이다. 수상자는 “이번 수상으로 홍성군 이용업계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게 됐으며,
충남 홍성군 특별사법경찰은 전화, 어플 등 통신망을 통한 간편하고 빠른 주문과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되어 위생상태가 노출되지 않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14일까지 군내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해 단속을 한다. 군은 배달음식이 고객이 볼 수 없는 장소에서 조리가 이뤄지는 특성상 위생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며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달 음식 소요가 증가하는 현재 추세를 감안하여 중국음식, 피자, 치킨 업체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미 영업신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기준,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여부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위해와 직결되는 부분들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으로 군민들이 언제나 배달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이번 단속을 통해 가벼운 사안은 계도하되 중대한 위법행위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비자의 알권리 확보와 국내 농수산물 보호를 위해 음식점의 원산지 허위표시도 함께 단속하고, 2017년 원산지 표시대상 확대 품목과 변경되는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
홍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신화)는 지난 6월에 이어 또 한 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면내 마을별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직접 찾아 사랑의 쌀 500kg(10kg짜리 50포)를 전달했다. 김신화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해 두 번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고 함께 해준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홍북면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1년에 2차례씩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경로잔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주택화재 피해경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내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8월 4일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2012년 2월 5일부터 신규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에 따라 기존 주택에는 5년간 유예기간이 주어져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다만,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은 이미 법정 소방시설이 설치 돼 있기 때문에 의무대상은 아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별도 공사 없이 실내 상부(천장)에 부착하는 형태로, 건전지로 작동되어 설치가 간편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된 주택에 화재 발생시 신속한 경보 및 초기 진화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사례가 많다” 며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가 전면 시행되면 주택화재 피해경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은 ‘2018 홍주탄생 천년의 해’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가을 여행주간(2016.10.24. ~ 11.06.)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홍성군은 2016년 홍성역사인물축제, 제16회 홍성마라톤대회, 제21회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군의 인지도가 대외적으로 크게 상승한 시점에서 가을 여행주간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이 계획하는 프로그램은 ▲홍주성천년여행길 보물탐험대(홍주성천년여행길 중 홍주의사총 ~ 들꽃 야생화 단지인 매봉재 구간에 홍주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보물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로 10월 말 홍성 들꽃사랑방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또한, ▲안회당, 홍주읍성의 저항을 노래하다(홍주읍성에서의 일제강점기 역사를 스토리텔링하여 “홍주천년의 史” 속 홍성의 독립운동가 항일투쟁 정신을 바탕으로 한 홍주읍성만의 공연 기획)를 계획하여 10월 말 홍성군 청사 내 안회당에서 재해석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말장터, 소소한 이야깃거리(홍성전통시장 내에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및 이야깃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활용을 위한
충남 홍성군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 받은 공무원의 법질서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10월 5일 ~ 6일 이틀간 대명리조트에서 특사경 29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내 특별사법경찰관은 16개 분야(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 자동차, 산림, 해양수산, 도로 등)의 29명이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검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단속 및 수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특사경 업무와 일반 행정업무의 병행, 직원들의 잦은 교체로 축적된 지식재산과 경험 등 인적⋅지적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사지식과 경험 부족 등의 문제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법무부 법무법연수원 편영길 교수가「특별사법경찰 제도개관」강의를, 법무부 법무연수원 이원태 교수가「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에 대해 강의했으며, 군은 워크숍을 통해서 상호간의 정보공유 기회는 물론 특별사법경찰관의 단속 및 수사기법 등 수사역량을 배양, 민생침해사범을 강력히 단속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홍성군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김영범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