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28일 광석면 이사리 벼 품종 비교 시험포에서 벼연구회원, 쌀전업농가, 독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문 형식으로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최근 몇 년간 식습관 변화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적정 생산량 유지와 쌀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최고품질 쌀 생산 재배기술 및 실천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뤄졌다. 또 눈큰흑찰, 흑향찰1호, 하이아미벼, 삼광, 수광, 대보 등 품종을 비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최고의 품종 및 확대 보급에 대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벼농사종합평가회는 벼의 단순재배에서 경쟁력있는 쌀생산으로 농가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자리”라며,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지원,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으로 안전농산물 공급과 농업인 소득향상 등 미래 쌀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8일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논산시 양계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방지를 위한 양계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육성 및 AI발생시 조기 종식체계 구축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 축산자원과 이오순 가축방역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사례를 중심으로 농가에서 해야 할 차단방역, 소독 요령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책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지고하 축산자원과장은 “적극적인 예방접종 및 농장 내외 소독 등 차단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질병이 의심되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며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충남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30일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등록급식소 원장 및 조리사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실천을 위한 올해 2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발생 및 예방대책 ▲유해·위험 작업별 안전 작업 방법 ▲근골격계 질환 발생 원인 및 예방 대책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한 위생·안전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잘못된 작업 습관을 바로잡아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함은 물론 방문 및 통신교육으로 배웠던 내용을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 실천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김혜경 센터장(한서대 교수)은 “교육이 현장에서 정착되고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협동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한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125개의 급식소와 4,36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 및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새마을회에서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반 핟시오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 새마을회는 학교 지붕교체 및 도색을 하고, 책상 및 의자를 수리했으며 나눔행사 등을 통해 준비해 간 학용품 및 의료품을 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27일 개최된 라오스 반핟시오 초등학교 준공식에는 무앙토라콤군 군수 및 교육장, 관계공무원, 현지 언론인,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분위기가 만들어 졌다는 후문이다. 김지중 회장은 “학교 지붕 교체 및 외벽 도색으로 학교가 깨끗해져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국제협력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새마을운동이 지구촌의 미래를 바꾸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회는 제2새마을운동의 하나인 지구촌공동체사업으로 2013년은 라오스 붕파오 마을, 2014년 캄보디아 트라웨잉 마을, 2015년 미얀마 딴린구 버옛마을에 이어 올해 라오스 반 핟시오마을 사업 등 4년째 국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자율방재단(단장 박운석)은 2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협의회 20여명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교훈삼아 자연재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진 등의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행정기관과 함께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인명구조를 펼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많은 공감을 샀다. 이어서 천안시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고 재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난발생 시 사고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체득하기도 했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 “시민 모두가 지진 등의 자연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서산시도 재난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의 노력들이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서부지역 LA한인축제와 한인 마켓 5개소 및 뉴욕·뉴저지 동부지역 마켓 2개소에서 진행된 서산시 농특산물 판촉전이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10월 13일까지 3억원의 판매 실적을 목표로 계획했지만 지난 8월의 1차 선적분 1억 5,000여만원은 모두 판매가 됐고 이미 2차 선적 주문도 받아 놓은 상태다. 이러한 성과의 요인으로 교포들의 열렬한 성원과 한인회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서산시의 발노력이 꼽힌다. 시는 지난 4월 서부 오렌지카운티한인회에 이어 9월 27일에는 동부 뉴욕퀸즈한인회와 교류협약을 체결해 양 지역 한인회의 지원을 얻었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는 한국 농식품 최대 소비국인 미국 동․서부 한인회와 동시 협약을 체결한 대한민국 유일의 지자체로 기록됐다. 특히 바쁜 국내 일정을 조정해 최소한의 일정으로 미국에 건너가 협약 체결을 주도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발품행정이 교포들의 협력을 이끌어 낸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또한 이 시장은 미주지역에서 57개 마켓을 운영 중인 H마트 총괄구매본부(GBK) 최고 책임자를 만나서산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운산면 여미리 모정천이 충청남도에서 공모하는 ‘2017년 도랑살리기 운동사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에서는 지자체와 마을주민이 함께 마을도랑 복원과 연못·소여울 조성, 친환경 생활교육 실시 등 하천, 저수지 등에서 수질개선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도랑살리기 운동사업’ 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미리 모정천에 토사 유입과 잡초·잡목 등이 우거져 물 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도랑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랑살리기 운동사업에 응모했다. 시는 이 사업의 선정을 위해 치밀한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두품, 발품행정을 펼쳤다.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 사업이 불러올 청사진과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충청남도의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의 타당성을 지역 주민에게 수차례 설명하고 협력체계 구축 등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충청남도에서 현장조사 시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참석해 이 사업의 추진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시는 내년부터 이 사업의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1,500만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 여미리 모정천 0.8
충남 서산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시장 전면개방 대비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6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쌀 소비 감소 및 수입으로 인한 쌀값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적정 생산량 유지 및 최고품질의 서산 쌀 생산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벼농사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오늘 평가회에서 나눴던 의견들이 적정시비 및 병해충 적기방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최고품질의 서산 쌀 생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가재계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들의 흘린 땀방울 덕분에 올해도 풍년이 기대된다.” 며 “서산시에서도 쌀 값 안정화와 지속적인 우수한 서산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국 3위, 충남 1위의 벼농사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서산시는 새기술 시범사업 7종, 9개소에 3억 8,500만원을 투입,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재배기술을 보급했다. 또한 이곳을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경쟁력 있는 쌀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취미교육 캘리그래피 강사인 서자원씨(56세)가 한석봉 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6 제1회 한석봉 서예대전’ 캘리그래피 부문에 대상으로 선정됐다. 캘리그래피란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이며 좁게는 ‘서예(書藝)’를,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서체(書體)’를 이른다. 서 강사는 대한민국나라사랑 미술대전 금상 등 각종 미술대전에서 수상하고 주요 공공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캘리그래피 부문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작년부터 캘리그래피 강사로 활동하며 섬세하고 친근한 강의 진행으로 수강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오는 30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같은 곳 전시실에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충남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9일 팔봉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부부 및 자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팔봉면 분회의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 모임은 센터와의 접근성이 취약한 다문화가족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 습득 및 지역 내 교류를 활성화하며 서비스 제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대산, 성연, 지곡, 인지, 운산 지역에 결성돼 있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은 이번에 팔봉면 분회가 발족되면서 총 6개로 늘어났다. 유부곤 센터장은 “팔봉면 분회의 결성은 다문화가족 간 친목도모 및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해소시켜 지역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 서산 충서라이온스클럽은 29일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부곤)에 방문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 300Kg을 기탁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베트남 출신의 누엔티다오(24세, 부석면)씨는 “한국음식 만들기에 익숙지 않아 시아버지를 모시는데 늘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김치 후원으로 큰 보탬이 됐다.” 고 말했다. 김환성 회장은 “이번 김치 나눔 사랑 실천을 시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배, 장판, 주방, 담장 등의 집수리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2년에는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그랜드 스타렉스를 기증한 바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위원장 홍성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은 지난달 30일1호 광장에서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홍보 캠페인’ 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나라사랑의 기본정신을 함양하고 태극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각 읍면동 지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등하굣길에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1개월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16.9.30.일 현재 직계존속이 아산시에 1년이상 거주한 전국 모든 대학의 학생(휴학생포함)이면 가능하며, 2016. 2학기 학자금부터 졸업 시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학자금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중 소득8분위 이하만 신청이 가능한 든든 학자금이 해당되며 발생이자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 절차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아산시 홈페이지 접수 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첨부 서류는 직계존속의 1년 이상 주소변동내역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이다. 신청결과는 아산시와 한국장학재단이 업무협의를 통해 대상자의 적격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말까지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그 결과는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위 사업관련 문의는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041-540-2414)로 하면 된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9월 29일 2017년 참여예산 편성을 위한‘제3차 아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233건 중 2017년 시행 가능성이 있는 83건의 사업을 위원회에 상정해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방법을 최종 결정하였다. 시는 위원회에서 향후 확정하게 될 사업 우선순위를 적극 반영하여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201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된 이후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예산학교, 청소년 참여예산제 등을 운영 했으며,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어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한 달 간 분과위원회별로 83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제안자의 제안 설명을 듣고, 현장방문을 하는 등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 검토를 기 실시한 바 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9월 27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노동계․경영계․시민단체․전문가 등 관련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삶터, 아산’조성을 위한 아산시 노동정책 방향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 12회에 걸친 노동정책포럼과 노동정책 연구용역 및 토론회와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아산시 중장기 노동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오늘 청책토론회에서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면 충분히 검토하여 노동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위원은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에 모범사용자(model employer) 역할과 평가감독(monitering)을 강조하며, 아산시 노동시장이 제조업 중심도시로 외국인의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으며, 노동자심리치유사업 등은 아산시의 특성을 반영한 좋은 사업내용으로 향후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산시는 노동정책의 핵심가치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차별해소를 통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노동인건이 존중되는 행복한 삶터로서의 아산시를 지향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3대 정책목표와 6대 정책과제 19개 정책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