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수기)은 9월 26일 관내 온주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봉사단체 샘물두레박마을(회장 박길순)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염색과 커트 등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샘물두레박마을은 매월 2차례씩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샘물두레박마을 박길순 회장은 “둘째 넷째주 월요일에는 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반겨주시니 보람을 느낀다. 기회가 된다면 이·미용 봉사외에도 취약계층 가정방문 청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아산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분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보니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실이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샘물두레박마을 단체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많은 민간의 단체들과 협력해서 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아산신도시를 포함한 배방읍, 탕정면과 음봉면 일원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하수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처리수를 재처리하여 인근 일반산업단지인 탕정디스플레이시티에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재이용시설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BTO) 1단계 시설로 하수처리시설 33,000톤/일, 재이용시설 23,000톤/일이 지난 8월 27일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은 모두 지하에 설치하여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였고, 외부에서는 편안하고 쾌적한 가족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친화시설인 2층 규모의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국내 최고의 시설로 건설되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재이용시설은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의 현실에서 그동안 하수 재처리수를 냉각수로 사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반도체(LCD) 공정수인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은 세계최초의 사례로 물 부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주목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해U 페스티벌’문화행사를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함께해U 페스티벌’행사는 체전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을 표방한 것으로 전국체전 기간(10.7~10.13) 동안 아산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번 문화행사가 충남도내 예술단체 및 문화기관, 시․군민이 함께 참여해 보고 즐기는 문화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어리딩 댄스 페스티벌, 워터파티,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 충남도민 문화 페스티벌,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체험․전시마당, 거리공연 마당, 프리마켓 및 이벤트, 시․도기업 홍보관, 드론 체험존, 3D 전시․체험존 등 흥미롭고 즐거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지게 된다. 10월 8일, 워터파티에는 개그우먼 박나래, 로맨틱펀치, 크라잉넛, 스컬하하가, 10월 9일 축하공연에는 양희은, 남진, I.O.I가 함께한다.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에는 KBS 개그콘서트 팀과 SBS 웃찾사의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양대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지원반 근무자 등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방보건지소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6월에 이어 세 번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으로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제세동기 활용법 등을 통한 반복 숙달교육을 통하여 위기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습위주 체험형 교육으로 운동경기 중 부상선수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고 적절한 처치 등 의료지원반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실습 교육을 통하여 의료지원반 근무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36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아산을 주 개최도시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충남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3일 온양상설시장‘문화의 거리’에 소재한 분식뷔페 떡순이클럽(대표 탁영미)과 취약계층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분식뷔페라는 후원처의 특성상 음식을 남긴 고객으로부터 3,000원씩의 이웃돕기성금을 적립하고 거기에 업체의 운영수익금을 더하여 매월 수십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저소득가정의 아동세대를 후원하게 됐다. 탁영미 대표는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로부터 받는 일종의 환경개선부담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기부하게 되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을 것으로 생각하여 사회복지과와 방법을 논의하게 되었다”며 “후원내역을 매월 매장 게시판에 공개하여 사회공헌활동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님을 고객들에게 알림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은 공공복지제도를 통해 해소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해 복지허브화를 통한 다양한 민간후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041-540-2692)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 아산시 온양6동(동장 김완겸)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정착과 현장중심의 지역복지를 실현하고자 노인복지센터 소속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므로써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사업의 수행주체는 공무원과 비공무원(통합사례관리사), 지역인적자원망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및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위해서는 지역인적안전망과의 민관협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온양6동에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A씨는 “안부확인도 해드리고 방문 시 후원물품을 전달해 드리면 명절 때 아무도 오지 않아서 외로웠던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기뻐하시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4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올해 연초 700여명의 독거노인 중 선발된 108명의 독거노인을 매일 방문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들에게 명절후원 물품이나 푸드뱅크의 식료품을 전달함으로 정서적 지지와 위기가정 예방 및 발굴의 계기로 활용하며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지속적인 협력으로 대상자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은 지난 9월 23일 온양3동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형 서비스 공동방문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온양3동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여성가족과, 탕정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보건소, 온양 노인복지센터, 온양한올중학교, 따뜻한둥지 등 9개 기관·단체 14명의 사례관리업무 담당자와 행복키움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지난달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사례에 대한 처리 결과 피드백을 실시하고, 통합사례회의가 실시된 지난 5월 이후 사례에 대하여 그간 진행상황과 개입한 자원 등 현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홍언순 단장은 “온양3동에는 빌라와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일부 낙후된 지역이 있어 다양하고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 곳이다. 단체를 운영하며 봉사를 해보니 그걸 많이 느끼고 있다”며“오늘 저도 처음 참석했는데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 여기 계신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시고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으로 해결방법을 찾아주어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방문회의는 온양3동에서 발굴
충남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수기)은 관내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봉사를 비롯해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가 있는 A씨(60세)는 9월 21일 야간에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고 말았다. 초기에 어렵사리 불은 껐지만 집안은 매캐한 연기와 그을음으로 뒤덮였고 시각1급에 거동도 불편한 A씨 가정에서는 청소를 비롯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소식을 접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협약된 봉사자들 및 관내 복지통장님들과 신속하게 합동으로 실내에 쌓인 그을음을 제거 하고 가재도구와 이부자리를 비롯해 깨끗이 청소하고 온양6동 적십자봉사회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온양6동과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참요양병원 장례식장 이형국 대표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왔다.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고 굵은 땀방울을 훔치며 소감을 말했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자칫 큰 사고가 될수도 있었지만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관내 어려움을 겪은 가정에 대해 우리 복지통장님들을 비롯해
충남 부여군 홍보대사이자 우리나라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의 기증 유물전 개막식이 지난 24일 부여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연구와 집필을 위해 평생 수집한 서화작품 50건 등 186점을 부여군에 기증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와 이용우 부여군수,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및 김정헌, 임옥상, 이종구 화백 등 200 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증서 전달, 협약식, 테이프 커팅,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유홍준 교수는 “가볍게 전시실 하나를 꾸미려고 시작했는데 세 개의 전시실을 채운 제법 큰 규모의 전시회가 되었다”며 “전시 기회를 준 부여문화원과 적극 지원해 준 부여군, 충청남도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백제왕도 부여에서 명사 유홍준 교수님의 기증 유물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소장해온 귀중한 문화유산을 부여군에 기증해주신 유홍준 교수님께 군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유물 기증과 전시회는 백제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우리
사비백제의 역사를 품은 백마강변에 제62회 백제문화제를 축하하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13ha 면적, 2km 거리에 조성된 가을 향기 가득한 코스모스는 조형물인 허수아비와 팔랑개비와 함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원한 백마강의 강바람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단지는 주변에 사비백제의 풍부한 역사유적이 많아 관광객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 부여군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난 24일~25일 부여 송간초등학교와 부여읍 독거노인 가정 담장에 가족과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는 비둘기가족봉사단 40여 가족, 8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초가을의 따가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꽃과 동물, 자연환경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으로 초등학교 담장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비둘기가족봉사단 단장 우창대씨는 “벽화그리기처럼 특별한 봉사활동은 생각보다 더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멋있는 벽화가 완성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행사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벽화동아리(공야사, 따끈따끈)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초안 및 벽화그리기 지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눔봉사에 대한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은산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맥문동캐기, 흙털기 등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도장애인체전에는 행사안내와 환경정리를, 부여서동연꽃축제에는 행사보조, 행사홍보,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으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굿뜨래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9월 30일~10월 2일까지 3일간 대전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줌마대축제 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 도모와 굿뜨래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로, 굿뜨래 멜론, 포도, 햅쌀 밤 등 굿뜨래8미를 중심으로 부여군 대표 농식품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도·농간 직거래장터에서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통한 굿뜨래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국내 소비시장 확대 추진을 위해 생산농가를 비롯하여 농협 농정지원단, 군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굿뜨래 농식품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26일 오후 보령시청을 방문해 보령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재)만세보령장학회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1000만원 기탁 이후 두 번째이다. 정성욱 회장은“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소명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행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해 주택, 토목, 건축, 부동산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건설사로 대표 브랜드인 예미지는 국토교통부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금성백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보령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1월 경,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480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충남 보령시는 26일 오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및 시의회 의원,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공직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청탁금지법’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제정취지 및 주요내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당 법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판단기준을 명확히 알림으로써 조기 정착은 물론,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법 강의 자문위원인 박균성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부터 적용대상, 위반사례, 신고 절차 등을 안내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며 법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연고·온정주의로 인한 부정부패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이 없어도 금품을 수수할 경우 처벌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청탁금지법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향한 새로운 청렴문화의 첫걸음 이다”며, “올바른 법률 이해와 적용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과 지도·감독을 강화
26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각종 공모사업의 선제·전략적 대응으로 9월 현재까지 33개 사업의 국·도비 296억 원 등 모두 44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것이다. 특히,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도 공모사업 분야에서 5개 사업, 160억 원(지난해 28개 사업, 282억 원)이 늘어난 것이어서 앞으로 남은 10~12월 추가적 공모 선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예술, 체육, 관광분야 11억5200만원 ▲화력발전소 인근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52억원) ▲전통시장 주거환경 개선 및 시설 현대화(71억 6100만원) ▲웅천·천북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및 창조적마을 만들기(167억원) ▲의료취약지역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6억원)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구축(20억원) ▲연안바다목장 조성(50억원) ▲특수상황지역(도서) 개발(25억원) 등이다.이처럼 보령시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김동일 시장이 관계 공무원들에게‘블루오션’인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 동력 부여와 공모 성과 보고, 부서별 대응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