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백제문화제 기간에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 개방은 축제 기간 중 공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한국 최초 구석기 유적 등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7월 개장한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도 백제문화제 기간 무료로 개방하고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축제기간 무료관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머무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다양한 유적지와 관광지를 홍보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난 1년 간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찾은 관람객은 75만여명으로 등재 이전 48만여명보다 큰폭으로 늘어나 세계유산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막교차로 일원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홍종희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장, 강복순 공주경찰서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지선지키기,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신호준수,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등 교통질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교통 무질서로부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공주경찰서와 ‘공주시 선진교통문화협의회’를 구성하고 6일과 13일에도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9월에는 교통질서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대대적인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0월부터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태안군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위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방문 상담 및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대상자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군은 각 읍·면에서 기존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팀과는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방문 모니터링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인적 안전망 관리 등 빈틈없는 복지 추진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태안읍과 안면읍(고남면 및 남면 관할)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4개 읍·면에서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월 태안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허브화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 △행정지원팀 △현장지원1팀 △현장지원2팀 등 3개 팀 21명의 인원이 사업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5월 중순부터 두 차례에 걸쳐 8개 읍·면의 관련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의 세부 내용 및 중점사항에 대한 교육을
충남 태안군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 지역 물류업체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를 돌며 도로명주소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버스터미널에서 홍보를 실시하고 택배사 등 물류업체를 방문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용도 위주의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군민의 일상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이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2017년도에 역점적으로 시행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조동규 부군수, 부서장, 읍‧면장, 부서별 팀장, 정책자문위원 등 150여명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도 부서별 시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신규시책에 대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 분야 의견을 참고해 구체적인 사업방향 등을 설정했다. 특히 내년도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2017년도 주요 시책 10개를 선정해 군정 비전 실현을 앞당기고 섬김행정 구현에 진력할 뜻을 모았다. 선정된 주요시책 10개를 살펴보면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본격추진 ▲원도심 기능 재생 및 지역상권 활성화 ▲기업유치를 통한 활력있는 지역경제 조성 ▲쉼과 느낌이 있는 문화관광 생태 허브도시 조성 ▲내포신도시 균형발전 및 광역교통망 확충 ▲노후생활 안정 등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경쟁력 있는 농촌경제 육성 및 정주환경개선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 사업 ▲전국단위 문화예술, 체육 행사 유치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예산산성 발굴조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대상자를 시범적으로 선정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40세 이하의 젊은 농업인 성공모델 구축으로 영농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젊은 청년들의 농촌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의 영농기반을 토대로 새로 개발된 기술과 ICT와 벤쳐, 창업 등 경쟁력 있는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대상자 전문경영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사업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 대상자로 선정된 삽교읍 상하리 박상윤씨는 기존에 있던 버섯재배사에 환경자동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냉동기를 설치해 질 좋은 표고 버섯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 중이지만 표고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가에서 벤치마킹을 하러 오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한길전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에 전념해 농촌지역의 활력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 광시면이 오는 24일에 면민이 함께하는 면민체육대회를 및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시면 체육회가 주관해 격년제로 실시되는 면민체육대회는 광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광시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면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시면 체육회가 주관해 격년제로 실시되는 면민체육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면민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대화합의 장이 돼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개회식 및 식전행사, 체육대회가 열리며 개회식에 앞서 각 마을 대표들의 입장과 함께 마을소개가 이어진다. 체육경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투호경기 ▲승부차기 ▲고무신날리기 ▲오재미던지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노인공굴리기 ▲이어달리기 8개 종목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광시면민 화합 노래자랑 및 작은 음악회가 열려 마을별로 노래자랑을 펼치고 초청가수를 초대해 면민들의 흥을 더욱 돋굴 예정이다. 또한 노래자랑 중간에 행운권 추첨이 있어 면민들에게는 경품을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박중수 광시면장은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정을 돈독히 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
제1회 홍성·공주·논산 국제식대대 3쿠션 동호인 친선교류전이 오는 25일 홍성에서 개최된다. 홍성군 당구연합회 추진위(가칭·위원장 이용복)는 충남지역 당구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호인 시·군 교류전을 25일 오전 10시 홍성읍 월산리 소재 BS당구스쿨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3개 시·군에서 총 40여명의 클럽 점수를 먼저 득점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참가 시·군별로 1백20여 만원 상당의 개인큐 1대씩 상품으로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당구 3쿠션을 즐기는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동호인은 홍성 BS당구스쿨(☎041-635-0725), 공주는 K2당구클럽, 논산은 JNB당구클럽으로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건전한 당구문화의 확산, 품격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로의 도약, 3쿠션의 저변확대'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는 이번 대회는 당구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3쿠션대회를 통해 지역 당구인의 화합과 친선을 증진코자 마련된 만큼 전 경기를 한국당구연맹의 경기규칙에 따라 국제식대대에서 치르게 된다. 이용복 홍성군당구연합회추진위원장(65)은 “국제식 대대에서 즐기는 3쿠션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날로 확산돼 가고 있으나 지역
충남 홍성군은 19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부정청탁 및 금풍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일 9월 월례회의 시간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욱 기획감사실장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해 공무원이 알아둬야 할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강의를 한 바 있다. 이번 강의는 이선중 강사(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수석연구원)가이달 28일부터 시행하는 부정청탁금지법의 제정 배경과 취지 및 적용대상, 부정청탁 금지, 금품 수수금지 등 법률의 주요내용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부정청탁금지법은 누구든지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등에게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한 부정청탁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법 적용대상의 폭이 공직자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 공무수행사인,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제공자로 매우 광범위하다. 군 관계자는“김영란법 시행으로 지역사회가 보다 청렴해지고 군민의 신뢰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법률안내 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해 공직자와 군민 교육에 활용, 청렴산청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은 홍성읍 고암리 668번지 일원에 위치한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체비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 295.6㎡, 단독주택용지 29필지 8,194.9㎡, 주차장용지 1필지 617㎡로 전체 31필지 9,107.5㎡이다. 매각 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입찰등록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로 입찰참가자는 홍성군 도시건축과에 체비지 매각 대상필지를 확인하고 입찰보증금(낙찰금액의 5%이상)을 예치 후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매각하는 단독주택용지는 건축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상가)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설정하여 사업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대단위 주거 아파트인 신동아파밀리에 및 남장그린빌 주공아파트 주변의 부족했던 먹거리 및 학원 등 상가에 대한 수요를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더불어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층간소음 및 사생활 침해 문제, 획일화된 공간에서 탈피하여 좀 더 자유로운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로 이동하는 것을 반영하여 단독주택을 다수 배치하였고, 사업대상지 서측부에 2,18
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T/F팀 가동한지 2달째를 맞이하면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중점 10대시책」을 수립했다. 그 동안 내포신도시 악취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여 고질적인 악취 민원이 지속되었다.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악취저감 중점 10대 시책을 수립하고 매주 추진실태 점검으로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축산 악취 저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악취저감 중점10대 단기 대책으로는 ▲하절기 전 특별관리지역 가축분뇨 처리사업, ▲밭 작물 완숙퇴비 지원사업, ▲내포신도시 주변지역 경관작물 조성사업,▲축산악취 저감 지원사업, ▲사조농산 악취저감 시범사업, ▲퇴·액비 부숙도 무료검사 지원사업, ▲불량퇴비 살포 감시원 운영, ▲가축분뇨 관리 지도·단속 강화, ▲무인 축산악취 포집기 설치 운영을 추진하고 중장기 대책으로는 ▲축사 이전 및 폐업 추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군 T/F팀의 축산악취 저감 중점 10대시책은 농장에 적치된 가축분뇨를 하절기전에 전량 반출하도록 하고, 부숙되지 않은 퇴비 살포를 예방하며 축산악취 저감시설 및 악취저감제 지원등 지원사업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자발적
충남 청양군은 내달 5일부터 만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백신 소진 시까지 월, 수, 금요일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유료 접종을 동시에 실시하고 읍면 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내달부터 자체 일정에 따라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청양군 거주자(주민등록증 지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급여카드 지참) ▲국가유공자(국가유공자수첩 지참) ▲장애인(1·2·3급, 장애인 수첩 지참)이다. 유료접종 대상자는 만성질환자를 우선으로 36개월 이상 만59세까지로 청양군민 중 접종 희망자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6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내달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12곳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독감이 유행하는 12월 전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단골 의료기관 또는 보건기관을 방문해 꼭 접종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및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군 보건의료원 예방
충남 청양군은 월동 밭작물인 마늘·양파의 파종시기가 도래하자 올바른 파종 요령 홍보에 나섰다. 난지형마늘의 파종 적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이고, 한지형마늘은 10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로 이 시기를 놓치면 월동 전 뿌리내림이 늦어져 생육지연에 따른 수확량 감소의 우려가 있다.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로 종구 한 개의 무게는 5∼7g정도가 적당하며, 10g 이상인 경우에는 벌마늘 발생의 우려가 있어 적당하지 않다.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흑색썩음균핵병 등 방제를 위해서는 파종 전 마늘소독 전용약제인 살충제와 살균제로 1시간 동안 종구를 침지소독하고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해야 한다. 철저한 종구소독으로 30%정도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양파는 평균기온이 15℃가 되는 10월 하순에서 11월 중순까지가 정식시기로 고자리파리, 노균병 예방을 위한 살충제, 살균제를 처리하고 정식하는 것이 좋다. 파종 깊이는 너무 얕으면 동해나 건조피해의 우려가 있어 3㎝가 적당하며, 정식 후 물을 충분히 줘야 뿌리의 활착이 촉진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파종 전 종자소독, 적기파종, 정식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0월 8일~9일까지 이틀간 부여군 구드래 일원에서 제3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하늘놀이터에서 항공레저스포츠를 만나다’라는 구호를 내건 이번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는 드론, 경량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등 6종목 장관배 대회를 비롯해 드론 조종 체험,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스카이다이빙 및 축하비행(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회장소인 구드래 일원에서는 드론 조종 체험, 모형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항공역사관 등 16여 개 분야의 체험·전시 행사가 열린다. 특히 개회식에는 아이돌가수 나인뮤지스와 공군 군악·의장대 축하공연에 이어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경량항공기 편대비행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서는 6종목 대회와 체험·전시 행사, 부여군수배 종이비행기대회 등을 한 곳에서 개최하여 일반국민이 항공레저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여군에서 개최하는 사비야행 축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카누)대회와 연계하여 관람객에게 많은 다
제62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전야제가 중부권 최대 불꽃쇼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백제문화제 개막 하루 전인 23일 저녁 8시 백마강 둔치 구드래 특설무대에서 제62회 백제문화제 전야제를 개최한다. ‘백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9일 간 치러지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이에 앞서 한화의 중부권 최대 불꽃쇼 및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 전야제를 치른다. 한화가 약 15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불꽃놀이는 강 건너편에서부터 쏘아 올리는 임팩트 있는 대형 화약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1부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다비치와 조항조, 유하주가 무대를 장식하고, 불꽃놀이 이후 펼쳐지는 2부 축하무대는 케이윌이 열기를 사로잡는다. 이날 전야제 서막은 부여군청에서부터 진행된다. 오후 5시30분부터 약 1시간 45분간 진행되는 ‘백제대종 타종 기념행사’에는 그동안 십시일반 군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백제대종이 첫 타종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식전행사로 ‘기쁨의 소리’가 진행되며, 본 행사에는 가죽과 줄, 금속을 재료로 하는 전통소리를 종합한 앙상블이 펼쳐지고, 이어 사물놀이를 통한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