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랜드는 스케이트장을 2016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장료에 적용되는 이번 할인은 최대 주중 70%, 주말 5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호텔과 콘도 투숙객은 주중 70%, 주말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장만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주중 50%, 주말 2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랜드 스케이트장 입장요금은 1만 5000원이며, 렌탈료는 1만원이다. 입장료와 렌탈료를 더한 시즌권도 현장에서 1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장한 강원랜드 스케이트장은 가로 90m 세로 30m 규모로 인공제빙을 통해 우수한 빙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컬링, 스노우볼, 얼음썰매 등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강원랜드 스케이트장은 입장권 추첨을 통해 승용차(SM3) 1대와 하이원리조트 무료숙박권 등이 주어지는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스킨케어세트, 캐릭터 상품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산=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군산시는 2016년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인증 프로그램이다. 2016년도 중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가 정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과 46개 지표의 세부평가영역에 적합해야 한다. 10가지 원칙은 아동의 참여를 비롯해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략,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영향 평가, 아동관련 예산확보, 정기적인 아동실태보고, 아동권리 홍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아동안전을 위한 조치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군산시는 그동안 인증준비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과 46개지표에 적합한 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추진,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조례 제정 , 어린이 시청 홈페이지 구축사업 및 어린이 체험형 안전교육 추진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일대 1.83㎢가 경기도로부터 ‘수원화성관광특구’로 지정 완료돼, 우리나라 31번째 관광특구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화성 관광특구는 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팔달산~장안공원, 장안문 연무대~팔달문 시장 일대 1.83㎢로, 수원화성 내 일부 비관광 지역(삼일상·공고, 매향정보고, 연무초 등 학교지역 및 팔달공원-팔달문시장 사이 주택지역)을 제외한 성내 대부분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수원화성 일대는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수원통닭골목, 팔달문시장, 공방거리, 생태교통마을, 행궁동 벽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포함하고 있어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수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관광특구 지역은 관광진흥법상 각종 재정·제도적 지원 및 타 법률 적용 배제·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관광특구 진흥을 위한 국가·지자체의 지원, 관광객 유치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문화·체육·숙박·상가시설에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보조, 식품접객업 영업시간 제한 적용 배제, 차마의 도로통행 금지 또는 제한 등의 조치 요청이 가능하다. 또, 옥외광고물 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내 체육공원에 생활체육시설인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1.2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조성한 ‘다목적구장’은 25m×20m 규격으로 농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 경기를 할 수 있다. 다목적구장은 추가시설 설치, 운영규정 확정 등 개장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3월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한 ‘다목적구장’은 비가와도 전혀 미끄럽지 않은 롤시트 재질로 바닥을 조성했고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구장내 4면에 ‘스포츠안전펜스’를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탑 2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해왔다. 86아시안게임기간 수영경기가 열린 수영장을 비롯해 인라인하키장(2005년), 인라인스케이트장(2005년), 제1,2,3풋살경기장(2007년,2014년, 2015년), 실내골프연습장(2012년), 파크골프장(20
[파주=뉴스아이즈] 송채연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립한국문학관”유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문학진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상반기 후보지 공모를 실시 확정하고 하반기 설계를 의뢰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국립 한국문학관 설립을 위해 2019년까지 총 44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설계비로 10억원을 배정했다. 파주시의 제안부지는 출판도시내 문화시설용지인 문발동 647번지 일원(1만6천188㎡) 시 소유 토지로 주변에 집적화된 출판, 인쇄, 영상등 문화산업과 열린도서관 “지혜의숲”, “책방북카페”, “책박물관” 등 주변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에 실패했던 경험을 살려 문학인, 출판도시 입주기업, 전문가들을 중심으로한 ‘국립한국문학관 파주유치 시민추진단’을 1월중 구성하여 공모 유치 확정시까지 파주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 문체부의 공모지침이 시달되면 파주출판도시의 위치, 뛰어난 접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초등학교 장기결석 학생에 대해 합동 점검 결과 26명이 장기 결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장기결석 학생 기준은 2015년 12월 21일 기준일로 정당한 사유없이 7일 이상 무단 결석한 학생, 또는 3개월 이상 결석해 유예 또는 정원 외 관리되는 학생이다. 18일 전남도교육청은 11개 시·군 소재 26명의 장기결석 상황을 전남지방경찰청 및 지자체의 협조 하에 상세하게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7명은 학교에 복귀하거나 복귀 의사를 밝혔으며, 4명은 대안학교, 6명은 홈스쿨링, 2명은 어학 연수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4명은 부모의 해외 파견으로 인한 동반 출국, 2명은 이민, 1명은 검정고시 준비생으로 확인됐다. 학생생활지원과 임원재 과장은 “교육부의 요구에 의해서 위의 두 가지 조건(7일 이상 무단 결석, 3개월 이상 결석으로 유예 또는 정원 외)을 사실대로 확인했다”며 “최종 점검 결과 아동학대로 인한 장기결석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매주 장기 결석 학생에 대해 점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아
[평택=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전북 김제에 이어 고창에서도 구제역이 확진된 가운데 2015년 구제역 발생의 악몽을 떠올리며 더 이상 악성 가축전염병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초비상체제로 방역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18일 밝혔다. 시는 발생위험이 높은 10월부터 가축질병 특별방역 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방역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시방역을 위해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주기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사육가축에 대해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방역이 취약한 고령농가 등에 대하여는 리스트를 만들어 특별 관리하고, 백신접종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하여는 접종지원 등 구제역 AI 방역에 구멍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전북 김제,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14일 읍면동 긴급 방역회의를 소집하여 발생위험이 높은 돼지 비육돈에 2차 보강접종 4만두분을 공급하고 공재광 평택시장 지휘하에 읍면동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접종상황을 직접 확인 독려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백신접종이 힘든 축산농가에는 시에서 접종지원을 하니 빠짐없이 구제역 백신접종을 해 주시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시가 올해도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으로 중소기업과 인천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2016 수출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대중국 경제외교를 비롯한 12개 수출 마케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미국의 금리정책, 중국경제의 둔화, 글로벌 투자부족과 잠재성장력 둔화 등 세계경제 불안 요인이 요동치는 가운데 올 한 해도 대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대외 경제여건과 작년 우리나라 수출의 부진 속에서도 인천은 3% 이상의 수출 신장세를 보이며, 2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초과 달성을 이룬 바 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317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둬 3년 연속 300억 달러 달성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아시아시장 마케팅,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 등 수출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 대기업과의 동반협력, 수출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 등을 통한 인천형 수출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상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라남도는 구제역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국과 동물위생시험소 팀장급 이상 간부 2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군 차단방역 상황을 독려하기 위해 20일까지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전남지역은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고창 돼지농장이 영광과 불과 5㎞가량 근접해 있어 전라남도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 경계지역 4개 시군 주요 진입로에 15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다른 18개 시군에도 20개소를 설치하는 등 총 35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해 이동토록 하고 있다. 전라남도 점검반은 시군의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등 운영 실태와 공동방제단 소독 실시 현황, 농장의 소독 등 방역 실태, 구제역 긴급 예방접종 실태 등을 확인하고, 미흡사항을 즉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 겨울철 방역초소 운영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도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겨울철 결빙 방지, 축산차량 사전 유도 등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차세대 정형외과용 생체이식 융합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광역경제권거점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센터 건립(리모델링), 장비구축, 정형외과 인공관절 등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전남대병원을 주관 기관으로 광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 등과 연구개발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산학연병 협력관계를 구축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산업발전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광주지역에서 차세대 인공관절 관련 의료기기 개발이 가능해지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시장의 국산화 및 해외시장 진출로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23개 과제를 접수하고 두차례 심사를 거쳐 광주시의 과제를 포함한 전국 8개 과제를 최종 선정한 가운데, 정형외과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세계 시장 403억불, 국내 시장 6100억원으로 의료기기 수입 상위 30개 품목 중 정형외과 관련 부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50년 만의 리모델링 마치고 문을 연 장충체육관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1월 재개장해 17일 1주년을 맞은 장충체육관이 누적관객 23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충체육관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우리카드 남자배구단과 GS칼텍스 여자배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배구경기 21회, 자선축구대회, 격투기, 탁구대회 등 총 31회의 스포츠 경기가 열렸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지의 내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총 23회 개최됐고, 16회의 일반 행사 등 1년간 총 70회의 행사가 200일간 펼쳐졌다. 재개장 후 최다 관객이 찾은 행사는 2016년 1월 2일 진행된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대 현대캐피탈, 여자부 GS칼텍스 대 IBK기업은행 간의 경기로 주말을 맞아 무려 5715명의 관객이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서울시설공단은 재개장 1주년을 기념해 ‘장충체육관 시민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작품 20여점을 17일부터 장충체육관내에 전시한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5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장충체육관은 지난 1년간 스포츠 경기 뿐 아니라 각종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야당 일부 의원의 1년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 검토 소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남경필 지사는 15일 도지사집무실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일부 언론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누리과정 사태 해결을 위해 1년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5천여억 원을 경기도 예산안에 모두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 확인해 보니 실제로 도의회 일부 의원이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경기도의회의 결정이 보육대란을 해결하고 애타는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린 상당한 진전이라고 평가한다. 이런 논의에 대해 경기도는 도의회와 함께 충분히 협의할 열린 마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보도는 경기도의회가 누리과정 어린이집 1년 치 예산을 모두 경기도가 책임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남 지사가 제안한 2개월 치가 아닌 1년 치를 모두 도가 부담토록 하겠다는 의미다. 남 지사는 이에 대해 “도의회 야당이 기존 누리과정 전액 삭감 입장에서 변화된 입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여야 간 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남 지사는 이어 “일단 급한 불을 끄
[부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안전 전문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제2회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가 4월 26~29일 나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 대한민국해군본부, 한국선급, 수협중앙회 등 34개 주요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2014년 발생했던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양안전 홍보전 ▲해양(조선)안전기술 및 기자재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개최되고 있다. 주요 부대행사는 ‘해양안전 MOU 체결식’, ‘베스트 라이프 자켓 콘테스트’ 등이 마련된다. ‘해양안전 MOU 체결식에는 해양안전 관련 정부와 산하기관, 유관 업·단체 등이 참여한다. 송양호 부산시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안전 엑스포 개최를 통해 범국민적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면서 해사안전 첨단기술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첨단산단 3차지구’에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지난해의 청주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또 하나의 미래 성장거점을 구축하는 국가지원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시첨단산업단지 3차 지구는 작년 7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도시첨단산단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전문 평가위원단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청주시를 포함한 3개 지구(천안, 청주, 김해)를 선정하였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계획수립 및 보완, 국토부 협의 등에 긴밀히 협조하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과 LH공사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이끌어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주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구를 지정하고 LH공사에서 40만2000㎡ 의 규모로 약 18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청주시에서는 청주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도심에 위치한 입지특성을 활용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거점이 되도록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과 그 밖의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복합산
[군산=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세우고 월명공원 및 은파호수공원 등 전 지역에 피해고사목 완전제거를 목표로 방제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방제작업은 서부지방산림청과 협력해 공동 방제를 추진하고 산림조합과 산림사업법인들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763㏊ 6만5000본의 고사목을 전량 벌채 후 수집해 파쇄, 소각, 훈증처리를 시행한다. 벌채목은 목재 가공공장인 ㈜유니드로 전량 납품해 자원으로 활용하고 판매대금은 방제 및 조림비용으로 재투입해 예산절감 효과와 더불어 조기 산림녹화를 달성한다. 피해목 제거지에는 편백을 식재하고 일부 지역에는 백합나무, 자작나무, 산수유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종을 심어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숲으로 복원 시킬 예정이다. 또 청암산,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등의 미 감염목에 대해서는 나무주사를 시행해 재선충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청암산 등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피해목 제거작업 시 안전을 위해 산책로 및 등산로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