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 김형도 의원은 논산시 건설공사 시행의 적정성을 기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건설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논산시 부실공사방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6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논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김형도 의원은 “각종 안전사고로 인하여 건설공사의 부실방지에 대해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의 필요성에 대해 힘줘 주장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건설공사진흥법 제54조에 따라 논산시 부실공사방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함(안 제1조), 둘째, 논산시 부실공사방지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안 제7조부터 제14조) 셋째, 부실공사의 등급분류(3등급)에 따른 부과 벌점을 규정한다. 특히 위원회의 심의대상은 논산시가 발주하는 5천만원이상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한다.(안 제3조) 김형도 의원은 이번 운영조례안에 대한 향후 일정과 기대효과에 대
[나주=뉴스아이즈] 전남도 나주시는 최근 전북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청정지역인 전남도 및 나주시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거점초소 운영과 소독약 공급 등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시는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우제류(소, 돼지, 사슴, 염소)사육 농가 및 영산포 가축시장, 도축장 2개소 등에 대해 소독실시 및 자체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축협과 함께 우제류 사육농가에 소독약 5000㎏과 생석회 5만4000㎏을 긴급 공급 농장 소독에 만전을 기하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 거점초소의 소독필증이 없이 도축장에 가축을 싣고 온 차량은 도축이 금지되고 있어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14일부터 관내 도축장 인근에 2개소의 거점초소를 24시간 운영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2016년 새해에는 758억여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양육 지원 27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2년 아이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에 대처하고자 매년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왔으며, 특히 ‘2016년도 아이낳기 좋은 환경만들기 추진 계획’에는 출산율 저하의 원인과 대책, 맞춤형 세부시책까지 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중점시책을 살펴보면, 첫째, 출산율 저하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혼예방을 위해, 「심통방통(心通旁通) 내짝을 찾아라!」를 추진한다. 공공기관에 재직하는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대전 5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여 34개 기관 90명이 참석해 좋은 반응을 얻어 참여자들간 자율적인 모임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둘째, 난임‧불임으로 힘들어 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으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및 임산부 산전관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도 도내에서 발급된 여권은 4만1239건이며, 하루 평균 165건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2.3%가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25.5% 증가율에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여권발급 현황을 분석해 보면 연령별로는 21~30세 19.1%, 11~20세 17.6%, 41~50세 16.4% 순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든 연령에서 고른 발급률을 보였으며, 해외 어학연수 등의 꾸준한 증가세로 21~30세 여권발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중 여권발급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12월 4829건(11.7%), 7월 4015건(9.7%), 11월 3848건(9.3%) 순으로 학생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가족단위 해외여행 증가의 영향이며, 특히 수능과 고입시험이 끝난 12월에 그 정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5월 하순부터 시작된 메르스의 여파로 도내 입도 여행객 수는 줄어든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여권 발급량은 증가하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바쁜 직장인들의 편의제공 차원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연장 근무제 실시와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상소동산림욕장에는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얼음동산이 조성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덜 추운 겨울 날씨 탓에 이달 9일에서야 얼음동산을 공식개장 했지만, 몇 해 전부터 겨울철 대전 도심 인근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터라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 아울러,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총길이 300m, 총면적 1,500㎡ 규모에 돌탑과 나무 조형물 등에 계곡물을 이용해 조성한 각양각색의 빙벽과 얼음탑 등이 꾸며져 있으며, 오는 2월 말 해빙기까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야간 관람객들을 위해 LED조명을 활용해 연출되는 환상적인 모습으로 얼음동산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는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상소동산림욕장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남대전IC와도 가까워 대전 및 전국 어디에서도 교통접근성이 좋은 뿐만 아니라 상소오토캠핑장과 연계 운영되고 있어 해마다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춘천=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도는 한중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채소류 수급안정 ▲고품질 생산기반확충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등에 654억원을 집중 투자해, 농가 소득 2배 증대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65억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등 과원조성과 저장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추진 계획으로는 채소·시설원예 분야에 478억원을 지원해 생산기반 확충과 고소득 작목 입식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과채류, 고랭지채소 등 주요 채소류의 수급안정을 위해 2018년까지 수급 안정자금 200억원을 조성하고 고랭지채소 생산안정사업을 2만 8000톤 까지 확대해 여름철 채소 가격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과수·화훼 분야에는 83억원을 지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을 개발․보급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과수·화훼 발굴로 수출 규모화·전략화 하며 인삼·특용작물 분야에 93억원을 지원해 6년근 인삼 주산지 위상제고 및 명품화·세계화를 추진한다.또 특용작물 소득 다양화를 위해 약초 주산지를 대상으
[아산=뉴스아이즈] 이지현 기자 = 겨울 방학을 맞아 충남도 아산시의 영인산 눈썰매장과 은행나무거리 얼음 썰매장 등 주요 겨울 관광지들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150m의 슬로프 길이에 4500㎡의 면적을 자랑하는 영인산 눈썰매장은 겨울철 방학을 맞아 최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휴양림 속에서 겨울철 레져를 즐기려는 가족·친구·동료들로 가득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장한 눈썰매장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949명의 입장객이 방문해 약 10백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시는 이런 추세를 감안해 이달 31일까지 약 14,000명의 입장객이 찾아 76백만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유명한 아산시 은행나무거리에 이달 9일부터 운영 중인 얼음 썰매장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얼음 썰매장은 15m * 30m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1개소의 봅슬레이 놀이터(15m * 5m)와 눈동산 놀이터 1개소, 빙어잡기 체험장 1개소, 민속놀이 체험장 1개소 등이 함께 운영돼 겨울철 놀이 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약 1,000명과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시가 원활한 교통 흐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 및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인천시는 현재 시내도로 14개 노선(BRT 포함) 109.67㎞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2개소에 무인 단속시스템을 설치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4개 노선 가운데 청라~강서간 BRT 구간과 신세계백화점 북측 노선은 365일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된다. 나머지 노선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출·퇴근제(오전 7~9시, 오후 5~8시)로 운영된다. 청색선 복선(2줄) 구간은 24시간 전일제 운영 노선이며, 청색선 단선(1줄) 구간은 출·퇴근제 운영 노선이다.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해 연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할 경우 4톤 초과 화물자동차와 승합자동차는 6만 원, 4톤 이하 화물자동차와 승용자동차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를 미납할 경우 최초에는 5%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다음 달부터는 60개월에 걸쳐 매달 1.2%씩 추가돼 총 77%의 가산금을 부과받게 된다. 시 관계
[보령=뉴스아이즈] 이지현 기자 =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실업급여와 재취업 지원, 기초생활보장과 사회서비스 상담 등 고용과 복지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지난해 8월 개소한 이후 지역의 고용과 복지증진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3일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 총 상담실적은 2486건으로 이중 일자리지원센터에 545명이 구직상담을 했고, 62개 업체 185명에 대해 취업알선 및 채용을 지원 했다. 그 결과 상반기 민간기업 취업자수 31명에서 하반기에는 약 2배 가량인 56명으로 증가했고, 이는 정부지원일자리 취업수를 제외한 증가율로, 정부지원 일자리 포함시에는 취업률이 보다 높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상담 및 연계실적으로 고용센터 1423건, 복지지원분야 114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08건의 실적이 나타나 일자리 외의 타 분야도 개소 이후 성과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지급과 재취업 지원, 직업진로지도와 직업능력개발, 여성고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급여, 서민금융지원 사업 등이 있으며, 저소득층과 청·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취업지원 프로그램
[용인=뉴스아이즈] 강성인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이 오는 30일 개통되면 수지구 일대 주민 30여만명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용인 수지구 지역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6개 전철역 가운데 수지지역을 통과하는 역이 동천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 등 모두 4개에 달한다. 이에 따라 수지·상현 등 용인 서북부 아파트 밀집지역 주민들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기존 도로와 승용차 위주에서 벗어나 철도 중심으로의 교통수요 이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동천역은 분당과 경부고속도로에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 건너편 죽전지역과도 가까워 이 지역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지구청역은 풍덕천동 일대 아파트와 먹자골목 등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복역은 상현동 일대 아파트주민들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상현역은 광교택지개발지구내 광교마을 중심상가에 위치해 있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함께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겨울철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줘왔던 구제역이 올해에도 전북 김제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축산농가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발빠른 예방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은 13일 지역내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과 차단방역 활동상황을 살펴보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방역담당자 및 공수의와 함께 정생동 지역의 축산농가를 방문했다. 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항상 깨끗한 축사환경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축의 건강상태 등을 예의주시하고 조금의 이상 징후라도 발생되면 신속히 구청과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8일, 백신 접종이 도래하는 17개 농가에 45두분의 구제역 백신과 소독약품(V3) 30병 및 방역복 30개를 공급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이와 함께 중구는 이번 백신 공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300두에 투여할 수 있는 2,600㎖(50㎖ 16병, 20㎖ 90병)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으로 영세농가 또는 손수 접종이 어려운 축산농가에는 공수의를 파견해 접종을 도와줄 예정이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1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용인시,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홍보마케팅 공동추진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수원, 용인, 경기관광공사 연계협력 실무협의회(가칭)를 구성하고, 수원용인 통합형 관광벨트 국내·외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공동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용인시와 수원시가 상생발전함과 동시에 경기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협약으로 큰 의미와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경기관광공사를 구심점으로 두 도시가 지닌 관광자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다면 ‘인접 도시 간 관광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뉴스아이즈] 이지현 기자 = 충남 천안시의 2016년 시정운영은 100만 광역도시의 초석을 다지며 민선6기 시정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구체화하는 초점이 맞춰졌다.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을 비롯한 구청, 사업소, 읍면동 등 5급 이상 간부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부서별로 추진해 나갈 공약사업 97건과 중점사업 220건, 일반사업 216건 등 총 542건의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6기 3년차를 맞는 2016년은 성장·복지·정주환경·청렴을 키워드로 삼아 100만 광역도시의 초석을 다지면서 중부권을 이끄는 핵심도시로서 그동안 지속해온 성장세를 이어가고 주요 현안사업들을 가시화하면서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시정비전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7대 역점시책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수요자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심도시 조성 △품격 높은 문화·교육·체육도시 기반 구축△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정주환경 확충△지속가능한 농업발전 도모△고객 감동의 고품격 행정 제공 등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시 홍보대사로 지난해 12월 위촉된 세계적 플루티스트 최나경 씨가 13일 오후 3시 사회복지법인 천성원에서 장애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회를 가졌다. 연주회에는 대전광역시 백춘희 정무부시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가 성북구 장위4구역 2,840세대 아파트 재개발 단지를 제로에너지빌딩 타운으로 만든다. 초대규모 고층형 아파트 단지를 설계 단계부터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짓는 것은 첫 시도다. 이에 시는 이 아파트 단지를 냉‧난방, 조명, 환기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것을 목표로, 단일건물이 아닌 대규모 공동주택으로는 처음으로 에너지효율 최고 수준인 1+++ 등급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노후주택(41세대)을 107세대 규모 저층형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지에도 제로에너지빌딩을 추진, 용적률을 상향해서 경제성을 확보하고 고효율 창호, 외단열 등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최대 80% 절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14년부터 TF 등 협업을 통해 이와 같이 대상지 2곳을 선정 완료하고,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을 건물 설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고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와 민간 분야 확산을 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GS건설)은 고성능 창호‧건물외피, 단지용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