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남도 완도군 일출공원에 위치한 완도타워의 누적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 2008년 9월 개관한 완도타워의 누적 관람객이 7년 3개월여 만에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관광객들에게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남해안의 빼어난 풍광과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완도타워는 첨탑까지 높이가 76m이며 지상 2층과 전망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특산품 전시장, 크로마키 포토존, 휴게공간, 휴게 음식점, 영상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영상시설은 '건강의 섬', 'Slow City', '완도의 소리' 를 주제로 여러 가지 완도를 상징하는 영상물이 선보인다. 2층은 이미지 벤치, 포토존, 완도의 인물 등으로 구성됐고 전망 데크에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 모형 등이 설치돼 있다. 전망층에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한 영상 모니터와 전망 쌍안경이 마련돼 있으며 야간에는 완도타워 경관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레이저 쇼가 연출된다.
[군산=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전북도 군산시는 오식도동 841번지(새만금 방조제 시점부) 일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새만금 어린이 생태체험학습랜드 조성 사업을 '17년 완공을 목표로 '16년부터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8.5억원으로 국비 19.2억 시비 19.3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부지에 새만금 방조제 모양의 축소 모형을 만들고, 생태체험시설, 놀이시설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학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하여 문동신 군산시장 및 관련부서 직원들이 국가부처에 수 차례 방문하여 예산 반영을 건의 하였다. 또 신규사업 억제 정책으로 기재부에 미 반영된 본 사업을 정치권과 연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국가예산 결정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 심의에 국비 19.2억원이 확보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시는 국비 확보 쾌거에 안주하지 않고 조속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 및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 자문 등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새만금개발청, 농림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시가 대중교통 시책 수립 및 추진능력에 대한 전국 6대 광역시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아 1억5000만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결과 특별시·광역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81.68점을 얻어 서울시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6대 광역시 중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책을 수립하고 지자체간 우수한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도입한 평가다. 총 4개 부문, 19개 지표, 56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시민만족도 조사, 대중교통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년 마다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6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2013년부터 2014년까지의 대중교통 환경을 평가했다. 인천시는 시민 만족도와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대중교통 투자 확대, 교통수요관리 노력 등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과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대중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및 안전성을 높이기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는 30일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광교~정자)복선전철 구간 현장을 12일 방문해 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 지하철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 지역 유관단체장과 아파트 입주자대표, 장애인, 임산부 등 주민과 시․도의원, 시공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염 시장은 이날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광교(경기대)역에 위치한 광교차량기지 홍보관을 관람하고 브리핑 청취 후 차량검수고를 둘러보고 시승에 참여했다. 시승은 광교(경기대)역을 출발해 수지구청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해 다시 광교(경기대)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철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운행시간 단축과 접근의 편리함은 인적․물적 교류활성화로 이어져 수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도시, 젊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017년 12월 수인선, 2020년 광교와 호매실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2단계, 2022년 인덕원, 수원, 동탄을 지나는 신수원선이 개통되면 수원시는 격자형 지하철망이 구축된다”며 “수원이 수도권 물류․교통의 허브가 되고, 우리지역 산업의
[춘천=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도는 '강원도 청장년일자리보조금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8개 시군의 91개 기업체에 청장년 213명의 채용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시군에서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20일간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청장년근로자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응모사항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대상기업에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자체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다. 청장년일자리보조금은 도내 청장년 우수인력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에 1인당 100만원씩 6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2015년도에는 96개업체 290명의 청장년일자리 지원을 했으며 기업체 의견수렴 결과 청장년 일자리 확대 기여와 함께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연구직, 사무직, 생산직 등 사업에 필요한 승인인력을 신청시기에 채용해 사업을 영위하면 되고 도에서는 12억50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익산=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원광대병원은 심평원이 전국 117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전체 평균인 95.11점보다 높은 98.60점의 종합점수를 기록, 1등급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기도 했다. 폐암은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 질환이며 특히 65세 이상 남성에서 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는 원발성 폐암으로 인한 수술 또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양=뉴스아이즈] 송채연 기자 =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에게 2652만원에 상당하는 2015년도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전기 및 수도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산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으로 참여 시점부터 과거 2년간 기준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한 세대에 전기의 경우 5000원~1만원, 수도의 경우 750원~1500원을 매 반기별로 지급한다. 고양시에 따르면 현재 1만 3180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873t CO2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환경보호과(031-8075-264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시가 올해 전문과정, 직무과정 등의 교육훈련을 통해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실현할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시 인재개발원은 ‘2016년도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모두 288개 과정의 교육훈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2만 6502명을 대상으로 151개 과정, 535회에 걸쳐 직무 중심의 공무원 집합 및 사이버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20만 7700명을 대상으로도 137개 과정의 시책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 소통·성과를 3대 핵심가치로 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역량 강화, 인천의 가치 확산, 국정아젠다,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 지원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의 가치 창조 과정’을 신설해 168개의 인천 섬 브랜드화 과정과 인천 가치 스토리텔러 양성 과정, 인천 역사 바로알기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서해5도서 통일안보체험 과정’도 신설해 연평도 포격 도발 현장과 접경지역인 백령도 등 생생한 통일 안보 현장을 직접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역 내 등록 대부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고금리 영업행위 및 금리운용 실태 등에 대해 집중점검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34.9%) 실효로, 대부업체의 금리한도 규제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고금리 영업행위로 인한 서민층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세종시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난해 12월 31일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최고금리 한도 준수 등 행정지도를 실시했고, 지난 5일 행정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대부 규모가 큰 2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지만, 여전히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로, 세종시는 개정 대부업법 시행 전까지 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주기적으로 이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금리한도 위반업체가 발견되면 세종시청 일자리정책과(☏044-300-4044) 또는 국번 없이 1332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시에는 현재 총 13개의 중․소 대부업체가 있으며, 대부규모가 10억 이상 업체 1개, 3억~1억 업체 1개, 1억 미만 업체 11개가 등록되어 있다.
[수원=뉴스아이즈] 차명종 기자 = 영화배우 이광기 씨와 서울정애학교 학생 박원휘 군이 올해 ‘평화누리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이광기 씨는 지난 2010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후 국제 구호활동, 자선경매, 나눔콘서트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올해의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의 콘셉트인 ‘기부, 나눔, 시련, 극복’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서울정애학교(특수학교) 3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박원휘 학생은 언어장애와 발달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191km를 완주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 ‘시련극복의 아이콘’이 됐다는 점에서 올해 행사 콘셉트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광기 씨와 박원휘 군은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참여, 행사 시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를 실시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평화누리길 관련 홍보동영상 제작에도 참여해 G-bus, 트위터, 유튜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12일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겨울철 화목보일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는 농촌지역에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매뉴얼을 보급하고, 화목보일러 설치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화목보일러는 기름보일러와 달리 온도조절 장치가 없어 쉽게 가열되고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용자의 철저한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려면 연통 속 타르를 주기적으로 제거해 내부를 깨끗이 관리하고 보일러 주변에는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보일러 설치 시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고, 연통은 처마 및 지붕 등 건축물의 접촉면으로부터 충분한 이격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광역시는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공사장 20개소에서 24건을 적발하고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의 강풍, 강설 등으로 인한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반건축공사장 47개소, 공동주택 공사장 20개소 및 공사 중단 공사장 9개소 등 76개소에 대하여 지난해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한 달 넘게 실시되었다. 점검을 위해 시 2개반 7명, 구 9개반 33명이 점검반으로 참여하여 흙막이 등 가설시설물의 붕괴위험, 안전난간 적정설치 여부 및 재난대비 비상연락망 구축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점검결과 안전관리 조직도 및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미흡, 외부 비계 부적정 설치, 추락위험 장소의 안전난간 미설치 등으로 공사현장 20개소에서 24건이 적발되어 이중 13건은 현지 시정조치 완료하였고 나머지 11건에 대하여는 시정명령을 통해 현재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화재·질식사고 대비 훈련계획 수립 및 폭설대비 단계별 근무계획 수립 등 수범사례를 발굴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해외 수출유망지역에 설치한 해외 경기통상사무소(GBC)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대행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마케팅대행사업’은 자력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GBC의 현지 전문가들이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까지 기업을 대신해 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지역은 GBC가 위치해 있는 뭄바이, 모스크바, 쿠알라룸푸르, LA, 상해, 심양 등 5개국 6개소이며, 지역별로 20개사를 선정해 총 120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에 GBC를 추가 개소하여 해외마케팅대행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GBC의 현지 마케팅 전문가를 통한 바이어 발굴부터 거래 성약까지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또 현지에서 운영되는 유명 전시회에 GBC가 무료로 기업 대신 참가해 바이어 발굴에 나서며, GBC 사무소 전시장에 샘플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해외마케팅대행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 관습과 비즈니스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GBC의 현지 전문가들이 직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동절기 다소비 농산물 안전관리를 통한 국민 안심 확보를 위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동절기 농산물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품목은 감귤, 딸기, 상추, 곶감 등 동절기 다소비 및 시설재배 농산물로 관계 공무원이 수거하여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농약, 미생물, 이산화황, 중금속 등을 검사 의뢰 한다. 한편 부적합 제품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폐기 또는 유통차단과 함께 행정처분 및 해당기관에 조치의뢰 할 계획이다.
[천안=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도로의 교통소통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교통체계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고도화사업을 착수해 ‘사람중심의 교통복지도시 구현’이라는 천안시 교통정책비전을 실현하기로 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비롯해 교통전문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첨단교통기술을 도로, 교통시설, 대중교통 등에 적용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이번 용역은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의거 매 10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천안시는 지난 2004년 ITS 구축 당시 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까지 1차 ITS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확장해 지난해까지 신호제어시스템 298개, 차량검지기 60개, 동영상수집시스템 39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212개 등을 설치했다. 그러나 최근 택지개발사업과 북천안IC개통 등 교통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소통 정